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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5 17:17
하지만, 전 경기가 많아서 좋습니다. 오히려 경기가 없는 수요일과 일요일은 왠지 허전한 기분이 듭니다. 프로게이머들은 많고, 그들이 매일 경기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저는 좀 더 많은 경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수가 많아지면, 그 중에 명경기도 많아지는 것이 아닐까요?
04/01/25 17:41
경기의 절대숫자가 많다기보단, 한정된 선수들이 모든 리그에 중복출장하다보니까 특정선수들이 워낙 노출이 잦아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그런 와중에도 여전히 신인선수들에겐 방송에 노출될 기회가 적습니다만. 이번 프리미어/비기 리그처럼 선수들이 온게임넷/엠겜 리그중 한쪽에만 선택해서 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04/01/25 18:07
뭐, 물론 과유불급이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아직까지 스타리그는 다다익선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범람하는 쓰레기 글들은 조금 청소가 필요하다고도 생각되네요.^^
04/01/25 19:31
저도 예전엔 pgr에 와서 하나하나 늘어있는 글들을 읽으며 즐거워했는데
요새는 개인적인 일로 하루나 이틀만 인터넷을 못해도 읽어야할 글들이 산더미 같이 쌓여있더군요 그래도 아직은 버틸만합니다 ^^;;
04/01/25 19:54
그런가요... 제 생각만 좀 다른가봅니다. 촌철살인, 정곡을 찌르는 좋은글들은 그런글들을 위한 추천게시판에 차곡차곡 쌓여있고, 이곳은 자유게시판인 만큼 하고싶은 이야기들은 마음껏 할수있다고 생각해왔거든요. 뭐 물론 내용없고 논란의 씨가 될만한 글들은 자제해야겠지만
04/01/25 20:09
챌린지 리그가 생기기 이전에 늘 8시쯔음에는 온게임넷에 게임리그를 하더군요. 금요일인가 화요일은 스타리그를 나머지는 여러가지 kuf, 쥬라기 임진록 머 기타 여러가지..
그런 많은 게임리그를 보는것도 참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해보진 않았지만 보는 재미랄까요... 요즘에는 스타리그와 워3리그를 주력으로 편셩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머 물론 최근에 괜찮은 게임들이 안나오는 거일수도 있지만... 다양한 게임리그를 구경하고 싶은 마음도 한구석에는 있는가 봅니다.
04/01/25 20:19
pgr 자유게시판을 "자유로운"게시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주제가 "자유로울" 뿐이겠지요. 이런 게시판의 글이라는 것은 항상 나와 남에게 모두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4/01/25 23:28
하지만요.. 그시간을 놓치고 그다음시간을 놓쳐버린
저와같은 사람들에겐 재방.. 아니 삼방이 기다려질때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여가시간이 같을수는 없으니까요..
04/01/25 23:31
온게임넷이 4시에 방송을 시작할 때... 한창 밖으로 나다닐 시절에 방에 처박혀서 그 티비 화면을 주시하고 있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아침 8시부터 방송을 했었죠. 주말아침에 해주는 그 재방송을 보기 위해 졸린 눈을 부비면서 티비 앞에 앉아 있기도 헀습니다. 언젠가부터는 종일방송이 되었고 언젠가부터는 엠넷의 수하(?)라고 놀림받던 뮤직비디오를 줄창 틀던 것도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소원하던 광고도 온게임넷에서 볼 수 있게 되었죠.(전 온게임넷에 광고가 나오기를 소망했었답니다) 그렇게 손꼽아기다리던 그 때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 다다익선이라... 많은 생각을 던져주는 말이네요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04/01/26 00:25
몇달전만해도 매일 1시간30분정도 투자해서 피지알의 거의 모든 글을 읽었는데,,,, 요즘은 제목,조회수,리플수등을 봐가면서 글을 선별해서 읽습니다. 2,3일 피지알에 못들어오면 몇십개의 글을 그냥 안읽고 넘겨버리죠..
피지알엔 좀 더 신중하고 정성을 다한 알짜배기의 글만 소수정예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_-
04/01/26 08:55
항즐이님의 자유게시판이라 모든 것이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자유라는 말 한마디에 모든게 허용되고 용서되는 세상 정치권과도 일맥상통하는 말이 아닌 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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