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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6/24 22:00:15
Name goodprice
Subject 아쉽습니다..오늘 해설...
우선..오늘 승리하신 서지훈 선수 축하합니다..^^

다음대회엔 우승하시길 빌며..

오늘 3,4위전..잘보고있다고 누나한테 리모컨 빼앗겨서..잘못봤습니다만..

해설진들에 대해서 아쉬운점이 좀 있었습니다..

다른경기는 잘모르겠습니다만..2경기였죠..

결과는 서지훈 선수 승리..

하지만 게임을 보는내내 서지훈 선수가 상당히 불리하다는 식으로 계속말씀하시더군요..

그러나, 분명 제가 봤을땐 저그가 패스트 뮤탈을 탓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피해를 못주고..

4럴커드랍으로 타이밍을 뺏고, 앞마당 미네럴 채취를 못하게했지만..일꾼피해는 적었고

병력피해도 적었습니다..그리고 앞마당 가스는 계속 캐고 있었구요..

또 섬멀티를 했지만..지상쪽의 추가 멀티가 계속 저지당했습니다

그리나..저그가 3가스니까 계속 불리하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물론 가디언에 앞마당이

깨질때도 있었고 병력피해도 주었습니다

그러나 박태민선수의 앞마당까지 깨진 상황에서도 서지훈선수가 불리하다는 식으

로 말씀하시더군요..

하지만 결과는 서지훈 선수가 이겼습니다..

거의 1달만에 스갤에도 가봤고..여타 스타커뮤니티에서도 오늘 해설이 아쉽다는 식으로

많이 말하더군요..

예전부터 지적되어 오는것이지만 온게임넷 해설진의 해설의 정확성이 떨어진다고 지적

되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요즘 스타의 추세에 대해서도 많이 모르는거 같구요..앞으로는 2경기와 같이..게임상황을

잘못판단해서 정확하지 못한 해설을 하지말아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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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본능
05/06/24 22:02
수정 아이콘
보기에 따라 다를수도 있죠;; 전문가가 아니니 모르겠으나
저도 서테란이 유리하다고 생각이 되더니 이기더군요;;
05/06/24 22:06
수정 아이콘
저도 그 경기 서테란이 쭈욱 유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박태민선수 자원이 많이 남았더군요..
이병민 선수와 할때처럼 섬멀티 활성화와 동시에 본진에 해처리를 2개 동시에 올려서 다수 저글링으로 상대했으면 위쪽 멀티도 지킬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성큰 건설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해설진이 가장 아쉬웠을 때가 두번째 가디언 떴을때 엄해설의 "이 가디언으로 경기 끝나는 분위기네요" 라고 했던 말..
좀 어이가 없었죠-_-;; 그치만 뭐 차차 나이지지 않을까요?
김도형 해설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꾸준히 욕먹다가.. 요즘 다시 무당해설의 포스를 풍기는 듯 한데요^^
goodprice
05/06/24 22:07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지만..객관적으로 봐도 서지훈 선수가 불리한 상황은 아니였던듯 싶었던거 같습니다만..
오감도
05/06/24 22:13
수정 아이콘
게임의 유불리의 상황판단은 많은것을 고려해야합니다. 그리고 그판단은 옳을수도 틀릴수도 있습니다.전문가이고 해설이니 맞는 해설을 해야합니다. 오늘경기에서의 해설까지 걸고 넘어지니 할말이없네요. 전체적으로 게임진행상황에 따라 유불리를 적절히 짚었다고봅니다.최소한 비난받을 정도는 아니엿던것 같은데말이죠.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서 '객관적으로 볼때'라는 말을 하시니 뭔가 맞지않는 어휘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저도 정확한 해설을 해줬음하는 바람입니다.
김연우
05/06/24 22:14
수정 아이콘
이러쿵 저러쿵 해도 김도형 해설은 프로게이머 출신인지라 확실히 맥을 잘잡습니다. 하지만 엄해설께서는... 정말 냉정히 많이 노력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옵저버는 욕먹은지 1년 돼가는거 같은데, 아직도... 해설자만 프로게이머 출신 쓰지 말고, 옵저버도 프로게이머 출신 쓰면 좋을거 같습니다.

해설자들이 경기 상황에는 집중 못하고 미니맵이나 효과음, 또는 시체를 보면서 상황 추측 하는데 신경을 더 써야 하다니요...
핫타이크
05/06/24 22:15
수정 아이콘
루나에서 갑자기 가디언.. 놀랬습니다 -_-
차선생
05/06/24 22:17
수정 아이콘
오늘 해설 저도 그리 맘에 들진 않았습니다.
여러 면에서 공감이 되지 않더군요.
해설을 들으며,
'정말 그런가...?' 란 생각이 드는 경우가
너무 자주 있었답니다.
가을의전설
05/06/24 22:20
수정 아이콘
"해설도 게임을 보는게 아니라 직접 해봐야 잘 한다" 라고 전 평소에 생각해왔어요.
확실히 요즘 온게임넷 해설진들 조금 아쉽긴 하네요.
goodprice
05/06/24 22:22
수정 아이콘
오감도// 하지만 2경기에서의 상황판단 능력은 확실히 떨어졌습니다..Dizzy님께서도 말씀하신거 처럼 엄해설이 ''이 가디언으로 경기 끝나는 분위기네요'' 할때 정말 황당했습니다..그리고 제가 주관적으로 경기를 봤을수도 있었겠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오늘 경기 해설이 문제가 있다고 했습니다..이 정도면 문제가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해설자는 전문가 입니다..언제까지나 이런식의 문제로 이런글을 쓰는 사람이 없어야되지 않겠습니까
05/06/24 22:24
수정 아이콘
제가 온겜 해설에 대해 느끼는 아쉬움은 경기를 너무 도식적으로 보는 겁니다.
예를들어 이런 식입니다.
테저전루나 - 저그가 4가스 가져가네? 그리고 이미 하이브에 디파일러체제 갖추었고 -> 저그 win~~
이런 느낌을 너무 자주 받습니다.
가을의전설
05/06/24 22:27
수정 아이콘
그런점에서 게이머출신 해설자분들이 게임에 대해 맥을 잘 집고 심리상태나 그런것들을 잘 아시더라구요.
Cen_Augustus
05/06/24 22:28
수정 아이콘
2경기 같은 경우는 서지훈 선수가 너무 잘해서 그런것 같아요. 서지훈 선수가 디파일러를 잘 잡아주었죠. 그리고 박태민 선수 두번째 가디언 위치가 상당히 아쉬운데 가디언이 미네랄 필드 뒤쪽이나 마린이 함부로 달려들다가 심각한 피해를 받는 곳에 있었으면 훨씬 더 서지훈 선수의 병력 소모가 심했을텐데 아쉬워요.
레몬빛유혹
05/06/24 22:28
수정 아이콘
저도 양 해설진의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도형해설은 날카로운면은있지만 재미면에서는 너무 떨어지죠;;; 엠겜에도 김도형해설같은분 또 한분이 있고 -_-;;; 그래도 중계방송은 재미가 있어야 하는건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프리미어리그 조합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김동수.정소림.김창선 조합이요.... 두 해설모두 프로게이머출신이라 정확한 해설도 갖춰져 있고 두 해설위원의 엄청난 개그실력도 갖추고 있고 -_-;; 적절하게 넘어가는 정소림캐스터도 있고 ...김동수선수의 오버해설과 외고출신인 김창선위원의 엄청난 영어신공이 두루 갖춰진...나름대로 재미있는 조합이었는데... 동수횽 돌아와ㅠ
오감도
05/06/24 22:37
수정 아이콘
''이 가디언으로 경기 끝나는 분위기네요'' 이부분은 저도 보면서 약간 당황한 면이 없잔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설을 할때 왜 그런 말만 신경쓰이셧나 모르겟네요. 더 많은 좋은 해설을 한 부분도 많았는데 말입니다.양선수의 전략예측이나 진행상황에서의 전달 스타를 어느정도 하는 사람이면 요즘 해설자들 보다는 게임을 더 잘보는것은 당연하지 않나 싶습니다. 해설이 너무 마음에 안드시는 분은 소리를 끄고 보는것도 추천합니다. 가끔 해보면 새로운 맛을 볼수 있더라고요.
잔잔바라바라
05/06/24 22:39
수정 아이콘
완전초공감합니다..!!! 저그가 공격하니까 테란이 계속 막은것뿐이었는데모가 계속 저그가 유리한건지 도대체가..저그가 먼저 공격타이밍을 잡았고 러시한것이고 그걸 테란은 계속 잘 막아줬습니다.누가 딱히 실수하지도 않았고 피해를 보지도 않았습니다.근데 공격하고있는 저그가 유리하다고하는게 도대체 무슨 논리인지..1시쪽멀티가 몇번이고 계속 깨졌는데 그것에 대한 언급은 안하고 단지 6시멀티얘기만..같은자원먹고는 저그가 테란 못이기고 원래가 저그는 타종족보다 멀티가 하나정도 많은게 일반적인건데 그거가지고 계속 저그가 유리하다유리하다..보면서 계속 '도대체 모가,어디가 유리하냐 참'이랫습니다. 6시멀티를 파악못했다고 파악못했다고 불리한겁니까? 멀티상황과 병력상황이 단한번도 불리한적이 없엇는데..
거시기허네요
05/06/24 22:40
수정 아이콘
레몬빛유혹//해설에서 재미는 부가적인 요소 라고 생각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얼마나 그 경기를 잘 이해하고 그것을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하느냐? 이게 가장 중요 한가 입니다. 엠비씨게임의 이승원 해설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물론 그분의 목소리가 차분합니다.하지만 경기 전체의 흐름과 맥을 집어 내는 능력, 그리고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는지를 읽어 내는 능력은 여러 해설자분들 중에서거 손 꼽히게 잘 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개그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전 생각하지만 ....
앞에서 말씀드렷듯이.. 해설에서 가장중요한건 개그가 아니란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P.S 오늘 해설은 조금 실망 스럽긴 했어요.. 보면서 내내.
"아 ~ 그건 아닌데... " 이런말이.. 계속 나오더군요
05/06/24 22:44
수정 아이콘
오늘 해설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건 3경기때 서지훈선수가 배슬 6기에 이라디에잇을 걸며 박태민선수의 본진으로 돌격할때였지요
김도형 : (절규하는 말투로) 박태민선수 이거 보기전에 빨리 쥐쥐쳐야됩니다~!
이 말이 참 재미있더군요
goodprice
05/06/24 22:44
수정 아이콘
오감도// 해설자는 전문가입니다..그러므로 정확한 해설을 해야한다는것입니다..수많은 사람들이 그 경기를 보고있고..그 경기에 대해서 많이 기대를 하기때문에..정확해야합니다..제가 오감도님처럼 긍정적이지않을지 모르지만..분명히 오늘 경기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goodprice
05/06/24 22:46
수정 아이콘
오감도// 소리를 끄면 모든 소리가 안들리기 때문에 싫습니다..공포 영화에서도 음향효과 없다면 별로 안무서운것처럼 스타도 해설과 스타음(?)이있어야 재미있습니다..그러므로 해설을 정확하게 해야한다는것입니다
05/06/24 22:47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그때 그때 상황을 설명해주면서 어떻게 흐를 것이다라고 해설 해주었었는데,
요즘은 딱 상황보고 어느쪽이 이길것 같네라고 단정지어서 경기를 해설 하는 것 같습니다.
몇 수 앞을 보고 정황을 설명해주고 있다고 할까요?
점점 경기보는 눈이 예전보다 향상되어서 앞을 예측하고 그것을 말해 주는 것같지만 듣는 입장에서는,약간 허탈하죠.
딱 정황을 봐서 상대편의 해결방안이라던가, 어떤 상황에 의해서 이런 상태가 됬다던가 하는,
경기 전반적인 해설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단적으로 김도형해설이 자주 하시는 '이경기 못이겨요' 라든가 '승부가 기울었네요'
이런말은 경기 보는 입장에서 더 이상 흥미를 느끼기 힘들죠.
듣는순간 아 끝났구나 하고 채널을 돌리거나 하니까요.
그리고 해설자도 사람입니다. 실수 할 수 도 있죠.
정황파악을 놓쳤다던가 약간 오해를 했다던가 말이죠.
10번 잘하고 1번 실수 했다고 너무 나무라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Zakk Wylde
05/06/24 22:5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이고 위험한 발언인것 같습니다만.
옵저버가 잘 잡아주면 해설도 정확하겠죠..
무념무상
05/06/24 22:54
수정 아이콘
Eva010 // 저도 그거 듣고 쓰러졌죠. 너무 웃겼습니다~ 하하.
그런데, 요즘 엠겜은 해설이 좋고, 온겜은 해설이 좋지 않다는 식으로 단정이 되는 것 같아서, 조금 그렇네요. 온겜해설진에 대한 애정에서 오는 건설적인 비판은 괜찮을 것 같지만, 자주 야기되는 것 같아서...양 방송사 해설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그렇네요. 조금 더 힘을 주는 글들도 자주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Zakk Wylde
05/06/24 22:57
수정 아이콘
무념무상// Eva010//
저도 그 표현이 재미있었지만..
바로 지지치는게 낫죠..
정신적인 충격이 다음경기까지 이어질테니깐요..
오늘 서지훈 선수의 승리는 1경기에서 커맨드 센터를 안 먹혀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말도 안되죠..^^;;)
The_Pro]T[osS
05/06/24 22:58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별 상관없는 얘기지만 이틀전 수요일 프로리그에서 김도형해설과 김창선해설의 상반되는 부분이 여러번 있었는데 모두 김도형해설의 예상이 맞아떨어지더군요.
필요없어™
05/06/24 22:59
수정 아이콘
옵저버가 서지훈 선수의 추가 멀티를 보여주지 않아서 그런 해설이 나온 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 상황에서 추가 멀티는 없고 앞마당 멀티는 제대로 돌리지 못하고 가디언으로 인해 앞마당이 파괴되면 당연히 테란 암울 저그 우세 분위기죠. 앞마당 커맨드 센터 파괴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서지훈 선수는 추가 멀티가 그 전부터 돌아가고 있었고 미니맵으로 볼 땐 옵저버 화면이 나오기보다 좀 빨리 돌아가고 있었죠.
결론은 실수도 실수지만 옵저버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잔잔바라바라
05/06/24 23:14
수정 아이콘
앞마당 커맨드 파괴안된걸로 기억합니다. 띄웠는데 왜 파괴됩니까.
가디언으로인해 앞마당멀티 지연된거만보고 그 비싼 가디언들이 다 먼지가 되버린건 왜 중요하게 보지않는지가 문제라는겁니다...
거시기허네요
05/06/24 23:16
수정 아이콘
앞마당 가디언에게 파괴 된걸로기억 하는데요.
매트릭스
05/06/24 23:17
수정 아이콘
오늘 서지훈 선수 리스토레이션 쓴거 본거 같은데, 혹시 해설자분들이 얘기 하셨는지.. 저도 순식간에 본 거 같아서요.. ;;
05/06/24 23:19
수정 아이콘
앞마당 안띄워서 파괴되었구요.. 솔직히 해설자분들이 미네랄 멀티 한걸 모를리가 없죠.. 11시 멀티까지 했었는데-_-;;
아무튼 강량님의 리플이 가장 와닿습니다.. 정말 공식에 대입해서 답을 내는 듯한 그런 느낌이 많이 드네요.. (저그 6시 섬멀티가 있고 하이브 갖췄으니 '테란 암울')
엠겜은 좀 더 유동적인 느낌이랄까.. 뭐 비교하자는 건 아닙니다. 앞서서 리플에서 언급했듯이..
차차 나아지리라고 생각합니다^^
필요없어™
05/06/24 23:21
수정 아이콘
멀티 몰랐습니다.
그 멀티 보고 나서야 여기에 멀티 했었군요 그랬습니다.
05/06/24 23: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옵저버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옵저버하는거에도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지만 온겜 옵저버는 정말 대세에 결정적인 부분을 너무도 많이 놓치는거 같습니다. 홍진호 대 최수범의 경기가 진짜 압권이었죠. 옵저버가 잡은 화면만 보면 홍진호 선수 초암울 이었고 그당시
해설자 캐서터 모두 홍진호 선수의 필패 분위기로 얘기했었습니다.
05/06/24 23:29
수정 아이콘
캐서터 -> 캐스터 -_-;
05/06/24 23:31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논외로 치고, 제가 봤을 땐, 상황판단이나 결과예측에 있어서 해설진 간에 이견이 있을 때마다 전 김도형해설의 말이 더 신뢰가 가더군요. 왜냐면 결과가 거의 그렇게 돼 왔기 때문이죠.^^
Quartet_No.14
05/06/24 23:35
수정 아이콘
필요없어// 그러니까 더문제죠.. 시청자들도.. 화면상 보이는 미니맵만 보고도 11시 일찍부터 돌아가는거 알았는데.. 겜 해설자분들이 옵져버가 않보여줬다는 이유로 그걸 모른다니요.. 만약 님말대로라면.. 문제 많은거죠.. 온겜보면 참 답답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죠.. 오늘도 루나에서 서지훈선수의 마린두기가 오버로드 잡는 상황인데도.. 해설자도 신경못쓰다가 나중에야 캐치하고 옵져버는 scv만 따라다니다가 오버로드 잡힌후에 마린의 킬수가 1이라는 것만 보여주니.. 쩝.
필요없어™
05/06/24 23:39
수정 아이콘
해설진에서 미니맵을 봤으면 그 쪽을 보여주라고 요청을 해야 하는데 해설진도 신경을 못쓰는 것 같습니다.
엠비씨게임에서는 어디좀 봐야 할 것 같다고 요청하면 바로 보여주던데 아무튼 고쳐야겠죠.
카이레스
05/06/24 23:51
수정 아이콘
오늘 조금 안타깝기는했죠...화이팅 합시다!!
goodprice
05/06/24 23:51
수정 아이콘
잔잔바라바라// 앞마당 커맨드 파괴된걸로 봤는데요..커맨드센터 있던 자리가 건물 잔해가 있었던걸로 보아서..
goodprice
05/06/24 23:52
수정 아이콘
잔잔바라바라// 정확히 알지 못하는것을 함부러 말하지 말았으면 합니다..분명 파괴됬습니다
제리맥과이어
05/06/24 23:55
수정 아이콘
2경기 서지훈선수가 6시멀티를 계속 모르면서 박태민선수가 유리했던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서지훈선수가 쉴새없는 박태민선수의 견제를 계속 막아내고 열한시 한시 멀티를 계속 견제해주면서 가능성이 보였죠. 6시를 발견못하고 뮤탈과 가디언이 다수가 나오면서 위험했죠. 물론 저도 서지훈선수가 그렇게까지 불리했던건 아니라고 때때로 한 3:7, 4:6정도로 불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엄해설님이 경기끝날때 박태민선수가 어이가 없겠다고 하는건 좀 그랬죠. 아무튼 2경기는 정말 막상막하 치열했던 명경기였던것같습니다. 그래도 윗분 중에 서지훈선수가 쭈욱 유리했고 뮤탈가디언 다수가 공격왔을때 별거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것같은데 서지훈선수가 유리해진건 아홉시 멀티 제대로 돌리고 나서였고 그전에는 견제에 계속 위험했고 뮤탈 가디언 공격도 위기였습니다. 거기서 잘막아낸것이 컸죠.
goodprice
05/06/24 23:59
수정 아이콘
제리맥과이어// 2경기에서 박태민 선수가 과연 유리했을까요? 더블커맨드를 한 테란상대로해서 멀티가 하나 많은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주력병력이 뮤탈과 가디언이었는데 그것 잡히고 나서도 해설진들은 박태민선수가 유리하다고 했습니다..물론 그전에도 박태민선수가 유리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가디언이 주력이 었는데 그정도 피해는 줘야하지 않을까요?
mwkim710
05/06/25 00:08
수정 아이콘
4럴커 드랍으로 시간끌면서 1시, 2시, 6시, 앞마당, 본진 5개스를 돌리려고 했을때까지는 박태민 선수가 많이 유리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여기서 서지훈 선수가 본진에 떨어지는 드랍 병력을 막는데 온 힘을 기울인게 아니고, 일부 병력을 멀티 견제를 위해 진군시키는 그야말로 "슷하급 센스"를 발휘했죠. 박태민 선수는 신나게 공격했지만 결국 테란의 베슬 + 탱크 방어에 막혔고...6시 이외의 전멀티 (1시, 2시 파괴당함, 앞마당 타격받음)가 심각하게 타격을 받으면서 전세가 뒤집어졌죠..
김연우
05/06/25 00:19
수정 아이콘
계속 '6시 멀티 모르나요? 모르나요?'할때 많이 답답했습니다.

알아봤자 어찌할 도리가 없는 멀티인데 그거 알아봤자 뭐합니까. 뮤탈이 활개치니 드랍쉽 날려서 파괴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럴커 드랍 큰 SCV피해 없을때부터 서지훈 선수가 미세 유리했다가, 가디언 잡을때 부터 서지훈 선수가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박태민 선수의 지상 가스멀티는 앞마당을 제외하면 거의 1분 돌리기도 힘들었습니다.
잔잔바라바라
05/06/25 00:31
수정 아이콘
겨우 럴커 4기드랍을 그많은 병력이 모두 지킬려는 프로는 없을겁니다.그건 스타급센스가 아닌 기본이죠..
필요없어™
05/06/25 00:43
수정 아이콘
멀티 한개 더 많은건 당연하지만 그건 레어 테크일 경우입니다.
하이브에 디파일러가 갖춘 저그가 확실히 유리한 상황 맞습니다.
그리고 추가드랍이 올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병력돌린 판단은 좋았습니다. 누구나 해야하는 당연한 판단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쇼생크탈세
05/06/25 00:47
수정 아이콘
팬들은 완벽한 해설을 원하죠. 보고 있는 눈이 몇갠데 실수를 못 찾아내겠습니까. 이렇게 부각된다는 건 그 실수가 컸다는 것이고요. 전 초보라 해설을 믿으면서 재미있게 봅니다. 많은분들이 (해설분들보다) 아는만큼 더 재밌게 게임을 봤으면 좋겠군요
종합백과
05/06/25 00:52
수정 아이콘
일전에, 프로리그에서였나, 듀얼에서

엄재경 위원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으시죠.

"해설자들의 눈이 높아졌기 때문에, 너무 그 선수들을 기준으로 평가를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내용이셨습니다.

어제의 경기에 대해서, 많은 pgr 분들이 '박태민 선수가 이상하다' 고 느끼실 정도로, 평소의 박태민 선수나
박성준 선수 였다면, 테란을 그정도로 견제해 주면서도 이미 전멀티를 하고, 그 멀티들을 안정적으로 지키면서
수월하게 이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경기였습니다만, 박태민 선수가 지고 말았죠. (2 경기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그가 3가스를 돌리면, 테란 상대로 충분히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왔던 그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을 높게 평가해 온
해설진 분들 께서는 선례를 근거로 해설을 하신 정상적인 상황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영록
05/06/25 01:13
수정 아이콘
재미로 따지면 온겜넷 해설이 더 재밌지 않나요? 전 온겜넷 해설진들이 맨날 싸우는 게 재밌습니다-_- 정확성이 딱히 누가 떨어지는 것 같진 않습니다. 맨날 싸울 때 보면 엄재경 씨가 맞을 때도 있고 김도형 씨가 맞을 때도 있고 김창선 씨가 맞을 때도 있고 그렇죠. 확률은 비슷한 듯.
엠겜 해설진은 정확도가 조금 더 높긴 하지만 너무 의견 일치가 많아요. 상황에 대한 판단은 일치할 수 있어도 뭘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판단은 틀릴 수도 있는데 온겜처럼 다른 각도의 해설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해설이 두 사람인 의미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박영록
05/06/25 01:14
수정 아이콘
글고 사실 종합백과님 말씀처럼 최근 저그가 3가스 먹으면 테란이 설령 앞마당을 일찍 먹더라도 저그가 압도하는 경기가 많이 나왔었기 때문에 그런 해설을 한 것 같습니다.
05/06/25 03:22
수정 아이콘
더블커맨드간 테란상대로 뮤타피해못주고 러커드랍 별로 이득 없으면 테란이 유리하다고 보아야죠. 서지훈선수가 박태민선수 추가멀티도 잘 견제했고... 전 도리어 불리한 상황에서도 엄청난 운영으로 경기를 팽팽하게 이끈 박태민선수가 오히려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기가막힌 타이밍에 나오는 디파일러와 쉬지않고 계속되는 테란멀티 견제.. 최고였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5/06/25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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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 캐스터가 커브네요 이랬는데 슬라이더인데요 이런 대답 나오고
변화구 노리고 쳤어요 이러는데 볼보고 치자는 마음으로 쳤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설진들이 경기에 집중하지 못한 것도 아닌데
조금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어느정도 스타하는 사람이면 각자 주관대로 유불리 판단하니까요
말그대로 해설은 그냥 듣고 즐깁시다^^;
ThatSomething
05/06/25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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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10시간 이상 게임연습을 한다. 해설분들도 조금더 연구하고 노력했으면 한다'
자신의 경기를 제대로 해설하지 못한 해설진에 불만을 토로했던 모 선수의 말이 기억납니다.

요즘 해설들은 무슨 예상스토리 맞추는 재미로 해설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이선수가 유리하네요. 이선수가 잡았죠. 이경기 끝났죠.' '이선수의 분위기가 좋죠. 막힐것 같은데요'등등 너무 단정적인 해설은, 마치 스포일러처럼 재미를 반감시키는 것 같습니다.
goodprice
05/06/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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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어// 하이브체제고 디파일러까지 떳지만..그 시간에 테란도 배슬뜨고 9시멀티도 했습니다..앞마당도 한번 파괴됬구요..테란 vs 저그 리플레이 좀 보시죠..과연 그런 상황에서 누가 유리한지..아님 저그로 테란전을 한번 해 보시던지요
goodprice
05/06/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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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 전 엠겜해설이 더 재미있던데요? 그리고 저그가 3가스 돌렸지만..늦게 돌렸습니다..레어에 뮤탈뽑고..거기다가 오버로드 수송업을 해야됬기때문에..3가시 타이밍이 늦었죠
Dr.protoss
05/06/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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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음... 해설자의 예상이나 상황판단이란 틀릴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양 방송사 경기를 보면 해설자의 예상이나 상황 판단이 빗나가는 경우는 참 많습니다. 그것은 온게임넷 뿐만 아니라, MBC 게임의 해설자님들도 마찬가지인 것같은데요.
MBC 게임을 보면서도 '어 이상하다. 상황을 그렇게 봐야하나?'라는 의문을 품게 되고 결국 해설자의 판단이 틀리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온게임넷 해설진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있다고 느끼지는 못하겠더군요.
차이가 있다면 온게임넷 해설자 분들은 좀 더 자주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데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MBC 게임의 해설분들이 상황변화에 따라 좀 더 빠르게 반응하는 해설을 하시는 듯 하더군요.
하지만, 어느 쪽의 해설이 더 정확하다거나 낫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각각의 해설에 따라서 종족별로 상황 판단이 엇갈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더군요. 예컨데, MBC 게임의 김동준 해설 위원이나 온게임넷의 엄재경 해설 위원의 경우에는 프로토스 대 저그 전에서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서로 할만한 상황에서도 저그가 유리하다는 쪽으로 해설을 많이 하시더군요. 반면 파트너이신 이승원 해설 위원과 김도형 해설 위원은 이 정도면 프로토스가 할만하고 이렇게 이렇게 하면 유리하게 끌어갈 수 있다는 쪽으로 해설을 많이 하시구요.

ThatSomething//그 말은 강민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반섬맵인 네오 포비든존에 랜덤으로 출전한 차재욱 선수를 상대로 로보틱스->옵저버 테크를 타는 것을 보고, 김동수 해설 위원께서 '저건 저그가 나오는 경우를 완전히 배제한 전략인가요.'라고 해설한 것을 두고, 강민 선수가 한 말입니다.
당시 강민 선수는 반섬맵에서 랜덤을 상대로 어느 종족이나 상대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빌드가 로보틱스->옵저버 빌드였다고 말했죠.
하지만, 저는 그말을 보고 김동수 해설 위원 말고, 다른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들도 '그게 최적이겠다'라고 그 상황에서 다 이해하고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강민 선수의 생각이 원래 다른 프로게이머나 해설자들의 생각을 뛰어넘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강민 선수의 전성기였던 마이큐브, 한게임배 시절, 김동수 해설 위원의 홈피에는 강민 선수의 전략에 대한 놀라움과 감탄이 섞인 경기후기가 많았습니다. 김동수 해설 위원이 누구인가요. '프로토스의 아버지' 아닙니까. 그런 김동수 해설 위원을 계속 감탄하게 했으니, 그건 강민 선수가 놀라운 것이지 김동수 해설 위원이 부족했던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다른 해설 위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답니다. 물론 해설 위원들이 인간이니만큼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할 때도 있겠지만, 많은 경우에 일반적인 예상을 뛰어넘는 운영과 전투력을 보여준 선수들을 칭찬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도형 해설 위원의 인터뷰가 생각나는군요.
'어떤 경기를 가장 좋아하세요?'
'제 예상을 여지없이 빗나가게 하는 경기가 가장 좋습니다.'
05/06/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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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경기에서 김도형 해설의 결정적 실수가 있었죠
가디언에 의해서 분명히 앞마당이 파괴가 되고 서지훈 선수 앞마당 다시 재건 하였는데 김도형 해설위원은 9시가 돌아가는것을 보고 당연히 앞마당이 돌아가니까 서지훈의 9시 자원줄에 대해서 강조를 했죠
잠시후 옵저버가 앞마당을 미추었을때는 서지훈이 재건한 앞마당이었는데 해설자들은 원래부터 있던 앞마당으로 알고 있더군요
그리고 저그의 3개스 체제를 유리하게 인식하는것은 요즘 S급 저그의 실력으로 3가스 돌리고 테란에게 왠만해서 지지 않기 때문에 해설진들이 계속해서 6시를 강조한게 아닌가 싶네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시청자들의 스타 실력은 예전과는 다릅니다
보는 눈은 더욱더 높아만가고 있죠
해설진들또한 미니맵을 보는 눈이나 상황판단 그리고 중요거점 중요전투 중요유닛에 대해서 똑바로 바라보고 해설할 필요가 있을겁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컨트롤로만 '우와'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물론 박성준 선수의 몰아치는 모습 보면 저도 모르게 우와 우와 를 연발하긴 하지만요... 이건 여담이구..)
경기의 전체적인 판을 읽을줄 알아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운영의 묘와 타이밍에 대한 해설 그리고 선수의 의도와 양선수체제의 상성을 아주 정확히 지적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여기 오시는 스타 매니아분들 스타크래프트 리플레이만 저처럼 수천개 아니 만개 이상은 보신분들입니다
그런 매니아들의 욕구를 충족 시키기에는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겠죠...
나르샤_스카이
05/06/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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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에 댓글을 보니 서지훈선수가 별로 불리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네요;;
전 상당히 불리하다고 봤는데;;
일단 저그는 제2멀티도 안정적으로 있는 상태고 하이브에 태크에 가디언까지 있었죠. 근데 서프로는 본진에 러커드랍으로 견제 받고, 그 러커로 앞마당도 견제받구요.. 견제를 계속 받고 있던 와중에.. 가디언때문에 앞마당을 들었죠. 그리고 9시 멀티도 계속 견제 받았구요.. 더욱이 그상황에 병력마저 거의 없었습니다. 베슬도 거의 없었던것 같은데요..
그 상황에서 당연히 서프로가 불리했던것 같은데..
제가 생각할때는 태민선수가 서프로 미너랄멀티까지만 확실히 깨고 멀티수비하면서 지켰음 이겼을거 같은데.. 멀티를 소수병력에 의해서 너무 당하더군요.. 그냥 러커 몇기만 빼도 됐을텐데-_-.. 가디언은 소수만 뽑고..흠..
05/06/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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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따지고 보자면 박태민 선수가 조금은 더 유리한 순간이 있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경기가 전반적으로 대등한 정도로 진행되었다고 봅니다
박태민선수에게 유리했던 점은 섬 멀티가 견제 없이 돌아갔다는 점과
드랍 게릴라가 그나마 통했다는 점이지요

하지만 서지훈선수가 좋았던 점은, 초반 멀티로 중규모 이상의 병력을 꽤 일찍 모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병력면에서 확실히 서지훈 선수가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초,중반까지는 중앙 힘싸움은 없었습니다
박태민 선수의 병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견제 위주위 플레이를 먼저 해 줄 수밖에 없는 것이었죠

결정적으로 중앙에 서지훈 선수의 병력을 견제할만한 뾰족한 수단이 박태민 선수에게 없었고
그로 인해 박태민선수는 멀티시도는 계속하지만 딱히 성공한 멀티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서지훈 선수는 멀티가 공격당할 때 쯤엔 새로운 멀티가 타이밍 좋게 완성되면서 피해가 있었지만 회복이 빨랐고
대부분 상황에서 테란이 불리한 점을 곧바로 상쇄시킬만한 행동을 했다는 점에서
서지훈 선수가 굉장히 운영을 잘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COnTROL_P
05/06/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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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엠겜이나 온겜해설분들의 맥을집는 능력이라든지 경기흐름을 보는 것보다 먼저 강조하고 싶은것은 편파해설 만큼은 해서는 안된다 입니다.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는대요 스프리스던가 엠에스엘 16강 2차전 맵은 애리조나 였구요 최연성선수vs김동진선수 경기에서 정말 공방양민수준의 눈을 가진 제가봐도 김동진선수가 훨씬 유리했던거 같은대 계속 최연성선수가 이길것처럼 말하더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단한순간도 최연성선수에게 주도권이라든지 멀티숫자에 뒤쳐진적이 없었거든요 엠겜에서 자주 느끼지만 이런 편파해설이더 문제있다고 생각하내요..
goodprice
05/06/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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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_스카이// 박태민 선수는 초반에 게릴라에 집중했습니다..뮤탈과..럴커드랍이죠..하지만 뮤탈은 피해거의 못주고..럴커드랍은 앞마당 미네럴채취에는 방해를 줬지만 병력피해는 일꾼피해는 거의 못줬습니다..그러나 서지훈선수는 주력병력으로 박태민 선수 기상멀티 다 파괴했구요..박태민선수 레어에서 오버로드 속업 수송업한다고 하이브도 그리 빠른편이 아니었구요..게릴라에 주력을 했으니까..그정도 피해주는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그리고..멀티수비하면서 지키면 이겼다고 하는데..서지훈선수 배슬이 쌓이고 있었습니다..멀티수비할수많은 없죠..그리고 서지훈선수 11시 멀티도 했으니..수비하다가는 그냥 집니다

예전에 홍진호 선수가 이윤열선수와의 루나에서 경기에서 빠르게 앞마당 가져간 이윤열선수에게 빠르게 뮤탈뽑아서 일꾼피해 상대히 많이 줬지만..결국 이윤열선수가 이겼습니다..앞마당을 빨리 먹었기 때문에 그 정도 피해주는것은 당연합니다..
용잡이
05/06/25 14:31
수정 아이콘
저 선수 오늘 신났습니다..
왠지 알기에 더이상 얘기하기 그렇네요^^
머 언제나 수고하시는 해설자분들
가끔은 실수도 할수있습니다..
항상 노력하시고 애쓰시는 모습 계속지켜 보겟습니다.
근데 오늘 이분 물만났죠~~
goodprice
05/06/25 15:19
수정 아이콘
용잡이// 저보고 그러는거 같은데 어이없습니다..한두번 실수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오늘은 좀 심한것 같네요..님같은식으로 리플남기면 글쓰기 짜증납니다..글쓴이의 의도를 완전무시한채 글쓴이가 이상하다가 식으로 어이없게 말하네요..사실 님께서 제 의견을 조목조목 비판했으면 이런말 안할려고 했는데 어이없네요..완전 제 사상에 문제가 있다는 식이네요..님은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데 님같은 리플 쓴 사람 있으면 좋겠군요..
05/06/25 15:32
수정 아이콘
비꼬는 분들은 정말 짜증나는군요..
전 경기를 못봐서 정확한 상황판단은 할수없지만,
사람은 누구나 주관적인 판단이 있고, 여긴 자유 게시판이니 소견을 내비치는 것이 아닐까요? 글쓴이의 의도와 내용상에 비평할 내용이 있어서 댓글을 다는게 아니고 단순히 인격적으로 비꼬는 건 정말 무식한 수준으로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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