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06 06:23:33
Name stardom
Subject 피지알 글 읽다가 데스노트를 보았습니다.. 그 포스에 덜덜덜...
어둠의 경로로 하드에 모셔온후 압축을 서서히 풀었죠
대체 무슨 만화지?
데스노트? 죽음의공책? ..
10권까지 다운 받은후 1편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4권까지 그냥 읽어지더군요
글자가 좀 많긴한데 그냥 막 읽었습니다
포스에 빨려 들어가서 헤어나오지 못한채 계속 읽어 나갔죠
오랜만에 만화책 봤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근데 4권이후 약간 주춤해서 저두 잠깐 접었는데 10권까지 마저 볼려고 합니다..
몬스터 이후 이렇게 빨려 들어가긴 오랜만이네요
개인적으로 우라사와 나오키 의 만화 를 좋아합니다
무엇보다더 방대한 스케일과 독특한 세계관, 그리고 인물의 표정을 리얼하게 나타내는 그림체에 반했죠
이 데스노트도 아주 재밌네요
세계관이 특이하다고 해야하나? 소재가 독특하다고해야하나?
어쨌든 특이한 발상, 두 천재의 심리 와 두뇌 대결, 또다른 키라의 등장 등 정말 재밌네요
지금 5권째 막 볼려고 하는데 처음에 포스는 약간 떨어진듯 하지만 재밌네요 ^^*
오랜만에 좋은 만화 소개시켜준 pgr 게시판에 글 올려주신분께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용진
05/07/06 06:25
수정 아이콘
저도 왠만한 만화책 다보았죠 . 그리고 예전글을 잘 찾아보면 서로 만화추천하고 그런글들이 몇개 보일겁니다^^ 거기에서도 많은도움을 받았죠 . pgr은 모르는게 없는듯 합니다 -_-
정애숙
05/07/06 06:47
수정 아이콘
저는 6권까진 쭉봣는데.^^;; 6권에서 대충보는 바람에 7권에서 스토리 파악이 안되서 ㅜㅜ
Jeff_Hardy
05/07/06 06:49
수정 아이콘
지난 2월까지 보다가 말았는데.. 그분이 죽는다면서요??
05/07/06 08:13
수정 아이콘
전개도 빠르고 재밌죠. 전 요즘 고스트바둑왕 보는데 훨씬 더 재밌는것 같아요.
EclipseSDK
05/07/06 08:17
수정 아이콘
흐흐...그 작가는 사람 따라다니는 귀신을 소재로 삼는걸 매우 좋아하는듯 합니다...-_-;
05/07/06 09:19
수정 아이콘
1권좀 보고.... 이건 오버다 -_- 하고 안봤는데 흠...
05/07/06 11:06
수정 아이콘
5권부터 포스가 다시 살아나서 1편 후반부 가면 정말 장난이 아니죠. ^^
05/07/06 11:08
수정 아이콘
참고로 고스트바둑왕과 데스노트는 그림 그린분만 같습니다.
~Checky입니다욧~
05/07/06 11: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에 와서는 초반보다 느낌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좋은 작품임에는 틀림없죠!
그래도 전 고스트바둑왕이 더 좋아요...누가뭐래도 오바타 타케시의 대표작은 히카루노고!!!
임병성
05/07/06 11:28
수정 아이콘
추리하는게 약간 억지로 서로 짜맞춘다라는 기분도 들지만;; 볼만하더라라구요.. 전 류크가 개인적으로 좋던데;;
05/07/06 11:35
수정 아이콘
우라사와나오키의 새로 나오고있는.. 플루토!! 들 보셨나요?
2권까지 봤는데 역시나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머뭇거리면늦
05/07/06 12:10
수정 아이콘
데스노트 작가는 정말 대표적인 용두사미작가라서 걱정이되네요^^::
고스트바둑왕때도 그렇고 결론이 너무 흐지부지나는 바람에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조상현
05/07/06 12:34
수정 아이콘
어둠의 경로라는 것이 없어도 대여점 덕에 우리나라 만화계도
발전은 커녕 밥 벌기도 힘든듯.
조상현
05/07/06 12:35
수정 아이콘
헛소리 나왓네..데스노트 진행이 너무 빨리 가는것 같습니다;;
고스트 바둑왕보다 더 황당하게 갈거같은기분
완성형폭풍저
05/07/06 12:38
수정 아이콘
아 역시 그림그리시는 분이 같은분이셨군요...
처음에 보고 완전 이즈미인줄로만 알았거든요.. 설마.. 했었는데
N은 마티니인줄 알고..
05/07/06 16:31
수정 아이콘
다운받아봤다는 내용이 없었으면 좋을뻔 했네요.
05/07/06 16:39
수정 아이콘
고스트바둑왕 정말재밌게봤고 데노도 마찬가진데 데노요새 진짜 시들시들..
저달로날보내
05/07/06 20:16
수정 아이콘
write 버튼의 무게가 많이 가벼워 진듯 하네요. 이제는 저도 글 한번써도 되려나 봅니다.
05/07/06 20:18
수정 아이콘
그보단 데스노트가 10권까지 나왔었나;;
70화면 10권 분량인가 헷갈리네요
러브포보아
05/07/07 13:57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면 제가 써놓은 글이 있죠 ㅡㅡ; 스포일러 만땅.....그분이 죽죠.
69화까지가 1부내용이고 이게 7권까지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7권이 막나왔다네요. 물론 단행본분량으로는 9~10권까지 내용은 충분히 됩니다. 인터넷에서 찾으면 금방 찾을수 있죠~
저는 일어판 데스노트를 구입해서 ㅡㅡ;; 덜덜덜한 포스로 읽고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440 P.S I love you. . . . 박정현 [30] 귀여운호랑이5647 05/07/08 5647 0
14439 "덜덜덜"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49] 수미산5558 05/07/08 5558 0
14438 스타 삼국지 <27> - 아아.. 경락이여. 경락이여.. [17] SEIJI7239 05/07/08 7239 0
14437 [프로야구] 엘지 트윈스, 2002년의 신화가 시작되는가? [16] 그냥:-)4345 05/07/08 4345 0
14434 듀얼토너먼트 오프라인예선현황(완료) [76] 마정8168 05/07/08 8168 0
14433 리오스 방출... [39] n.Die_Italy6426 05/07/08 6426 0
14431 듀얼 1라운드 예선 중간정리-(업데이트 중단.) [37] My name is J6451 05/07/08 6451 0
14430 재미있는 세사람....강민, 박용욱, 박정석 [37] 어...9159 05/07/08 9159 0
14428 어제 경기로 비추어 본 프로토스 패러다임의 변화. [25] Gidday5313 05/07/08 5313 0
14427 프로리그에서 선수들의 기여도에 대해서. [22] F만피하자4877 05/07/08 4877 0
14426 런던 테러, 무서워지는 세상. [27] 도시의미학4846 05/07/08 4846 0
14425 영웅토스 박정석 [9] SoulMate4360 05/07/08 4360 0
14423 어제 경기가 3:2 승부였다면 스타리그 사상 역대 최고의 명승부였겠죠? [26] 정테란5588 05/07/08 5588 0
14422 최연성 선수이기 때문에... [5] 파크파크4132 05/07/08 4132 0
14421 2경기 최연성 선수의 플레이에 대해서... [5] 므흣한오후4710 05/07/08 4710 0
14420 박정석, 오늘의 3:0 승리는 바로 루나에서의 1경기 때문이다. [18] 웅컁컁♡5554 05/07/08 5554 0
14418 머씨형제,양박저그..근데 플토는?? [46] 김호철6127 05/07/08 6127 0
14417 정글에서.. [8] Fireguy4586 05/07/08 4586 0
14416 삐딱한 눈을 가진 사람의 경기평..(박정석 vs 최연성) [35] 김대선5775 05/07/08 5775 0
14415 최연성과 박정석, 강민과 이윤열 [19] 마동왕5582 05/07/08 5582 0
14414 태극듀오~★ [9] Love♥Toss4814 05/07/08 4814 0
14413 그의 부활을 꿈꾸며,, [8] 초짜4678 05/07/08 4678 0
14412 오늘 개봉한 우주전쟁을 보았습니다.^^ [27] Narcis5804 05/07/07 58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