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1/27 13:10:43
Name 리차드VS살라딘
Subject [잡담]타이틀전이 있으면 어떨까....

e-sports라고는 해도 게임은 앉아서 하는 거죠
또 스타는 카스와는 달리 여럿이서 호흡을 맞추는 팀플보단 개인전 위주로 승부가 이루어 지고요
멘탈 스포츠의 대표인 바둑이나
스포츠이긴 해도 개인전 중심인 권투같은 것들은 타이틀 전이 있습니다

스타도 그런게 있으면 꽤나 재미있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나 엠겜 스타리그와는 별도로
1년에 한두번 리그를 거친 후 최종 도전자가 타이틀을 쥐고 있는 챔피언에게 도전하는 방식...........

머 잡담입니다 제목에 붙여놓은 것마냥
협회에서 이런거나 추진해주면 어떨까 하는 바람이 있긴 한데
실상을 잘 모르는 자의 공상일 뿐이지요 ^^;;

그러나 협회차원의 리그나 대회가 존재하지 않는 한 e-sports의 지속적 발전은 없다....란 말에 대부분 공감 하시겠죠. 얼마전 주훈 감독이나 게임 관계자들도 같은 말을 한걸로 알고 있고요

꼭 타이틀전이 아니라도 온게임이나 엠겜과는 별도로 리그가 하나 만들어지면 어떨런지...
1년에 한두번 3,40명이나 4,50여명의 프로게이머가 출전하는 한국공식게임리그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온겜리그나 엠겜리그가 타이틀전화 될까요??

거 참 두서없는 글이로세~~

제 1대 명인 임요환
제 3대 테란마스터 최연성
.......
...
.

ㅡ.ㅡ;;;;
머 이런 생각하면서 혼자 피식 웃곤 합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진공두뇌
04/01/27 13:21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의 재탕이 되지 않을까 우려..[또 테란만이 올라올것인가?]
04/01/27 13:42
수정 아이콘
그럼 로얄 럼블같은 것도 하나요?상위8명이서 1:1:1로 붙는;;
Spanish Coffee
04/01/27 13:46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더랬죠..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방식을 일본 바둑의 명인전 방식으로 바꾸면 어떨까하고 혼자 망상을 하기도..^^;
(타이틀 보유자, 9인 풀리그로 도전자 결정, 6명 시드..)
휘발유
04/01/27 13:51
수정 아이콘
정말 괜찮은 생각 같네요
바둑 같은 경우에
그러한 타이틀이 정말 많죠
그렇게 되려면 엠겜과 온겜이 친하게 지내야 할듯..
한지욱
04/01/27 14:15
수정 아이콘
서로 견원지간인데 친하게 지내는건.. -_).. 약간 힘들듯
김평수
04/01/27 14:2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비슷한생각을 했었다죠. Ongamenet Team Title, Ongamenet World title 이런식으로요.ㅇ_ㅇ; 온겜넷이 RAW,엠비씨게임이 SMACK!DOWN..
04/01/27 14:31
수정 아이콘
그럼 빈스 맥맨은 누구지요?
04/01/27 14:56
수정 아이콘
위영광PD
bullet mark
04/01/27 15:19
수정 아이콘
위영광PD -_-;;
정현준
04/01/27 16:18
수정 아이콘
하하 위영광 PD님이 빈스 맥마흔이라니 ^^; 그럼 GM은 누가 하나요? 김평수님 말대로 온겜이 RAW, 엠겜이 SMAC DOWN이면 에릭비숍은 전용준 캐스터, 폴 헤이먼은 김철민 캐스터가 하셔야 하나요? 아 그런데 어제 보니 에릭비숍 잘리고 테디 롱이 대신하던데... 외모로만 보면 두 분이 바뀌어야 하는군요.
new[lovestory]
04/01/27 16:20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가 그런 취지 아니었나요?
프로게이머협회에서 주최한 리그였었죠...단지 방송 중계권이 온겜넷에는 없어서 그렇지 사실상 프로게이머협회가 주최한거였지 않나요?
그리고 잡담입니다만 제2대는 왜 빠졌나요?
제2대는 이윤열 선수??
04/01/27 17:12
수정 아이콘
이번 글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것이 왜 스타는 방송과 꼭 괘를 같이 해야하는가입니다
바둑 관련해서 말씀하시는 걸보니 명인전이든 세계 대회(LG기왕전 삼성화재배등)든 결승전 외에는 중계라는 것이 없습니다
프로 스포츠도 마찬가지고요 ...대회는 상시에 그걸 전달해주는 시스템만 있으면 되지 않나요

협회에서 큰 돈들이지 않고 1등 상금에 올인해서 타이틀전이든 협회 자체 리그를 갖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협회 아닙니까... 타이틀을 정부 관련 부처와 상의해서 대통령배나 문화 장관배 정도로 해서 특전을 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역시 두서 없는 내용 막 써내려가 죄송합니다
다음 번에는 조금 더 생각해보고 글을 올리겠습니다
Comet_blue
04/01/27 20:32
수정 아이콘
부커진도 만들고 선수들간에 feud도 만들고 ㅋㅋ 재밌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83 크나큰 분노를 느끼며... [20] FantasyMaster4645 04/01/28 4645 0
1482 테란은 짬밥이야!(두 올드보이들) [25] 공룡5929 04/01/27 5929 0
1480 오늘의 폭투혈전, 챌린지리그(경기결과 O) [12] pailan3744 04/01/27 3744 0
1479 온겜넷과 MBCgame 해설진들... [32] Juventus6179 04/01/27 6179 0
1476 일상생활에서 부끄러울때 [11] 꿈은살아있다3117 04/01/27 3117 0
1475 이기석 선수와 김갑용 선수 드림팀에 들어가다? [35] cotmool6954 04/01/27 6954 0
1474 테란의 대 토스전 ....전략 [6] sinmun3216 04/01/27 3216 0
1473 [잡담] 스크롤의 압박이 심한 글과 pgr [4] 정석보다강한2947 04/01/27 2947 0
1472 MBCgame 마이너리그 진행 방식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에게 [12] Je Taime theskytours3127 04/01/27 3127 0
1471 그들의 외침, My life for Aiur - (마지막편 레인보우) [15] 강민요환경락 2922 04/01/27 2922 0
1470 [일상이야기]살아오며 뒤돌아서 후회 하는 짓을 많이 했네요... [11] EzMura3119 04/01/27 3119 0
1469 [잡담]오늘의 팀리그.. [80] 예진사랑5703 04/01/27 5703 0
1468 [잡담] Pgr 폐인. [17] 반전2980 04/01/27 2980 0
1467 그들의 외침, My life for Aiur - (제 6편 신인플토 4인방) [24] 강민요환경락 3723 04/01/27 3723 0
1466 MBCgame Minor League 이선수들을 주목해 주세요!! [17] twotype4132 04/01/27 4132 0
1465 어떤 승리를 할 것인가... [64] MoreThanAir3569 04/01/27 3569 0
1464 [잡담]타이틀전이 있으면 어떨까.... [13] 리차드VS살라딘2871 04/01/27 2871 0
1463 [잡담] 다음 올스타전, 이런 경기들은 어떠세요^^ [15] 토스리버3374 04/01/27 3374 0
1462 챌린지리그 6강 풀리그 대진에 대해서(+ 맵) [45] GOGOGL4239 04/01/27 4239 0
1461 ONGAMENET 스타리그 난 재밌다!! [51] 허유석5509 04/01/27 5509 0
1457 [잡담] 김지운 감독님이 쓰신 장화홍련 촬영일기입니다. [8] 박지완4121 04/01/27 4121 0
1456 mbcgame과 ongamenet의 맵, 그리고 패러독스.. [21] 루저3227 04/01/27 3227 0
1455 문화 컨텐츠 [4] lapu2k2742 04/01/27 274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