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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1/26 17:08:54
Name 낭만다크
Subject 마지막 글이 되길 바랍니다.. 패러독스에 대한..
안녕하세요.. 낭만다크입니다..

한 페이지에 비슷한 글 다수가 올라오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나..

방금 장미동에에서 패러독스에 대한 글을 보고 불끈해서..

이건 정말 필요하다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단도직입적으로 패러독스가 도대체 왜 그런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비난의 주체는 "패러독스" 가 아니라 "섬맵" 이며..

궁극적으로는 "저그 게이머" 가 되어야 합니다..

즉, 패러독스에서 저그가 지기 때문에 패러독스가 비난 받아야 한다가 아니라..

패러독스 같은 섬맵에서 자꾸 지는 저그가 비난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프로토스가 암울하던 시절, 리치라는 영웅이 있었고..

초짜를 비롯한 살인적인 토스전 승률을 가진 저그가 수두룩 할 때..

그 당시 드라군 리버라는 말도 안되는 조합로 승리를 이끈 몽상가가 있었습니다..

저그라는 종족의 특성일 수도 있으나 어찌됐건 저그는.. 없었습니다..

패러독스에서 저그가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

커세어의 공중 제압, 그리고 웹과 리버, 결정타 캐리어..

다 깨뜨릴 수 있는 저그의 조합과 운영이 있습니다..

드론, 저글링, 히드라, 럴커, 울트라, 퀸, 뮤탈, 스컬지, 디버우러, 가디언에 부르들링까지..

공격할 수 있는 유닛이란 유닛 모두를 생각해보는게 필요합니다..

좁은 멀티 지역에서 견제들어오는 리버+웹이 무섭다?

웹 분산용 히드라, 성큰에 싸디싼 저글링 섞어주면 됩니다..

(패러독스 토스전에서 저글링 유용하게 쓰는 저그 본적이 없었습니다;)

캐리어+커세어+템플러가 너무 강력하다?

플레이그에 디어우러, 뮤탈, 스컬지 그리고 히드라가 섞이면 토스 답 없습니다;

"어렵다" "힘들다"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움츠렸던..

저그 게이머들이 이제 달라져야 합니다..

정말 어렵고 힘들다.. 그래도 이겨내는게 프로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대해 봅니다..

03'04' NHN 한게임 OSL 결승..

당당히 패러독스에서 토스를 꺾고 우승하는 저그를..

그리고 네 시즌 연속으로 쓰이게 되는 패러독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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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Baby
04/01/26 17:14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 란 맵자체가 어찌보면 온게임넷 의 큰 도박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그 도박이 성공하기까지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것 같구요,
예진사랑
04/01/26 17:14
수정 아이콘
저도 왜 저그게이머분들께서 저글링을 왜 잘 안쓰시는지 궁금 -_-;;;
하이브가서 아드레날린 업하고 한 3부대 정도만 드랍하면 본진은 거의 초토화인데.....
만약 잡혀도 그리 큰 타격도 아니고 패러독스에서는...
노다메칸타빌
04/01/26 17:14
수정 아이콘
같은 주제의 글은 되도록이면 밑에글에 댓글로 다는게 좋지않을까요...
Altair~★
04/01/26 17:15
수정 아이콘
쩝....저그 VS 플토 - 0 VS 3
이제 겨우 3경기 치뤘을 뿐인데요...아쉽네요...
04/01/26 17:23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의 문제는 뻔한 조합을 뻔히 보면서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지상맵의 경우 플토가 그리 불리한 것도 아니구요. 막말로 헌터스에서
경기한다면 플토가 저그에게 밀릴까요?
04/01/26 17:26
수정 아이콘
다크고스트님 맞습니다. 자원이 많죠. 하지만 본질은 역시 커세어 리버입니다. 왜 저그가 어렵냐... 많은 자원으로 나오는 다량의 커세어 리버...그 이후의 캐리어 때문아닙니까? 그런데 저그는 투개스로 왜 그 조합을 상대할 아주 다수의 공중유닛... 또는 다양한 고급유닛의 조합을 보여주지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불가능한게 아닐 것 같은데요. 자원이 많다는 것은 저그에게도 충분하게 이점이 되지 않나요?
다크고스트
04/01/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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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를 논할때 "섬맵" 이라서 저그가 어렵다고 우는소리 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가스로 커세어+리버 운영하는거와 투가스로 커세어+리버 운영하는건 아주 큰 차이입니다. 원개스 무탈과 투개스 무탈이 판이하게 다르듯이요. 비난의 주체는 "섬맵" 이 아니라 "패러독스" 가 되는게 옳습니다. 이제 더이상의 "영웅" 타령은 보고싶지 않군요.

저그가 어쩌다 패러독스에서 토스를 꺾고 영웅이 등장한들 그게 그렇게 큰 의미가 있나요? 물론 극적이기야 하겠지만 그거 하나로 인해 저그 대 토스 전체밸런스가 잡아질거라는 생각은 안되는군요.
초보 토스
04/01/26 17:29
수정 아이콘
이창훈 선수가 챌린지에서 저글링을 쓰긴했었죠 물론 경기는 졌지만요, 상대가 누군지는 기억은 안납니다만..
패러독스에서 저그들을 보면 단순히 뮤탈 디바우러, 혹은 히드라 폭탄 드랍의 모습만 보이더군요.
임정호 선수의 매직 저그 처럼 디파일러와 퀸등의 마법 유닛을 사용하는 모습도 섬맵에서의 프로토스 잡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저그들도 섬맵에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생각의 전환이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hero of dragoon
04/01/26 17:29
수정 아이콘
1개스 커세어 + 리버보다 2개스 커세어 + 리버가 무섭듯... 저그의 2가스도 무섭습니다.. 충분히 1보다는 저그에게 힘을 실어준 2이고... 1보다 원사이드 한 경기(베르트랑 vs 김성제 선수의 경기 제외)가 아니라.. 플토가 어렵사리 승리를 가져간 경기들인데... 왜 다들 힘들다고만 할까요..ㅡㅡ 솔직히 이창훈 선수와 안기효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이창훈 선수가 저글링과 스컬지를 조금만 더 조합했으면 안기효 선수가 힘든 경기였다고 생각하는데......
04/01/26 17:32
수정 아이콘
3경기 있었죠? 그 중 두경기...조용호 선수의 경기와 이창훈 선수의 경기가 재미없고 일방적인 경기였나요? 충분하게 저그가 이길 수 있는 타이밍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3경기 중에 2경기가 그랬습니다. 앞으로 3경기...10경기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것 아닐까요?
다크고스트
04/01/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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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가 투가스를 먹음으로 인해서 커세어가 모이는 타이밍은 그만큼 빨라집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스콜지가 자폭으로 이득을 볼 타이밍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이야기겠죠. 김성제 선수가 보여준것처럼 본진에 포톤짓고 커세어 모이길 기다린후 커세어가 모이는 시점에 공중장악 시도하면 저그는 원하던 원치않던 주도권을 내줄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패러독스에서 저그가 제공권을 장악한걸 본적이 없는거 같군요.

그리고 다양한 고급유닛의 조합...하이브가면 나옵니다. 하이브가서 고급유닛 뽑을 시점되면 이미 프로토스는 제2의 멀티 건설하며 중앙장악을 하게되는 시점이 됩니다. 막상 하이브로 가고나니 저그가 자원적 압박을 느끼게 되고 저그는 멀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미 경기전체 주도권을 프로토스가 쥔 상황에서 멀티먹기는 어려운 상황이죠.

패러독스에서 저그 대 토스의 문제는 저그가 경기주도권을 쥘수 있는 이렇다할 대책이 없다는겁니다. 결국 저그는 되면 이기고 안되면 지는 한방을 노리는 방법밖에 없죠. 저그가 테란 상대로 할만한건 테란 상대로는 저그가 경기 주도권을 쥐는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스타매니아
04/01/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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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난의 주체는 "패러독스" 가 아니라 "섬맵" 이며..
> 궁극적으로는 "저그 게이머" 가 되어야 합니다..

1. 다크고스트님 말대로 비난의 주체는 '섬맵'이 아닌 '패러독스'가 되야 할 듯...

2. 비난의 주체는 '로템'이 아니라 '1.08 스타'이며...
궁극적으로는 "토스 게이머" 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논리는 '1.08에서 토스가 충분히 저그를 극복할 방법이 있다'는 증명하에 가능합니다
(물론 전 그 증명도 못하고,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고, 비난의 주체를 토스게이머라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낭만다크님은 '패러독스에서 저그가 충분히 토스를 극복할 방법이 있다'를 증명(?) 비스르므하게 할 수라도 있으신가요?
님이 제시한 해법(?)이 과연 그 정도 역할을 하는지...
님이 쓴 글이 패러독스에 대한 마지막 글이 되기에 적합한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타하까요?
04/01/26 17:42
수정 아이콘
역시 섬맵 최강! 저그 대마왕이 필요합니다~^^;;
04/01/26 17:43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는 공중장악(장악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등한 상황)에 성공했었습니다. 중앙을 내주었기에 졌던 거죠. 가스를 빨리 캔다는 것은 저그도 방어할 유닛 뽑아주면서 충분히 하이브까지 갈 수가 있으며 하이브 되는 순간에 충분한 물량의 가디언 디바우러 + 다른 고급유닛 조합이 가능합니다. 비록 플토가 멀티를 먼저 먹었을지라도 이 타이밍에 타격을 준다면 저그에게 유리해지지 않을까요?
다크고스트
04/01/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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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용호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경기를 보고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역전승이기라 명경기라 칭할수 있을지는 몰라도 또 다시 패러독스에서 저그가 죽어나는 과정을 한번 더 보게 되었으니까요.

그당시 조용호선수가 과감하지 못했다는건 결과론입니다. 그러한 저그의 조합을 컨트롤 하는것도 쉽지 않은일이며 대규모 전투의 패배는 그대로 경기의 패배로 직결됩니다. 당연히 조심스러울수밖에 없죠. 만약 조용호선수가 그 상황에서 과감한 결단을 내렸는데 결과가 좋지 못했다면 "성급했다" 라는 말을 들었을겁니다.

조용호선수가 선전해주긴 했지만 결과를 보면 또 다시 프로토스가 중앙장악의 힘을 바탕으로 저그의 씨를 말린 1과 그다지 다를것 없어보였던 결과였습니다. 이창훈 선수의 경기도 경기 후반부부터 봤지만 몰래 해처리를 짓고 커널을 뚫는 모험수를 두고도 타격을 주지 못한점으로 봐서 해법을 제시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베르트랑 선수와 김성제 선수의 대결은 언급을 하지 않더라도 어떻게 되었는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 경기는 저한테 프로게이머가 경기석에 앉아있는 모습이 그리도 비참해 보일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으니까요.
저그우승!!
04/01/26 17:50
수정 아이콘
저그의 투가스와 프로토스의 투가스는 비교할만한 것이 못됩니다. 예로, 커세어 숫자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스노우 바운드 같은 평범한 형태의 섬맵에서는 스콜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면 커세어에게 어느정도 대항해서 리버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지만, 투 가스를 먹은 커세어의 숫자는 스콜지의 활용을 원천봉쇄 해버리는 동시에 저그에게 히드라를 강요하는 것이 됩니다.
패러독스에서 어떤 저그가 스콜지를 효율성 있게 활용하였습니까? 기동성이 좋은 커세어 + 셔틀리버가 공중을 활보하고 다니는 이상 어떠한 공격도 먹히기 힙듭니다.
투가스를 가져가서 이익이 되는 종족은 분명히 토스입니다.
그대를꿈꾸며..
04/01/26 17:51
수정 아이콘
테란이 암울한 맵이 나오면 이렇게까지 반응이 뜨거울지 궁금하네요.
04/01/26 17:52
수정 아이콘
상상만 해도 즐겁군요. 네시즌 연속으로 쓰이는 패러독스...
모쪼록 이번 듀얼에서는 1,2경기에 패러독스가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04/01/26 17:53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가 중앙을 내준 이유는 공중병력에 밀려서가 아니었습니다만...캐논 지어지는 것을 막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걸 견재하는 히드라저그링 소수(위에서 공중병력이 받쳐주는)가 있었더라면 그 순간 멀티가 없었던 플토는 졌을 겁니다. 현재의 3:0이라는 종족 스코어도 결과론일 뿐입니다.
그대를꿈꾸며..
04/01/26 17:53
수정 아이콘
-_-파라독스가 네시즌 연속으로 쓰였나요? 제가알기론 마이큐브배부터 쓰인걸로 압니다만...
Movingshot
04/01/26 17:54
수정 아이콘
저는 패러독스에서 저그가 플토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엄재경 해설위원께서 전에 잠깐 말씀하셨다시피 스컬지의 환상적인 운영과
디바우러, 뮤탈의 삼단 콤보, 그리고 센터 장악을 하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마린으로 럴커잡는 컨트롤이나 스컬지로 커세어 잡는 컨트롤이나
둘 다 힘들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지금까지 스컬지를 환상적으로 운영한 게임은 OSL에서 조용호 선수와 성학승 선수의 게임 밖에는 본 적이 없습니다.
대 플토 전에서 스컬지를 환상적으로 운영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크고스트
04/01/26 17:56
수정 아이콘
테란이 암울한 맵이 나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패러독스가 싫은 이유는 이전글에도 언급했듯이 "경기가 한쪽 상황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경기 자체가 전혀 기대가 되지 않는다" 라는 점에서 싫은거지 단순히 저그가 암울해서 싫은게 아닙니다.
스타매니아
04/01/26 17:57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2가 1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밸런스에 문제가 있고 다음시즌에 없어지기를 바라고 있지만
다크고스트님에게 아래의 제 의견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군요
저는 베르뜨랑 선수는 도박을 했고 실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그리고 베르뜨랑선수의 경기는 한마디로 도박이었습니다
> 김성제 선수가 조금만 더 테크가 느렸다면 (프루브 1-2기 더 뽑는 정도)
> 그리고 커세어 확인후에 포지를 지을 작정으로 드래군 1기정도 뽑아놨다면
> 도박이 먹혀서 6-8기의 뮤탈로 1-2기 커세어 압도하고 겜을 끝낼수도 있었습니다
다크고스트
04/01/26 18:03
수정 아이콘
...가 있었더라면 이겼을것이다라는 가정은 동의할수 없네요. 저그가 그러한 플레이를 펼칠 가능성이 존재하듯이 토스 역시 그것를 막기위해 대응을 했을 가능성 또한 존재합니다.

이미 패러독스는 지난시즌에 실패한 맵입니다. 이미 실패한 맵의 기존틀을 유지한채 한시즌 더 사용해서 3:0이란 스코어가 나온것은 결과론이 아니죠. 공식대회이고 e-sports의 한축으로 자리잡은 스타리그에서 맵의 언밸런스가 인해 리그전체의 영향을 끼칠 정도라면 맵이 주는 화려함이 아이스 무한헌터를 능가한다한들 폐기되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04/01/26 18:03
수정 아이콘
전 조용호선수와 박정석선수의 경기를 보지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솔직히말하자자면

낭망다크님이 섬맵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되는지 정말궁금하군요

좁은지역에서 저글링으로 리버를 잡을수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성큰은 웹에의해 무력화되고 굳이 웹이아니더라도 리버의

긴사정거리에 의해 무력화됩니다 시간은 끓어줄수있을망정 방어는해내

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방어하러 가기도 난감한게 커세어때문이죠

그렇다고 멀티에 병력을 엄청나게 배치시켜놓면 공격갈 유닛도없구요

그리고 저그유저가 섬맵에서 그렇게 모든유닛을 사용하면

강하다는것을 알면서도 못하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대략 2가지가 있습니다

1. 개스가 모자른다 2개스로는 어림도없다

2. 컨트롤이 굉장히 힘들다 섬맵의 특성상 걸어다니는것이아니라

오버로드에 타고다녀야하는데 컨트롤하기가 굉장히 어렵죠

섬맵에서 저그하면 짜증밖에안나던데요 저는

제가 워낙 섬맵을 싫어하긴 하지만요
비류연
04/01/26 18:04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 달아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낭만다크님.. 패러독스에서 저그로 제 플토 이겨보세요. 성큰과 웹 대비를 위한 분산히드라 그리고 저글링으로 말이에요...

저그 게이머가 비난받아야 한다니 정말 어이없을 따름입니다.
이기기 싫어서 지는건가요? 이기고 싶어서 노력하는데 비난받아야 마땅하다뇨.
그리고 스타매니아님// 6뮤탈 가난빌드는 그리 큰 도박은 아닙니다. 물론 도박성이 상당히 많긴 하지만요. BBS 벙커링이 실패해도 이기는 게임이 나오는 것처럼 도박이 실패해서 졌다는 건 변명일 뿐입니다.
04/01/26 18:06
수정 아이콘
스컬지뽑을돈으로 퀸뽑아서 리버랑 하템만잡아줘도 좋을거같은데--
그리고 디바우러는 미네랄이 상당히 많이먹습니다 조용호선수는
박정석선수한테진게 케리어한테 계속 미네랄멀티부서진게 큰거같습니다
게임의법칙
04/01/26 18:09
수정 아이콘
리버는 부루드링 안 걸립니다.. -_-
걸린다 쳐도 퀸이 부루드링 걸게 커세어가 안 놔둡니다.
다크고스트
04/01/26 18:09
수정 아이콘
예...도박 맞습니다. 하지만 저그가 타종족에게 4드론을 시도하고 실패했다 가정해도 그만큼 비참한 경기내용은 나오지 않았을겁니다. 엄재경 해설위원께서도 말씀하셨죠. "지금까지 프로간의 대결에서 이런 원사이드한 게임은 처음 보네요..."

지금까지 리그가 진행되어오면서 도박을 건것은 베르트랑 선수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근데도 불구하고 경기가 경기로 느껴지지 않는것에 대한 빌미를 패러독스가 제공했다는 점에서는 더이상의 여지가 없을듯합니다.
저그소녀
04/01/26 18:14
수정 아이콘
곧 해답에게서 승리를 얻을 것입니다. 그들은 프로이기 때문이죠..
(저는 그래서 패러독스3를 바라고 있습니다. 만약 그 때도 승리를 얻지 못한다면 저는 그 때 저그 게이머들을 비난(?)하겠습니다.
비류연
04/01/26 18:17
수정 아이콘
저그소녀님// 프로토스 유저들도 저그 유저들이 연구할 동안 놀고있지 않는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티나크래커
04/01/26 18:18
수정 아이콘
플토가 저그전에 암울하다는 생각 해본적 없습니다..온게임넷에서 전체 전적을 보더라도 종족간 상성을 감안한다면 적정한 수준입니다..
근데 패러독스는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저그는 무진장 잘 해도 지고 프로토스는 적당히 조합만 하면 이기는 이건 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업그래이드가 같이 되었을때 가장 좋은 종족이 프로토스, 가장 암울한 종족이 저그이기 때문에 본진 투개스의 패러독스가 문제가 된다고 보여집니다. 오버로드 수송업 속도업 해보신분들만이 저그의 고통을 아실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패러독스에서 저그대 플토전은 안 보기로 했습니다. 저그 윶의 처절함이 눈물겨워서요..
몬스0807
04/01/26 18:19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3에서 승리를 못한다고 저그게이머를 비난한다니 ㅠㅠ
전 패러독스3를 절대 보고싶지않습니다 ㅠㅠ
낭만다크
04/01/26 18:34
수정 아이콘
리플을 읽으면서 패러독스에 대한 팬분들의 원망을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저그 게이머분들이 최선을 다하셨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었지만..
다만 종족을 바꿔서 경기한 저그 게이머분들에 대한 아쉬움이 큽니다..
오죽 했으면 종족을 바꿀까.. 라는 안타까움이 있긴 있지만..
그래도 프로인데.. 라는 아쉬움이 많았었습니다..
패러독스가 다음 시즌에 쓰일지 아닐지는 온게임넷 측에서 결정할 문제이지만..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겨내려는 마음가짐과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뱀다리)그리고.. 제 주종족은 프로토스입니다.. =_=
먹자먹자~
04/01/26 18:41
수정 아이콘
커세어의 스플래쉬 데미지 중복만 없다면 섬맵에서 저그가 약할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커세어.... 커세어...
박창주
04/01/26 18:46
수정 아이콘
음..낭만다크님, 저그프로게이머들은 패러독스에서 온갖 빌드, 필살기 다 연습해봤을겁니다. 홍진호 선수가 언제 언급한적 있지 않나요? 아무리 연습해도 이기기 힘들다고... 프로들이 문제가 아니라 섬맵 밸런스와 맵 밸런스가 문제인겁니다. 프로들 탓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주종이 프로토스이신데.. 한번 저그 골라서 중수이상의 플토와 패러독스에서 한 100판만 해보시길 -_-;;;
그레이브
04/01/26 18:47
수정 아이콘
저그소녀님// 상대 프로토스 유저 역시 프로라는 것을 생각해 주십시오. 저그가 연구할 동안 플토 역시 놀고먹으며 시간보내지는 않을 겁니다. 막연히 프로이기 때문에 해답을 얻어낼 것이다 라는 편견은 버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패러독스가 다음 시즌까지 쓰인다면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흥행도 더이상 장담하지 못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게임 스타일이 이렇게 지루하게 느껴진 맵은 처음 보는군요.
04/01/26 18:54
수정 아이콘
낭만다크님 이론대로만 된다면 저그가 암울할 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에 저그들이 죽어나가는 겁니다.

단 몇판이라도 직접 패러독스에서 플레이 해보시고 직접 그 참담함을 느껴보세요.

패러독스에서 저그가 왜 죽어나갈 수 밖에 없는지 간단하게 설명드릴까요?
패러독스는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강해질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다 갖춘 맵입니다.

본진 미네랄 많은걸로도 모자라서, 섬맵이죠. 반섬이 아닌 섬이요 섬..

이렇게 되면 말 다한거 아닌가요? 둘중 한조건만 충족시켜도 저그는
힘든데 말이죠.
수시아
04/01/26 18:55
수정 아이콘
노스텔지어, 기요틴 같은 파라독스 이외의 맵은 전적여부를 제쳐두고라고 유불리정도의 표현수준이지 차기시즌 사용여부에 관한 언급은 없잖아요.
남자이야기로 폐지나 수정을 지금 시점에 이야기 한다면 저도 더 생각해 보는게 좋다는 식으로 댓글 달겠지만 파라독스처럼 프토, 테란이 저그에게 유리함을 가질 수 있는 대체제 맵도 존재가능하고 만들수도 있어서 추가하자는 이야기로는 거론할 수 있는 문제 같습니다.
언밸런싱 형태를 지적함으로 해서 그래셜 이포크, 사이렌 형태의 섬맵 형태도 만들어 볼 수도 있고 피지알 대회에 쓰인 시간형 섬맵 같은 독특한 발상을 가진 형태의 맵도 구상이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겨울이야기a
04/01/26 18:56
수정 아이콘
맵도 맵이지만.
저그유저들의 노력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토스가 암울하다 암울하다 할때마다 프로토스는 프로토스 나름대로의 해법을 찾아 왔습니다
예를 들면 테란의 양아치 테란이 막 나왔을때 배틀넷에서는 저거 어떻게 막느냐고 난리가 났지만 결국에는 해법을 찾아냈듯이..
2팩벌쳐도 힘들다고 힘들다고 해도 결국에는 극복했듯이..
패러독스2가 전적상으로는 확실히 플토에게 유리한 맵이지만
저그유저들도 맵탓만 할께 아니라 그만큼의 피눈물 나는 노력도 필요할 듯 보입니다.
프로토스가 암울할때마다 암울할때마다 특별난 게이머가 나와서 빛을 발했듯이......
비류연
04/01/26 19:12
수정 아이콘
겨울이야기님// 섬맵이기 때문에 해법이 많지 않고 통하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양아치테란이나 투팩벌쳐한테 힘든것과는 다른 문제지요. 패러독스에선 플토의 전략때문에 힘든게 아니라 플토가 뭘 해도 이기기 때문에 힘든거니깐요. 프로토스 유저신 듯 한데... 테란이 바이오닉해도 플토가 질수 밖에 없는 그런 맵이 나온다면 그때도 플토유저들이 잘못했다고 말씀하실건가요?
저그우승!!
04/01/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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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유저들의 노력은 충분합니다. 조용호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서 정말 연습 엄청했구나라는 것을 한눈에 느낄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해도 안되니까 못하는겁니다. 패러독스에서 저그로 토스를 상대해 본적이 계십니까? 제가 몇경기를 해본 결과로는 어처구니 없이 암울합니다. 선수들에게 노력을 강요하지 않아도 선수들은 노력을 합니다. 그들은 프로이고, 이기고 싶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노스텔지아처럼 저그의 확장에 테란이 말리다가, 테란의 업마린으로 다시 해법을 찾는 다는 그런 비슷한 상황이 아니라, 아예 토스에게 묵직한 추가 놓여져있고 저그는 그 추를 자신의 쪽으로 조금이나마 끌어들이려 노력하는 모습, 이제는 안타깝습니다.
맵에 대한 컨셉은 좋았습니다만, 이제는 추억으로 돌려야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다크고스트
04/01/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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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야기a님...예전 논쟁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지만 "해법을 찾아라" 라고 말씀을 하시려거든 "해법을 찾아라" 라는 말씀만 하시지 말고 직접 찾아주시기를 원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저그유저들의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패러독스1부터 지금까지 저그유저들은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수많은 연습을 했고 계속해서 패배했습니다. 그런데도 해법이 등장하지 않았을때는 맵의 밸런스에 문제를 제기해야지 "프로토스는 찾았는데, 저그는 왜못해?" 식으로 말하시면 곤란합니다. 토스 상대로의 패러독스에서 저그의 해법을 제시하면서 그런 말씀을 하시면 또 이해가 가겠습니다만...
ArtOfToss
04/01/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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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 2 에서는 적어도 몇몇 타이밍이 있기는 합니다. 그 중 저그가 가장 강력한 타이밍은 디바우러가 출현하고 프로토스가 캐리어가 뜨기 직전 타이밍인데요. 이 타이밍에 무언가를 하는 것이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용호 선수의 경기를 보고 그것이 꼭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섬맵 역시 저그가 프로토스 이기기 정말 힘든건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런데 패러독스만 유독 집중적으로 비난받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어게인 2000에서 스노우 바운드에서 저그가 깨지는 거는 패러독스보다 더 원사이드하다고 느꼈었습니다.
WizardMo
04/01/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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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게 들리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낭만다크님의 실력이 의심스럽습니다. 로템,개마,노텔 어떠한 맵이든지 저그와 토스는 경기전부터 승패를 접고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조용호선수가 일반지상맵에서 박정석선수와 게임을 한다면 승률 90%에 걸겠습니다. 그런선수가 변변한 공격못해고 지는맵입니다.
세상 끝까지
04/01/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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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Mo님은 얼마나 출중한 실력을 가지고 계시길래 실력을 운운하시는지요?
'스타못하니 가만히 있어라.' 이렇게 밖에 해석이 안되는군요.
안좋게 들리실지는 모르겠지만요.
04/01/2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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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바운드는 글쎄요. 제 기억이 맞다면 반섬맵이였고, 경기내용이나
결과도 지금처럼 참담하진 않았는걸요.
게다가 그때는 '정석' 이라는게 잡혀지기 이전이라서, (그때 나름대로의 정석이 있었겠죠.)
기본적으로 공중전에 강하게 세팅된 플토가 더 힘을 받았던거구요.
그 당시 스노우바운드나 최근의 반섬맵과 그다지 큰 차이가 있나요?
낭만다크
04/01/2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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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Mo님//그런 말씀은 하시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요? 웨스트 공방 승률 90%이상, 예전 나모모 열에 예닐곱 정도는 잡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글에서 언급한 것은 해법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답답함에 유닛을 나열하고..
그런 유닛의 활용을 약간 생각해 본 정도입니다.. 많은 분들이 확대해석의 오류를 범하고 계시군요..
낭만다크
04/01/2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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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생각을 담는 넷상의 글을 보고 약간 잘못 되었다고 생각되어..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다고 생각되어.. 열을 올려 반박하는 모습..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MovingShot님의 글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미소천사
04/01/27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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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상태에서 이런 논쟁이 나온다는건 원사이드한 경기내용이 말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패러독스 밸런스 문제만 하더라도 문제가 있는 맵이지만
밸런스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패러독스란 맵에서의 경기 재미 없다고 생각하는데.그렇지 않나요?(임요환 선수의 희대의 역전극도 경기 내용 자체는 재미없었저)

그리고 이건 약간 다른 말이지만 -_-;아방가르드2는 저그가 유리해서 뺀걸로 압니다.(제가 파나소닉 때는 스타리그를 잘 안 봐서 확실히 모르지만. 유리해서 뺀게 아니라면 낭패-_-)
아방가르드에서 밸런스와 패러독스에서의 밸런스를 보더라도 패러독스가 데이터 전적 밸런스도 나쁘고 특히 경기내용 자체가 원사이드하고 훨씬 안 좋습니다.
아방가르드는 1시즌만 쓰이고 패러독스는 2시즌 쓰인 것 만으로도 조금 아니라고 보는데(물론 패러독스가 컨셉이 독특해서 어떻게든 2시즌 사용할수 밖에 없었다지만 아방가르드 역시 그당시에는 충격적이었던 본진 멀티가 있었저). 3시즌 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낭만다크
04/01/27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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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천사님//맞습니다..^^
아방가르드2는 저그vs테란전이 기울어서 빠진 것 같은..
테란이 앞마당 먹고, 심지어 더블을 한다고 하더라도..
제 2멀티 먹기가 너무 힘들어서 암울했던 맵으로 기억되네요..
(임균태 선수를 드론의 아버지로 만들었던 그맵.. -_-;)
WizardMo
04/01/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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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보는 조용'이런식으로 말한게 아닙니다만, 만약 그렇게 들렸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단어의 선택이 잘못된듯 하네요... 센스로 바꾸고 싶습니다.
부르드워 이후로 섬맵에서 커세어+리버는 악몽이었습니다. 벌써 몇년째 저그는 토스를 상대로 섬맵은 지고시작한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일반인이 생각하는 극한의 저그의 모습은 '조용호'선수가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극한의, 기계적인, 초인적인 저그가 되야만 평범한 프로토스에게 비스무리하게 장기전까지 갈수있습니다. 뭔가 틀린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최고의 저그유저가(로템에서는 90%에 육박하는승률의 저그가) 최상의 컨디션에서 최상의 운이 발휘댈때 토스를상대로 장기전까지 버티는맵이라면 충분히 언밸런스입니다(로템에 비해서가 아니라 일반 저그vs토스에 비해서). 토스와 테란은 무언가 만들어서 사용할수있는 자유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그에게 자유도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얼마나 드론을 뽑고 언제쯤 럴커를 뽑는가... 어디에서 위치를 잡고 쌈을 싸먹는가 정도입니다. 성적이 좋은 저그 조용호,박경락,홍진호 선수는 독창적인 무언가를 만들어서 그렇게 성적이 좋은것이 아닙니다 유연한 체제변환과 상대방과 나의 싸우는 타이밍등 경기 운영을 잘하는것이지 새로운걸 창조해내는 그런것은 저그와 맞지 않습니다.(마법저그라는 임정호님,팬이많은 성학승님 의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첫 리플이 나쁜감정을 일으켰다면 다시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뱀발:요약해서 정리하면, 저그에게는 자유도가 없다. 때문에 자유도가 나오길 바라는(그래서 패러독스에서 이기길바라는)건 무리다. 좋은성적의 게이머는 자유도를 발휘하려는 선수가 아니라 경기를 잘 운영하는 선수다. 이정도입니다.
낭만다크
04/01/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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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Mo님//말씀감사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모두 가장 중요한 점을 잊고 있는 거 같아요..
어쩔 수 없이 이번 NHN 한게임 4강, 결승, 첼린지나 듀얼까지.. "패러독스는 쓰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런 절망적인 말만 되풀이 하는게 과연 올바른 것일까요?
저그는 절망이다.. 맵 빼라.. 밸런스가 그게 뭐냐.. 보기 힘들다..
저에게는 이 정도의 우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저그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고 불가능의 상황에서 가능을 만들어내는
그런 저그를 보고싶고, 또 힘을 주어야하고, 응원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이점, 알아 주셨으면..
ArtOfToss
04/01/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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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ride / 스노우 바운드에서의 경기는 꽤 최근이였습니다. 패러독스가 나오기 직전인 스타우트 MSL 후반부에 게임이 있었던걸로 아는데요?
hero of dragoon
04/01/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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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mo 님/// 박정석 선수가 평범한 프로토스라는데는 동의가 안되는 군요..ㅡㅡ 저그에게 엄청나게 강력했던 시절이 있었고 '홍진호'킬러라는 닉네임을 가진 토스 유저 인데.... 그런 선수가 '평범한' 프로토스 플레이어 입니까? ㅡㅡ;;
카나타
04/01/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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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OfToss님//일반 섬맵과 페러독스가 같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일반 섬맵에서는 저그가 플토와 대등하게 싸울수 있고 이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페러독스에서는요?
카나타
04/01/27 15: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ArtOfToss님은 일반 섬맵에서의 ZvsP를 많이 못보신것 같군요..
일반 섬맵에서는 페러독스같이 저그가 플토에게 그렇게까지 힘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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