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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7/19 08:17:42
Name 6436346326
Subject 한빛 vs G.O 의 루나 팀플레이 경기에서 ,,,
지오의 엄청난 전략 .... 저는 어제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어젯밤 자기전

플레이오프 경기를 생각해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생각난게

박영민 선수가 강도경 선수의 위치를 알았을까???  ,,,,.,

그리고 오늘아침 고화질을 쓰는 가슴아픈일을 하면서까지 확인을 해봤습니다 ;;

역시 박영민 선수는 강도경 선수 앞마당 쪽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오버로드가 보이더군요 ;;;;;  오버로드가 세로방향으로 정찰을 가고

그 오버로드가 중간쯤에서 안만나면 그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했나보다 ,,,,

라고 생각을 했지만 파일런 짓는 타이밍이 2시 4시보다 조금더 먼 11시 8시 방향의

중간부분 가는것보다 조금 더 빠르더군요 ...  파일런 취소할것도 아니고요;;

조금 이해할 수가 없네요.  사실상 테란에게 그런식으로 플레이 하면

scv정찰가다 확인할 수도 있고 대충 scv의 사기성으로 좀 늦더라도 벙커 지으면

막을수 있고 어느정도 마메 모여서 나오면 게이트 뿌셔지고

또 강도경 선수에게 빈집을 당할 가능성도 높고요 ..

지오팀의 팬으로서 해석을 하자면 지오팀의 엄청난 50%에 건 승부수 !!!!! 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아님 제가 틀린 생각을 한건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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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9 08:21
수정 아이콘
당연히 승부수겠죠...
난다앙마
05/07/19 08:52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는 테란 쪽이였으면 게이트 가 아니라 포지 였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캐논로 테란 막고 자기편 저그가 상대 편 저그 막고 이런 식 으로 조금 만 진행되면 저그 쪽이든 테란 쪽이든 어제 와 같은 형태로 흘러갔을 듯 합니다..
안티테란
05/07/19 09:07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있으니 강도경 선수도 함부로 빈집을 가지는 못합니다. 마재윤 선수가 강도경 선수를 잘 봉쇄해주면서 테란도 봉쇄할 수 있었겠죠.
어딘데
05/07/19 09:1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테란 앞에다 그렇게 했다면
성공하기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50%의 승부수라고 생각됩니다
05/07/19 10:03
수정 아이콘
세트스코어가 밀리던 상황도 아니고 도박걸어볼만 했을겁니다
글루미선데이
05/07/19 10:24
수정 아이콘
GO팀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제 팀플레이는 정망 대단하더군요
평범함을 노리고 들어간 전략플레이였으니
1회성 전략으로는 50%이 아니라 80%가까이는 점수를 줘야하지 않을까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ps:티원화이팅-_-
05/07/19 10:25
수정 아이콘
어느종족이건 상관없다 아닐까요!? 테란이건 저그건 초반에 질럿과 저글링으로 압박을 주려했을듯..
나에게로떠나
05/07/19 11:01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짜온 전략이 아니라 센스였다는군요..그리고 박영민선수가 강도경 선수앞마당에 전진게잇을 하든 테란앞마당앞에 전진게잇을 하든 둘다 어떻게든 피해줄수 있었던것 같은데요..
05/07/19 14:27
수정 아이콘
만약 그게 테란이었다면 어제 경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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