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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6 13:47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아래에서 음악에대해 굉장히 언급을 많이 하시길래 궁금했었는데 .. 정말 좋군요!! 마치 장면이 떠오르는듯한... 감동입니다
04/01/26 13:48
돌이킬수 없는 걸음 이 음악 너무 좋네요~ 전부터 듣고 있긴 하지만^^
돌이킬수 없는 걸음 하니깐 영화 "돌이킬수 없는" 이 생각나네요~ ^^;; 공포,전율,슬픔 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는 것도..;;
04/01/26 14:01
이 음악 정말 좋아요. 임수정양이 문근영양에게 손을 내밀면서 둘이 환하게 웃으며 뛰어가는 모습이 생각나네요..
후우. 장화홍련 다시 빌려서 봐야겠습니다. 영화관에서 볼 때, TV에서 해줄 때 혼자 무서워서 눈 가리고 보고 그래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 못했거든요. (바보T_T)
04/01/26 15:38
장화홍련은 처음으로 제게 '영화'보는 법을 가르쳐 준 영화죠. 그냥 영화만 보고 재밌다, 재미없다만 느끼는게 아니라 감독이 영화속에 숨켜둔 것들을 파헤치고, 다른 이 영화에 관심있는 사람들과 대화하고.. 정말 저에게는 뜻깊은 영홥니다.^^ 장화홍련ost가 3곡 밖에 없어서 앨범으로 출시가 안됬(됐-_-?)는데 싱글형식이라도 어서 출시가 돼었으면..ㅠ_ㅠ
04/01/26 15:40
가족의 비극을 맞이해 정신병을 앓는 한 소녀(임수정씨)의 슬픈 이야기죠T_T;;; 노래도 너무 좋고.... 3번 봤는데 또 빌려봐야겠네요.
04/01/26 16:27
전 또 혹시나 정준하씨가 만든 패러디 사진이 아닐까 -.-; 했습니다 -.-; 곧 유머게시판으로 가겠구나 하고 클릭했는데 -.-;;
04/01/26 16:38
이 곡 어디서 받을수 있나요?
소리바다에 있는 3:50 , 3:59 , 1분 30~40초 대 짜리들과 다 다르네요;; 혹시 받는곳 알수 없을까요 ?? 소리바다에 있는 것들보다 더 낫네요
04/01/26 17:06
스티브 바라캇님//저도 처음봤을때는 슬픈영화라고 생각못했었는데요...나중에 혼자서 영화내용을 곰곰히 생각해보니..가슴이 찡하더라구요.저도 슬픈영화라고 생각해요!!
04/01/26 20:26
원래 마지막에 임수정 양이 자살을 하는 장면이 마지막인데 김지운
감독이 그러면 가족의 비극이 너무 극대화 되는 걸 우려해서 결국 지금의 엔딩을 택했죠. 결과적으로 지금이 더 좋네요. 마지막 임수정 양이 집에서 멀어져 가는 장면은 참 쓸쓸하고도 슬픈 장면입니다. 자살하는 장면 같이 비극을 극대화 하지 않아도 더 비극으로 다가 온다는... 앤딩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장화 홍련 dvd에서 그래
04/01/26 20:29
글이 이상하게 꼬여서 엔터가 쳐져 버렸네요. --;
어쨌든 삭제 장면을 보고 싶은 분들 필히 dvd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임수정, 문근영 양의 귀여운 모습의 인터뷰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
04/01/27 02:43
친구에게 dvd를 빌려봤는데.. 약 10시간에 걸쳐서 다 봤습니다. 임수정 양과 문근영 양의 귀여운 인터뷰 커멘터리와.. 감독님이 직접 설명하시는 장화홍련.. 그리고 여러가지 삭제씬.. 아 삭제씬에서는 좀 아쉽네요.
임수정양과 문근영의 아주 이쁘게.. 물장난 하는씬이 있었는데.. 정말 이쁘더군요.. 그 장면자체가.. 이 부분이 삭제되어서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수연이 귀신이 나타나..수미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사라지는 장면도 좀 있었음 했다는 ^^
04/01/27 02:51
아참.. 그리고 3분대가 이 음악이고.. 1분대는 돌이킬수없는걸음이라는 곡입니다. 이 3분대 곡보다 훨씬 빠르고 경쾌한 곡이죠.. 두 곡다 좋으니 꼭 들어보세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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