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09 00:30:48
Name OnePageMemories
File #1 man.jpg (34.3 KB), Download : 17
File #2 man2.jpg (46.0 KB), Download : 13
Subject 박지성 박지성 박지성 박지성!!




웰컴 박!"
 박지성(24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영국축구의 전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과 가슴설레는 첫만남을 가졌다. 박지성은 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첫 팀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맨유의 칼링턴 트레이닝 그라운드를 찾았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30분 팀훈련에 합류했다.
 이날 박지성이 클럽하우스에 들어서자 10여분 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에게로 먼저 다가왔다. 퍼거슨 감독은 "박, 만나서 반갑다. 한번 잘해보자. 기대가 크다"라고 얘기했고, 박지성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화답했다.

 구단사무실로 이동한 박지성은 에이전트사인 FS코퍼레이션의 이철호 사장, 퍼거슨 감독, 구단담당 변호사 등과 함께 계약서에 정식으로 사인했다. 훈련장으로 이동한 박지성은 맨유 선수들을 만나 자연스럽게 인사를 했다. 선수들은 "환영한다"며 악수를 건넸다.
특히 멀찌감치 떨어져 있던 웨인 루니와 라이언 긱스가 박지성을 알아보고는 찾아와서 인사를 건네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오전훈련에는 스트레칭과 워밍업, 이어 족구를 했는데 루니와 퍼디난도가 박지성의 파트너였다.
이날 박지성은 배번이 없는 유니폼을 입었는데 당초 백넘버가 '21'로 알려졌지만 다른 백넘버를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박지성의 공식적인 입단 인터뷰는 오는 12일이나 13일, 14일 중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 영입한 골키퍼 반 데 사르와 기자회견을 같이 할지, 따로 할지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맨체스터=박재호 기자 jhpark@>
출처 - 스포츠 조선-


드디어 맨유에 입성했습니다

감격 감격 ㅜㅜ

합성이아닌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있는것을보니 감동 그 자체 네요~

정말 앞으로 좋은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접시 단 비용이 아깝지않게~

p.s 이영표선수 맨체스터 영입설이 거짓이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이미 오퍼가왔다갔지만 psv 히딩크감독 측에서 탐탁치 않다고 하는군요.
우리 나라 대들보 선수들 이 줄줄히 빅리그 행 소식에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p.s 2 본 이미지 출처와 기사 출처는 전혀다르다는것을 알려드립니다
문제가 될시 삭제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e Got the noise
05/07/09 00:41
수정 아이콘
이영표 선수마저 가면 그야말로 대흥분!
바카스
05/07/09 00:52
수정 아이콘
한 5~6년 후엔 빅리그 상위권 클럽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지금보다 비율이 높아지겠죠 +_+?
05/07/09 00:54
수정 아이콘
헛 감독님이 동수표 볼펜을 쓰시네요.
가을의추억
05/07/09 01:00
수정 아이콘
오옷,,지성행님~,,루니와 퍼디와 족구를,,

자자,,친하게들 지냅시당~
바카스
05/07/09 01:02
수정 아이콘
퍼기가 일부러 성격 드센 루니하고 페르디난드와 짝을 맺어준건감 -_-ㅎ
담에 설마 킨 옹과 스콜스 =ㅁ=?하하
Grateful Days~
05/07/09 01: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상당히 귀한 포지션이 수준급 왼쪽 윙백입니다. 이미 능력을 충분히 검증받은 이영표선수가 사실 박지성선수보다 떨어지는 평가를 받는건 아닙니다. 정말 많은 구단들이 이영표선수으 ㅣ영입을 타진했을정도로. 단지 계약상 psv쪽에 우선권이 있을뿐.
05/07/09 01:16
수정 아이콘
'라이언 긱스가 박지성을 알아보고는 찾아와서 인사를 건네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이 문장이 왜 이렇게 감동적인겁니까..)))ㅡㅡ)b
lotte_giants
05/07/09 01:32
수정 아이콘
게티이미지 사진은 함부로 퍼오지 않으시는게 좋을듯; 잘못하면 잡혀갑니다;
김평수
05/07/09 01:33
수정 아이콘
이영표선수는 맨유보다는 에버튼에 갔으면 좋겠네요
오크의심장
05/07/09 07:43
수정 아이콘
영표 선수 이제는 세계적인 윙백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만 맨유는 이미 왼쪽 윙백의자원이 많죠 에인세는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네빌도 왼쪽가능 또 이번에 브라질에서 한명데려온거 같던데
05/07/09 09:12
수정 아이콘
몸 둘 바를 모르다니요. 맨유에서 레알 마드리드로도 옮기는 형편인데요. 프리미어 리그는 그저 영국인들의 축구 리그일 뿐입니다. 여러 나라 선수들이 활약하고 여러 나라에서 인기 잇다고는 하지만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역시 그렇죠.
와퍼세트
05/07/09 10:11
수정 아이콘
laurent// 엥? 무슨 소린지...
scv의 힘!!
05/07/09 12:14
수정 아이콘
으흑 감동입니다ㅠㅠ
05/07/09 12:23
수정 아이콘
Laurent님 // 축구 싫어하시나요? ;;
05/07/09 12:33
수정 아이콘
정말 감동입니다. 이젠 박지성 선수 경기있는 날엔 잠을 못자겠군요.
The)UnderTaker
05/07/09 14:47
수정 아이콘
Laurent// 대체 무슨소린지 모르겠네요
축구좋아하는 팬들이라면 4대빅리그에 한국선수가 빅클럽에서 주전으로 뛰는걸 바라는건 당연한건데...
Love♥Toss
05/07/09 15:47
수정 아이콘
-0-;; 축구선수들에 꿈이라면 당연히 3대 빅리그에서 뛰는겁니다..
그저 영국인들의 축구리그가 아니라 전세계인들이 주시하는 프리미어리그 인겁니다만;;
아 에인세의 원래 포지션은 센터백입니다.. 영표선수가 맨유로 간다면
에인세는 원래의 자리 중앙 센터백으로 갈꺼 같습니다,/
바카스
05/07/09 21:11
수정 아이콘
실베랑 퍼디가 있어서 에이센가 CB로 가는건 쉽지 않을듯한데 -_-;;
05/07/09 21:54
수정 아이콘
lotte_giants// 잡혀가는건 아니고;; 합의금 무는거지요..;;
이런 게시판에 올려진 것 까지 단속하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만.. 장담할 순 없고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466 방금 이승원 해설의 엄청나지 않은 실수 [54] tpztpztpz11626 05/07/09 11626 0
14465 불안감 [14] 임똘똘3810 05/07/09 3810 0
14464 패치 이후에 리플...깨짐? [9] 피어4764 05/07/09 4764 0
14462 지금 프랑스에서는 ESWC가 열리고 있습니다. [35] ELMT-NTING5251 05/07/09 5251 0
14461 배틀넷 채팅 시 발생하는 버그 문제 [18] 帝釋天4842 05/07/09 4842 0
14459 PC방 예선을 보고싶다. 그분의 중계로..?! [30] 不꽃미남10279 05/07/08 10279 0
14458 나에게 우승자 징크스란 없다 vs 병민이의 복수는 내가한다 [9] 초보랜덤5428 05/07/09 5428 0
14457 여러분은 어떤 유닛이 가장 사기? [46] XoltCounteR6131 05/07/09 6131 0
14456 차기시즌 플토의 몰락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9] Sulla-Felix5649 05/07/09 5649 0
14454 [소설] STARWARS EPISODE - 테란의 복수 [8] SEIJI6019 05/07/09 6019 0
14453 날지도 못할 날개는 꺽어버리고..그냥 걸어라. [14] 벙커구석마린3966 05/07/09 3966 0
14452 챌린지와 듀얼에서의 강민과 이윤열, 그 기이한 因緣(인연) [36] Peppermint7291 05/07/09 7291 0
14451 박지성 박지성 박지성 박지성!! [19] OnePageMemories5054 05/07/09 5054 0
14450 핸드폰 인터넷 사기당한 이야기!! [17] OddEye4375 05/07/09 4375 0
14449 담배엔 4000가지 화학성분이 들었습니다 [41] 호수청년5203 05/07/09 5203 0
14448 이번주 우주배MSL 사진+후기입니다^^ [13] Eva0104434 05/07/08 4434 0
14447 [소설] 환상게임 - 두번째 이야기 [5] 삭제됨3430 05/07/08 3430 0
14446 슥하이후로리그 추가 옵저버 모집합니다. [7] FreeDom&JusTice4193 05/07/08 4193 0
14445 최연성 vs 박정석 in Neo Requiem [44] 결함5831 05/07/08 5831 0
14444 이번 듀얼 1라운드 F조 = 스타리그 16강대진 [37] 초보랜덤6982 05/07/08 6982 0
14443 듀얼토너먼트 대진이 장난이 아니네요. [77] 오케이컴퓨터7790 05/07/08 7790 0
14442 제가 방금 본 기사가....거짓이길 바랍니다 [26] ☆FlyingMarine☆8363 05/07/08 8363 0
14441 저는 오프라인 예선이 싫습니다. [6] ggum3374097 05/07/08 40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