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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6 17:56
번호 좀 알려주시겠어요 -_-;; 저두 한 통화 때려보게...-_-;;;
재수좋으면 다빈양한테 갈 수도 있을 것 같다는...-_-;;;
04/01/26 17:59
헉.................
고난도 서스펜스 뜨릴러! 얼터너티브 로드무비 느와르의...........시작인가.............. 진실은........ 저너머에.
04/01/26 18:00
제 아는 동생은 원룸에서 자취를 하는데 3년을 넘게 살고 있는데도 이사올때부터 지금까지 "거기 닭집이죠?" 하는 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요즘 집전화는 거의 안 쓰고, 특히 혼자 쓰는 방이니깐 전화가 울릴일이 없는데 집전화가 울리면 거의 99%는 닭집찾는 전화더군요. 그래서 저하구 동생하구 그랬죠. 아, 진짜 돈 있으면 이 번호로 닭집 차린다.. 하구요..^^;
04/01/26 18:05
저는 학원이냐는 전화가 많이 오던데ㅋ
제가 워낙학구적이라서 그런가-_-ㅋ 참고로 전 돈있어도 이번호로 학원 안차릴꺼에요 그리고 다빈이는 김창선해설위원의 따님이아닌가요? ㅡㅡㅋ
04/01/26 18:13
저는 광주에서 사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광주은행 아닙니까?"라는
전화가 와서 문의를 해보니 저희집하고 국번하자리가 다르더군요 저희집은**2이고 광주은행은**1 -__-
04/01/26 18:33
제 방 전화번호가 따로 있는데 밤만 되면 bmw단란주점이냐는 전화가 폭주합니다. 다른 경우야 어떤지 모르겠지만 단란주점으로 오인하는 분들의 경우 "취객"분들이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니라고 해도 믿지 않죠. 게다가 경영이 잘 안되는지 요새는 채권자 전화까지 극성인데 좋은 처방을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4/01/26 18:43
다빈이는 김창선 해설위원 따님도 있고 탤런트도 있죠^^;; 제 전화로는 가끔 할머니들이 전화를 하시던데 제 목소리만 들으면 "아이구야 전화 잘못했네~미안허이~"이러고 끊으시더군요^^;;
Laurent님//번호를 바꾸는 것이 상책이 아닐까 싶네요^^;;
04/01/26 18:47
따르릉...
중국집 답지 않게(가정집이니까) "여보세요" "......거기 중국집 아녜요?" "아닌데요" "뚝" 중국집 같은 경우 다들 그냥 주문만 할려고 전화를 한거라 그런지 참 그냥 끊더군요. 그래도 '잦은'정도는 아니라 다행이죠. ㅠㅠ
04/01/26 19:00
이야~ 부럽네요^^ 전 그런전화면 오히려 기쁠텐데 지금 제가 쓰는 번호를 전에 쓰던사람이 뭐하던 사람인진 모르겠지만 새벽에 가끔 욕하고 끊는전화가 와서 짜증이 많이 났는데 제 목소리 들으면 두번다시 전화안하더라구요.^^ 전 잘못전화걸고 그냥 뚝 끈어버리는 사람들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미안하다 죄송하다 한마디라도 하면 아무렇지도 않죠^^
04/01/26 19:59
그래도 글쓰신분은 착하시네요..?!전 제가 다빈이친구(?)같은 짓을 많이 하는데...동아리 선배님들 연락할일이 있으면 틀린번호가 그대로 적혀있는 연락처보고 전화 몇번 했는데...그쪽에서 아저씨가 받데요.."저기 000선배님 폰 맞습니까?" 라고 하면...그아저씨 몇번 그런 전화 받더니 짜증이 났는지...그날도 같은 맨트 날리니깐 욕을 바가지로 날리데요..;;어찌나 난감했는지...;;"000전화 아니야 C足~!!야이 犬babe야~!!"...;;그뒤론 안한답니다...
04/01/26 20:10
그 소녀분들이 님에게 작업을 거는 건 아닌지 -_-..
2년 7개월.. 짧은 시간은 아니죠.. 그러기에 더욱 더-_- 근데 2년 7개월이면 친해질 거 같다고 생각이 되는 T_T 저도 그런 전화를 받아보고 싶어요! (-_-)
04/01/26 21:43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지만,제 동생은 중국집에 진짜로 장난전화를 걸어 주문했다가 장난전화인걸 알고 중국집에서 쫓아온 기억이...... 요즘 중국집 많이 발전했더군요. 전화번호 뜨는 전화기^^
04/01/26 22:15
으하하하~ 저한테는 계속 윤모모씨 아니냐는 전화가 옵니다.
이름을 들어보니 대략 아저씨..이신 것같은데 폰을 산지 2년이 다되어가는데 우체국이고 엘지카드고 더럽게 많이 오더군요 저도 번호를 바꿔야 합니까(......)
04/01/27 00:11
저는 탤런트 xxx씨 휴대폰 아니냐는 전화가 왔었습니다-_-;;
잡지사 기자인데 인터뷰일정이 어쩌고 하면서 설명을 하더군요; 그래서 "잘못거셨는데요." 라고 하고 끊었더니 처음엔 죄송합니다. 그러시고; 또 바로 전화가 왔습니다; 그렇게 서너번... 왜 xxx씨면서 거짓말 하냐고 따지더군요=___=;;; 황당해서 정말 아니라고 하니깐 그 자칭기자분은 화를 내면서 끊으셨습니다=_=;; 그리고 얼마뒤에 온 전화...; 그 탤런트 xxx씨 매니저인데 핸드폰 번호를 바꾸다가 혼선이 되어서인가.. 하여튼 그래서 그렇게 된거라고 죄송하다고 하시더군요;; 지금 생각해 보면 참 희귀한 경험해봤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04/01/27 00:14
제 핸드폰은 LG 20세기산입니다. 통화대가 7박8일의 주인공이죠. 제 핸드폰 번호는 방송국 피디의 핸드폰과 비슷한가 봅니다. 학생부터 해서 나이 드신 아주머니까지 자주 걸려 옵니다. 주로 학생이 많은데, 저에게 오는 전화는 예의 있는 사람이 드물더군요. 주로 방청시간이나 직접 방청할 수 있는지 묻는 내용이 많습니다. 어쩌면 피디가 아니라 그 아래 직급일수도 있겠군요. 가장 많은 질문이 방청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번호가 어떻게 비슷한지 알고 싶어서 전화 건 번호가 뭐냐고 물어보려고 해도 그냥 툭 끊어버리곤 하네요. 전화 예의가 그립습니다^^
04/01/27 00:21
저희집 전화는 항상 가을이 되면 폭주합니다.(거기 귀뚜라미 보일러죠?) 이번호를 15년째 쓰고 있음에도 말이죠... 10년전쯤에 한동안 귀뚜라미 보일러에서 전화번호가 적힌 스티커에 저희집 번호를 잘못 인쇄했었거든요... 보일러는 오래쓰지 않습니까... ^^;
그렇지 않더라도 중고등학교때는 정말 전화 자주 왔었습니다. "폰팅하실래요?"란 전화였죠... 저희집 번호가 915-1155인데, 서울에서 9자로 시작하는 동네에선, 아무번호나 누를때 누르고 싶을 만한 번호죠... 대각선이기도 하고... 저희동넨 죄다 91*-****라는 번호 거든요... 일주일에 대략 2번정도 묘령의 여인들과 폰팅을 했었습니다. ^^;(그보다 많은 수의 '그냥 끝는 전화'가 있었습니다. 아마 폰팅의 의사가 있는 남자였겠죠?)
04/01/27 00:40
저도 그런경험이 있습니다.
작년에 우리반에 저희집 전화번호와 맨 끝번호만 3과 4의 차이로 다른 친구가 있었는데 (여자 ~-_-) 두어달에 한두번꼴로 그 친구네 아버지 찾는 전화가 온답니다 -_-)/ *지금은 그 친구가 전학갔다는..
04/01/27 14:29
저도 지금은 아니지만;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아 온전화들;;
루리피아노학원-_-묻는 전화는 정말 수차례받았습니다;것도 맨날 저녁식사시간에 울려대서^ 귀찮게 했던..이제는 정신(?)차렸는지 오지 않습니다만..;;
04/01/27 15:27
저희 아버지와 같은 이름의 갑부가 저희 동네에 사는 바람에 저희 집으로 가끔 부동산에서 전화가 옵니다.
혹시 그 땅 내놓으셨냐고-_-;; 그럴 때마다 전 아니라고 말했는데 한번은 '내놓으신 것 같은데요?' 라고 말했더니 다음부터 전화가 안오더군요;;
04/01/28 01:56
음...; 저희는 법원 집행관실이냐고-_-
법원 집행관실은 x34-xxxx 저희집은 x43-xxxx-_- 대략 초난감입니다. 너무 많이와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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