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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1/24 05:51:59
Name 플토중심테란
Subject 사랑해요.. 날라.
오늘 재경기 재방송을 보면서 특히 강민선수의 모습을 보면서

아 이런게 정말 스타 크레프트 였구나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이 항상 생각하지 못했던 전략을 사용하며 연구하는 그의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예전에 엄위원께서 말씀하시길  박정석 선수와 그 유명한 다크아콘 경기후

강민선수는 이런말을 했답니다. "왜난 저런전략을 생각하지 못한걸까"

저라면 아 비참하다 라고 비통해 했을 터인데 ... 그의 마인드를 존경하고싶습니다.

저는 스타를 배우고 한지 1년도 안된 프로토스 유저입니다.

현재는 그냥 친구들 사이에서는 잘하는 편 베넷에선 중수 수준이구요.

제가 프로토스를 하게 된건 강민선수떄문이었습니다. 그를 처음본건

2002년 챌린지 리그로 기억됩니다. 그때 몇차인지는 모르겠으나 플플전이 유난히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전 처음으로 강민선수의 매너파일런을 보고 그만

반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남들이 하지 않는 신기한 전략, 그리고 겉으로는

유해보이지만 속은 단단한 그런 강민선수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그때 까지만 해도 강민선수 그다지 주목을 받고있지는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동네 스타 친구들에게 Nal_rA를 아느냐고 물으면 반이상이 모르는 사람도 많

았으니까요 그러나 저는 그가 챌린지 듀얼에서 계속 떨어질때마다 그를 믿고

그의 경기를 무슨일이 있어도 보고 응원했습니다.

특히 인상깊었던경기는 장진수 선수와 비프로스트에서의 전진 게이트 와 페이크 정찰

인데 다소 도박적이긴했지만 페이크 정찰같은 치밀함에 감탄해 마지 않았습니다.

챌린지 듀얼에서 운도 없는 편이었지만 계속 도전해서 결국 날라가 마이큐브 스타리그

에 진출했을때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그가 결승까지 가리라고 굳게 믿고

계속 응원했습니다.

비록 준우승을 했지만 마지막 "오늘 패배는 절대 잊지 않을겁니다" 라는 말에

역시 승부사구나 하는 느낌마져 들었습니다. 다른분들은 건방지다라고 하시는분들

도있었습니다만 제가 강민선수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에게서 패배를

잊지않는 그의 모습에 그리고 바닥부터 계속 도전해 여기까지 올라온 강민선수에게

스타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많은것을 배울만한 사람이구나 하는것도 느꼈습니다.

어디서 보았는데 스타를 잘하려면 모범이되는 게이머 하나를 정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강민선수가 아직 유명해지기 전부터 강민이란 사람을 제 프로토스 모델로 정해노았

습니다. 그리고 챌린지리그서부터 쭉 그를 응원해 왔구요 그리고 영원히 그의 팬이 되려

합니다.
ps. b조 프로토스 3명에 이윤열 선수의 압박 -_-;; 개인적으로 이윤열
선수도 상당히 좋아하는데 프로토스유저로써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리고 과연 전태규 선수가 플플전을 멋지게 극복할지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 해설 하실때 9경기를 하시는데 밝게 힘있게 해설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김도형님은 오늘도 또 유머를  엄위원께서 약간 딴말씀을
하시는데 김도형님이 " 아 지쳤나 봅니다"  정말 웃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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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토스
04/01/24 06:11
수정 아이콘
유연한 사고..기발한 전략..두둑한 배짱..강민 하면 떠오르는 말이랄까요??

아무튼 이번에는 우승하셔야 돼요!! 날라 파이팅!!
세레네이
04/01/24 07:01
수정 아이콘
실력 좋고 매너 좋고 성격도 주위에선 착하다고 하는데 유난히 안티가 많아보이는 선수라 안타까움...
거꾸로본세상
04/01/24 09:01
수정 아이콘
ㅋㅋ 등의 자음어는 사용하지 말아주셔요. 공지 사항을 참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크루세이더
04/01/24 09:16
수정 아이콘
3차 챌린지리그인가 보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1차 MSL결승 짐레이너스에서의 경기가 기억에 남는... 엽기 플레이를 심하게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강한지... 역시 연습량이 장난이 아닐것이라고 생각되는 선수죠... 이번 OSL 8강에서는 무슨 엽기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BrooDLinG
04/01/24 09:47
수정 아이콘
저는 2002 3rd 챌린지리그때 아방가르드2에서의 정재호 선수와의 경기가 생각나네요 그때 정재호선수가 7시였는데 게이트웨이를 9시 미네랄멀티였나 3시미네랄멀티에다 지어서 질럿으로 밀었던게 생각나네요 질럿으로 끝이 나진않았지만 정재호선수가 게이트웨이를 찾지도 못하고 당하고 있던걸 보면서 놀랍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차하면 밀렸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acekiller
04/01/24 10:07
수정 아이콘
broodling님이 말씀하신 경기는 박상익선수와의 11시1시게임 아니었나요?;; 질럿, 커세어,리버,지상병력 이렇게 나온 게임..아닌가요?
04/01/24 10:16
수정 아이콘
PGR 에서는 강민 선수가 유명세를 떨치기 전에도 회자 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선견지명이 놀라울 따름. 2001년인가 주목받을 선수로 선정되고.. 아마도 항즐이님 소개로 슈마 GO에 간 걸로 알고 있는데요. 강민선수 슈마GO에 간 이후로 호랑이가 날개를 단 듯. 요즈음 플레이를 보면 감각이 극에 달한 듯 합니다.
BrooDLinG
04/01/24 10:32
수정 아이콘
acekiller 님께서 말씀하신 경기는 아닌거 같네요^^ 저는 그경기에서 커세어, 리버는 본적이 없거든요
04/01/24 11:10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의 경기를 보면 매번 감탄하게 됩니다..
최고의 프로토스 전략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Greatest One
04/01/24 11:25
수정 아이콘
"오늘 패배는 절대 잊지 않을 겁니다."
이 말은.. 정말 멋졌습니다! 강민 선수 이번 리그에선 당당히 우승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케미
04/01/24 11:57
수정 아이콘
마이큐브 결승전 직후 온게임넷 게시판에 올라왔던 쓰레기 글들, 그러나 그 중 "강민은 실력이 없다"는 말만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대단한 선수라는 것이겠지요. 좌우지간 강민 파이팅!! ^^;;
Happy Child
04/01/24 12:03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경기가 재경기 중 제일 멋진 경기들이었네요.

강민선수, 윗글들 읽을 시간 있을지 몰라도, 기대하고 있는팬이 엄청 많습니다.

자만하지말고, 항상 연구하고 하는 자세로 좋은 게임 계속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리안[RieNNe]
04/01/24 12:04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의 경기를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습니다.
어제 재경기를 보면서 감탄, 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T_T;
이번엔 꼭 우승하세요, 날라!!
맛동산
04/01/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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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최강 프로토스 강민. 이번엔 일 낼걸요?^^;;
04/01/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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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하게 만드는 글이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경기는 1차 챌린지리그 개막전, 포비든존(네오였던가 아니었던가 햇갈리는군요)에서 어떤 저그유저분과의 (이름은 기억이 안납니다만) 경기인데, 질럿/드래군 하나도 뽑지 않고 리버+커세어+하템+다템+아콘+다콘(+포톤)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고 그때부터 팬이 됐답니다;;

꽃밭토스-_-의 모습도 보여주고, 더블템플러+더블아콘+더블스톰(네네 maelstrom이 storm 아닌건 압니다^^)의 운용은 너무 인상깊었지요...

당시 김창선 해설위원깨서 `왜 이런 선수가 이제서야 온게임넷에 나왔는지...` 비슷한 말씀을 하신 것으로 기억됩니다^^
04/01/24 12:43
수정 아이콘
shovel/// 챌린지리그 vod 찾아보니 한정근 선수라는 저그 유저네요 ^^
강민 선수 언제나 플레이마다 전율을 느끼게 하는 그 모습 항상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무계획자
04/01/24 12:58
수정 아이콘
매번 셔틀토스로 임요환 선수의 메카닉 부대를 한방에 괴멸 시키는 강민선수는 여전히 밉습니다. ㅠㅠ
하지만 강민선수 대단한 건 인정 안할 수 없군요.
저그소녀
04/01/24 13:30
수정 아이콘
마이큐브 16강전 때 극강 저그 두명을 이길 때는 그의 실력을 부정하려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지금은 강민선수 좋죠~
플토중심테란
04/01/24 13:49
수정 아이콘
한정근 선수 인거 같습니다. 아마도 그때 김창선 위원께서 스플레쉬 토스 제대로 보여준다고 극찬하지 않았는지요.
거짓말같은시
04/01/24 13:55
수정 아이콘
안티는..강민선수보단 임요환선수나 이윤열선수가 훨씬 많죠..그리구 강민선수를 싫어하는대부분이 임요환팬분들인것으루 알구 있습니다..아무래도 많이 이겼으니깐..강민선수가...ㅡㅡ;;
군대로 날라
04/01/24 14:06
수정 아이콘
저도 경기 끝나고 요환동가보면 항상 글들이 있더라구요-_-; 강민선수 웃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세요~이기면 기분좋잖아요^^
Quartet_No.14
04/01/24 14:16
수정 아이콘
챌린지리그 첫시즌에... 네오버티고에서의 김현철선수와의 경기부터 너무 인상적이었죠.. 저그를 상대로 중반까지 뽑은 유닛이.. 드라군 한두기와 질럿 소수라니.. 그리고 한번에 뚫고나와 본진까지 밀어버리는 강력함까지.. 또 기억에 남는 경기라면.. 박상익선수와.. 장신수선수와 벌인.. 순위결정전이겠죠.. 싹수가 보인다고.. 할까요..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강민선수 .. 결승 꼭올라가기 바랍니다.. 이윤열 선수와 같이.. 쩝 누굴 응원하지...
대박드랍쉽
04/01/24 14:25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결승 후 인터뷰를 나쁘게 보는 사람들도 많더군요..-_-;; 모가 건방지고 4가지 없다는 건지...참..
Happy Child
04/01/24 14:56
수정 아이콘
Quartet_No.14// 다시 2002 온게임넷챌린지리그 VOD 봤는데, 정말 김현철선수와의 경기 그리고 해설자들의 멘트... 감동입니다.
노다메칸타빌
04/01/24 15:57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대저그전에서 "플토는 컨트롤에 집중하는것보다 생산에 신경쓰는게 좋다"라는 마인드가 더이상 설득력이 없다는걸 보여줬습니다. 앞에 러커가 단한기 있을뿐인데 1질럿으로 유인해서 디펜시브마린처럼 러커잡는 컨트롤 엄청난 셔틀 컨트롤.. 그러면서 물량확보... 기요틴에서의 모습은 완벽했습니다. 이제 다른프로토스들도 그의 마인드를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럿 일자로 가다가 러커에 꼴아박는모습보면 정말 답답한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플토도 테란괴물들처럼 컨트롤하면서 물량도 확보할수있습니다.
04/01/24 16:23
수정 아이콘
죽음에 조에서 살아남았을때 날라는 진정으로 강하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홍진호 조용호 이윤열을 모두 물리치고 8강진출 8강에서도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꺽고 결승진출. 아깝게도 결승에서는 지고 말았지만.
꾹참고한방
04/01/24 16:47
수정 아이콘
정말 최강의 프로토스 같습니다. 아트토스, 몽상가토스 딱 어울리는 닉네임이죠
계란말이
04/01/24 16:53
수정 아이콘
요즘 강민선수 정말 잘하는거같아요..
다른선수들과 먼가다른..전략가 강민..
제2의 김동수가 맞는거같아요!!
천국의 계란
04/01/24 17:17
수정 아이콘
변은종선수 상대로 경기했을때 만큼은...."폭풍토스"
fan as folks
04/01/24 18:29
수정 아이콘
딴지가 아니라, 제2의 김동수라기 보단 솔직히 제1의 강민 인거 같습니다.
어느 분이 말씀 하신 것처럼 가림토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맞는거 같아요.
04/01/24 18:33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무섭죠-_- 대단하신 분.
04/01/24 20:17
수정 아이콘
아~~강민..전략가강민..몽상가
이나이먹고 이렇게 한사람을 좋아하는건 (?) 뭔일인지는 모르지만
강민선수의 게임을 보고있으면 어쩔수없다는,,,,
나이츠
04/01/24 20:47
수정 아이콘
우와아 윗분 아이디가 Nal_rA시네요 ㅠ_ㅠ 부럽습니다^-^ 제가 스타를 보도록 하게 해준 선수가 바로 강민선수죠! 강민선수의 플레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강민선수 화이팅입니다!! ^-^
04/01/24 20:59
수정 아이콘
아~ 저는 공개적인 사랑 고백인 줄 알구 깜! 짝! 놀랬네요~ >,.<;;;

플토중님테란유저님~
이 글, 아트토스(http://www.arttoss.com/)에 퍼갈게요~ 그래도 되죠? ^-^
04/01/24 21:48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으신분이시군요 ^^ 저도 날라선수 팬 ㅋㅋ
플루토나모
04/01/24 21:49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이기고 나서 활짝 웃으시면 좋겠고, 손이라도 번쩍들어주셨음 좋겠고,관중석에 있는 팬들을 향해 인사라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런게 팬들이 원하는게 아닐까요
04/01/24 22:03
수정 아이콘
요번 경기에서 강민 선수의 모습은 정말 멋졌습니다.
04/01/24 22:04
수정 아이콘
노다메칸다빌레님// 박정석선수가..종족최강전때도...그런식의 컨트롤 자주했어여 ^^.. 그리고 강민선수의 마인드를 본받아야한다는 의견엔 동의합니다.
레디온
04/01/24 23:54
수정 아이콘
다음엔 어떤 경기를 보여줄 지 기대하게 되는 선수입니다.
요즘 강민선수를 보면 강한 의지라는 게 뭔가 생각하게되네요^^
남자의로망은
04/01/25 11:17
수정 아이콘
가림토가 동적이라면 날라는 정적인 느낌입니다. 그래서 전 가림토를 더 좋아합니다만 냉정하게 따져서 날라라는 플레이어는 이미 가림토의 역량을 넘어선것 같습니다. 그르르르나 박서 나다 등의 제로 영역의 플레이어에 다가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남자의로망은
04/01/25 11:22
수정 아이콘
장진수 선수와의 '오리지널' 비프로스트전. 정말 프로토스가 이기기는 불가능 하다고 까지 보이는맵에서 플토 도살자와의 대결. 그때의 이중정찰 페이크는 정말 아직도 생생합니다. 엄재경 해설위원 曰 " 캬아~!! 죽이네요 저건~!! " 박상익 선수와의 아방가르드 경기 (일명 저그 바보 만들기) 역시 엄청났죠. 그리고 그에게 안티 팬이 많다는것은 못느끼 겠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에게는 약간의 비난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비난을 하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과거의 박서가 그랬던 영웅은 비난과 칭찬을 동시에 업고 나타납니다. 전 그래서 날라가 약간의 비난도 받으며 그가 원하는 S급 게이머 (과거의 기욤-임요환 현재의 이윤열) 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Quartet_No.14
04/01/25 14:54
수정 아이콘
'' 그경기에서 장진수 선수의 선한 눈망울이란 말을 했었죠.. 그리고.. 듀얼토너먼트.. 기요틴전에서.. 다시금 그때의 경기를 회상하면서 해설자들이.. 장진수선수의 선한 눈망울을 언급햇었죠.. 더블넥후에.. 멀티해처리에 캐논러쉬를 하는거보구요..
태진아칭칭나
04/01/25 17:34
수정 아이콘
맞아요 장진수 선수의 그 선한 눈망울,,하하하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때 날라는 1위결정전에서
지고 듀얼에서 떨어져서 본선에 오르지 못했죠
흑흑..날라ㅠㅠ요번엔 우승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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