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20 20:53:57
Name 벙커구석마린
Subject 나는 임요환 이다.
1.임요환 선수의 저그전 장기전이 문제가 되었다.그것도 가장 자신있는 저그전에서 말이다.

2.휼룡했던 컨트롤도 장기전에 접어들면 병력을 흘려버리고 집중하지 못하고 초반 잡았던 승기마저 놓쳤던 것이 사실이다.

3.그래서 그런지 임요환 선수는 저그를  상대로 초반 승부를 보기를 즐겨했다.

4.벙커링과 초반압박 아니면 깜짝전략 같은...

5.홍진호 선수를 상대로 3번 연타 벙커링은 문제시 되었으며(사실 그것은 문제시 될 것 조차 없는 전략이지만)임요환 선수를 벙커로 찌질된다.라고 까지 악평을 하며
그간의 임요환 선수의 업적조차 인정하지 않을려고 까지 했다.

6.그 뒤 임요환 선수의 초반 압박 벙커링에 대한 저그의 해법이 나왔고 더 이상 임요환 선수식의 벙커링은 쉽사리 통하기 어렵게 되었다.
물론 그 와중에도 가끔 초반 압박 벙커링으로 승리를 따내는 모습을 임요환 선수는 종종 보여주었다.

7.지난 번 스니커즈 올스타전에서 박성준 상대로 공격적인 형태의 저그전이 아닌 공성전적인 저그전을 펼치면서...약간은 스타일이 변형된 느낌을 주어서 승리를 따냈으나
박성준 선수의 스타일과 변형된 스타일의 저그전을 감안해 보면 그다지 성공적인 변화는 아니었다고 판단되었다.

8.특히 케오알의 박찬수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공성전 적인 저그전을 펼치면서 분전했지만
역시나 장기전에서의 막판 집중력 흐트러짐으로 분패했다.

9.오늘 경기는 정말 임요환 다운 경기였다.

10.원배럭을 과장해서 저그의 심리전을 유도해 앞마당을 취소하게 만들고..
적절한 위치의 벙커로 초반 저그 병력의 진출 시 저그 병력을 줄여주고...
과감한 소수마린.메딕.파벳 병력으로 본진 깊숙히 들어가 일꾼들의 일을 방해하고
상대방 저그의 정신을 분산하게 만들면서...저그가 앞마당 못가져가게 만들고...

11.비록 레이스 운영은 그다지 휼룡하지 못했지만
타격없이 모은 본진 자원으로 베슬과 마린 메딕 탱크 까지 갖추면서
앞마당을 확보하지 못해 방어가 어려운 저그를 상대로
성큰을 깨트리고 넓디 넓은 레퀴엠 저그 본진을 누비는
마린 메딕 병력은 전성기 그렇게 감탄하며 봤던
임요환 선수의 스타일 이였다.

12.적절한 심리전과 전략 그리고 마린 메딕의 자유분방했던 그때 그 시절의
임요환이 "나는 임요환 이다."라고 외치는듯
기분이 드는 오늘 임요환 선수의 경기였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6/20 20:55
수정 아이콘
제목에서 고도의 낚시꾼의 향기가 덜덜
체게바라형님
05/06/20 20:56
수정 아이콘
누가 머래도 '에이스'라는 이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 임요환..

이래서 그를 좋아할 수 밖에 없나 봅니다!
SoulMateU
05/06/20 20:56
수정 아이콘
오늘은 경기 결과가 살짝 늦어 지네요^^
쥬뗌므~
05/06/20 20:56
수정 아이콘
저그상대로 이런 운영은 현존하는 테란 프로게이머중에 임요환 선수가 최강이죠. 그다음으로는 이윤열 선수가 잘할것 같고..
05/06/20 20:56
수정 아이콘
8번 정말 동의하기 힘듭니다. 박찬수선수와의 경기 중에서 단 한가지 임요환 선수에게 아쉬웠던 점은 정석대로 탱크4기와 베슬이 갖춰지는 타이밍에 왜 저그 앞마당까지 밀어버리지 않았느냐 이거 한 가지입니다. 임요환의 장기전 멋졌습니다. 박찬수 선수의 갑부저그의 뒷심에 밀리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전투와 상황판단 역시 황제다웠습니다. 제가 경기 보는 눈이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임요환선수가 집중력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줬다는건 뭘 보고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영혼의 귀천
05/06/20 20:57
수정 아이콘
임선수의 강력한 심리전과 아슷흐랄한 운영.... 그것이야 말로 임선수의 가장 큰 장기 아니겠습니까?
초코우유
05/06/20 20:58
수정 아이콘
로그인하는 사이에 댓글 다섯개가 한꺼번에 올라오는..^^ 오늘 2경기까지 보고 채널을 돌렸다가 다시 조심스럽게 채널을 돌려보니 그분의 승리!! 역시 임선수 아슷흐랄한 운영 쵝오 입니다 >ㅅ<
체게바라형님
05/06/20 20:58
수정 아이콘
SK T1이 2패로 지고 있다가 3승으로 신승! 역전승했죠.

그나저나 오늘 이창훈 선수..팀플에서 포스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당대 최강의 플토와 저그들을 가지고 놀다니--;;
공부완전정복!!
05/06/20 20:58
수정 아이콘
오늘 mvp는 임요환선수^^; 정말 주장이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팀플도 정말 재밌었구요 요환선수 화이팅!
핸드레이크
05/06/20 20:59
수정 아이콘
사실 최연성 선수가 있으면 최연성 선수가 나왔을듯
임요환 선수는 존재 자체만으로 빛이 나긴 하는데 2승이나 챙겼으니
그야말로 대박이네요
05/06/20 21:00
수정 아이콘
과장해서>>>가장해서 아닌가요?
라스틴
05/06/20 21:04
수정 아이콘
원래 본진자원으로 플레이하는건 요환선수가 예전부터 최강이었죠!
오늘멋졌습니다......근데 이병민선수도 오늘 잘했는데 관심받긴 힘들어졌네요........
Frank Lampard
05/06/20 21:04
수정 아이콘
SK의 에이스는 그래도 최연성이죠. 박태민도, 임요환도 아닙니다.
05/06/20 21:06
수정 아이콘
Frank Lampard// 예전엔 그랬겠지만..요즘은 박태민 선수라는 생각도 드네요
가루비
05/06/20 21:09
수정 아이콘
누가 에이스라는 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 선수하나하나가 이렇게 잘해주고 소중한 시점에 말입니다. 다들 열심히 해줘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김상민
05/06/20 21:10
수정 아이콘
박태민,임요환,최연성.... 글쎄 누가 에이스라고 하기 난감하네요... 1년전이면 무조건 최연성이라고 말하겠지만...
은경이에게
05/06/20 21:11
수정 아이콘
임요환,박태민,최연성,박용욱 모두다 에이스급..
이솔레스티
05/06/20 21:12
수정 아이콘
T1은 모두 에이스입니다. 한선수 한선수의 승리가 없었다면 오늘의 승리가 있었을리가 없잖아요?^_^
겨울사랑^^
05/06/20 21:13
수정 아이콘
정말 T1은 박서 따라가는지 왜이리 이겨도 힘들게 이기는지.... 할말이 없네요.. 그래도 이기니까 기분이 매우 좋군요... 거기다가 박서가 마지막 경기를 장식을 해줬으니... 굿이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좀 편안하게점 이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용잡이
05/06/20 21:18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에이스맞죠^^
하지만 한선수의 승리만으로는 프로리그에서
승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갑자기 저런쌩뚱맞은 말씀은 하시는분이 저하고 좋아하는 선수가
같다는게 또한 우울하네요^^;;
SK Telecom A1
05/06/20 21:21
수정 아이콘
정말 아스트랄한 팀....
이솔레스티
05/06/20 21:21
수정 아이콘
음, 굳이 우울해하실 필요까지야.^^; 하지만 더 이상 T1에게 최연성 선수 원맨팀이라는 소리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T1은 최연성 선수 혼자 있는 팀이 아니거든요? 한선수 한선수 모두 소중하게 생각해주세요.:D
05/06/20 21:2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에이스란건 인정하지만
그외의 선수가 에이스가 아니란건 인정할수가 없네요
이윤열을 4:2로 셧아웃시킨 박태민이 에이스가 아니라면
누가 에이스일까요? 허허
GrandSlammer
05/06/20 21:27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2라운드 출전을 해봐야 진정한 에이스인지 아닌지 알 수 있겠죠.
낭만서생
05/06/20 21:29
수정 아이콘
여기서 왜 에이스 논쟁이 나오는지 ㅡ.ㅡ:;;;;;; 오늘 티원 수고 하셨습니다. 임요환선수 정말 당신 팬일수 밖에 없습니다.
나비효과
05/06/20 21:29
수정 아이콘
T1은 에이스급 선수가 많아서 좋네요.
05/06/20 21:31
수정 아이콘
임요환, 박용욱, 박태민, 전상욱 선수 전부다 티원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값진 개인전카드죠.. 티원 꼭 플레이오프갑시다~
안드로메다로
05/06/20 21:33
수정 아이콘
개인전만 있다면....T1은 전혀 아스트랄한 팀이 아닙니다.
글루미선데이
05/06/20 21:39
수정 아이콘
아하하 뭐 힘들게 이겨서 더 좋지 않습니까?

전 이미 승패를 초월해서 임형만 나오면 마냥 좋습니다
이기면 간당간당한 스릴을 느끼다가 환호할 수 있어 좋고
지더라도 역시 아슬아슬하니 혹시 이길지도 몰라라는 기대를 끝까지 잡고 있게 해주니까요
그 자체로도 패배해도 즐거워서 그냥 나오는 것 자체가 다 좋습니다
보는 재미로는 세계최강이죠 ^_^
가루비
05/06/20 21:44
수정 아이콘
티원팀의 전선수의 엠브이피 뱃지화. 즉 -_- ' 전선수의 에이스화 ' 를
목표로 하는 팀이고. 그렇게 될것입니다. // 제발 필요없는 논쟁이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선수들 다들 수고 한 오늘 같은날 말입니다. ^^
05/06/20 21:46
수정 아이콘
오늘 임요환선수 이겼습니다만... 운영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투스타레이스... 그 상황에서 좋은 선택이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원래 도박적인게 임요환선수지만요.
05/06/20 21:50
수정 아이콘
역시 아스트랄로 피테쿠스인 그 분~
이솔레스티
05/06/20 21:51
수정 아이콘
밥값이라.. 임요환 선수는 홍보효과만으로 충분히 밥값은 하고 있습니다만.(씨익.) 물론, 요즘 간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총 주장으로서, 그리고 올드 게이머로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밥값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5/06/20 21: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임요환 선수는 피씨방예선을 전전한다고 해도 현재의 연봉이 전혀 아깝지 않은 선수입니다. 이제까지의 업적이 그걸 말해주죠. 하지만 지금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죠. 밥값 이상 해주고 있다는 말입니다.
미네르바올뺌
05/06/20 21:56
수정 아이콘
임요한 선수 오늘 멋있었어요 계속 좋은게임부탁합니다 화이팅!!
싼타킹덤
05/06/20 22:02
수정 아이콘
홍보효과만으로 밥값이라-_-
맞는소리긴 한데... 프로세계에서 날로 먹는다는게 참....
팬으로 먹고사는건 맞는듯...
2004 올해의 게이머 종족별로 3명 뽑을때
전문가투표는 꼴지...
팬투표는1위로 3명안에 꼈으니.. 참-_-

프로의 세계에서 노력없이 명성으로만 얼마만큼 먹고살련지....
예로 최연성선수가 계속 요환이형 놀지말고 연습하라고 계속 나올떄마다 얼마나 우습던지-_-

프로게이머들이 젤 존경하는 프로게이머...
연습안하고 실력 안나와도 연봉은 꼬박꼬박 나와서가 아닐런지...
05/06/20 22:03
수정 아이콘
싼타팅덤// 임요환선수가 날로 먹는다구요?
싼타킹덤
05/06/20 22:04
수정 아이콘
프로세계에서 홍보만으로 먹고사는게 날로 먹는거 아닌가요??
실력으로 먹고사는것이군요...
최연성같은플
05/06/20 22:05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 홍보만으로 먹고 살았다
허허허
이것도 피바람이 오는거 아닌지
싼타킹덤
05/06/20 22:07
수정 아이콘
여지까지 예선 전전하고 제실력 발휘 못한게
실력값으로 연봉값 받고 먹고 사는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낭만서생
05/06/20 22:07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 선수 응원겸 자축글에 꼭 그런 댓글을 다셔야 속이 시원하시겠습니까 . 이해가 안되네요
최연성같은플
05/06/20 22:08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 강민선수도 날로 먹고 살았나 봐요??
나도현선수도???
겨울사랑^^
05/06/20 22:08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참 듣기 싫은 소리 하는 분 있넹 -_-;;;
날로 먹다니요...
명성이 노력없이 이루어질수 있습니까?
대체 어떻게 저런말이 나올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영혼의 귀천
05/06/20 22:08
수정 아이콘
이럴때마다 나도 모르게 눌러보는 회원 정보.....그러나 항상 정보는 비공개....-_-;;
도발하실 마음이면 이쯤에서 그만두세요.
이런식으로 하시다가 나중에 또 머릿수로 다굴하느니 마느니 소리 하지 마시구요.
싼타킹덤
05/06/20 22:09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는 요즘 밥값 제대로 하더군요
라고 쓴거 못읽으신듯 하네요... 윗 댓글에 썻는데...
나도현 선수 연봉이 몇억대쯤 되나요??
겨울사랑^^
05/06/20 22:10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박서가 예선 전전 긍긍합니까? 박서만큼 메이저 많이 올라간사람도 없습니다.. 좀 생각좀 하고 리플다시죠
새우깡
05/06/20 22:10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님은 그냥 요환선수를 욕하고 싶은 분이신가보네요. 피지알에 어울리지 않는 분입니다. 욕하고싶으시면 좀 더 고상하게 해주세요. 푸하하-
05/06/20 22:10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 쪽지드렸습니다
새우깡
05/06/20 22:1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예선 전전했다고 그러는데 실지 예선간거 몇번 안됩니다. -_-
영혼의 귀천
05/06/20 22:11
수정 아이콘
그만 하시지 그래요 싼타킹덤님.
저 왠만하면 험한말 안하는데 이렇게 대놓고 도발하시면 저도 모르게 발끈하게 됩니다.
가만히 있는 여러 사람 건드리지 마시고 이쯤에서 그만하세요.
겨울사랑^^
05/06/20 22:11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날라팬이신것 같은데.. 죄없는 날라 욕할수도 없고 저런팬때문에 날라가 욕먹지요... 불쌍한 날라
최연성같은플
05/06/20 22:11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 요즘 요환선수는 잘하고 있네요
라고 쓴 글,리플 못봤나요......
이솔레스티
05/06/20 22:13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님은 임요환 선수를 싫어하시나본데. 사실 임요환 선수만큼 스타리그에 많이 진출한 선수는 홍진호 선수밖에 없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업적을 쌓았으며, 지금도 임요환 선수만큼 놀라운 컨트롤을 보여주는 선수는 드물다고 해설진들도 말씀하셨죠. 싫어하는 건 개인의 자유지만 제대로 된 근거를 대고 반박을 좀 해주시죠? 그리고 괜히 다른 선수들까지 끼워넣어서 그 선수들 팬들까지 마음 상하게 하지 마시고요. 비난이든 비판이든 제대로 된 근거가 없는 한 헛소리 이상은 못됩니다.
05/06/20 22:13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님 말씀은 집중포화의 가능성이 다분하네요
임요환선수가 노력없이 명성과 팬으로 먹고 산다고요?
스타리그 본선은 연습 안해도 멋대로 됩니까?
연습안하고 실력 안나와도 연봉이 꼬박꼬박?
개념좀 탑재하고 오세요
네오크로우
05/06/20 22:13
수정 아이콘
흠... 도대체 왜... 2~30개 댓글이 넘어가면 이리도 눈살 찌푸리는 글들이 꼭 눈에 띄는걸까요. 좀 릴렉스 하게들 살아봅시다. 축하하는 글밑에 왜 이리 재를 뿌리는겁니까.... 쩝..
용잡이
05/06/20 22:1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팬 절대 아닌듯합니다..
저분은 누구의 팬도아닌 그냥 그런분인듯 하네요..
그러면 요새 도대체 님이 말하시는 밥값을 잘하는 게이머를
열거해 보시지요...
그리고 그에타당한 예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싼타킹덤
05/06/20 22:15
수정 아이콘
영혼의 귀천//
그만하도록 하죠..
스포츠에서 실력은 곧 돈인데..
홍보 비용으로도 연봉값 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쓴글인데..
화나시려그러면 그만하도록 하죠..


겨울사랑^^//
날라 팬은 맞지만 젤 좋아하는 선수는 아닙니다..
무슨 추측을 어떻게 하신건지.. 괜한 날라 욕하지 마시죠^^:;

최연성같은플토유저//
연봉 1~2위를 다투는 선수입니다.
그성적 가지고 잘하고있다니...
너무 관대하시군요...^^
이솔레스티
05/06/20 22:1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만 잘한다고 추켜 세우려면 일단 다른 선수들도 이렇게 잘한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선수도 잘한다. 라고 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괜히 죄 없는 강민선수까지 비난하고 싶어지네요.
몬스0807
05/06/20 22:16
수정 아이콘
이런글에서까지 임요환선수가 비아냥거림을 당해야하나요?ㅠㅠ
아무튼 요환선수 화이팅입니다
싼타킹덤
05/06/20 22:16
수정 아이콘
용잡이//
밥값하는 선수들은 많죠...
그중에서 소위 밥값 이상을 해내는 선수들이라면
서지훈 선수나 최연성 선수 정도가 아닐까요???
이솔레스티
05/06/20 22:16
수정 아이콘
몬스0807님//비아냥거릴 거리도 없는데 괜히 트집잡는 거죠. 저도 그냥 무시할 것을 발끈해서 몇마디 달았는데 지금생각하니 후회되네요. 그냥 좋게 넘어가세요. 누가 뭐래도 임요환 선수가 잘하고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싼타킹덤
05/06/20 22:17
수정 아이콘
글쓰는 시간동안에 다른 글들이 막 올라오네요..
쪽지로 적어주시면 답변해드리죠...
네오크로우
05/06/20 22:17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 ................ 지독할 정도로 도발꾼이시군요..
용잡이
05/06/20 22:17
수정 아이콘
지금 연봉 탑5위안에 드는선수들 성적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님의 생각이 얼마나 헛된 망상인지..
그리고 제생각대로 님은 어떤 선수의 팬도 못되는 분이 맞습니다.
제발 님같은분이 이윤열.홍진호 선수의 팬은 아니기를 바랍니다.
최연성같은플
05/06/20 22:19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 관대하다? ^ ^ 하하
온겜 차기리그에 올라간 선수 입니다.
지금부터 잘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이 후반기인가요?? ^ ^
Boxer Mania
05/06/20 22:19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이런 리플들을 좋아하는 낚x꾼인거 같은데 그러려니 하고 무시하죠^^
05/06/20 22:20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님한테 우리모두 낚였습니다..무관심이 약..
용잡이
05/06/20 22:20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서지훈 선수나 최연성 선수 물론 잘합니다.
제말은 선수뿐 아니라 예들들어 달라는 겁니다.
그리고 연봉 1~2위 얘기를하시더니 연봉 1~2위 안되는
선수들을 언급하시는군요.
제가 보기에는 님이 언급하신 선수들도 마찬가지 이지만
나머지 선수들도 충분히 열심히 하고 연봉에 합당한 노력과
결과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최연성같은플
05/06/20 22:20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 최연성 선수는 프로리그 1차 시즌에 못나오죠 절대 팀에 대한 기여도가 없죠 연습해주는거 빼고

서지훈선수도 역시 팀단위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는데

밥값을 하신다고 생각하시나요?
yonghwans
05/06/20 22:21
수정 아이콘
산타킹덤님//이런댓글 달거면 달지 말아주시죠. 누가 연봉값을 얼마나 하는 낼 척도는 없습니다.괜히 임요환선수가 2승거둔날에 이런 댓글을 다는지 이해할수가 없군요.그리고 날로 먹는다는 소린 좀 취소하시죠.임요환선수가 연습을 얼마나 많이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자명한 사실입니다.그리고 표현이 상당히 거치신데 좀 순화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영혼의 귀천
05/06/20 22:22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님.
물론 프로의 세계에서 실력이 곧 돈이라는 거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큰 것은 홍보효과라는 거... 님께서도 모르시는 바 아니실텐데요.
기업이 괜시리 삽질하느라 홍보효과 없는 선수에게 억대 연봉 주겠습니까?
특히나 요환 선수 정도면 홍보효과만으로도 연봉값하고도 남느다고 생각하는데요.
게다가 이런 경기들도 가끔 터트려 주면서 성적도 잘 내주고 있으니.. 일석 삼조 아닙니까?

님께서 이야기 했듯... 매번 예선을 전전하지도 않았으며, 그렇다고 성적이 못봐줄 정도로 바닥도 아니고, 그의 경기력이 현저히 저하되어 양민 수준의 경기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가 인기 많은게 어디 날로 먹는 겁니까?
그가 인기가 많다면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 보진 않으셨나요?
05/06/20 22:23
수정 아이콘
연습안하는지, 노력안하는지는 어떻게 아시는지요?
피나는 노력을 하는데도 이정도 성적밖에 안나오는게 아닌지 어떻게 아시는지? 그리고 그렇게 초라한 성적도 아닙니다.
연습안하고, 노력안하고도 연봉 꼬박꼬박받아서 다른 프로게이머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된다라.. 말씀이 좀 지나치시네요
싼타킹덤
05/06/20 22:24
수정 아이콘
게임도 E스포츠죠...


스포츠에서 실력은 곧 돈입니다..


프로게이머들은 프로입니다.


실력은 곧 돈이죠...




축구로 봐도 일본선수들이 한국선수들보다 빅리그에 더 많이 진출해 있고..
또 몸값도 훨씬 많이 나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정을 못받고 있죠...
소위 광고비용이죠...
일부에선 일본의 돈G랄이라고도 하고요..

한국선수들은 실력이 부족해서 빅리그 못간걸까요??
그럼 대 일본전을 한국이 거의 이기는것은요???

그런데 이번에 박지성 선수의 맨유행이 거의 확정지어졌습니다.
순전히 '실력' 으로만 거둔 쾌거입니다.
몸값도.. 나카다가.. 슌스케등과는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만


전 단순한 '홍보' 비용으로 팔려간 선수들 보단

실력으로 빅리그 간 박지성이 더 좋아보이는군요...
보노보노
05/06/20 22:24
수정 아이콘
오늘 임요환 선수 나왔을 때 장난 아니었죠.. 멋진 승리 하고 나서 오늘 T1팬들 임요환선수 팬들 기분 업~! 됬을듯
05/06/20 22:25
수정 아이콘
홍보효과가 과연 무엇일까요? 간단합니다. 우리가 임요환선수를 보고..그를 응원하면서 SK Telecom 화이팅 이라고 외치는 것 자체가 홍보효과라고도 볼 수 있죠
보우야 하루미
05/06/20 22:2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양대리그 다 떨어지고 예선을 전전했던건
작년초인가??
하여튼 단 한시즌 뿐이었습니다...
매번 메이져 대회에 진출해서 얼굴 비추고 있죠....

물론 연봉에 비해선 성적이 신통치 않습니다만
그렇게 형편없다고 폄하될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폭풍저그박정
05/06/20 22:27
수정 아이콘
산타킹덤// 예전에 MLB관련 케뮤니티에서 양키즈가 돈 쓰는만큼 성적 안 나온도고 악평을 막 하시는 분이 있더군요.. 거기 리플 중에 가장 기억남는 리플이.. "님은 걱정하지 마슈.. 님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 아니니까" 싼타킹덤님 님 신경 끄세요.. sk에서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서 투자한거니까요 ^^
05/06/20 22:27
수정 아이콘
흠.. 차기 스타리그 진출, 올스타전 2라운드 3위, 3:2 팀 승리에 2승 기여.. 이런 결과를 내고서까지 비난을 들어야 하다니..
역시 임요환 선수는 임요환 선수다.. 라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_-;
05/06/20 22:27
수정 아이콘
벙커구석마린님의 글은 이상하게도 논란이되는거 같네요..안타깝습니다..이런글에 생뚱맞은 에이스 논란 연봉값 논란..어이없네요
05/06/20 22:2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임요환선수가 단순한 홍보용이라뇨? T1팀에 임요환선수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만 -_-
용잡이
05/06/20 22:3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홍보용이군요..
그래서 곧잘 게임에 나오시나봅니다..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신 박지성선수 예는 받아치고싶은
말은 많지만 하자면 글쓴분보다 댓글이 더길어질듯하여
그만하겠습니다..
단지 말도안되는 예로 자기의 우매함을 회피하려는 모습은
가히 보기좋지는 않습니다..
영혼의 귀천
05/06/20 22: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싼타킹덤님은 요환 선수의 실력이 그의 연봉값에 못미친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럼 다른 억대 연봉자들의 현황은 어떤가요?
왜 굳이 요환 선수만을 걸고 넘어지나요?
그건 님께서 요환 선수 자체에 대한 태클을 걸고 싶어 근질근질 하다는 것 아닙니까?

기업에서 억대 연봉 주는 선수들.....소위 그들을 깎아 내리기 위해서 안티들이 먹튀니 뭐니 해서 부르고 있지만, 실제로 제가 보기엔 그들이 그런 소리 들을 만큼 밑바닥으로 내려가진 않았다고 봅니다.
그 누구도 말입니다.
싼타킹덤님이 그렇게 가볍게 씹고 말 그런 존재가 아니란 겁니다.
싼타킹덤
05/06/20 22:3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가 언제부터 그렇게 대단했는지-_-
임요환 선수가 온겜에서 승승장구 할때는 엠겜 개인리그도 하위리그 취급받을 때도 있었죠-_-
임요환 선수가 WCG에서 날때는 세계대회라며 추켜세우고..
서지훈 선수가 우승할 때는 WCG 포인트 깍아라 어쩌라..

참 편리한 생각이십니다 그려....
연봉값 1~2위를 다투는 선수가 프로게이머 랭킹 열손가락 안에도 못들죠...
이게 실력값이라 할순 없겠죠-_-
싼타킹덤
05/06/20 22:32
수정 아이콘
영혼의 귀천//
말씀은 젤 많은거 같은데..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읽을 시간이..
그냥 아이디만 보고 지나칩니다..
답변을 원하시면 쪽지를 이용하세요^^:;
최연성같은플
05/06/20 22:33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 일본선수들하고 임요환선수를 비교하시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일본선수들은 실력이 없지만 홍보효과&이익창출때문에 여러 유럽구단들이 돈이 필요할때 잠시 영입을 하지만.

임요환선수는 기본적으로 실력이 됩니다. 여러 선수들도 임요환선수와 경기를 한다면 무섭다고 말을 합니다. 단순히 임요환이라는 홍보효과때문에 SK그룹이 팀을 만들고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실력이 되므로 더구나 홍보효과까지 받쳐주니깐
이 스포츠계의 황제라고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답답한게 인정해야 할 부분에서 인정을 안하니
쩝...
가루비
05/06/20 22:33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 '') 재밌네요. 과연 종족별 게이머 그 무수히 많은 테란들 중에 3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선수가. 그리고 테란이 소수종족이
될 가능성 다분한 이번리그에 양대리그의 가능성을 가진 몇안되는
테란 중 하나가. 오늘 그것도 2승이나 한 선수가. 그런식의
글을 받을 이유가 있는 걸 보니 역시 ' 임요환 ' 이란 생각 밖에
저도 들지가 않네요. ^^
영혼의 귀천
05/06/20 22:33
수정 아이콘
연봉이 순수하게 실력에 따라 책정될 거 같으면 팀이랑 스폰서는 왜 있답니까?
그냥 1등부터 딱딱 끊어서 협회에서 연봉책정하면 될 일이지.....
연봉의 가치와 홍보효과에 대한 논의는 피지알에서도 치열하게 이야기 되었던 건데.. 그 현장에 안계셨나 보군요.
05/06/20 22:34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님의 말에 적극 동조 하고 싶진 않지만 많은 임팬들은 그가 SKT1에 홍보효과로만 존재하는 인물이긴 원하지 않습니다. 그의 영광이 더이상 과거가 아닌 현재고 미래이길 바라는 거죠. 요환선수의 농담섞인 '밥값' 인터뷰에 팬들이 장단 맞춰주는 리플에 산타킹덤님의 다소 과격스러울 수도 있는 리플이신거 같네요. 고저 요갤에서는 이정돈 박애신공으로 넘어 같다 하던데 다른 임팬들도..워~워~ ........암튼 요환선수..알러뷰쏘머치..
05/06/20 22:35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그렇게 밉습니까?
추게 맨윗글 보고오세요..
하늘높이^^
05/06/20 22:36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언제부터 스타를 보신 분인지 모르겠지만 임요환 선수가 그 당시에 이뤄낸 쾌거들을 아신다면 '날로 먹는다.'라던가 '팬으로 먹고 산다.'라던가의 이야기들을 쉽게 하실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가 왜 팬이 많겠습니까? 단순히 얼굴 때문? 아니면 한 때 조금 날렸기 때문? 그가 지금의 위치에 설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꾸준함입니다. 물론 외모도 괜찮은데다가 그의 플레이가 화려합니다. 이런 것들이 조화를 이루어서 지금의 그를 만들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의 홍보 효과는 뛰어난 겁니다. '프로의 세계에서 노력 없이 얼마나 먹고 살런지'란 대목, 프로게임계에 대기업들이 왜 투자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리그 우승자를 만들어 보려고? 대기업들의 최종적인 목표는 결국 홍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프로게이머들 중에 임요환 선수만큼의 홍보효과가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 것 같습니까? 물론 리그에서 우승을 한다면 그에 따른 홍보효과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존재 하나만으로도 그 못지 않은, 아니 그 이상의 홍보효과를 보인다면 왜 그런 사람에게 투자를 아끼겠습니까? 거기다가 노력을 전혀 안하는 선수도 아닐 뿐더러 앞에 언급한 것처럼 꾸준히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올려 계속 게임을 하는데 왜 그런 식으로 매도하시는지 알 수 없군요...제가 보는 임요환 선수는 SK측 입장에서 볼 때 충분히 밥값 할 것 같군요...
이솔레스티
05/06/20 22:3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그 자체로도 홍보효과가 확실한 선수지만 한사람의 프로게이머로서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가 실력도 없이 인지도가 그렇게 높을 수 있을까요? 임요환 선수를 좋아한다는 사람들 중에 물론 얼굴에 반해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수 있겠지만, 우선은 잘하기 때문에, 그의 실력에 반해서, 그의 근성에 반해서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홍보효과따위로 깎이는 거, 반갑지 않네요.
Frank Lampard
05/06/20 22: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같은 2억을 받는 이윤열 선수와, 임요환 선수를 비교해 보자면,
개인전과 팀플등의 활용도와 각 종족 상대로의 균형론등을 따져보았을 때
같은 연봉이지만 이윤열 선수가 밥값을 훨신 해내는게 사실인거죠.
대 토스전 이윤열 우위, 대 저그전 이윤열 우위, 대 테란전 박빙, 팀플레이 활용도 이윤열 우위.

팬들의 자찬이나, 선수에 대해 애정, 기대치를 말하는거야 자유지만 팩트 그 자체를 말씀하시는 산타킹덤님을 너무 일방적으로 매도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2003~2004년 메이져 4관왕 최연성 선수의 연봉은 4000만원이었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1억8천이었구요. 왜 최연성 선수 아버님 측에서 연봉에 대한 강한 불만이 쌓여가다가 폭발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먹고살기힘들
05/06/20 22:38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 // 프로 스포츠계에선 실력만큼 중요한 것이 인지도라는 것입니다.
프로 스포츠를 운영하는 것이 결국은 기업 홍보를 위한 것인데 아무리 실력이 엄청나게 좋은 신인이라도 인지도때문에 억대연봉을 받기 힘들죠.
그리고 우승경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프로게임계에서의 입지를 굳히기 전까진 억대연봉을 받기 힘듭니다.
(그 예로 엠비시게임에서 우승을 하고서도 연봉을 얼마 못 받은 최연성선수가 있겠죠.)
선수가 싫다면 그냥 싫어하세요.
여기서 낚시하지 마시구요.
Frank Lampard
05/06/20 22: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SK가 지금 전력이 아스트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결국 확실한 팀의 스토퍼 최연성의 부재와 직결됩니다. KTF와의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최연성을 써먹을 수 있었다면 KTF쪽 카드가 다 상쇄되는거니깐요.

전 현존 프로게이머 중에서 실력으로만 보자면, 연봉 2억의 가치를 메길 수 있는 선수는 이윤열, 최연성, 박성준 셋이라고 봅니다.(개인적으로는 연봉 2억은 거품이라고 보지만...)
蚩尤™
05/06/20 22:41
수정 아이콘
뭐, 한두사람이 사는 세상이 아닐진대 세상 사람 생각이 어찌 다 같을 수 있겠습니까.

관점의 차이같군요.

문제는 싼타뭐시기 하는 분께서 좀 의미없는 비방성의 글을 남긴 것인데...

꼭 그랬어야 했는지 의문스럽군요.

뭐랄까... 마치 말입니다. 선생님이 자신이 아닌 친구만 칭찬해줘서 뾰루퉁하니 삐져서

입이 한치는 튀어나온 꼬마애를 보는듯하다고나할까..... 허허
싼타킹덤
05/06/20 22:43
수정 아이콘
프로 스포츠계에서 실력 만큼 중요한 것이 인지도 라는건 사실입니다만.

실력없인 인지도도 소용없죠..

실력이 뒷바침 되야 인지도가 사는겁니다.

지금 타이거우즈가 연습안하고 예선에서 삽질하면
나이키 등등 스폰서에서 계속 스폰 해주겠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런류의 부분을 지적한겁니다.
임팬들은 감싸기에 바쁘군요.. 그정도만 해도 홍보한 값은되니 괜찮아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건 결국 선수 배려놓는겁니다.

프로는 실력... 그 이후에 인지도도 있는겁니다.
이솔레스티
05/06/20 22:43
수정 아이콘
蚩尤™님//적절하신 표현에 그저 웃습니다. 후후.:D
영혼의 귀천
05/06/20 22:43
수정 아이콘
이제 대꾸하기도 슬슬 귀찮아 지기 시작하는 군요.
어차피 이 틈은 봵만리는 떨어져 있어 절대로 좁힐 수 없어 보입니다.
그냥 전 임선수 보면서 좋아하고, 임선수 폄하하시는 분들은 임선수 보면서 혀를 차고.... 그냥 그대로 지내야 하지 싶습니다.
새우깡
05/06/20 22:44
수정 아이콘
Frank Lampard님. 위에서도 연성선수가 에이스라고 단정적으로 말씀하더니-_-; 기가 막힐따름입니다. 일단 나와야 에이스죠. 못나오는 선수가 무슨 에이슨가요? , 그리고 팩트 그 자체를 말씀하시는게 아닌데요. 킹덤님은.
Golbaeng-E
05/06/20 22:44
수정 아이콘
뭔가 댓글이 많다 했더니만...
이솔레스티
05/06/20 22:45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계속 실력이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럼 OSL은 실력 없는 선수들의 양산지입니까? 거기까지 힘겹게 올라간 다른 선수들은 그럼 뭡니까? OSL에서 두번 우승과 세번의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가(그것도 최근에.) 실력이 없다는 말은 어불성설이군요. 쯧쯧.
가루비
05/06/20 22:45
수정 아이콘
蚩尤™님// 표현력 -_-)b 싼타킹덤님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 알겠으니
그만하시죠. 선수를 배려놓는 팬들이 있는 선수에게,,, 무에 그리
관심이 많으셔서.
하늘하늘
05/06/20 22:45
수정 아이콘
댓글 낚시도 짭짤하다는걸 느끼는군요.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판단기준을 거부하는 이유는 뭔지 궁금해지네요. 요환선수 연봉 1위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기때문이죠. 세상을 한쪽으로만 보지 마시길.. 요환선수 게임에서도 게임외적인 곳에서도 연봉값 충분히 한답니다.
05/06/20 22:45
수정 아이콘
저도 귀찮네요. 할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蚩尤™
05/06/20 22:45
수정 아이콘
실력이 뒷받침된 인지도라.

당신이 생각하는 실력:인지도의 마지노선은 도대체 어디까지요?

그리고 말씀을 들어보니 임요환이라는 선수의 실력에대해 아주 객관적으로 잘 파악하고 있는듯한데

한 번 들어나봅시다. 허허
김상민
05/06/20 22:46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 말하는 네가지가 s급이시네요 ^^
싼타킹덤
05/06/20 22:46
수정 아이콘
이솔레스티//
OSL 우승 경력이 몇년전 자료인지 알고싶네요..
2억 받기 전 아니었나요??
새우깡
05/06/20 22:47
수정 아이콘
산타킹덤님. 요환선수가 인지도가 인지도 그 자체로만 생겨난줄 아시나보죠? 지금의 인지도는 실력이 뒷받침된것입니다.
아니라면 요환선수가 절세미남인걸 인정하신다는 얘기인가요? 후후.
그리고 요즘은 성적이 아스트랄하지만 작년만해도 결승은 두번 치뤘죠.
올해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항이고요.
요환선수 화려한 과거+천천히 진화하는 현재+적절한 인지도.
그만큼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05/06/20 22:47
수정 아이콘
낚시성 발언에 논리적인 답변을 내놓는 피지알분들을 감싸기에 바쁜 임팬으로 몰고있는 싼타킹덤님 참 대단하십니다 ^^
임요환선수 연습 안합니까? 예선에서 삽질하나요?
이솔레스티
05/06/20 22:47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분명히 T1의 에이스 맞습니다. 물론 그의 부재때문에 조금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다른 선수들이 충분히 그 공백을 메꿔주고 있습니다. T1이 프로리그에서 약한 부분은 팀플전이지 개인전은 아니거든요? 설령 최연성 선수가 이대로 계속 출전하지 못한다고 해도 T1에게 약한팀이라고 할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그렇고 말고요.
싼타킹덤
05/06/20 22:48
수정 아이콘
실력과 인지도의 마지노선이라뇨..


실력이 받쳐주면 인지도는 저절로 따라오는겁니다.

실력없는 인지도는 말그래로 소용없는겁니다.

전 댓글의 예를 봐도 그렇고요....


프로 스포츠계에서
실력없는 선수가 예전 인지도만으로 계속 스폰해줄수 있을까요???
새우깡
05/06/20 22:48
수정 아이콘
Frank Lampard님. 그런 연성선수가 에이스로 활약하던 지난 시즌. 왜 티원은 우승을 못했을까요? 2-3라운드에서 말이죠.
제 기억으론 요환선수보다 연성선수의 활약이 더 좋지 않았던것 같은데요. 지난 팀리그도 마찬가지고.
배틀로얄
05/06/20 22:48
수정 아이콘
Frank Lampard님은 전에 데이비드 콘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하실땐 연성선수는 절대 윤열선수를 따라잡을수 없다며 평가절하하시더니... 그새 많이 바뀌셨네요.
가루비
05/06/20 22:49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님//길게 얘기 안하겠습니다. 요환선수 경기 보신적 있으십니까?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 테란 죽이기니 뭐니, 혹은 양 리그 소수종족이 거의 확실시 되는 이 시점에, 위에도 말씀드렸듯 그는 살아 있습니다.
무엇을 더 말씀을 드려야 님을 이해시킬 수 있을지는 정말 모르겠네요.
그리고,,, 적어도 sk가 그렇게 생각없는 그룹이던가요.
영혼의 귀천
05/06/20 22:50
수정 아이콘
아.....진짜...........

싼타킹덤님은 임선수가 아예 실력이 바닥이라는 가정을 하고 있으니 거기서 부터 논점의 차이가 생기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임선수가 탑클래스급의 선수는 분명히 아닐지라도, 지금도 여전히 잘하고 있고,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는 기대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겁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실력이란 건 도대체 어느 정도입니까?
기준을 먼저 제시해 주세요.
이솔레스티
05/06/20 22:51
수정 아이콘
산타킹덤// 그쪽에서 호칭을 빼먹으셨으니 저도 생략해드리겠습니다.^-^ 네, 5년전의 일이죠. 하지만 그 OSL의 우승, 2번 이상한 선수가 있나요? 타이를 이룬 선수는 있어도 그 성적을 넘어선 선수는 아직 없습니다. 그리고 EVER 2004때 준우승 한것은 1년도 채 전의 일입니다. 그럼 그때 임요환 선수에게 진 선수들은 모두 실력도 없는 하찮은 선수들이겠군요? 계속 낚시질에 걸려드는 거 같아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쪽에서 좋아하는 선수에 대해서 같이 비방해버릴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 역시도 바보같은 짓 같아서 관두겠고요. 그쪽같은 팬을 가진 그 선수도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쯔쯔.
싼타킹덤
05/06/20 22:52
수정 아이콘
연봉 1~2위를 다툴 정도가 랭킹이 10위안에조차 못든다는게 실력으로 2억 먹는 선수라고 보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은 승률 50%나 넘나요??-_-
예전엔 못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Frank Lampard
05/06/20 22:53
수정 아이콘
제가 따라잡을 수 없다고 말한건 천재성에 국한된 부분이었습니다. 뭐, 개인적인 평가였고 그 후 최연성이란 게이머에 실력을 인정하게 되었지만... 스타일리쉬한 운영 면에 있어서는 아직 이윤열이 우위라고 봅니다. 물론 현재의 포쓰만 놓고보면 우열을 가리기 힘들겠지만, 최연성이 엄청난 노력파라고 한다면 이윤열은 창조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하는 스타일리스트랄까요. 물론 후자가 더 강한건 분명 아니니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거겠으나, 팬의 입장에서 볼때는 후자가 더 땡기는군요.

그리고 새우깡님. 프로리그, 팀리그 합산 전적에서 서지훈 정도 제외하고는 최연성만한 성적을 내는 게이머가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솔직히 SK의 지난 프로리그와 팀리그에서의 탈락은 최연성보단 임요환을 위시한 나머지 멤버들의 개인전 부진과 팀플레이의 추락이었죠.
청보랏빛 영혼
05/06/20 22:55
수정 아이콘
진정하세요. 모두들... ^^;;;

서로 각자가 생각하는 기준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소수의 의견이라도 자신의 생각에 억지 놀리다고 생각되는 의견이라도
한번쯤 '그럴 수도 있겠구나.' 라고 지나쳐주는 여유를 가져보자구요.

오늘은 기쁜 날 아닙니까 ^o^
2:0으로 뒤지고 있던 T1이 기적처럼 3,4경기를 따내더니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서
팀의 주장인 임요환 선수가 나와서 팀을 기적같은 승리로 이끌었잖아요.
요즘 시무룩했던 얼굴만 보여서 미안했다던 요환선수가 한번쯤 웃을 수 있는 여유를 되찾았는데
팬분들도 기뻐하셔야죠.
이렇게 기뻐할 여유도 없이 싸우는데 열 올리시면 몸에 안좋아요.
가루비
05/06/20 22:55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님// 그만하시죠. 타 사이트 언급까지 하기 싫습니다만,
님 때문에 님이 좋아하는 선수가 어떤식으로든 욕을 먹을 거 같으니
그만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
어딘데
05/06/20 22:55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님의 말 그대로 돌려드리죠
실력 없는 선수가 예전 인지도만으로 계속 스폰 해줄수 있냐고 물으셨죠?
물론 없습니다 예전 인지도가 어찌되었건 현재 실력이 부족하면 스폰 받기 힘듭니다
싼타킹덤님도 그런의도로 질문을 하셨구요
(기욤 선수가 대표적인 예겠죠 물론 기욤선수가 게임에 흥미를 잃은 것도 큰 이유지만..)
그런데 임요환 선수는 현재 SKT1 에서 스폰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답이 나온거 아닌가요?
NothingNess
05/06/20 22:56
수정 아이콘
임선수가 날로먹는다는 말까지도 봐주겠는데...

연습안하고 연봉 꼬박꼬박 나오니까 존경한다라...

당신은 아무리 생각해도 저도의 프로게이머까 같네요.
임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생각도 완전히 매도해놓았으니.
즐입니다.
蚩尤™
05/06/20 22:56
수정 아이콘
아하! 결국 싼타뭐시기씨의 의견인즉슨...

연봉은 1~2위를 다투지만 랭킹 10위가 아니므로 돈이 아깝다 이거군요!

허허허, 그렇다면 싼타뭐시기시, 당신은 싸이트를 잘못찾아온거같습니다그려....

당장 SK텔레콤 메인홈으로 가서 건의게시판에, 혹은 담당자에게 메일로

당신의 절박한 심정을 알리는게 좋을것같군요.

SK는 참 대단한 그룹입니다.

자기 회사가 돈쓰는거 낭비해주는 일반인 회계사도 있으니 말입니다. 허허허...
바카스
05/06/20 22:56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 가나 보자..
최연성같은플
05/06/20 22:56
수정 아이콘
역시 그냥 웃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나요
푸하하하
蚩尤™
05/06/20 22:56
수정 아이콘
↑낭비하는걸 걱정해주는...허허
새우깡
05/06/20 22:56
수정 아이콘
Frank Lampard님. 그렇다면 님도 인정하시는겁니까? 에이스는 누구다. 라고 할 수 없을만큼 각 선수들의 기량이 합쳐져서 만들어지는게 팀단위 리그의 성적이란걸. 즉 에이스는 누구도 아닌 최연성이다.라고 할만한 명분이 없어지는거란걸요.
또한 제 기억으론 요환선순 한경기씩은 꼭 챙겨줬던걸로 기억하는데요.
팀리그때도 KTF전에서 연성선수와 용욱선수가 내리 패하면서 플레이오프 좌절했었죠. 프로리그에서도 비슷했던것 같네요.
Frank Lampard
05/06/20 22:57
수정 아이콘
근데 싼타킹덤의 의견을 저도 좀 반박해보자면,

보통 프로세계에서 고액 FA계약이란거는 지난 몇 시즌에 대한 인정과 보상 차원에서 행해지는 경우가 많죠.
다저스에서 5년 잘던지고 7000만불 계약을 레인져스랑 맺어서 먹T된 박찬호를 위시해서 대부분의 스타급 선수들의 연봉이 뻥튀기된게 사실입니다.
MLB만 보더라도 연봉랭킹 1,2,3,4,5위 선수들보다 구위면에서 보면 연봉 수십만불짜리 제이크 피비나 올리버 페레즈가 좋죠. 근데도 왜 베테랑들에게 고액연봉을 안겨주며 영입하느냐? 그건 프로스포츠의 생리가 그렇습니다.
전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윤열, 강민, 임요환, 홍진호 등 고액 장기계약자들을 비난하고픈 맘은 없습니다. 다 저들이 지난 수년간 흘린 땀에 대한 보상성 금액이라 생각하니까 말이죠.
하지만, 뭐 연봉을 저만큼 받으니 다른사람들에게까지 연봉값 못한다고 욕먹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그러기에 더 분발해서 실력발휘 해야겠죠.
mwkim710
05/06/20 22:57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님 전에도 임요환 선수 관련해서 문제성 발언으로 수많은 댓글논쟁을 불러 일으킨 분으로 기억하는데...

오늘도 여전하시군요.

이젠 저런 문제성 댓글을 남기는 분보다, 너무 무른 PGR 운영진 분들의 처리가 야속합니다...물론 개인시간 쪼개서 무료로 봉사하시는 것에는 언제나 감사하고 있지만, 요즘 PGR 운영방침은 너무 무른것같아요. 문제성 댓글이나 글을 계속 남겨서, PGR 내부 뿐만도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 (스갤 등등)에서도 닉네임을 언급당하며 까일 정도로 문제 많은 분들이 너무나도 당당하게 활동하시더군요.

운영진 분들 수고하시는 건 알지만 조금만 더 강하게 회원 단속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솔레스티
05/06/20 22:57
수정 아이콘
......청보랏빛 영혼님은...







천사에요!!!!!(후다다다닥.)

네, 그렇죠. T1팀이, 그리고 임요환 선수가 멋지게 이겨줬는데 더 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다른 사람의 의견이 거슬린다고 흥분해서 기쁜 기분을 스스로 망치는 바보짓은 여기서 그만할게요.^^ 저는 기쁜 기분을 가지고 오늘 하루 잠들렵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기쁜 기분 간직하시고 주무시길 바랍니다.^^
먹고살기힘들
05/06/20 22:57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 // 왜 임요환선수가 실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메이저 리그에서 자주 떨어져서요?
그럼 메이져리그에 못올라온 선수들은 모두 실력이 없는 건가요?

아니면 물량이 안나오거나 후반 운영이 약해서요?
네 후반운영이 약하고 물량이 안나오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후반운영과 물량만이 실력의 전부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왜 임요환선수를 감싸준다라고 생각하시나요?
메이저 진출도 했고 그정도의 홍보효과도 있으면 충분히 몸값은 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산타킹덤님이 강민선수를 감싸주려 이 글을 쓰시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라고 쓰면 기분 좋습니까?
제발 인신공격은 하지 마세요.


제 글이 공격적이라면 자삭하겠습니다.
05/06/20 22:57
수정 아이콘
저도 낚여드릴까요?
확실하게 헛점 투성의 주장이라 간질 간질 ㅎ
영혼의 귀천
05/06/20 22:57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싼타 킹덤님.
랭킹 순서대로 연봉 잘라서 줄꺼라면 스폰이 왜 필요합니까?
그냥 협회에서 1등, 2등 순서대로 잘라서 주지.
연봉이 정말로 순수한 랭킹순대로 결정되어야 한다는 건 너무 억지라는 거 아시죠?
용잡이
05/06/20 22:57
수정 아이콘
Frank Lampard//님께서 예전 아이디로 제가 좋아하는 선수의 팬임을 자처하면서 다른선수를 폄하할때부터 알아보았지만
이제는 최연성 팬인듯 아직도 이러시고 다니는 겁니까?
요새 안그래도 팀의 암울한 상황때문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좀 자제해주세요..
정신나간...
05/06/20 22:57
수정 아이콘
그만 상대합시다. 이스포츠 발달을 위해 한사람, 한사람의 선수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이스포츠를 위해 임프로를 비롯한 수많은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희생해야 했는지 한번이라도 생각해본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저런 생각없는 소리는 나오지 않았겠죠. 무개념에는 무개념으로 대합시다. 저런 말뿐인 방관자들...이젠 지겹습니다.
다들 눈씻고 다시 한번 오늘 수고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위로를 보냅시다.
하늘높이^^
05/06/20 22:59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프로는 실력...맞는 말씀입니다만 프로게임계는 아직까지 예외가 아닌가 싶은데요. 실력에 따라서 인지도가 올라가고 그로 인한 홍보효과까지 생기는 다른 프로스포츠계와는 달리 게임계는 임요환 선수의 입지 자체가 게임계에는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똑같은 잣대를 놓고 비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력으로 2억 먹는 선수는 아니죠. 성적 이외의 많은 영향력 때문에 그 정도의 연봉을 받는 것이죠.
싼타킹덤
05/06/20 23:00
수정 아이콘
어딘데//
제가 말한 부분의 요를 정확히 파악 못하고 계시군요...
제가 말하고자 함은 예전의 인지도를 언제까지나 유지할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즉.
지금 현재 임선수의 상태가 아니라 이후의 문제란 말이죠..
지금 임선수가 계속 죽쓰다 오늘 활약했습니다.

그걸로 임선수는 이정도면 +홍보로 연봉값 충분히 한다
이런식의 팬들의 안일하고 관대한 생각이 임선수에게
더더욱 연습을 안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감히 생각해서 쓴글입니다.

예로 최연성선수가 임선수보고 연습좀 하라고 계속 했죠..
8배럭이니 도박적이니
이런류의 꽁수는 양날의 검입니다.

천재도 노력하는 범인에게 이길수 없는법입니다.

임선수 후반운영 연습좀 해야됩니다.
05/06/20 23:01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는 정말 항상 최고의 떡밥이네요..
나쁜 뜻이 아니라.. 오늘처럼 승리한 날에는 기뻐해주기만 해도 될텐데..
이렇게 또 다시 논쟁이 붙다니-_-;; 역시 이슈거리를 몰고 다니는 임요환선수 다워요.
어차피 저는 이럴줄 알고 리플은 하나도 읽지 않아서 무슨 일이 있는진 모르겟지만.. 다들 그만합시다.
먹고살기힘들
05/06/20 23:02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 // 그럼 다른선수들은 연습안해서 최연성, 이윤열같은 플레이를 못하는 겁니까?
연습해도 잘 안되는게 있습니다.

이제 그만 신경 끄겠습니다.
모처럼 기분 좋았는데... 요즘은 여기 와서 기분 망치는 일이 많아지네요.
먹고살기힘들
05/06/20 23:0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이윤열 -> 최연성선수, 이윤열선수

제가 좀 흥분했나봅니다.
싼타킹덤
05/06/20 23:04
수정 아이콘
먹고살기힘들다//

이런말이있죠..

노력해서 다 성공하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은 다 노력한 사람이다.


연습량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습해서 다 이기면 다 연습하겠습니다????

다만 연습안하고 성적 안나오는 임선수를 보고
쓴 글입니다만
용잡이
05/06/20 23:05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한가지 말씀을 드리자면 야구나.축구 뿐만 아니라 많은 스포츠에서 몇몇 노쇠한 선수들이 아직도 많은 몸값을 받는다는것은
다 아실것입니다..
그선수들이 지금도 너무나 잘하기에 그렇게 많은 연봉을 주면서
대리고 있으리라 보십니까?
축구만 해도 아시리라 봅니다.
그노쇠한 선수들을 대리고있는 이유는 언제든지 나올만한 기량과
그리고 팀의 기둥같은 역할을 하기때문에 그많은 연봉을주고
대리고 있는것이지요.그이외에도 이유는 많겠지만..
일일히 선수들 이름을 써가면서까지 설명을 드리기는 이제 지치는군요.
새우깡
05/06/20 23:05
수정 아이콘
문든 고도의 최연성선수 안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자꾸 요환선수의 노력에 대해 폄하를 하는 근거가 연성선수 발언이라니.;
푸하하하.
그때 연성선수가 반 농담으로 그렇게 말했지만, 요환선수 거의 무패로 스타리그 복귀했습니다. (1위결정전을 제외하면 총 6승1패죠.)
그리고 계속 말했다고 하는데
제 기억으론 연성선수 전지훈련에서 말한것밖에 못본듯한데요.
Frank Lampard
05/06/20 23:06
수정 아이콘
새우깡 / 마이클 조던이 다섯번 클러치 샷을 성공시키다가 한 경기 클러치 못넣어서 팀이 졌다고, 조던의 에이스 자리가 흔들리는건 아니잖습니까. 어쨌든 그 이전 다섯 번의 클러치 샷을 성공시킨 조던이니까요.

적어도 이윤열, 최연성, 박성준 급 게이머 정도되면, 에이스 결정전이나 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3연패를 해도, 감독들은 계속 이들을 내보낼겁니다. 이게 에이스급 선수들만이 누리는 특권인거죠.
가루비
05/06/20 23:07
수정 아이콘
진짜 어이가 없네요 연성선수가 연습하라 그런다고 -_-;;;;;;;;;;;
도대체 싼타킹덤님 정말 궁금한데
그렇게 연습안하고 꼼수만 쓰고 실력도 안되고
스타리그는 왜 올라가고 왜 아직도 양대리거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_-;;; 굉장히 신기한 프로게임곕니다.
// '') 그리고 얼른 데뷔하세요.우승하시겠습니다.
영혼의 귀천
05/06/20 23:07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님.
왠지 님의 말이 갈수록 바뀌는 느낌이라 영 찝찝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마디 해 보자면,
전 요환 선수가 다른 선수와 똑같은 경기를 보여주면 요환 선수에 대한 애정이 식을것 같습니다.
전 요환 선수가 요환 선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색깔의 경기를 하기 때문에 요환 선수를 좋아하는 거지, 요환 선수가 무적이고 최강이라서 그를 좋아하는 게 아닙니다.
그가 초반 운영을 더욱더 날카롭게 다듬든, 중반 운영을 묵직하게 한방으로 준비하든, 후반 운영을 작정하고 준비하든...
그가 준비한 경기를 충분히 즐길 줄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환 선수가 팬이 좀 칭찬한다고해서 연습 게을리 한다거나 나태해 진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님의 폄하를 받고 있지도 못할 겁니다.
그는 님이 생각하는 만큼 호락호락한 사람은 아닙니다.
그가 올라 있는 자리는 님께서 생각하는 만큼 태만해서는 여간해서 지킬 수 없는 자리입니다.
이제 더이상 걱정해 주실 필요 없으니까, 그냥 싼타킹덤님께서 좋아하시는 선수 응원이나 하시지요.
05/06/20 23:08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님과 진지하게 토론을 해보고 싶습니다.
답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지금 님께서 주장하시는 소위 밥값.
그 밥값이란게 무엇입니까? 아니 정확히 말해서 연봉을 지급하고 있는 sk 에서 그 선수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연봉을 지급하는것일까요?
밥값을 못한다는 것은 연봉을 지급하고 있는 sk에 기대에 못미친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임요환선수를 실력없는 선수로 단정하시는데
그 근거를 듣고 싶습니다. 그저 내가 생각하기에 실력없는것 같다고
말하시지는 않으시겠죠. 어느정도면 실력이있는 선수이고 어느 정도이면 실력이 없는 선수 인겁니까?
실력없는선수라고 주장하신다면 그에 타당한 근거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세번째로
----------------------------------------------------------
지금 타이거우즈가 연습안하고 예선에서 삽질하면
나이키 등등 스폰서에서 계속 스폰 해주겠습니다????
----------------------------------------------------

임요환선수가 연습을 안한다고 어떻게 단정하실수 있으십니까?
이것 또한 근거없이 달린 입이라고 함부로 말하신거는 아니시겠죠?
아니다면 공감할수 있는 근거를 말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예선에서 삽질한다.
지금 임요환선수는 osl진출 확정 msl은 아직 미확정입니다.
임요환선수가 어느 예선에서 삽질을 하고 있습니까?
하늘높이^^
05/06/20 23:08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한풀 꺾이셨군요. 아까는 실력이, 그리고 경력이 전부인양 이야기 하시더니 이젠 인지도가 언제까지 갈지 모르니 연습을 해야된다는 식으로 말씀을 바꾸시네요. 위에 달린 싼타킹덤님의 댓글들을 보시죠. 말씀하신 부분의 요가 뭔지 좀 확인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NothingNess
05/06/20 23:08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님 임선수에 대한 충고는 감사합니다.
임선수 연습은 열심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뚜렷한 목표나 깨달음 같은 게 없으면 그냥 삽질이 되고 말지요.
연습한게 단박에 성과로 나타나진 않을 겁니다.
그가 게임을 시작하면서부터 해왔던 컨트롤 위주의 플레이와 방향키 사용 같은 것들...
고질적인 문제점들은 뿌리박혀서 잘 사라지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스스로도 굉장히 노력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력도 안하면서 단순히 운빨로 그 치열한 예선 다 뚫고 메이저로 복귀해서 결승까지 치고 올라갔겠습니까.
게이머도 프로인 지금. 연습 안하는 선수는 거의 없을 겁니다.
연봉만큼 실력과 그를 증명하는 성적이 따라주어야 하는 건 프로의 세계에서는 당연하기 때문에 그 말에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말이 있더군요.
제발 부탁인데 그런 말은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mwkim710
05/06/20 23:09
수정 아이콘
네...연습안한다는 근거가 단지 최연성 선수가 장난삼아 얘기한 말이네요. 난감합니다...
프메지션
05/06/20 23:09
수정 아이콘
산타킹덤님// 임요환 선수의 연습량이 적다고 하시는거 같은데 임선수의 연습량이 적은 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임선수의 연습량이 그누구보다 뒤진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아요...
프로게이머로서는 최고령이라고 할 나이대에서도 오늘같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증거 아닐까요?
스트라포트경
05/06/20 23:09
수정 아이콘
허헛... 댓글이... 장난이 아니네요... 역시 그분...;;
한빛우승때 부터 박서를 응원해온 팬이지만, 아무리 스타일이 변하셨더라도 저에겐 박서가 최고입니다 -_-乃
용잡이
05/06/20 23:10
수정 아이콘
아 .. 흠..
열좀 식히고^^
최연성 선수가 장난식으로 한발언을 가지고 계속 꼬투리를
잡으시는데..
임요환 선수가 연습을 안하신다?
임요환 선수가 천재라고요?
제대로 알고나 말씀하시는지..
임요환 선수는 절대 천재가 아닙니다..
정말 완전히 노력파..연습형 선수입니다..
그리고 오늘 인터뷰를 보셧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오늘 엔트리 팀내에서 5경기 엔트리를걸고 팀내 평가전을 치르고
그 쟁쟁한 많은 t1팀 선수들을 제치고 에이스 결정전에 나왔다고
그랬습니다..
이런 선수에게 연습좀 하라니..
연습안하고 성적안나오는 임선수라..
너무 도박적이시군요..
이만 컴퓨터 끄고 자야겠군요..
안그래도 어제 충격적인일로 그리고 제가좋아하는 팀의 안좋은일로
기분도 그렇지 않은데 이러다가 너무 흥분하게될듯하군요.
05/06/20 23:10
수정 아이콘
먼저 지워버리셨네요 글이 너무 많아 댓글달기 힘들다하시더니 무섭게 댓글 달으셨다가 지우셨네요그려
05/06/20 23:11
수정 아이콘
만약 근거도 없는 얘기를 하셨다면 그러시면 안됩니다.

입은 먹으라고 머리는 모자를 쓰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새우깡
05/06/20 23:11
수정 아이콘
임팬들이 비꼰다고 하시는데, 윗리플에서 님이 엄청나게 비꼬신건 모르시나봐요. 다른선수들이 존경한다는건 어쩌고 한 부분에서 요환선수는 물론이고 다른선수들의 발언까지 엄청나게 비꼬신거 아닙니까.
새우깡
05/06/20 23: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본인이 실컷 낚시질을 해놓으시고선, 임팬들이 비꼬면서 다굴한다라고 하시겠죠. 아주 이런 패턴 진절머리가 납니다.
총알이 모자라.
05/06/20 23:12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님은 레벨조정됐습니다. 이후에는 그와 관련된 리플을 다시면 전부 레벨다운 조치하겠습니다.
가루비
05/06/20 23:15
수정 아이콘
저기 이글에 좀 관계가 없습니다만, 혹시 쪽지를 신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분; 방법을 좀 설명해 주세요
제가 오늘 처음으로 글쓴거라,,,
Liebestraum No.3
05/06/20 23:16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임요환 선수가 그동안 8배럭을 자주 사용한 것이 제대로 먹혔던 것 같더군요. 10배럭에서 생산된 마린 한기와 scv 두기만으로 변은종 선수의 앞마당을 취소하게 만들 정도였으니 말이죠.
변은종 선수가 예기치 못한 임요환 선수의 출전. 그리고 8배럭 벙커링에 대한 압박이 상당히 심했던 것 같습니다. (뭐 벙커링이라면 예고 벙커링-_-까지 당했던 선수이니 심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겠죠;;)

어쨌거나 재미있었어요.
새우깡
05/06/20 23:17
수정 아이콘
Frank Lampard님. 3연패해도 계속해서 에이스 결정전에 내보낼거고 그게 에이스 선수들의 특권이라;; 글쎄요. 그건 감독님 마음이죠.-_-
그리고 일단 리그에 참가해야 에이스죠. 3연패를 하건 3연승을 하건 어쨌건 뭘 해야 내보내지 않을까요? -_-;
또한 에이스 결정전에거 내리 삼패하면 팀이 삼패를 기록했다는건데;;
글쎄요;;;;;

어쨌거나 연성선수가 에이스라는데 이의가 있는건 아닙니다.
다만 현재 에이스로 큰 활약을 해주고 있는 태민선수와 오늘 처음 에이스 결정전에 나와서 승리를 안겨준 요환선수를 단정적으로 에이스 아니다. 라고 하는건 어패가 있다고 생각해요.
겨울사랑^^
05/06/20 23:19
수정 아이콘
제가 이제것 본 프로게이머중 천재는 단 한명 밖에 못 봤는데요..
나다~~~~~~~~~~
상대의 모든 기술을 바로 흡수하고 더 능수능란하게 펼치는 사람은 나다 이외는 없죠..
그리고 제가 아는 노력파는 박서와 연성선수죠..
Frank Lampard
05/06/20 23:20
수정 아이콘
새우깡님 / 뭐 SK의 경우에는 각 종족전이 특화된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니 최연성의 경우에는 저게 해당 안될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팬텍에서 이윤열이라는 네임벨류나 POS에서의 박성준에 한해서만큼은 제가 쓴 말이 전혀 틀리다 생각치 않습니다. 말 그대로 펜텍과 POS를 지탱하는 알파와 오메가라고 생각하니까요.
05/06/20 23:23
수정 아이콘
모든 영광-과 존귀-와 능력- 받으소서- (주님!) 받으소서-
새우깡
05/06/20 23:24
수정 아이콘
Frank Lampard님. 그러니까 제가 아까부터 한 얘기는 님의 첫 리플인 티원의 에이스는 박태민도 임요환도 아닌 최연성이다. 라는 부분에 대한 것들입니다.
POS의 박성준 선수에 대해선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팬택은 이병민 선수를 잊지말아주시길.
물론 이윤열 선수의 실력과 인지도 무시하지 못하겠지만 최근의 기세로는 이병민 선수가 더 에이스다운 느낌이더군요.^^
라스틴
05/06/20 23:27
수정 아이콘
동양시절 사실상 에이스가 임요환선수에서 최연성선수쪽으로 넘어가는 분위기가 풍겼고...결국 기정사실화됬듯이...팬택도 이윤열선수에서 이병민선수쪽으로 사실상 넘어갔죠
라스틴
05/06/20 23:2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잠깐 임요환선수글이라서 하나 넘어가자면 다른쪽은 몰라도 테테전만큼의 천재는 임요환선수-_-bb언제나 유행을 주도해나가고 테테전의 플레이만큼은 천재라는 말이 그냥 나오죠
Frank Lampard
05/06/20 23:3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병민 선수가 요새 분위기가 좋은게 사실이지만, 팬텍의 대부분의 팬들은 만약 에이스 결정전에 두 선수중 하나를 쓸 수 있다면 당연히 이윤열 선수를 쓸겁니다. 저부터도 그렇구요. 테란 게이머중에 세 종족을 상대로 가장 균형잡힌 실력을 가진 이윤열 선수에 비해 이병민 선수는 아직 극강 토스전에 대한 위험요소를 많이 내포하고 있습니다.
Zeranoss
05/06/20 23:37
수정 아이콘
'팬으로 먹고사는건 맞는듯...' <-- 맞는 말입니다. 프로의 세계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경우에 팬은 중요하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팬이 많다는것은 그 선수가 오랜시간을 최선을 다해 일구어내고 하루하루 만들어가는 모습이 반영되었기에 가능한것입니다.
'노력없이 명성으로만 얼마만큼 먹고살련지...' <-- 비단 임요환선수에게뿐만 아니라 프로선수는 물론 일반인 누군가에게도 이런식으로(노력이 없다는) 단정지어 말하는것은 큰 실례이자 무례한 경우라고 봅니다.
'프로게이머들이 젤 존경하는 프로게이머... 연습안하고 실력 안나와도 연봉은 꼬박꼬박 나와서가 아닐런지...' <-- 프로게이머들을 싸잡아서 인격무시하는 발언입니다.

실력=돈 이어야 한다는 전제 하나로 오늘 승리에 지대한 공헌을 한 선수의 축하글에 많은 이들의 기분을 상하게 할 리플들을 다시는것이 참 안쓰럽습니다.
프로=실력=돈 이라는 공식에 집착되어 정말 중요한것을 놓치는것은 아닌지...
실력과 돈 모두 중요한 요소이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감동과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팬이 어느날 갑자기 미디어의 힘으로만 작위적으로 만들어진것도 아니고 오히려 일부언론의 무관심과 냉대속에서도 그의 노력속에서 만들어진 이미지가 많은 이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주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목신의오후
05/06/20 23: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이야 어차피 다 다를 수 있는건데 이런 글에 굳이 저런 식의 리플을 다는 걸 보면 아마 매우 심심했던 모양인듯, 즐거운 날이니 웃자구요. 앞으로의 프로리그가 더욱 기대됩니다!
라스틴
05/06/20 23:37
수정 아이콘
물론 아직까지는 더 지켜봐야하는게 사실이긴합니다...현재 팬택의 팬분들은 이윤열선수를 뽑을진 모르겠지만 감독의 입장에선 아무래도 이병민선수일꺼같네요.....일단 최근경기성적자체를 떠나 경기내용만을 본다하더라도 이병민선수니까요.....이번 프로리그가 끝날때가 되면 확실히 누구다 라는건 나올꺼라 봅니다
러브레터
05/06/20 23:39
수정 아이콘
정말 아스트랄하게 이기더군요.. 그게 임요환 선수, T1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05/06/20 23:48
수정 아이콘
에이스란 의미가 팀내에서 가장믿을만한 실력을 보이는
선수정도라고 평가했을때,t1에서는 역시 그래도 최연성선수 아니면 박태민 선수 둘중에 하나 아닌가요. 임요환선수가 t1의 기둥 정신적 지주,,
이런 표현들은 이해해도, 에이스라는 표현은 좀 갸우뚱해지네요.
목신의오후
05/06/20 23:50
수정 아이콘
또다시 불거져 나오는 에이스논쟁이로군요. 에이스는 마음 속에 있는거랍니다^^
05/06/20 23:53
수정 아이콘
자고로 그분이 말씀하시길,
프로게이머 까는 걸로 스트레스 풀지 말고, 게임을 보고 스트레스를 풀라 했거늘....
맛있는빵
05/06/20 23:58
수정 아이콘
오늘 임요환선수가 이겨서 넘 좋네요. 히히히
임요환황제폐하 만세 만세 만만세
하스바리
05/06/21 00:09
수정 아이콘
단지 다수의 의견에 반한다고
레벨강등된 것입니까?

정작 강등되어야 할 사람은
위에 네가지가 S급이네요 라는 리플은 단 김상민님이 아닌지..
하스바리
05/06/21 00:1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임선수 경기 보고
졸전이라 했다가 아주 다구리 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_-
싼타킹덤님이 실수 하신듯.. 일부러 했다면 할말 없지만요.
히꾸임
05/06/21 00:11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에이스는 팀내에서 가장 큰활약을 하는선수로 알고있습니다
동양시절의 에이스는 임요환선수였고 4U시절~T1초기시절의 에이스는 최연성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재는 박태민선수가 에이스라고 생각하네요 사실 임요환,박용욱,전상욱 이 세선수도 어디팀에가나 에이스급입니다
최연성 선수가 나온다하더라도 에이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T1은 5명정도의 선수가 에이스급이 되었으니까요

T1의 목표는 모든선수들이 에이스급이 되어 팀중의 최강이 되는것입니다
에이스논쟁은 T1에게는 힘들겠군요
05/06/21 00:13
수정 아이콘
흑 임요환선수 오늘은 잘했나보네요. 항상 굿겜은 재방으로 보는 이 암울함..ㅠ.ㅠ
히꾸임
05/06/21 00: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오늘또 PGR의 문제점을 보게되는군요

싼타킹덤.. 물론 말이 좀 도발적인건 사실입니다만
내용이 거짓은 아닙니다

E스포츠도 스포츠라고 하는 사람들이
스포츠정신을 잊는것입니까?
프로정신을 잊지말라는것입니다
선수는 실력으로 말합니다
임선수는 솔직히... 그 연봉에 비례한다면 딱히 좋은성적은 아니라고 볼수 있습니다 (냉정하게 말한다면요)

킹덤님의 말씀도 그에따라 하신말씀입니다 임선수가 그동안 쌓아온 명성이 결코 헛된건 아닙니다
하지만 E스포츠도 스포츠화가 되는과정에서 이런 이름값만으로 많은돈을 받고 반면 실력은 좋지만 이름값이 떨어진다고 큰 연봉 못받는 선수들도 있기에

저런 코멘트다 달리는것입니다
하지만 싼타님은 한가지 간과한게 스폰서가 왜 스폰을 하느냐입니다
스포츠와 기업은 다릅니다 기업은 선수들의 실력은 신경안씁니다
다만 성적과 인지도를 따지죠 임선수는 인지도면에선 가히 최강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큰돈을 받는것이죠 임선수도 그에따라 더 열심히하구요
다만 임선수의 성적은 나쁘지 않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

마지막으로 PGR의문제점..자유로운 논쟁이 불가능하다는것입니다
물론 이글의 요점에선 벗어났다고는 하지만 단지 한사람의 의견이 다수의 의견과 다르다는 이유하나로
강등조취를 하는군요..
엄청난 보수주의로군요 허허 대단합니다 칭찬만 가능한 PGR..비평도 못하는군요
전 이래서 PGR에 정 못붙이겠습니다

P.S 분명 정못붙이겠다고하면 떠나라는분 계실거 같군요 쯧쯧..
05/06/21 00:40
수정 아이콘
히꾸임님 다수의 의견과 다르다는 이유하나로 강등된 것이 아님을 위의 댓글을 차근하게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논쟁유도하는 댓글, 상대방을 무시하는 댓글은 충분히 강등대상입니다. 아무리 사실을 말하더라도 그 댓글을 보는 사람들을 생각해야죠. 내용만이 글의 전부는 아닙니다.
Youmei21
05/06/21 00:48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를 너무도 사랑하시는분들이 많은나머지 비판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바로 다굴들어가죠..
낭만서생
05/06/21 00:55
수정 아이콘
히꾸임 , youmei21// 님들은 저정도가 비판이고 비평이라고 보십니까? 님들이 응원하는 선수에 관해 저정도 비평이나 비판이면 겸허이 받아드릴수 있으십니까?
BravoCorn
05/06/21 01:00
수정 아이콘
'다굴' ? 나는 '토론' 하는걸로 보입니다.
원래 '토론'은 결론이 안나지요. 양쪽을 굴복시키는 목적이 아니지요.
서로의 입장을 더 잘 들어볼 수 있는 '대화' 아닙니까?

'대화' 에는 매너가 필요합니다.
롱다리최
05/06/21 01:17
수정 아이콘
히꾸임,youmei21님// 리플이 많다고 다 안읽어보신건 아니신지-_-;;
한사람의 의견이 다수의 의견과 달라서가 아니였습니다.
'근거없는 주장'과 거의 깍아내리기에 가까운 '선수'에 대한 발언..
(프로에게 연습 안하나요?도 아닌 연습 안한다고 단정짓는 발언이라니요;;) 히꾸임님과 youmei21님은 비난과 비판을 착각하시고 계신듯.. 어느정도 근거가 있고 이유가 있는 비판이라면 모두들 열린 마음으로 토론(?)했을것입니다^^;; pgr의 보수성과는 차원이 틀린 문제죠...
체게바라형님
05/06/21 01:45
수정 아이콘
아 에이스 논쟁은 정말... 이 글의 두번째 댓글에서 '에이스'란 단어를 사용했던 제 잘못인거 같네요--;; 저는 단지 제가 처음 임요환 선수를 접했을때... 코카콜라배 결승전에서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며 우승했던 임요환 선수의 이미지가 그만 겹쳐지는 감격에, 그리고 그 언제였냐요. 김동수 해설위원의 '마린이 왜 안죽죠?"했던 경기 말이죠. 오늘 병력 난입했을때 그 때가 생각나서... 그때 왜 임요환 선수가 팀의 에이스였지 않습니까
확실한 1승카드라고... 그때를 생각해서 였는데...


그나저나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는 리플 문화가 필요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 달린 리플들보면 참 숨이 탁탁 막힙니다.
위원장
05/06/21 02:13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님의 말은 잘못된게 맞습니다. 그 당시의 실력으로 연봉 책정하는게 프로스포츠는 아니거든요. 프로야구나 프로농구 보면 아실텐데요. 정민태, 이종범, 심정수... 이런 선수들이 능력대비로 많은 연봉 받는게 아닙니다. 홍보효과도 물론 아니고요. 경력입니다. 연봉은 퍼센트로 올릴뿐이고 어느 정도 실력을 보일 때 꾸준히 제 몫을 할 때 연봉이 오르는 것입니다. 물론 스타의 경우야 홍보효과도 많은 부분을 차지 한다고 하지만 이러한 이유 또한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씨미
05/06/21 02:42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단지 PGR사람들이 문제있어서 이렇게 한사람을 다굴하는 거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만..말을 전달하는데 있어서 중요한것 중에 하나가 내용의 옳고 그럼 이전에 말을 전달하는 표현방식입니다. 싼타킹덤님의 글은 그 내용의 진위여부, 타당성 여부를 떠나서 먼저 '하는것 없이 거저 먹는 임선수' 와같은 뉘앙스의 표현으로 충분히 여러 사람의 반감을 가져오기 충분했다고 생각하기에, 또한 여기에 덧붙여 이런것을 못보고 넘어가주시는 사람들이 이곳에 많기에 당연히 초래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05/06/21 03:35
수정 아이콘
강등 조치는 심한거 아닌가요. 약간은 요환선수 팬이 읽기에 거북한부분 이 없는 것은 아니나 맞는 부분도 있는데 강등초지라면 위에서 댓글중에 마찬가지로 불쾌하게한 사람도 같이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Narasnoopy
05/06/21 03:43
수정 아이콘
강등 조치는 왜 하셧는지 궁금해효 !!
intothestars
05/06/21 03:59
수정 아이콘
1. 작년 프로게이머 테란랭킹3위에서 전문가 투표는 꼴찌인데 팬투표로 3위 먹었다
-> 전문가 투표도 3위였죠

2. 최연성 선수 왈 "요환이형 연습좀해~' 임요환 선수는 연습도 안하고 실력도 없다
-> 무슨 근거?

첫번째 주장은 팩트 자체가 틀렸고 두번째 주장은 신빙성을 확보하기 어려운점에서 싼타킹덤의 주장은 틀렸네요. 임요환 선수가 연봉과 인지도에 비해 요즘 성적이 저조한 것은 사실이나 글을 쓸려면 제대로 팩트를 갖추고 쓰시지요.

하나 덧붙인다면 타스포츠의 프로선수들이 연봉협상떄 '과거의 공헌도를 인정해달라'고 주장하는건 아십니까? 이스포츠 1년만하고 끝날건 아니죠
05/06/21 05:36
수정 아이콘
한참 지나서 이런 댓글 달기는 뭐하지만 저 위에 싼타킹덤이나 Frank Lampard라는 사람 이윤열 선수 팬입니다. 전에 제가 파이터포럼 관련해서 글 올렸을 때 끝까지 말꼬리 잡고 늘어졌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윤열 선수 팬이면 이윤열 선수나 응원하세요. "그 밥값 잘 한다는 이윤열 선수도 요즘 양대 마이너 리거에 스니커즈에선 임요환 선수한테 지고 프로리그에서도 2억 치고는 별로 못하죠. 주장 역할도 제대로 못해서 평지풍파 일으키구요." 이렇게 말하면 참 기분 좋겠습니다. 팬 때문에 선수가 욕먹는다는 거, 볼지 모르지만 생각 좀 했으면 좋겠군요.
Superstar
05/06/21 07:12
수정 아이콘
letsbe0 님 말씀에 동감..
메딕아빠
05/06/21 07:43
수정 아이콘
선수들의 게임 수준은 날로 향상 되어 가는데 ...
그들을 바라보는 팬들은 대체 왜들 이렇게 되어가는지 ...

대략 무시해도 되겠다 싶은 글은 그냥 무시합시다 ...
남들의 욕을 바라는 사람에게 ... 굳이 욕을 할 필요는 없죠 ...
모른척 하는 것만이 ... 최선의 대응이죠^^

그나저나 임요환 선수 ... 최고 였습니다 ...^^
05/06/21 09:22
수정 아이콘
쉽게 낚이는 분들 참 많네요 @.@;;
그만큼 열성적인 팬이 많은 거겠죠.. ^^
05/06/21 12:10
수정 아이콘
불쌍하네요 저런 사람들..
이런 좋은글을 망치게 하는 저런 댓글 다는 사람도 그렇고..
그 댓글단 사람들때문에 자신이 기껏 쓴 좋은글 분위기 X된 글쓴이도 그렇고..

싼타킹덤님은 프로게이머 딱 1달만 해보셨음 하는군요. 그리고 임선수 연습량 반만이라도 매일 따라가셨음 합니다..
정말 한심합니다.
자신이 이윤열 선수 팬이라고 임선수 비하하는 발언 한건 아니라고 보지만, 님이 그러면 이윤열 선수도 욕먹거든요????

이런말 꼭 해야하나요?
이윤열 선수 이번에 컨디션 난조로(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MSL OSL 둘다 떨어졌습니다.
임선수도 저번에 MSL OSL 둘다 떨어진적 있는데, 그때는 '이제 임테란도 한물 갔다' ' 먹튀' 이런 말이 곧잘 나오곤 했죠.
그럼 이제 이윤열 선수도 먹튀란 소리 들어야 합니까? 보다못해 참 화가 나는군요.

당신처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선수를 비하하는 발언하는 사람, 정말 비열하다고 봅니다. 아니 잘 아는척 하는건지도 모르지요.

마지막으로 이말 하나만 하겠습니다.
임선수 만약에 이번 OSL 이나 MSL(진출 했을경우)중 하나라도 우승하게 된다면 님의 반응이 정말 매.우 궁금하군요. 그때도 지금처럼 '명성' 만으로 먹고 산다는 말을 하실련지...쩝.


말을 너무 심하게 쓴거 같군요. 만약 다른분들이 이댓글 보고 기분 상하셨다면.. 자삭하겠습니다.
05/06/21 12:14
수정 아이콘
아참, 그리고 강등은 적절한 조치라고 봅니다.
누가 뭐래도 '특정 프로게이머 비방' 이 맞거든요.
비판과 비방의 차이점..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하스바리
05/06/21 13:23
수정 아이콘
letsbe0 // "~~" 말하면 좋겠습니다. 라는 기술로 하고싶은 말은 결국 다 했네요. 대단하십니다.
팬 때문에 선수가 욕먹는거 볼지 모르지만 한번 생각 좀 했으면 좋겠네요.
05/06/21 15:04
수정 아이콘
레벨조정 된다는 참습니다만 너무 늦게 글을봐서요...
후 화가나네요 그래도 참겠습니다 제가 열받는 반응보이면 제가 응원하는 선수를 만에하나라도 욕보일까봐..
참습니다...모르고 말안하는게 아니라 정말 참습니다..
비포어갓
05/06/21 16:42
수정 아이콘
산타킹덤님과 히꾸임// 연봉을 결정하는 기준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글을 쫌 쓰셨으면..프로의 연봉은 실력과 직결되야만 한다?? 말도 안되는 논리이구여..프로의 연봉은 자기 스포츠에 대한 경력과 선수의 가치(이 가치에는 실력과 선수의 인기, 홍보효과가 들어가겠죠)등을 고려하여 기업에서 결정하는 것입니다. 야구에서 이종범선수가 전성기에 비해 기량이 떨어진건 사실이지만 연봉은 물가상승률에 비교하여 많이 올랐습니다. 님의 그런 논리는 이종범 선수한테 연습좀 해라. 연봉은 많이 받으면서 실력이 그래서 쓰겠냐?? 라고 말한것과 같습니다. 다수의 비판이 있는 글에는 대부분 편협한 사고방식과 흑백논리로 무장된걸 많이 보았습니다.
(이종범 선수는 제가 기아팬이라서 그냥 쓴겁니다.^^)
저그는 어려워
05/06/21 16:52
수정 아이콘
산타킹덤님의 글이 그리 임선수를 깍아내렸다고는 보이질 않네요...
댓글은 다 읽어봤습니다....머 글은 대체적으로 맞는 말이기는 한데 표현방법에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이곳에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임팬들 심기를 건드렸으니....-_- 레벨강등은 그렇다 쳐도 선수는 까면 안되고 같은 회원들끼리는 까도 된다는 겁니까? 산타킹덤님에게 4가지가 없다느니...
닉네임 제대로 부르지도 않고 계속 산타뭐시기로 호칭을 하는등...
선수까는 글도 글에 대해 인신공격이라 비난하면서 댓글 그런식으로
달면 자신도 똑같은 찌X이 되는거죠.... 가끔(가끔이 아니죠 자주...)
이곳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에대한 지나친 애정으로 그런식의 또다른 인신공격성 댓글들이 달리는 것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진정한 피지알의 문제점은 이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반박을 하려면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예의있게 할능력이 안되시는분은 그냥 보고 지나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그는 어려워
05/06/21 16:55
수정 아이콘
다른 뜻은 없습니다.레벨강등은 좀 지나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또 그래야만 한다면 산타킹덤님에게 댓글 다신 몇몇분들도 같이 레벨강등 조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적었습니다.
저그는 어려워
05/06/21 17:06
수정 아이콘
letsbe0// 똑바로 알고 말하세요. 이렇게 말하면 기분이 좋겠냐고 하면서 하고 싶은 말은 다하네요. 스니커즈에서 윤열선수가 임선수에게 진얘기 까지 가져더 붙이면서...? "주장 역할도 제대로 못하고 평지풍파 일으킨다?" <---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진짜 마냥 말하지 마시고요...
댓글다신 분들이 윤열선수 팬인건 왜 끌어드립니까?
님은 나다팬은 박서 싫어하고 박서팬은 나다 싫어하는걸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나봐요? 그리고 몇몇분들 가만히있는 윤열선수 끌어들이는건 좀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스트라포트경
05/06/21 17:13
수정 아이콘
싼타킹덤// 허헛...; '연봉1,2위 다투는 요환 선수가 홍보값으로 먹고 산다'라... 나이 26에(?) 그정도 하시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산타킹덤님의 말씀을 예로 들자면... 레알마드리드는 우승 못하면 완전
x망신 이겠네요? 비포어갓님 말씀처럼 연봉은 그선수의 가치와 인기가 같이 포함 되는 겁니다. 물론! 실력이 뒷받침 되야겠죠... 하지만 저는 요환님이 그렇게 연봉에 맞지않는 실력을 보여주셨다거나 하지는 않으셨던것 같은데요?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분들을 위해서라도 노력하시는 요환님 모습 볼때마다 저는 뿌듯하기만 하던데요? 말씀이 조금 지나치신것 같습니다...;;
스트라포트경
05/06/21 17:18
수정 아이콘
헛... 싼타킹덤님 말씀에 답글달면 강등 된다는것 지금 봤네요....;;
죄송합니다...;; 말씀있으시면 자삭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886 [잡담]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보고 싶습니다. [25] Altair~★4548 05/06/21 4548 0
13885 저의 영원한 본진. 스갤. [14] EndLEss_MAy4784 05/06/21 4784 0
13884 문희준 어록에 대한 오해? [13] 히로요6869 05/06/21 6869 1
13883 오늘은 이재균감독님의 생일입니다!!! [32] 말없는축제4456 05/06/21 4456 0
13882 All eyes on you.....임요환이기에.... [6] 이제다시4032 05/06/21 4032 0
13881 문희준.. 이젠 욕좀 그만먹을떄 아닐까요? [41] 히꾸임5568 05/06/21 5568 0
13880 군대에서 수양록 써보신분들? [45] 하수태란5392 05/06/20 5392 0
13878 나의 헌팅 스토리 (2탄) [31] OOv4943 05/06/20 4943 0
13877 나는 그대들이 좋아요. [12] 가루비4064 05/06/20 4064 0
13876 군대도 사람사는 곳인거늘... [27] 포비돈 존4309 05/06/20 4309 0
13875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고 있다. [33] 넨네론도5431 05/06/20 5431 0
13874 폭풍, 그대 나의 눈물을 마시는 새여. [20] lovehis5050 05/06/20 5050 0
13873 상암 월드컵 경기장 관람과 레플리카 이야기.. [20] 김창훈4689 05/06/20 4689 0
13872 나는 임요환 이다. [206] 벙커구석마린8828 05/06/20 8828 0
13871 스타 삼국지 <25> - 우리를 벗어난 소청춘 [17] SEIJI5887 05/06/20 5887 0
13870 여러분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들이 살아게십니까? [21] 핸드레이크5684 05/06/20 5684 0
13869 가지고싶은 마음. 소유욕. [15] 뉴[SuhmT]5039 05/06/20 5039 0
13868 나도 비겁자 였었다. -'나는 비겁자 였었다' 두번째 이야기- [7] FAQ4507 05/06/20 4507 0
13867 우리는 모두 삼자이다... 무엇을 논할것인가? [4] 승리의기쁨이3907 05/06/20 3907 0
13865 나는 비겁자 였었다. [51] 토스희망봉사5598 05/06/20 5598 0
13863 이번 사건의 범인은 다름 아닌 GAME? [50] steady_go!6347 05/06/20 6347 0
13862 용감한 알바 당당한 한국인 -_- [55] 니플5005 05/06/20 5005 0
13860 이제 6개월후 입대할 많은 86년생들에게 고합니다. [31] 땡저그4812 05/06/20 48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