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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6 01:02
반전이 있는 영화(식스센스 등)라든가 녹화방송으로 치러지는 게임리그 경기 같은 것의 핵심(트릭, 결과, 반전)을 미리 공개해버려서 흥미를 떨어뜨리는 사람을 스포일러라고 합니다.
04/01/26 01:05
김성제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팀밀리' 를 보고싶어요. ^^
이윤열 선수의 생산력과 김성제 선수의 셔틀 컨트롤 생각만 해도 뿌듯하네요^^
04/01/26 01:07
귀차니즘이 있으시면 글을 쓰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무슨 내용이 있는 줄 알고 클릭했다가 귀차니즘이란 단어에서 배신 당하는 심정이란... 왜 남의 귀한 시간을 빼앗는지요?
04/01/26 01:16
위에분 말씀 태클 들어올가봐서 말씀드리는건데요..
pgr운영자분깨서 하신 말씀이십니다..^^ 10대들의 시간은 아주아주 소중한데 pgr에서 낭비하는거 같다고.. 좀 자제 해주셨으면 한다구요..
04/01/26 01:46
"임연성*최요환"//님말씀이 좀 10대들의 기분을 않좋게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강의를듣고 자기전pgr을 보러온 10대로써^^
04/01/26 02:17
p.p님이 시간을 바치는 것 아닙니까?글쓴이의 성의의 대한 기대치를 세워놓고 배신감을 느낄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저라면 그냥 무시해버리고 마음에 들었던 글을 한번이라도 더 봅니다.부정적인 것에 에너지를 쏟을 시간을 활용할 수도 있을텐데요.물론 제말은 완벽하게 무시하셔도 됩니다.
04/01/26 02:25
저라면 오히려 PgR같은 곳에서 여러번 길고 좋은글을 쓰시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가끔씩 추천게시판에 있는 글들을 보면 감탄을 하기도 하죠. 이정도의 글수준을 볼 수 있는 곳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중 얼마나 될까요?
04/01/26 03:56
개인적으로 보고싶은 팀플조합은, '임요환-강민'입니다. 팀플에서의 전략적 플레이들을 마음껏 보여주지 않을까요? 타진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 같아요. (둘 다 전략형이라 '한방'이 부족하려나요..^^;)
04/01/26 04:06
정말 pgr의 글쓰기 버튼의 무게는 어느정도 일까요? 참 궁금합니다. 이 글이 시간을 빼앗을 정도의 글인지, 그리고 10대는 출입을 자제해달라는 말까지 들어야 하는 글인지, 정말 알수없군요. 아무리 댓글이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댓글이 몇개보이네요. 그걸 보는 사람들도 좀 생각해서 말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04/01/26 04:32
글쓰기 버튼의 무게를 읽는 이들의 시간으로 환산해보면 어떨까요.
pgr 자유게시판의 왠만한 글의 조회수는 기본이 1000이상이고 3~4000을 넘는 일이 흔합니다. 추천게시판으로 옮겨진 글을 보면 어림잡아 평균 7000 정도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글 하나를 읽는데는 최하 30초는 필요하다고 보고 조회수 2000의 글을 보는 모든 이들의 소모 시간을 계산하면 최소 1000분입니다. 중간 정도 길이의 글이고 꼼꼼하게 읽는다면 3~4분은 족히 걸리겠죠. 그렇다면 그 글을 읽는데 6~8000분의 시간이 투자되는 셈입니다. 물론 이 계산에 리플을 읽고 쓰는 시간까지 포함된다면 더 불어나겠죠. 글쓰기 버튼의 무게감 - 최소 1000분.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04/01/26 07:09
"귀차니즘의 압박 때문에 이정도만 쓴다" 라뇨? 글을 읽는 다른 피지알 회원님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있으셨다면 저런 표현을 쓰시진 않았을 텐데요... 솔직히 좀 거슬리네요.
04/01/26 10:00
글의 내용이 부실하다거나 한것도 아니고 제목과 내용이 크게 어긋난 것도 아닌데도 "생각는것은 많지만 귀차니즘의 압박때문에 이정도만 써볼려고 합니다." 라는 그 한줄 때문에 매도를 당하는 군요. 댓글이 좀 심하군요. 댓글을 쓰실 때도 글쓴이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었으면 합니다.
04/01/26 10:05
본문보다 댓글이 더 심한것 같네요.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이정도만 쓰겠다. 라는 말이 그렇게나 거슬리실까요? 쓸수있는 내용은 다 들어가있다고 보입니다. 거기에 10대까지 운운하다니요.
04/01/26 10:19
예전 홍진호선수와 박정석선수가 kpga(2차였나, 3차였나;;) 메가팀과 엑스트라팀 올스타전을 했을 때, 랜덤팀플을 했었죠. 그 때 홍진호선수가 상대 진영에 게이트 2개를 워프하는 희안한 전략을 써서 게임을 망치자 박정석 선수가 한마디 했죠. "형, 앞으로 랜덤하지마." 확실히 정식으로 하면 그들도 강할 듯 하지만 아직은 강도경+박정석선수 조합이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흠...장브라더스 화이팅!!! <- 뜬금없이;;; (p.s .......무섭네요. 요즘 pgr엔 무슨 단어 한마디에도 서로를 잡아먹을 듯 으르렁대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댓글 달 때 한 번 더 생각하고 댓글은 본문에 대한 글로 충실히 합시다 ^^ )
04/01/26 10:34
둘 다 잘못인거 같습니다.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이정도만 쓰겠다'라는 표현보
다는 '저는 이정도밖에 생각이 잘 나지않네요^^; 여러분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 습니다.' 이런 표현을 해주셨으면 더 좋은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었을 텐데요. 그리고 댓글로 질책해주시는 분들 또한 너무 차갑게 '그럴려면 글을 쓰지 않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남의 귀한 시간을 왜 빼앗는 것입니까' '10대들은 PgR에 출입을 자제해 주심이...' 라는 자칫 상처를 줄 수도 있는 말보다는 '다 음부터는 공지사항을 한 번씩 더 읽고 글써주심이^^;' '귀차니즘이라는 말은 논쟁거리가 될 수도 있겠는데 수정좀 ^^;' 이런식으로 말씀 해주시는게 더 좋 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의견을 댓글로 적어보았습니다. 너무 딱딱한 PgR도 너무 붕붕뜬 PgR도 좋은 모습이 결코 아닙니다. PgR의 본모습을 찾기를 바랍 니다. 그게 회원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04/01/26 10:39
감정순환nim(-.-; 용법에 걸리더군요)// 아마 박정석선수도 온게임넷에서 랜
덤플레이 잘못 했다가 선수들에게 꾸중을 듣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글에 대한 의견으로는 강도경.박정석 조합이나 강도경.김동수 조합이 최고 일 것 같습니다. 글쓴이분이 호흡이 잘 맞다는 가정하에 써주시긴 하셨지만 강/박or김 조합은 워낙에 돈독한 우정을 바탕으로 하는 조합이기에^^; 김동수선수와는 아마 sm시절부터 같이 해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만일에 정말로 저정도의 끈끈한 우정을 바탕으로 한다면 강민/강도경선수가 현재로써는 가장 쎄지 않을까요^^;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보기에는 역시 같은팀 선수들이 제일 좋겠죠 ^^
04/01/26 11:14
pgr21님의 공지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이 곳 피지알의 이용료는 바로 시간입니다. 그래서 피지알 게시판의 기본 원칙은 '정성이 담긴 글'입니다. 이 곳 게시판을 쭉 봐오셨다면 아시겠지만 각 선수들의 전적이며 승률이며 상대선수, 종족별 승률까지 다 알아보고 계산해서 작성한 글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p.p님이 화나신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귀차니즘'이란 단어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이 없어서도 바빠서도 아니고 단순히 귀찮다는 이유로 더 나열하지 않겠다고 하셨으니까요. p.p님의 글을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글을 쓸 때는 좀 더 성의껏 정성을 담아서 쓰라는 어른의 따끔한 꾸중 정도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4/01/26 11:37
서로 편하고 좋으라고 만들어 놓은 규칙이고 그걸 지키는게 가장 좋습니다 근데 읽어보면 어차피 무슨 뜻인지 다 알면서 글쓰신 분이 단어하나 맞춤법 뭐 이런걸로 따지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가는군요 write버튼을 눌러서 글을 올려야 하니 신중하게 해야되겠습니다만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것에 뭐라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04/01/26 13:14
운영자님도 공손하게 자제하면 좋겠다는 뜻을 비치셨는데..
임연성최요환님은 너무 거만한 멘트였던거 같네요... pgr에 자주오는 10대로써 썩 좋지는 않네요..
04/01/26 13:16
김승대님//'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것'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마치 "그런 것 갖고 쪼잔하게 뭘 그러냐"라고 들리는데, 님과 다른 사람의 기준은 다르다는 점을 생각해주셨스면 합니다. 글을 쓰면서 "아 귀찮아서 더는 못 적겠어요"가 사소하게 보이진 않는군요.
04/01/26 13:16
아자 // 아무리 본문과 댓글을 몇번씩 읽어봐도 이건 어른의 따끔한 충고가 아니라 완고한 심술로밖에 안보입니다. 귀차니즘이란 단어가 개인에 따라 안좋은 감정을 일으킬수도 있겠지만 그정도는 참을수 있는게 투표권을 행사할수 있는 어른 아닐까요? 단어 하나가 따끔한 충고의 대상, 나아가 10대는 출입을 자제해달라는 은근한 배척의 대상이 되야 한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PGR의 진지함은 좋지만, 그 진지함이 지나쳐 완고함과 경직으로 나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겠지요.
04/01/26 13:34
'귀차니즘의 압박때문에' 이런 문구는 짧게 써도 될만한 글에서 요즘 자주 보이는 문구 아닙니까?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귀차니즘이라는 단어가 종종 쓰여왔던 것도 사실이구요. 본문의 내용은 그리 길지 않아도 충분한 내용인것 같은데...제 기준에 사소한 문구하나로 매도당하는군요.
본문보다도 더욱심한 댓글이 눈에 보이는 건 저뿐만이 아닌 것 같네요. 본문에 대해서는 저는 엄재경, 김도형 해설의 팀플을 보고 싶네요. 전용준, 정일훈 팀플과 붙이면...재미있을 것 같네용
04/01/26 13:50
본문의 내용은 훌륭하나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더 쓰지 못한, 결국 정성을 들여 완성하지 못한 글을 올리는 태도에 대해서는 경종을 울리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완고한 심술로 보지 않습니다. 해당 문구를 삭제하거나 수정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부분이므로 다른 분들의 의견을 수용하시면 됩니다. 그 후 문제되는 코멘트는 저에게 쪽지보내시면 정리하겠습니다.
04/01/26 22:23
양쪽 입장이 모두 이해되는 입장입니다 전.--;;
솔직히 본문을 읽었을때.. '아 과연 어떤 조합이 이분 머리속에 있었길래..'싶기도 했었습니다. 글을 읽고 댓글을 다는 이들에게 여지를 준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만큼 부실하고(작자의 역량에 비해서.) 충동적인 글이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기때문이지요. ^^;
04/01/26 22:43
은은한 차향이 우러나올듯한 연배의 분들이 독과 같은 혀를 지니심에 많이 놀랍니다.
서투른 풀꽃이라고 무조건 짓밟지만 마시고, 어떤 꽃을 피울 수 있을까 한 번쯤 물을 주며 지켜볼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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