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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1/26 22:57:11
Name Ribsand
Subject 국민식품. 라면에 대한 짧은 리뷰.
제 홈페이지에 적었던 리뷰를 살짝 옮겨와 봤습니다.

함께 보면서 웃어보자는 의미에서 ^_^ (안웃기면 낭패)

그럼 시작해 볼까요~


국민식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라면.

많은 사람이 만큼 라면의 조리법도 다양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립군이 끓여먹는 립군식 라면을 리뷰해보겠어요.

경어는 생략하겠습니다.


▶ 특징

퓨전음식에 영향을 받아 이것저것 넣어 먹는 라면과는 다르게 기본적이고
저렴한 재료만으로 라면의 원초적인-_-맛을 느낄 수 있다.


▶ 적정섭취연령대

할머니, 할아버지, 12세 미만의 아동, 임산부 빼고 다.

나이드신 분들은 보통 설익은 면을 싫어하시는 것 같다.
12세 미만의 아동은 파를 싫어한다.
임산부 분들은 아이에게 더 좋은 음식을.. ^_^


▶ 준비물

수타면 1, 계란 1, 파 조금, 물, 뚝배기(냄비), 이외 기호에 맞는 첨가식품.


▷ 수타면?!

     이 친구가 수타면.

혹자는 수많은 라면중에 왜 하필 수타면이 쓰이는지를 궁금해 할 수도 있다.

그 이유는...

수타면안에 들어있는 별첨스프를 뿌려먹는게 재밌기 때문이다 -_-;;

수타면을 먹으면 스타 실력이 향상된다는 루머를 믿기때문이 아니다.


정말이다... 정ㅁ......


▶ 조리법

1. 물을 끓인다. (미네랄 워터를 쓰면 스타 실력이 향상된다.) <- 거짓말

2. 라면을 두조각으로 자른다. 네 조각을 내면 면이 너무 잘 끊어져서..

3. 라면봉지에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넣고 흔들어-_-섞는다.
 별 의미가 없지만 어쩐지 폼이 난다.

 보는사람이 없다면 그냥 따로따로 넣자 -_-;;

4. 물이 끓기 시작할 때 섞어둔 스프(3/4만)를 먼저 넣는다. 국물 맛이 우러나리라..
 잠시 기다렸다가 두동강낸 면을 집어넣는다.

5. 파를 썰고 냄비받침과 밥, 숟가락, 젓가락등을 세팅(?)한다.

6. 계란은 노른자를 깨서 풀던지 그냥 먹던지 취향에 맞게.

7. 대략 2분가량 라면을 끓이고 불을 줄인다.
 끓고 있는 라면 위로 계란을 드랍한다. 산개드랍을 추천.

8. 15초를 기다린 후 불을 끈다.

9. 파를 얹고 수타면의 꽃, 별첨스프를 뿌려준다.

10. 취향에 맞게 깨, 후추 등을 첨가해도 무방.

11. 냄비를 가지고 잽싸게 테이블로 (혹은 컴퓨터 앞으로) 뛰어간다.

12. 숨도 쉬지 말고 먹는다. (마하2 권장)


▶ 장점

짧은 시간 안에 조리하므로 면이 어쩐지 살아있는듯 하다. 꿈틀꿈틀(?)

파의 위력으로 비교적 개운한 맛이 난다.

장기적으로 섭취했을 경우 식비절감에 도움이 된다.

스타 실력이 늘어난다. (-_-;;;)


▶ 단점

면이 잘 익지 않았을 경우 배탈이 날 위험이 있다.

물의 양 조절이 난해하다. 자주 먹고 적정량을 느낌으로 알아두자.



▶ 이외의 활용법

그림을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로

라면 조리의 쿠킹오더-_-가 되겠습니다.

그냥 한 번 웃어보시라고 -_-;;;



네, 립군식 라면의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사실 특이할 것이 하나도 없는 '그냥 라면'이죠.

백수라 시간이 남아서 그냥 끄적끄적거려 봤습니다. (-_-;;)


다른 요리 보다도 라면은 손쉽게 끓여먹을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네요.

오늘 저녁 즐겁게 립군식 라면이라도 드셔 보시는건 어떨까요~?

물론 전 이미 하나 먹었습니다. 하하하.


여러분만의 특별한 라면 요리 기법은 뭐가 있으신가요?

맛있는건 나눠 먹어BoA요~



ps. 자게에 남기는 첫번째 글이군요. 어쩐지 설레여요. 푸하하.

ps2. 요즘 임성춘 해설의 개그를 최상용 캐스터, 이승원 해설이 잘 맞받아쳐주지
않으시는군요. 속상해요 ;ㅁ;

ps3. 몇십년만의 한파라고 하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전 항상 이불을 두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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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차이^^
04/01/26 23:00
수정 아이콘
음~ 전 라면에 다진 마늘과 후추를 넣어 먹습니다.
04/01/26 23:01
수정 아이콘
수타면을 먹으면 스타 실력이!!...
This-Plus
04/01/26 23:02
수정 아이콘
아아.. 재미있는 글이네요^^
04/01/26 23:05
수정 아이콘
전 라면 중에 푸라면이 제일 좋던데.. pgr분들이 좋아하시는 라면은 ..+_+
세상 끝까지
04/01/26 23:13
수정 아이콘
저는 삼.양.라.면!
슈팅스타
04/01/26 23:14
수정 아이콘
저도 푸라면 그리고 안성탕면과 짜파게티도요~ ^^
김형남
04/01/26 23:15
수정 아이콘
저도 푸라면이 가장 나은듯 한데..요즘 농x아저씨들이 라면을 이상하게 만들어서 맛이 옛날맛이 안나네요. 특히 너구리는 왠지 먹을수 없을정도. 그래서 새로운 라면을 찾고 있습니다. 추천좀 해주세요 -_-;;
04/01/26 23:15
수정 아이콘
저는 오직 신라면~~~
랜덤토스..
04/01/26 23:17
수정 아이콘
하핫.. 이글에 히든이 하나있네요.. 발견했답니다..^^v 조리법 1번을 블록씌우면 글씨가 나타나네요.. 직접해보세요.
SummiT[RevivaL]
04/01/26 23:18
수정 아이콘
이글 보니깐 라면을 끓여 먹고 싶네요..라면이나 끓여 먹어야겠다.
천재여우
04/01/26 23:18
수정 아이콘
라면은 누가 뭐래도 너구리가 최고!!!!!! >.<
04/01/26 23:19
수정 아이콘
하하;; 글보면서 한참웃었어요;;;
저는 육개장사발면이 최고-_-b 라고 생각합니다
라면보다도 간단한 컵라면^^
세상 끝까지
04/01/26 23:22
수정 아이콘
거짓말..
04/01/26 23:24
수정 아이콘
13년간의 자취생활을 돌이켜보건대..T_T
라면 끓이는 실력을 늘리려면 신라면을 정복하시어야 합니다. 신라면이야말로 라면의 알파요 오메가!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간단한 라면조리법을 추천해봅니다.

1. 케찹라면.
요거, 맛이 괴상망측할 거라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시겠으나.. 의외로 깔끔하고 사람에 따라선 개운하기까지 합니다. ^^; 방법은 간단합니다. 라면 끓을때 케찹을 적정량 넣습니다. 양은 개인 입맛대로..

2. 따로국밥 라면
에.. 그러니까 면과 스프를 따로 끓이는 겁니다. 면을 살짝 데친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삶은 다음 스프 끓는 냄비에 풍덩~ 이거는 물을 조금 적게 넣어야 싱겁지 않고 맛있습니다. 물조절이 포인트라 할수 있지요.

3. 식초라면
라면 느끼하죠? 그럴땐 면 넣고 스프 넣고 끓을때 식초 한두방울 떨어뜨려보세요. 국물이 정말 개운해집니다. 실수로 식초 많이 들어가면 저 책임 안집니다. ^^;

간단한 라면 조리법은 이정도..

복잡한 조리법은 복잡하니까.. 생략..^^;
그러니까, 2번 따로국밥 라면에서 면 끓이는 물을 파 데친 물로 하고, 건더기 스프는 버리고 따로 송이버섯 여미고, 저민 소고기 넣고, 국물은 멸치 육수로 하고.. 등등..이니까 실현 가능성이 낮죠. ^^; 저도 요샌 저렇게 안해먹습니다 -_-;;;

아.. 라면 얘기 했더니 배고프네요. 라면 먹으러 가야겠다..^^
04/01/26 23:26
수정 아이콘
최근에 나온(최근이 아니라고 하면 대략 낭패군요..^^;;) 라면중에 오징어 짬뽕라면이 맛있더군요. 오징어를 찾아 씹어먹는 재미도 있구요. 같은 이유로 신라면에 들어있는 버섯을 찾아먹는것도 좋아합니다. ^^;
감각의테란
04/01/26 23:29
수정 아이콘
너구리에 있는.. 미끌미끌한... 다시마가.. 최고죠^^ 혀에 닿는 촉감..^^;; 허허.. 저기 위에.. 음식물 쓰레기 생각나서 말인데... 예전에.. 제가 라면 끓인거.... 개밥 만들어 줬더니.. 한 입 먹더니.. 막 짖더군요..--+ 그게 음식물쓰레기였나 봅니다
꺄르르륵
04/01/26 23:31
수정 아이콘
저도 라면은 너구리가^^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라면은 뚝배기에 끓이는라면이 제일 맛있습니다~
안전제일
04/01/26 23:34
수정 아이콘
제가 선호하는 조리법은 단 하나!입니다.
약간 설익어서 꼬들꼬들한 면발!!!!바로 그것이지요.
상당히 여러 종류를 섭렵했었지만 요새는 신라면만 먹고있습니다.
이유요? 간단하죠. 박스로 사다 놓으셨거든요.어머님께서.--;;;
04/01/26 23:38
수정 아이콘
보통김밥-보통라면/ 치즈김밥-치즈라면 /김치김밥-김치라면 ..이렇게 짝이 이루어지더군요.. 그래서 '참치김밥이 있으니까 참치라면도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라면을 끓이면서 참치한통을 쏟아부었습니다.(풍부한기름과함께...) ........결과는 대략....(....)
필요없어™
04/01/26 23:45
수정 아이콘
아 너구리.. 너구리가 젤 좋은데..
CopyLeft
04/01/26 23:47
수정 아이콘
Stia★님//기름 빼고 하면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초등학교다닐때 친구들이랑 시도했었던..^^
04/01/26 23:50
수정 아이콘
너구리 -_-乃
미소가득
04/01/26 23:52
수정 아이콘
Ribsand님 글 정말 재밌어요^0^ 읽으면서 혼자 소리내서 웃었네요.
전 허구헌날 낭패면만 끓여서 좌절하다가 얼마 전부터는 아예 물을 확 적게 넣어서 립볶이를 해먹고 있습니다. 밥 물 맞추는 것보다 라면 물 맞추는 게 더 어려워요 >.<
사유리
04/01/26 23:54
수정 아이콘
pErsOnA님 케찹라면을 그렇게도 먹어요? 전 케찹라면 친구한테 배웠는데...면만 건져서 거기에 케찹 뿌리고 비비는데...;;첨엔 독한놈...이러면서 친구를 바라봤는데...이제는 케찹없이는...^^;
AIR_Carter[15]
04/01/26 23:55
수정 아이콘
Only 푸라면만을 외쳤지만, 요즘에 나오는 푸라면은 예전과 다른듯한 느낌이더군요 -_-);
박창주
04/01/27 00:22
수정 아이콘
한참 웃었습니다^^
과자공장사장
04/01/27 00:31
수정 아이콘
아, 이런 글이야 말로 pgr과 yg클랜의 경계에 있는 글인것 같군요,
맘에 쏙 드는 재미있는 글이예요 ^^
미소천사
04/01/27 03:20
수정 아이콘
제 라면 끓이기 노하우를 잠깐 말하자면
라면은 엄청나게 강력한 불에서 빨리 끓이는게 맛있저.乃
근데 일반 가정에선 그렇게 강력한 불이 안나오니 어쩔수 없저-_-; 우선 면보다는 분말 스프부터 넣는게 기본이저.이유는 순수한 물에 불순물이 들어가서 끓는점이 변화해서 더 잘 끓는다는군요. 그 담에 면 넣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면을 쫄깃하게 할려면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일단 다 끓일 때 까지 면을 안 젓는겁니다. 근데 이거 보다는 끓이는 중에 면을 건져냈다가 넣었다가를 반복하는게 더 쫄깃해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 끓여서 불 끄고 냄비에 뚜껑을 닫고 30초 정도 지난 후에 먹습니다. 이렇게 하면 면발의 쫄깃함이 유지된다나-_-;
전 개인적으로 매운 고추와 파를 넣어서 먹습니다. 매운걸 좋아해서
계란 넣을 때도 있고 안 넣을 때도 있지만 넣을 때는 흰자와 노른자 분리해서 흰자는 분말스프 넣은 후 면발 넣기 전에 넣고 노른자는 다 끓이고 불끄고 나서 넣는게 제일 낫더군요. 노른자를 미리 넣거나 하면 국물 맛을 배려서;; 불 끄고 나서 넣어서 국물에 안 섞이게 하면서 면발이랑 같이 먹으면 고소하더라고요.
TheInferno [FAS]
04/01/27 03:30
수정 아이콘
팔도비빔면을 사랑해요~ >_</
질럿은 나의힘!
04/01/27 03:31
수정 아이콘
저도 라면 수타면만 먹는데 ^^
04/01/27 03:57
수정 아이콘
무파마와 짜파게티에 대한 리플은 없군요.. 그리고 오징어짬뽕면은 나온지 오래되었습니다. 농구대잔치에서 연세대가 우승할 시절이었으니까 94년부터 나왔던 것 같군요.
천상천하유아
04/01/27 05:14
수정 아이콘
오징어짬뽕이 제일맛있어요~^^;;;
04/01/27 05:48
수정 아이콘
왠지 두조각으로 라면을 끊어 놓는다 라는 대목에서, 어릴적 들었던.. 아니 보았던 라면 귀신에 대한 얘기가 생각나네요.
04/01/27 09:51
수정 아이콘
오징어 짬뽕 맛있죠..전 개인적으로 면의 기름을 빼서 먹는 라면을 좋아합니다만..
04/01/27 11:08
수정 아이콘
아...배고프다 ㅡ_ㅡ;;
yellow_kty
04/01/27 12:11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에는 오징어 짬뽕만 먹엇는데^^
정말 맛있어요...;ㅋ
bullet mark
04/01/27 15:25
수정 아이콘
물 끓이는 중........
마술사
04/01/27 19:14
수정 아이콘
저는 너구리랑 사천짜장을 좋아하는데,
사천짜장의 경우 먹다보면 좀 맵죠-ㅁ-;; 그래서 다 만들고 난 후에 계란을 깨서 노른자만 짜장 위에 놓고 비벼 먹습니다..그면 느끼하지도 않고 맵지도 않은 사천짜장이 완성되죠=_=b
04/01/27 20:50
수정 아이콘
,라면엔 깻입을 넣으셈.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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