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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1/25 15:50:16
Name 여미
Subject 온게임넷 예전과 같은 서비스를 원한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온게임넷이 요즘은 서비스의 질이
떨어 지고 있어 안탑갑습니다.
서비스의 질이 떨어 지는 분기점을 찾아보자면
대규모 홈페이지 개편 시점 인것 같군요.

개편 이전에는 온게임넷과 MBC게임 2곳을 3천원씩 내면서
사용을 했습니다. (케이블에서 방송도 않 나오고 VOD를
자주 보기 때문에..) 개편이 되고 나선 온게임넷은 요금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점을 찾아보자면..
요금제가 상승했다. 대략 3천원~1.5만원 이정도의
매달 요금을 내야 한다. 주로 학생 여러분들이 시청 하는데
1만원에 육박 하는 요금제는 과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요금을 더 내더라도 서비스의질이 좋아 졌다. 생각이 되면
좋겠지만 서비스의 질이 좋아 지질 않더군요.

무료 VOD는 끊기기가 수정 되지 않고
(개편이전에는 끊기는일 거의 없었죠..)
볼때 마다 끊기는게 매우 짜증 나더군요.
희안하게도 유료 라고 볼수있는 고화질 VOD는 생전 끊기지
않고 잘 돌아 가더군요. (200KB/S 500KB/S 데이터 전송량의
차이 까지 있는데 말이죠)
(분명히 공지사항에는 회선은 거의 무제한으로 보유가 가능
하기 때문에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 한다고 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홈페이지가 매우 복잡해 졌습니다.
모 업체와 서비스 제휴를 하는것 같은데..
예전에는 딱딱 들어 가면 보고 싶은 리그 선택해서 VOD보기 편한데
요즘은 게임 사이트라기 보다는 무슨 포털 사이트 이런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고화질 VOD를 제공 하는것은 매우 좋은 서비스 같습니다.
다만 저화질 VOD는 끊기는 것이 수정 되지 않는 것을 보면
유료 VOD 서비스를 유도 한다는 느낌이 지워지질 않는군요.

이에 반해 MBC게임은 아직 별다른 개편이 없이
꾸준한 서비스를 많이 제공해 주는군요.
여전히 많은 양의 게임을 제공해 주고
온겜넷에서 많이 나왔던 명경기라고 인식 되던 경기도
많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온게임넷이 스타 리그 등 다른 게임 리그에 바탕이 되고
많은 역할은 한것은 인정하지만 요즘들어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것이 안탑갑습니다.

온게임넷이 게임의 질적적인 면에서는 좋은거 같지만
기타 서비스 쪽이나 양적인 면에서 이런 부분에서
약간 서비스가 않 좋아지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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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5 15:51
수정 아이콘
mbc는 유료vod가 너무 오래걸려있죠. 무료기다리려면 세월이라는......
04/01/25 15:53
수정 아이콘
음음... 저희 집에서는 무료 vod가 잘나오던데.. 인터넷 회선의 차이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요??;;
04/01/25 15:54
수정 아이콘
엠겜은 돈 내고 보는게 제일 좋죠. 하루에 백원만 아끼면 꽤나 유용하게 시청 할 수 있습니다.
초보 토스
04/01/25 15:54
수정 아이콘
저도 무료 vod는 많이 끊기던데요.. 엠겜은 유료로 보지만 그건 볼수 있는 시간이 좀 늦는다는 차이점 뿐 이니까 별반 다를건 없을테구요.
온겜은 무료 vod도 좋은 화질로 제공하라~!
04/01/25 15:55
수정 아이콘
저도 개편 전의 시스템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개편된다고 해서 많이 기대했는데, VOD의 질도 문제고, 홈의 인터페이스가 복잡해져서 사용하기가 불편합니다. (지금 온게임넷 스타리그 페이지가 안 나오는 건 저 뿐인가요? 일주일만에 접속하면서 두근두근했는데... ㅠ.ㅠ)
04/01/25 15:58
수정 아이콘
저는 온겜 VOD 잘 나오는데,
엠겜VOD가 끊기는게 이상한건가요?

특히나 무료VOD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지덕진데... (저같은 경운..-0-)
세상 끝까지
04/01/25 16:00
수정 아이콘
저희집은 온게임넷 무료 vod잘나오고,
mbcgame쪽은 유vod를 볼 때에도 가끔씩 끊긴다는 -_-;;
그냥 회선 차이 아닐까요?
노다메칸타빌
04/01/25 16:03
수정 아이콘
개편때문인지 몰라도 온게임넷 vod조회수가 10만을 넘는걸 찾아보기힘들군요... 온게임넷은 눈앞의 이익에 팬들을 떨구는 어리석은일을 중단해야합니다
무당스톰~*
04/01/25 16:04
수정 아이콘
저는 속았던게 고화질 신청을 했거든요 (6000원)
고화질로 실시간 방송을 볼수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고화질 vod 를 3000원짜리보다 8개 더주고 선수화면을 볼수있다는건데
선수화면은 안나올때나 끊길때가 많고요~
한 보름간은 실시간 방송보기가 안되어서 ( 198kb가 나와야는데
20 kb 가 나오면서 소리만 나오는 문제..)
온게임넷측에 몇번이나 말해도 별 상관없는 메일이나 보내주고..
결국엔 끊기기 하루전에 갑자기 잘나오는 관계로..
지금은 3000 원짜리 유료로 보고 있답니다..;;
Weiβcles
04/01/25 16:09
수정 아이콘
게다가 개편이후 온겜넷의 VOD양도 줄어든것 같던데요.. 가끔 찾아보곤 했던.. 온겜넷 라이벌전이라던지.. 이런저런 예전 VOD들이 사라졌더군요..
04/01/25 16:12
수정 아이콘
나는 온겜넷이 눈앞에 이익에 팬들을 떨구는 어리석은 일따윈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스타리그 상금 분포율만 봐도 그렇구.. 홈페이지개편도 나름대로 좋은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실시한 것 아니던가요?
뉴스란같은 건 정말 좋던데..
김연우
04/01/25 16:14
수정 아이콘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개편후 홈페이지를 돌아다니기 힘들더군요. 복잡해서
세상 끝까지
04/01/25 16:14
수정 아이콘
vod조회수 10만을 넘지 않는건 vod질 보다는 명승부가 뜸한 탓에 그런거 아닐까요?
세상 끝까지
04/01/25 16:15
수정 아이콘
그리고, arkride님의 말씀에 동의.
04/01/25 16:1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개편하고나니까 무료VOD 안끊기고 잘나와서 기분좋게 보고 있습니다;
휘발유
04/01/25 16:4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원래부터 한달에 3000원을 주고 실시간+vod를 감상해왔는데요
유료서비스가 개편되면서 같은 가격에 고화질vod사용권도 8개나 줘서
피치못할 사정으로 스타리그를 놓쳤을시에 고화질로 보는 등
정말 잘 이용하고 있는데요..
무료 서비스는 어떨지 모르겠군요
물빛노을
04/01/25 17:13
수정 아이콘
무료 VOD가 있다는 거 자체가 감지덕지라고 생각합니다만. 무료 사용자의 입장에서 그걸 불평하는 건 사치죠. 스스로가 끊기지 않는 시간대를 선택할 일입니다(가령 새벽 4시에 보면 절대 끊기지 않습니다). 첨언하자면 미디어플레이어 옵션에서 기본 버퍼링이 5초로 잡혀있는데, 이걸 60초+_+로 잡아버리면 절대로 끊기지 않습니다. 그래도 끊긴다면 그건 사용자의 회선 문제죠. arkride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불만이 있다면 무료전환기간이 5일로 늘었다는 것 정도...? 이것도 불만이라기보단 안타까운 거죠^^ 엠겜은 2주 아닙니까ㅡㅡ;; 그걸 감안하셔야할듯.
게임의법칙
04/01/25 17:21
수정 아이콘
회선이야 본인의 사정에 따라 많이 틀리니 온겜넷에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홈페이지 개편 후 사이트 서핑이 난해해지긴 했습니다.
요금제도가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있는 점도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혼란을 유도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물탄푹설
04/01/25 17:24
수정 아이콘
음! 괜찮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군요...온겜의 선수수익등을 생각한다면 무료를 만족히 이용못하다 고비용으로 시청자를 몰고간다는 것은 회사를 운용해나가는 사람들 입장에선 정말 가슴이 응어리지는 말입니다. 그리고 무료가 잘나오는 곳도 적지않아요 회선문제쪽에 가깝겟지요 그리고 전 골드회원으로 선금내고 보지만 화질의 양호함에 만족합니다. 요금에 비해 서비스의 질이 낮다 하면 어떤서비스를 원하는건지..? 여하튼 온겜이나 엠겜이나 항시 개선하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읍니까 이해해줄만 하다고 봅니다.
ChRh열혈팬
04/01/25 17:24
수정 아이콘
가장 중요한점은 개편 이후 라이벌전 VOD가 사라져버렸다는겁니다!-_-;
포켓토이
04/01/25 17:48
수정 아이콘
전 엠겜과 온겜을 둘다 유료시청할 정도는 안되고 이전 마이큐브배까지는 온겜쪽을 유료시청했습니다만, 요즘은 엠겜쪽으로 바꿨습니다. 엠겜의 워3 프라임리그도 꽤 재미있기 때문이죠. 스타리그는 아무래도 온겜쪽에 더 관심이 쏠리긴 합니다만 스타와 워3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엠겜쪽이 같은 돈이면 좀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NHN 한게임배 스타리그는 이상하게 재미가 없군요. 거의 옛날에 네이트배 기분입니다. 역시 임요환 선수가 16강 탈락을 했기 때문인건지..
04/01/25 18:05
수정 아이콘
전 무료 VOD 봐도 안 끊기고 잘 나오던데요. 아마 잘 나오고 못 나오고의 차이는 위에 많은 분들의 말씀처럼 사용하는 회선 문제인 것 같네요. 저는 이번 한게임배 스타리그 재미있게 잘 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응원하는 선수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저는 네이트배도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 강도경,최인규 선수가 4강, 결승까지 가줘서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제게 가장 흥미 없었던 리그는 파나소닉배였습니다. 김동수,박정석선수 탈락 이후로 제대로 안 봤거든요. 한번도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결승전 생방송을 놓쳐본 적이 없는데 파나소닉배는 결승전도 제대로 못 챙겨 봤죠. 확실히 응원하는 선수가 있어야 리그에 대한 흥미도도 배가되나 봅니다.
귀차니즘
04/01/25 18:06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이번 한게임배 스타리그는 여타리그들에 비해서 재미가 떨어지는 기분입니다. 임요환선수의 탈락이라기 보단 명경기라고 할만한 경기들이 아직 나오지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홍진호선수가 나오지 않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8강부터는 더욱 재미있어지길 기대하고 있답니다..+_+
PeculiarDay
04/01/25 18:06
수정 아이콘
전 예나 지금이나 끊깁니다. 다만 개편 이후로는 아예 서비스 오류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500kb 로 전송하는 gametv 는 안끊기는 걸 감안하면 온게임넷 VOD 쪽과 저희 집이 안어울리나봐요. 온게임넷 게시판 검색해보니 일부 유료 회원들도 끊긴다길래 유료도 신청 안함. ㅡ.,ㅡ
이히리비디
04/01/25 19:23
수정 아이콘
전 서울 울산 부산에서 온겜 유료신청을 했었는데, 다 잘 나오던데요? 무료 vod일 경우 한 15분에 한 번 정도 버퍼링 뜨는 것 말곤.. 오히려 엠겜 vod는 유료신청해도 스타리그하는 날 7시즈음에는 온겜 무료vod보다 더 끊기더군요. 이래저래 둘러보니 반대인 분들도 있기는 있는 것 같은데.. 딱히 어디가 더 잘나온다고 확언할 순 없지만, 제 경험상 그리고 주위 친구들 반응상 온겜 vod가 전반적으로 훨씬 안정적인 것 같더군요. 그리고 무료 vod가 유료보다 속도적인 측면에서 좀 애로사항이 꽃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아닐까 싶네요. 더구나 온겜의 경우엔 무료가 끊긴 적이 거의 없어서 개인적으론 불만사항이 별로 없거든요..-_-;;; 다만 예전 vod 없어진 건 참 아쉽더군요.
시즈마루
04/01/25 19:32
수정 아이콘
저화질 vod도 유료와 무료의 차이가 있습니다 끈김이 있느냐 없느냐.. 차이죠 고화질 vod를 8개로 제한 했다는 점... 다 써 버릴경우 늦게 올라오는 저화질 vod를 봐야하는데... 올라오는데 한 세월 이고.. 저화질과 고화질을 동시에 올리고 유료신청 하지 않은 사용자에겐 일정시간 못보게 막는게 더 좋을거라 생각 합니다
예전엔 무료회원도 vod올라오고 나서 2~3일 기다리면 볼수있었는데 지금은 일주일정도는 기다려야 볼수있으니... 그 점도 불만이고요 개편하면서 은근 슬쩍 달라졌더라고요
해바라기
04/01/25 20:03
수정 아이콘
저는 3000원짜리 실시간 방송보기를 신청했는데
스타리그 볼려고 2시간 전부터 시작을 해도 회선이 포화상태더군요 -_-;;
다른 시간대의 방송은 문제가 없는데 저만 이런가요?
세상 끝까지
04/01/25 20:15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고화질 vod가 50개 정도나 남아있다는...-_-;;
이유인 즉슨, 저희집은 고화질 vod가 끊겨서 보지를 못합니다..ㅠ.ㅠ 슬픈 현실이죠. 운영자님에게 메일도 보내보고 하라는데로 다했죠. 원.미도 다시 깔고 미디어 네트워크 다시 다 조정하고 필살기로 포맷도 해보고.. 그래도 끊기더군요. 운영자님께서도 아마 회선의 차이 일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냥 포기 상태입니다. ㅠ.ㅠ
노말 시티
04/01/25 21:5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엠겜이든, 온겜이든 유료 이용자위주의 서비스를 한다 해도 별로 비판하고 싶진 않아요.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에 비하면 이용료가 저렴한 편인데다, 그 요금이 조회건수 등의 근거로 선수들에게 일정 부분 돌아가는 것이라면 뭐, 불만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온겜 스타리그 상금이나 출연료가 좀 더 올랐으면 합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온게임넷 방송의 수익증가율에 상금 증가율이 못 미치지 않나 하는 만고 내 생각...^^;) 그리고, 제 경험상 무료 vod 끊김상태는 접속시간대와 vod별 동시접속량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습디다.... ....
04/01/25 22:10
수정 아이콘
저도 고화질 vod는 이제 35개 정도가 남았는데 자주 보지 않아서 그렇죠..^^ 그런데 고화질 vod는 실행 시켰을 때 창 그대로의 크기로 시청을 하면 끊기는데 전체화면으로 하니 그런 끊김이 사라지더군요..ㅡ_ㅡ;;;
세상 끝까지
04/01/25 22:46
수정 아이콘
yotou님 말씀듣고, 전체화면 해봤는데....

그래도 끊기는군요..-_-;; 역시 인터넷 회선차.. 때문인거 같아요.ㅠ.ㅠ
아직 재경기 못봤는데..
뽀사시이
04/01/26 04:33
수정 아이콘
엠겜과 온겜넷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저도 엠겜과 온겜넷 모두 현재 유료회원 상태인데요...온겜넷은 고화질이 자꾸 끊겨서 아예 일반으로 보고 있습니다(저희집 같은 경우엔 이게 단점이구요...)...무료로 빨리 전환된다는 장점이 있구요... 엠겜은 뭐 유료 신청 해놓으니 그냥 편하더군요...이래저래...물론 단점은 2주나 지나야 무료가 된다는 것이...-.-;
信主NISSI
04/01/26 05:5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은 무료VOD라도, 유료회원이 볼때랑 무료회원이 볼때랑 속도가 다르더군요. 그래서 전 한달이 만료되고, 실시간으로 볼게 없고, 무료로 봐야 하더라도 그냥 한달 신청을 하는 편입니다. 저희 동네 2군데의 피씨방의 각각 같은 컴퓨터에서 벌어진 일이니 맞는 일일겁니다.
엄동호
04/01/26 06:35
수정 아이콘
무료 VOD 정말 잘 끊깁니다 ㅠ_ㅠ 너무나 공감하기때문에 예전 주장원전 VOD 도 없어지구 정말 아쉽습니다. 그때의 게이머들의 풋풋한 모습 보는것도 재밌었는데 말이죠...
04/01/26 16:05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지금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고화질 패키지로 보면은 고화질 VOD를 편당 100원에 볼 수 있구요. 그리고 화질도 꽤 괜찮은 편이라서 업그레이드 수치나 킬수 및 선수들 채팅하는거 다 보입니다. 거기다 고화질 VOD의 경우 업데이트도 무지 빨라서 스타리그의 경우 금요일 밤에 재방송하기 전에 볼 수 있고 시간절약도 되니까 더 좋은거 같아요.
04/01/26 16:08
수정 아이콘
또 한가지 덧붙이자면 고화질 VOD의 경우 버퍼링이 없더군요. 윈도우 2003을 써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VOD의 경우 어느정도 버퍼링이 있기 마련인데... 온겜넷 VOD의 경우 버퍼링이 전혀 없더군요...
넘겨 보기 좋고 중요한 장면은 바로바로 두번씩 보는 장점이 있어서 좋구요...
초보유저
04/01/26 17:31
수정 아이콘
ibis 님// 버퍼링이 없는 건 윈도우2003이나 온게임넷의 특징이 아니고, 미디어플레이어9의 기능입니다. 서버/클라이언트 모두 지원할 경우 버퍼링 없이 재생/탐색이 가능하지요. 게다가 미디어플레이어9를 이용한 서비스는 겜비씨에서 먼저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온게임넷에서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 직후부터 꼬박꼬박 3천원씩 내면서 보아온 사용자로서, 이번 개편은 확실히 얄팍한 상술이라는게 눈에 보입니다. 저 정도의 서비스를 보면서 절대 3천원 이상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절대 저러한 온게임넷의 행태가 좋아보일 수 없네요. 어차피 시들해져가는 스타리그를 보며, 이제 그나마 내오던 3천원 조차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비단 저 뿐만이 아닐 거란 생각이 드네요.
04/01/26 17:47
수정 아이콘
초보유저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특정 VOD가 버퍼링이 없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었군요. 윈도우 2003의 경우엔 기본적으로 미디어 플레이어 9.0이 깔려져 있어서 2003만 그런걸로 오해를 했군요...
그런데 전 3000원이 아깝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예전엔 고화질 서비스가 없었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무료 VOD의 경우 잘 안나오는건 마찬가지니까요.
지금처럼 저렴하게 한편당 100원정도로 고화질 서비스를 보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끝까지
04/01/26 20:36
수정 아이콘
글세요.. 저는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를 보면서 한달에 3000원이 아깝다라고 생각한적은 단 한번도 없는데 말이죠.
그들의 경기를 보여주는것만 해도, TV에 두 방송사 모두 안나오는 저에게는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값이 올라가면.. 조금 달라질지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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