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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7/20 22:27:19
Name 딸신
Subject 프로토스는 가망이 없는것인가?

오늘 go vs t1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그중 임요환vs박영민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테란의 정석빌드로 자리잡은지 꽤 된
변형 대나무류 빌드를 임요환선수가 사용했고
박영민 선수는 토스의 정석이라고도 볼수있는
1게이트 사업 그리고 로보틱스 그후에 게이트하나
추가라는 빌드를 사용했습니다

근데 어이없는것은 임요환선수가 원팩에 멀티도 뜨면서
언덕에서 수비하는 프로토스의 입구를 뚫어버렸다는거죠
아니 도무지 말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거리도 대각선이었고요
이렇게 되면 플토는 대나무류가 무서워서
맨날 가난한 2게이트 사업드라군 빌드만 써야한다는 얘긴가요

플토가 테란상대로 멀티만 먼저 가져가도 플토는 테란상대로
상성의 우위를 점할수있는데.. 요즘은 대나무류가 가능한 맵에서는
맨날 멀티를 늦게 먹으니...
그렇다고 모든 맵을 레이드 어설트처럼 만들수도 없는 일이고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프로토스가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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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어™
05/07/20 22:29
수정 아이콘
-_-; 이걸로 플토가 가망이 없다고 하시면 박정석 선수의 테란전을 보면 테란은 절망에 빠지겠군요..
최강정석
05/07/20 22:29
수정 아이콘
테란의 정석이 변형대나무류로 바뀌었듯이 프로토스의 정석도 바뀌어져야 한다고 봅니다..오늘 박영민 선수가 사용했던 1게이트 로보틱스는 구시대(?)의 정석빌드였던거죠..(맞나-_-??)
05/07/20 22:29
수정 아이콘
박영민선수 컨트롤이 별로 좋지않았던거 같아요
청수선생
05/07/20 22:31
수정 아이콘
강하긴 하지만 답이 없는 건 아닙니다. 원팩이기 때문이긴 한데.. 확실히 변형 대나무류 강하더군요.
불가능은있다
05/07/20 22:31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의 실수가 있었죠 드라군 두기가 위에서 놀고 있는 FD의 파해법은 이미 많이 나와있습니다 대신 옵져버가 약간 늦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전략게시판에 'ArcanumToss'의 글을 읽어 보시면 아직까지 플토는 태란한테만큼은 많이 불리하지는 않다 가 맞는거 같습니다
도루묵~!
05/07/20 22:32
수정 아이콘
뭐, 프로토스가 그런 벽에 부딪힌게 하루 이틀인가요. 강민 박정석, 두 선수를 믿습니다.
mwkim710
05/07/20 22:33
수정 아이콘
그 경기에서 박영민 선수 입구에 드라군 소수가 뒤로 미리 빠져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아마도 임요환 선수 병력이 언덕 위로 올라오길 기다린 다음에 다수의 드라군으로 마린과 탱크를 싸먹고 그 병력으로 옵저버와 함께 역러시를 가서 테란의 앞마당을 밀어버릴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박영민 선수의 원래 의도보다 첫 교전이 성공적이지 못했죠. 이건 플테전에서 변형 대나무류 빌드의 무서움보다는 박영민 선수 의도가 컨트롤 실수로 인해 빗나가고 드라군이 많이 잡히면서 경기가 기울어버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겨울사랑^^
05/07/20 22:33
수정 아이콘
박서는 평소 실력대로 한것같구, 박영민 선수는 부담감때문인지 긴장을 많이 한듯 보였습니다. 상대가 박정석/강민/이재훈/박용욱선수 정도였으면 대나무류도 쉽게 막을수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박영민선수는 못했다보다는 큰경기 경험이 없고, 스코어가 말 그대로 마지막판도 될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부담감이 많이 컸던거라 생각이 됩니다.
오감도
05/07/20 22:36
수정 아이콘
박영민선수의 컨트롤 실수도 있었고 어느정도는 심리전도 있었다고 봅니다. 이미 드라군이 3기이상임에도 입구에는 2기만을 보여주며 뭔가 하고 있다 정도를 암시해서 엔배라도 짓게 멀티를 조금은 늦게해라 라는 뉘앙스를 주려고 모든 드라군을 공격에 가담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테란도 앞마당 정도에서 그 가는 걸음을 마인으로 점해두고 뒤로 빼기 마련인데 요환선수의 특유의 공격성과 컨트롤 그리고 영민선수의 조금은 주춤했던 드라군 컨트롤이 맞물렷던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론 그 러쉬에 드라군을 잃지 않죠.
고독한땅콩
05/07/20 22:36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의 컨트롤 실수 였던것 같더군요.,
분명 언덕 위로 올라 왔을때 드라군 2기가 더 있었죠.. 2기잃고 2기가 따로 놀아서 그렇게 피해를 입은것 같네요,,
anti-terran
05/07/20 22:37
수정 아이콘
이런 얘기가 사라질 가망도 없어보이죠.
freestyle
05/07/20 22:41
수정 아이콘
진짜로 플토가 가망이 없다고 느낄때는 대 저그전일때 입니다..
특히 박태민,조용호 선수를 만나면...... OTL.,.,
swflying
05/07/20 22:44
수정 아이콘
오늘 박영민 선수가 못막은 이유는
원게이트 였던 이유도 있지만
드라군의 컨트롤이었습니다.
게이트위에 두기의 드라군이 놀고 있었어요.

그리고 테란의 그 빌드는
투게이트 드라군 4~5기 이후에
질롯 2기 충원시켜주면
오히려 테란이 압박당하는 빌드입니다.
swflying
05/07/20 22:44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로 대테란전 직접 플레이를 안해보신분 같군요..
오늘 박영민 선수의 실수가 무엇 무엇인지 전 눈에 들어왔는데 말이죠.
KTF엔드SKT1
05/07/20 22:46
수정 아이콘
고작 한경기갖고 너무 그러시네요
swflying
05/07/20 22:48
수정 아이콘
원게이트라도 언덕위에서 막으면 충분히 막습니다.
드라군 두기가 분명히 뒤에서 놀고 있었죠.
swflying
05/07/20 22: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알포인트 같은 맵에선
오히려 원게이트 로보틱스가 변형 빌드입니다.
언덕이 없는데 로보틱스를 먼저 갈 이유가 없습니다.
로보틱스 없이도 투게이트 드라군 확보후 멀티 먹을 수있거든요.
05/07/20 22:50
수정 아이콘
알포인트는 프로토스가 매우 유리한 맵입니다 전적상으로도 그렇고요
오늘 한경기가지고 빌드운운하며 왈가왈부할 상황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방방곡곡_국어
05/07/20 22:53
수정 아이콘
임포인트에서 임요환만이 유독 강했을 뿐........
초보저그
05/07/20 22:53
수정 아이콘
오늘 5경기 가지고 플토가 암울하다고 말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 박영민 선수가 좀 긴장해서 실력 발휘를 못한 것일 뿐입니다.
하수태란
05/07/20 22:54
수정 아이콘
정말로 윗분 말씀처럼 이런글이 사라질 가망이 없어보이는군요.
임요환 선수가 벙커링으로 이기면 저그가 가망없다.
벙커링 당한 박성준이 이겨버리면 태란이 가망 없다.
종족은 3개뿐인데 가망없는 종족이 일주일에 몇개씩 나오겠군요.
05/07/20 22:57
수정 아이콘
한경기 토스가 암울하게 게임했으면 바로 플토암울론이 올라오는거..
솔직히 지겹네요.. 그렇게 따지면 답답한게 한두개이며 불쌍한게 프로토스만 이겠습니까?
이제다시
05/07/20 22:57
수정 아이콘
하수태란님// 한참 웃었습니다^^;;;;
하수태란님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LowLevelGagman
05/07/20 23:01
수정 아이콘
이래서 플토는 지면 안된다니까요..
마동왕
05/07/20 23: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원게이트 옵저버 빌드로서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테란의 빌드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비슷하면 비슷했지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만.. 오히려 강민 선수처럼 상대 선수가 100 이면 100 예측하고 혹은 완벽히 알려졌는데도 리버 쓰는 빌드가 주도권적인 측면과 터렛과 마인, 벌쳐를 압박함에 있어 훨씬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박정석 선수의 경우도 대부분 투게이트 혹은 쓰리게이트 사업 파워 드라군 이후 옵저버를 간다던가, 멀티를 시도한 후에 옵저버를 가는 빌드를 선택했죠. 준비기간 하루의 압박이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letter_Couple™
05/07/20 23:04
수정 아이콘
드라군컨트롤에 엄청난 미스가 있었습니다. 다시보세요.
나야토
05/07/20 23:04
수정 아이콘
R point 우주에서 전적 검색해보니 4:7로 플토가 우세로 나오더군요. 상세검색을 안해서 오늘 결과가 포함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4:7이든 5:7이든 플토가 우세한 마당에 암울까지 느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김호철
05/07/20 23:05
수정 아이콘
글쓴이는 오늘 임요환 vs 박영민을 단순히 테란 대 플토라는 종족만의 게임으로 보니 그런 생각이 들겠죠.
종족이 어떤 종족이냐도 중요하겠지만
그 보다는 그 종족의 선수가 누구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arriot Man..
05/07/20 23:10
수정 아이콘
질럿 한마리라도뽑지..드라군 두기 놀고 있었던것은 어찌보면 속이고 나서 나중에 잡아 먹으려고 한건 아닐까요? 질럿 한두기만 있었어도...휴...임요환 선수가 그렇게 시간을 많이 줬는데 정말 스타게이트라도 올려 놓았으면.....뭐...그래도 힘들었을지도..
Mechanic.T
05/07/20 23:17
수정 아이콘
근데요. 사실 임요환 선수의 빌드 제가 요새 매우 즐겨쓰는 거지만, 정말 좋은 겁니다. 한마디로 '6마린 1탱크 러쉬, 마인법 벌처 상대 앞마당에 랠리 지정 후, 내 앞마당엔 멀티' 정도로 말할 수 있는 빌드인데, 이건 토스보다 앞마당을 빨리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강력한 빌드로 사료됩니다. 무엇보다 첫 교전에서 토스 병력이 예상외로 많을 경우 테란은 그저 후퇴하면 그만이지요. 이때 마린과 탱크는 후퇴하고, 마인 업된 벌처는 토스가 후퇴하는 테란 병력을 잡아먹으려고 내려오는 길목에 몰래 마인을 매설해서 드라군 수를 줄여줄 수도 있답니다 드라군 수가 적어지면 본진으로 귀환하던 마인과 탱크는 다시 토스 앞마당에 가고... 이런 식의 경기 운영을 테란이 한다면 토스는 정말 답답하죠.
낭만토스
05/07/20 23:37
수정 아이콘
박영민선수가 2번째 게이트보다 로보틱스가 빨리 올라가지 않았나요? 그래서 드라군수도 수였지만 컨트롤 미스도 보였고요. 물론 옵저버가 빠른 덕택에, 마인에 의한 피해는 많이 없었지만 드라군수가 적어서 많은 피해를 입었던것 같습니다.
05/07/20 23:38
수정 아이콘
랠리 실수였죠; 박영민 선수의 드라군 2기에서 3기정도가 입구가 아니라 뒤쪽에 있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빌드였다고 해도 박영민 선수가 그정도 까지 피해 입으면서 막을건 아니였다고 보여지고요; 임요환 선수의 컨트롤이 특별하겠지만, 보통 드라군 3기 이상이 입구에서 지키고 있으면 테란이 그 병력으로 올라가지 못하죠(저만 그런가요;) 전 박영민 선수가 일루러 유인해서 잡아 먹을려는줄 알았다는;;;;
★벌레저그★
05/07/20 23:40
수정 아이콘
요즘 그 빌드가 대세죠, 꼭 벌쳐를 충원 안했어도, 그냥 언덕 밑에 벙커 하나짓고, 탱크박아도, 한동안 못내려옵니다.
그후에 배짱 더블 하면 좋기는 한데, 박영민 선수의 빌드를 다시 확인해바야알겠지만,
조금 애매한듯 보였습니다. 불독토스도 아니고, 2게이트도 아니고,
파일론 훼이크를 하려고 했으면 에스시비를 들여보내줬어야하는건데도 안그랬고,
조금 긴장해서 그랬다고 밖에 생각들지 않더군요,
체게바라형님
05/07/20 23:49
수정 아이콘
박서랑 소수유닛싸움한게 잘못된 것!
Frank Lampard
05/07/21 00:15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가 드라군 두기로 유인한다음에 본진에서 덮칠려는 덫을 놨는데 안타깝게도 각개격파 당해버린 형국이었죠. 알 포인트 맵은 프로토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재훈 선수가 안나온게 너무 아쉬웠던 대목이었습니다. 이재훈 선수라면 그런 테란의 극초반 푸쉬에 대응을 제일 잘하는 선수인데요.
하수태란
05/07/21 00:30
수정 아이콘
골수 태란팬 입장에서 그 빌드에 대한 해법을 찾는게 무리일수도 있겠지만. 2게이트에서 사업해주면서 로보틱스 올리지 말고. 상대가 그빌드인것이 확인되면 로보틱스 없이 바로 멀티를 가져가는것이 가장 무난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다른선수들이 즐겨쓰는 빌드 아닌가요? 어차피 태란은 초반압박이후 나오는 병력이 없고. 꾸준히 병력생산해주면서 게이트 늘이면 프로토스가 딱히 불리할가 없습니다.
태란의 플레이에 맞춰서 운영해야 하는건 어쩔수 없는 프로토스의 숙명인것 같습니다.
하수태란
05/07/21 00:33
수정 아이콘
원게이트 옵져버 빌드는. 모든 경우에 대해서 가장 무난하게 대응할수 있는 빌드죠. 그런 빌드에서 유리함까지 찾는것 자체가 무리인것 아닐까요?
05/07/21 01:28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 박영민 선수 빌드가 너무 어정쩡 하지 않았나요?? 원게이트 옵저버 빌드 치고는 상당히 로버틱스도 늦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원게이트 사업눌러주고 드라군 몇기 찍으며 두번째 게이트와 로버틱스 동시에 올린거 처럼 보였습니다..
EndLEss_MAy
05/07/21 01:39
수정 아이콘
경기는 못봤지만, 대게 테란이 치고나오는 타이밍은 드래군 두기 정도가 사업이 되거나 아슬아슬하게 안된 타이밍입니다. 드래군을 상대입구에 전진배치 시켜서 실드만 내주고 HP는 안 깎이도록 무빙 홀드 무빙 홀드 반복해주면서 나중에 언덕에서 막으면 프로토스가 멀티타이밍이 테란보다 늦어져도 그 갭은 극히 적습니다. 그리고 알포인트인데 로보틱스를 먼저 짓는 빌드자체도 좀 이상하다고 보여집니다. 토스유저입니다만 로템처럼 앞마당언덕이 있는 맵이 아닌한 변형 대나무류를 대처할 수 있는 확실한 빌드인 투게이트 사업 드라군이 있습니다.
나에게로떠나
05/07/21 01:52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보시면 알겠지만..정찰하던 프로브가 2시쪽에 파일론을 하나지었습니다..그런데 파일론은 코어가 완성되고 난 얼마후에야 완성되고 드래군 타이밍이 늦어졌습니다..오늘 박영민 선수가 보여준 플레이는 테란전 정석중에 하나인 1게이트에서 드래군을 3기 계속 뽑다가 로보틱스 짓고 인구수 28정도에서 1게이트 추가하고 드래군 4~6기정도 뽑은 다음에 앞마당 멀티하는 빌드입니다..
1게이트에서 드래군을 계속생산하는데 첫 드래군 타이밍이 느려지면 2번째도 늦어지고 3번째도 느려집니다..
그래서 오늘 경기보다가 드래군이 좀 늦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4~6마린+1탱크가 나오는걸보면 드래군이 무빙샷을 하면서 마린을 잡아주거나 시간을 끌어야하는데 그런 플레이가 없었습니다..결과적으로 테란의 건담류러쉬를 무난하게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언덕에서의 드래군 컨트롤도 안 좋았습니다..드래군이 3기정도 있던상태에서 테란이 마인을 심자 드래군을 뒤로 빼고 어택하는데 제일뒤에 있던 드래군을 공격을 안하는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제가 저런 상황까지 갔다면..멀티를 따라가서는 절대 이길수 없다는걸 알고..2게이트를 추가해서 4게이트로 올인성 플레이를 했을겁니다..
or 4넥서스(테란이 모르게 해야됨..;;)
앞마당 멀티타이밍이 테란보다 비슷해도 질까말까인데 1분이상 느렸습니다..임요환 선수정도의 테란게이머한테는 절대 못이기죠..
나에게로떠나
05/07/21 01:5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오늘 5경기 보면서 느낀건..피터선수의 노로보틱스 트리플빌드 였다면 어땟을까하는 점입니다..
박영민선수의 몇몇 경기를 지켜보니까 너무 안정적인 운영을 추구하는것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나에게로떠나
05/07/21 01:59
수정 아이콘
marriot man// 질럿 한두기 뽑는건 초반 테란의 FD를 견제하기 위한 토스의 공격적인 푸쉬구요..오늘 경기의 박영민선수의 컨셉은 적절한 드래군 컨트롤로 건담러쉬 막은후 앞마당이였을겁니다..
Gallimard
05/07/21 15:15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라는 종족의 비전을 어둡게 하는 경기였었나요?
프로토스 유저이지만 그렇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불리한 스코어에 경험부족, 큰 무대에서의 긴장이 신예 프로토스에게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없게 한 경기였고, 박서는 정말 잘 해주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이야 이해합니다만, 종족간의 문제를 얘기할만한 경기는 아니었다고 판단되는군요.
슈퍼비기테란
05/07/22 12:12
수정 아이콘
이기면 영웅 지면 암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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