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1/25 00:10:17
Name 날고싶은저글
Subject ...정말 힘드네요.....
pgr에서 첫글이네요. ^^ 글재주가 워낙없어서.. 안쓸려구 햇는데 너무 힘들고 여러분의 의견두 듣고 싶어서 해서 글을 쓰네요. 글을 못써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작년에 수능을 치고 올해 대학을 가야되는 학생입니다. 대학원서 낸곳중에 3개 중 2개가 다 떨어젓습니다. 붙을줄알고 하향조정해서 낸거엿기에 엄청난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하난 붙겟지.. 하면서 지금도 기달리고 있습니다. 2월 5일날 발표되죠
마지막 남은 대학은 A지방대 제가 집에서 통학을 할수있어서 원서를 냇엇죠.
윤리교육학과 냈습니다. 장래희망이 막연히 중고등학교 선생님이라 영어 수학같은걸 제외하고 사회쪽이나 국어쪽으로 나갈려구 윤리교육학과 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설때 친척들이 모이고 저의 대학을 물엇죠..
친척 " 너 대학 어디 원서냇어?"
저   " A대...."  (제가낸 대학3군데가 다 지방대 사대..)
이러길 몇번했죠.. ..
... 창피하더군요...
대학간판은 간판뿐이노라 하면서 다짐하면서 대학에 원서를 넣엇지만.. 솔직히 나이가 조금 드신분들은.. 대학간판을 중시 여기는 것같더군요..
저희 삼촌은 지금부터 딱 9개월 공부해서 경북대 사대나.. 교원대나 가라구 합니다. 그래서 계속 생각햇죠.. 9개월만 고생해보자고.. 오늘 3개월만에 다시 펜을 잡고 공부를 햇습니다.. 그런데 집중도 안되고 다시 인터넷 뒤적거리다 pgr도 오고....
흠.. 윤리교육학과.. 윤리과는 그다지 희망이 안보인다는 소리도 많이듣고 대학갈려면 서울로 가라고 해서.. 지금 재수할려구 학원도 알아보구 있습니다..
제가 수학을 잘하지 못하기에.. 수학안보는 학교도 보구있고.. 아.. 이쪽으로 신경쓰다보니 배도 아프고..
아시는분 대답좀해주세요..
1.울형말로는 대학에서 1학년엔 휴학안해준다고하던데 정말안해주나요?(합격하면 입학만하고 휴학할려구요,,)
2. 윤리교육학과..정말 힘든지...ㅠㅠ
3. 재수해보신분들 재수 어떻습니까? 재수에 관해..좀 가르켜주세요.. 전 의지력이 약해 스파르타 기숙사 학원알아보는데.. 학원종류도 가르켜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ps. 첫글이고&어두운글 이라.. 대체 무슨말을 할려는지-- 죄송합니다.. 다들 이해해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1/25 00:20
수정 아이콘
입학만 하고 휴학은 안되구, 적어도 한 학기는 다녀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는 1학기만 다니면 휴학이 되더라구요 (저는 외대;)
그리고 재수는요.. 저도 재수를 했었지만, 다시 하라면 저얼~대로 못하겠지만, 한번 쯤은 해볼만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면서 힘들기도 하지만, 꽤나 재미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그리고 저같은 경우엔 그 경험은 살아가면서 필요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재수이상을 거친 사람과 현역으로 대학에 온 사람은 조금은 생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더 공부를 하면서 배운게 많다랄까요?
그리고 대학간판은... 이것도 주관적이지만, 제 딴에는 많이는 아니더라도 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4/01/25 00:20
수정 아이콘
휴... 저도 같은 입장이네요. 나름대로 만족한 수능점수 였는데 3군데 모두 후보네요. 전문대에도 넣고...근데 전문대도 경쟁률이 어마어마하게 높은 곳에 써서 좀 걱정입니다. 거기도 안 되면 재수 할려고 하는데 좀 두렵네요.
T.H.E_Fighting
04/01/25 00:20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시네요..저도 가군 나군 다 떨어지고 다군은 아직 발표 안 났지만..지방대 하나 붙었습니다...저랑 같은 나이 친척은 1학기 수시로 J대 갔다고 떵떵거리더군요...서핑 하다가도 대학 붙었다는 글 보면 괜히 악플 달고 싶기도 하고...그래도 전 포기 안 합니다. 날고싶은저글링 님도 힘내세요..!
04/01/25 00:36
수정 아이콘
아마 모든 학교가 1학년 1학기는 의무적으로 다녀야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말이죠. 아마도 보통 학생들의 경우에는 1학년 1학기 휴학은 군입대 휴학이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저그우승!!
04/01/25 00:38
수정 아이콘
딴 건 모르겠는데요. 1학년 때 휴학 안된다는 학교도 형식적일 뿐이지, 진짜로 휴학하려고 휴학계내면 받아주더군요
04/01/25 00:47
수정 아이콘
거의 모든 학교가 못해도 한학기는 다녀야한다고 알고 있고요, 1학년 내내 휴학 안되는 학교도 있습니다. 저희학교는 처럼요. ^^;; (저는 경기도 안산에 있는 4년제 모대학교 -_-;;)
저도 GG님 말씀처럼 간판도 조금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 눈에는 소위 명문대라는 기준은 '얼마나 정신차린 사람들이 많은가?' 의 비율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전 현역이지만, 재수한 친구들을 봤을 때, 많이 오른 친구들은 결국 자기관리 및 동기부여가 철저한 녀석들 뿐이더군요... 그게 아닌 경우는 원래 고등학교 때 한가닥 했었지만 처음 수능 망한 애들...
넌내뒤가어울
04/01/25 00:51
수정 아이콘
여자연애인들을 위해서 공부 하렵니다......
04/01/25 00:53
수정 아이콘
집안 사정이 재수를 감당하기 어렵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재수하길 권합니다.
간판,,, 과,, 참 중요하지요...
나이 먹을수록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리고 등록금을 안낸다면 1학년 1학기 휴학은 힘든걸로 압니다.

제 재수 시절 이야기를 좀 하자면 집안 사정이 워낙 좋지 못해 집 근처 도서관 다니면서 재수를 했습니다. 당시는 노는 것을 모르던 범생이적 시절이라 무난하게 1년을 보낸것 같아요. 생각보다 좋은 성적이 나오긴 했는데 대학과 과를 잘 못 선택해서 지금 이 시기에 방황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분위기 좋은 재수 학원 잡아서 그쪽 사람들과 같이 공부하는 게 가장 좋을 거라고 봅니다. 주변에 맘을 싱숭생숭하게 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재수... 생각보다 처참하지 않습니다.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차이코프스키
04/01/25 00:57
수정 아이콘
요새 지방이고 서울이고 사대인기가 최고라던데요.^^;
재수도 경험이죠. 재수 못한게 전 참 한이 되더라고요. 화이팅하시고
좋은대학도 물론 목표지만 인생경험한다고 생각하시고 하세요.!!
하늘호수
04/01/25 00:58
수정 아이콘
사범대는 지방이든 서울이든 상관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가서 임용고시를 보면 되거든요. 그리고 윤리교육과는 국어나 영어, 수학에 비해서는 티오가 적은 편입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지요. ^^
날아라 초록이
04/01/25 01:00
수정 아이콘
제가 재수생 사감 아르바이트했는데여.
역시 여자 남자 나뉩니다..
여자들은 꽁하고 그냥 둘씩정도만 붙어다니고 공부하는건지 책상에 멍한건지
근데 남자들.. 역시 미래의 군인답게 1주일만 지나면 무리에 동화되어 식사시간마다
오락실에서 철권을 하는 모습 많이 봤습니다. 물론 저도 끌고 갔구요..
뭐 재수 돈만 준비된다면 그정도 한 번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제 생각입니다만
교사되는데 학벌이 뭐가 중요한건지 모르겠네여
어차피 시험봐서 붙는거 아닌가요?
BoxeR'fan'
04/01/25 01:06
수정 아이콘
휴학을 못하지만..
거의 다 선택은 등록금은 내고 학교는 잘 안 나가는 방식으로
합니다. 1학기를 다녀야 하는 학교는 학고 각오하고 안 나가고
재수 준비하고 1학년을 다녀야 하는 학교같은 경우는 1학기는 학고만 면하게..2학기는 학고 각오하고 안 가는 방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재수는 분위기 좋고 사람 많은델 찾아야죠...개인적으로 기숙사 학원 비추입니다...솔직히 성공한 사람 못 봤습니다....스파르타라고 하더라도 3개월이나 5개월 되면 거의 집처럼 편하게 된다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들어갈 수 있다면 종로,대성,청솔 이 중에서 추천합니다..
(이 학원들 다 다녀본 경험자이긴 하는데..솔직히 의지력이 약하시다면 청솔,종로가 낫죠...그리고 솔직히 중상위권부터 그 이하는 청솔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다 강남쪽으로 다녀서 다른 지방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공부는 꾸준함이 승리합니다. 절대 진리입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하면 어느정도 성공합니다. 가끔 좋은 방식이 아닐떄도 있지만...그래도 저도 다년을 경험상 그리고 그 분들은 더욱 많은 해를 경험했습니다... 교대가 목표라고 하셨는데.. 그런 얘들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해서 성공하는 케이스 많이 봤거든요..
어쨌든 꾸준함이 성공하는 지름길입니다...하루에 좀 적더라도 꾸준하게 차근차근 나간다면야..
Jeff_Hardy
04/01/25 01:24
수정 아이콘
아.. 이런.. 전 지방에 P대 국어교육과를 지망했다가 떨어져버렸다죠..
그래서 그냥 안전빵으로 쓴 대학에 가려고 했는데.. 윗분들 말씀을 보니 대학간판은 어느정도 중요하다고...
그 학교는 간판이 없다고... 차라리 재수를 하라고...
우울해집니다. "어딜 가든 저만 열심히 하면 아니에요?' 하고 막 부모님께 소리치려고 했던 제자신이 한없이 작아지네요.... 에휴....
기억의 습작...
04/01/25 01:50
수정 아이콘
보통 학교들이 다 1학기는 안돼고 2학기때부터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작년에 이런식으로 해서 흔히 말하는 반수를 했드랬죠..;;
저도 2/6일 빼고 다 떨어졌어요..ㅜㅜ
forangel
04/01/25 01:52
수정 아이콘
분명 재수하면 그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어떤 대학이던 대학 다니는 친구와 자신의 처지를 비교하다보면..(특히 꽃피는 5월달이 고비죠.) 자신이 참 비참해지죠..그리고 어른들의 말한마디에 엄청 신경 쓰이구요..
저도 대학 다 떨어지고 지나가는 소리 하나하나가 참 자존심 상하더군요.
딱 10달만 고생하세요..앞으로 평생 인생이 달라질 하나의 계기가 될수 있습니다..
저글링 님이 지금 성적을 대강 짐작컨대..
가장 점수 올리기 쉬운 정도라고 생각됩니다..어느정도 기본 바탕은 있기 때문에 내려가진 않지만..스킬만 보강하면 상당히 재수 성공률이 높죠..군대에서 2년 고생하는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눈 딱 감고..
모든걸 끊으신후 공부해보세요..
그리고 무조건 종합반에 들어가세요.. 혼자 공부하거나 단과반 수강하면서 재수 성공한 사람은 정말 흔치 않습니다..물론 대학 다니면서 재수 준비하는것 역시 성공하기 힘듭니다.
가부뤼
04/01/25 01:52
수정 아이콘
수능점수에 실망해서 원서 넣지 않고 바로 재수중 입니다.

재수도 할만한걸요? :D
forangel
04/01/25 01:55
수정 아이콘
스파르타 학원 역시 그다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의지력이 약해서 규제해주는 그런게 좋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그 규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학습의 효율을 떨어뜨리는걸 많이 봤습니다.. 스트레스를 적당히 풀어주는것도 중요한거 같더군요..
04/01/25 02:29
수정 아이콘
도움이 안될말이지만 많이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결과가 오든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을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재수가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는군요. 인생에 있어 중요한 '선택의 순간'들은, 그리 자주 오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일정정도 그 선택의 순간을 너무 가볍게 보내지 않았나..하는 씁쓸한 자조를 하곤 합니다. 힘내세요. ^^;
04/01/25 02:39
수정 아이콘
제가 사범대 출신이라 잘 아는데 사범대는 정말 1학년때부터 맘 굳게 먹고 공부해서 임용고시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심사숙고하시고 여러모로 알아보신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렇다고 꼭 재수를 하시라는 말은 아니고요.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pinekiss
04/01/25 02:52
수정 아이콘
너무 앞서가는 얘기일 수도 있지만 일단 선생님이 되고자 교육과를 목표로 잡으셨다면 '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글링님입장에서는 어느'대학'인가가 우선시되시겠지만 선생님이란 직업은 타 직업에 비해 학벌의 영향을 다소 덜 받거든요. 더 중요한 건 지금 선택하신 윤리교육과가 자신의 적성에 정말 맞는가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영수와 관련이 없는쪽으로 잡는거라면 더 신중히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수학교육과를 나왔는데 주위에 의외로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많이 고민하신 후에 가장 적합한 과를 선택하신후에 알맞은 학교를 찾아보심이 어떨지.. 그리고 어느과이든 임용고시는 힘듭니다. 많이 뽑는 과목이든 조금 뽑는 과목이든..하지만 아무리 암울해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야겠죠. 그래야 나중에 애들에게도 즐겁게 가르쳐 줄 수 있을테니까요.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많이 고민하시고 신중히 선택하시길.. 화이팅!!
쿨보이^^v
04/01/25 09:04
수정 아이콘
거의 모든 대학이 바로 휴학하지는 못하고 1학기이상 다녀야 휴학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입학하자마자 휴학하려면 병으로 휴학하는 수밖에 없는데..
그리고 진짜 웬만한 각오가 되어있고 정말 지금의 학교, 과에
너무도 아쉬움이 크다면 재수해보는것도 괜찮습니다..
인생에서 그 1년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그렇지 않다면 재수는 정말 할게 못됩니다..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엄청 나구요... 패망할수도있습니다-ㅅ-;;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반수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대학교를 한학기동안 수박겉핥기식이라도 다닌것과 안 다닌것의 차이는 땅과하늘차이죠..
한학기동안 다니면서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도 좀더 생각해보고... 각오를 다져본다랄까요..그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마지막 대학발표에서 안타깝게 떨어지신다면 재수를 하셔야 할텐데요..(그렇게 되지 않길 바라지만요^^;)
자신없는 수학에서 어떻게든 점수를 올리셔야 할것 같네요..
피를 토할 각오로 수학과 씨름해 보세요..
제 경험에 비추었을때 그것이 승리의 길입니다..
그럼 힘내시고.. 홧팅^^!
쿨보이^^v
04/01/25 09:13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대학간판은 절대적이죠..

아..그리고 제 친구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재수생활하면서 대학다니는 친구를 만나는건 자제할수록 좋다더군요--;
대학생 친구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들을 듣노라면 그때처럼 비참하게 느껴질 때는 없다더군요..
04/01/25 09:46
수정 아이콘
저도 유게에 있는 그 만화를 일찍 봤으면, 정말 재수때 죽어라 했을텐데 말이죠-_-;
전 반수보다는,, 완전재수를 추천합니다. 제 친구들의 경험으로 볼 때, 돌아갈 곳이 있는 것과 돌아갈 곳이 없는 것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배수의 진을 치고 싸울때, 전투력이 능가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학원을 서울로 오신다면, BoxeR'fan'님의 말씀처럼 소위 말하는 '대성' , '종로' 학원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그 학원들은 지방에서 올라와서 하숙이나 자취를 해가며 하는 재수생들이 많답니다. 그런 학원들에 다니면, 다른 친구들이 좀 많이(?) 잘하는 관계로 학습분위기가 좋은 편입니다. 전 서울로 오신다면, 교대근처의 학원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2년전에 제가 다닌 학원이기도 합니다^^
저그우승!!
04/01/25 11:21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씀대로 교사라는 직업은 과가 대학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죠. 1년 재수로 더 좋은 간판을 획득하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요, 그 못지않게 1년이란 시간동안 자기가 해보고 싶은 것도 그리 나쁜 선택이 아닌 것 같아요. 교사가 되기 위한 꿈을 계속 간직한다는 조건하에서 말이죠^^
아, 재수할 생각이 없으시면요, 군대는 꼭 1학년 마치고 갔다오시는 편이 좋을 듯하네요. 생각이 많이 달라질 수 있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93 "그런 거 보지 말라고 몇 번을 말해!" [70] 아케미6210 04/01/25 6210 0
1392 국민 맵 로템..과연 밸런스는...? [62] SanitAngel5219 04/01/25 5219 0
1391 [잡담] 11살 짜리가 애를 낳아다? [27] 햇빛이좋아4451 04/01/25 4451 0
1390 과연 스타리그는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요? [32] rocta3780 04/01/25 3780 0
1389 내가 로또에 당첨이 된다면... [30] kite3286 04/01/25 3286 0
1387 장화홍련을 봤습니다.. [60] 박지완5524 04/01/25 5524 0
1386 구충남대 서버를 기억하시나요? [34] 테리아8817 04/01/25 8817 0
1384 ...정말 힘드네요..... [24] 날고싶은저글3649 04/01/25 3649 0
1382 My Brother is Progamer [22] FreeComet5424 04/01/24 5424 0
1381 터미네이터3!!!!! [16] 넌내뒤가어울3151 04/01/24 3151 0
1379 WGTour [26] TheRune4712 04/01/24 4712 0
1377 [일상이야기(잡담)]세상은 참 좁은것 같습니다. [24] EzMura3841 04/01/24 3841 0
1376 [뉘양스]날라랑 가림토 [15] 춤추는꿀벌4892 04/01/24 4892 0
1375 다음주 테란 VS 토스 2대 빅메치 예상 [53] 초보랜덤5812 04/01/24 5812 0
1374 [잡담]스타크래프트의 슈퍼컴과 프로게이머가 대결한다면... [49] 시릴로㉿5915 04/01/24 5915 0
1373 한국e스포츠세미나 이렇게 준비되고있습니다. ^ ^ [19] 정일훈3575 04/01/24 3575 0
1370 사진으로 보는 천적 관계! 표로 보는 라이벌 관계! [35] 여미7103 04/01/24 7103 0
1369 pgr21, ㅇㅇ/와 함께하는 즐거운 전적놀이~ [12] ㅇㅇ/4286 04/01/24 4286 0
1368 스타를 지웠습니다. [20] 나는저글링3598 04/01/24 3598 0
1367 블리자드에서 해 주었으면 하는 패치. [23] To_heart4843 04/01/24 4843 0
1366 사랑해요.. 날라. [43] 플토중심테란4860 04/01/24 4860 0
1365 어떤 맵 좋아하세요? [34] PeculiarDay2878 04/01/24 2878 0
1364 재미로 알아보는 박경락 선수의 전적 ^^ [13] 영웅저그4780 04/01/24 47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