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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7/02 22:30:42
Name 연생이 화이팅
Subject 괜찮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끝이 아닙니다..
7월2일 에버스타리그 결승전...

다승1위 박성준 승률1위 이병민..

그들이 맞붙었습니다.. 전 사실 좋아하는 선수가 아니라서..

별 기대를 안했지만.. 그래도 제가 플레이 하는 종족이 테란이라서

그냥 테란이라서 이병민 선수를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치열하게 주고 받으며 드디어 5경기...

이병민선수가 박성준 선수 앞마당에 진을치고 병력을 끊어먹을때만해도

드디어 새로운 우승자가 나오는구나 그동안의 실력을 보상받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우승은 인내로 참고참은 박성준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그에게는 아직 기회가있습니다 끝난게 아닙니다...

다음엔.. 반드시 다음번엔 더더욱 강한 모습으로 .. 우리앞에 설것입니다..

믿고있습니다.. 그가 그토록 바라던 우승을 손에 거머쥘날이 올것이라는걸...

꿈꾸고있겠습니다.. 당신이 우승트로피를 두손높이 들고..있는 모습을..

그리고 당신앞에서.. 우승을 기뻐하고있는모습을 바라보는 내 모습을..

기도하고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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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발라
05/07/02 22:3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까지만 해도 이병민 선수가 우승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쉽지만 아직 기회 많으니까 ~ 담에 꼭 우승하셨음 좋겠네요 ^.^
05/07/02 22:32
수정 아이콘
후후 이병민 선수 정말 멋진경기 보여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박성준 선수의 우승이 너무 기쁘군요! 하하하.
새로운시작
05/07/02 22:32
수정 아이콘
이병민선수 실제로도 정말 많은 발전을 했죠...
다음에 꼭 우승하세요
이창형
05/07/02 22:33
수정 아이콘
박성준 정말 대단합니다.
홍진호 이후 최고의 저그가 맞는거 같습니다.
베틀넷 상황이였다면
박성준이 졌을지도 모르겠지만요
무탈이 정말 날라다니더군요
박성준 화이팅 입니다.
오감도
05/07/02 22:34
수정 아이콘
정말 5경기에서 그정도의 테크트리차이를 극복하고 무탈을 모아 막아내다니요. 입구해처리가 부서지면서 아 이병민 잡구나!햇는데...그걸 꾸역꾸역 막아내니 전율이었습니다.
날라라강민
05/07/02 22:35
수정 아이콘
5경기 정말 긴장감이 환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병민선수 좀 불쌍해 지려하네요.
夢想人
05/07/02 22:38
수정 아이콘
엣?근데 박성준선수 다승1위가 아닐텐데요?
Caroline
05/07/02 22:38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축하요! 와 진짜 덜덜덜하면서 봤죠, 전 이병민 선수가 우승하는줄 알았습니다.^^;
말없는축제
05/07/02 22:48
수정 아이콘
이병민선수 진짜 다음시즌이 기대됩니다!
다음시즌엔 우승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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