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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7 20:57
이런 글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래서 세상은 아직 살아갈만 하다고 사람들은 느낄겁니다.. (저는 오래 살아보지 않아서.. )
그래도 저는 자리양보운동은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자부 -_-b
04/01/27 21:11
어떤 이유에선지 몰라도 버스만 타면...잠이 들어서 종점에서 내리는
경우가 허다하여..자리양보를 못하게 되는 사례가 빈번하므..[퍽]
04/01/27 21:28
정말 용기있으신 분이네요 저라면 많은사람들의 눈치 때문에서라도 그러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음... 일상생활에서 부끄러운거라고 하면 전 엘레베이터사건이-_-; 제가 막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려고할때 아파트 현관에서 누군가 걸어들어오길래 이웃에게 친절을 베풀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림' 버튼을 누른채 그사람이 엘레베이터를 타기를 계속 기다리자..... 그사람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며 1층 집으로 들어가버릴때;; (혹은 계단으로 올라갈때-ㅂ-) 정말 뻘쭘함의 극치를 달립니다T_T;;
04/01/27 21:47
전화통화를 하면서 가고 있는데 어떤 할아버지께서 짐수레를 언덕위까지만 밀어달라고 하시더군요....전화통화중이라....싫어요~라고 말도 몬하고^^;;알겠습니다라고도 말몬하고...그냥 밀었습니다..전화통화하면서요..그리고 다시 전화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숨이 차는것을 느끼고..그자리에 주저앉아서 왜 숨이 찬지 한참을 생각했더랬습니다...바보인가 봅니다..ㅡ_ㅡ
04/01/28 00:47
하하.. 저는 1층에 살아서 급한 일(!!)이 있어서 집에 뛰어들어갈 떄가 가끔 있는데 어쩌다 보면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사람이 제가 타는 줄 알고 문 열고 계실 때가 많습니다..-_-;;
얼마나 당황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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