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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6/10 18:28:30
Name 이지아
Subject 강민 대 박태민의 그것이 알고 싶다가 업데이트 되었네요.
UZOO의 그것이 알고 싶다 시리즈가 또 업데이트 되었네요.
그것도 희대의 명경기인 "강민 대 박태민의 에이스 결정전" 입니다.

경기 내용만큼 칼럼 내용도 엄청 기네요.

박태민 선수가 왜 가디언 디바우러로 안가고, 히드라로 갔는지 계속 의문이었는데 강민선수의 셔틀안에 들어 있던 템플러 때문이었네요.

강민선수의 무서울 정도로 냉철한 플레이(특유에 상대방을 꿈에 태운듯한)그리고 그때 그때 최선의 선택을 해주는 박태민 선수의 모습도 대단합니다.(정말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경기가 이 두선수에게 남아 있을 지 모르지만 그 경기들이 기대되게 합니다.)

아 그리고 칼럼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esports.uzoo.net/Es/Star/News/detail.do?categoryStep=040101&newsSeq=355391

지금가지는 MBC게임의 분석만 있었던 거 같은 데요.  
오늘은 온게임넷의 분석도 있네요. 뭔가 큰 변화(?)라면 변화 인 것 같아요.

UZOO의 "그것이 알고 싶다"에 점점 중독 되가네요.

이제부터는 뭔가 가슴에 남을 만한 명경기가 나오면 UZOO에 가서 "그것이 알고 싶다"를 찾아 볼꺼 같네요.

정말로 이런 칼럼을 쓰신 칼럼니스트 분께 감사드리고 싶네요.

나름대로 명경기=명칼럼(기사)의 등식이 나름대로 이루어지는 거 같네요.

ps: 기쁜 마음에 빨리 글을 쓰려다가 게시판 규칙을 깜빡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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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리버
05/06/10 18:35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5/06/10 19:26
수정 아이콘
그런데 너무 이런 글이 자주 올라오는 것도 저는 좀 그렇네요..
벌써 세번째인 것 같은데...;;;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가지 않을까요?
원래 pgr이 친 우주 싸이트이긴 하지만 말이죠^^;
05/06/10 19:27
수정 아이콘
정정합니다.. 네번째네요-_-;
카이레스
05/06/10 19:5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얼른 봐봐야겠네요.
새벽오빠
05/06/10 19:53
수정 아이콘
새 글이 올라왔다고 알려주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SummerSnow
05/06/10 19:58
수정 아이콘
음. 저도 Dizzy 님과 같은 생각.
매번 우주에 새 글이 올라올때마다 이 글이 올라오는 건 조금..^^;
정보 제공은 물론 감사한 일이지만요.
05/06/10 20:05
수정 아이콘
보고왔는데..3g실망..했습니다.. 파포와는 조금 차별화 될거라구 보여져 기대하면서 클릭했는데;

언제나 이긴자를 중심으로 기사를 쓰면 기사를 보는 사람으로선 그 경기를 실감나게 느끼기가어려운것같네요;;
05/06/10 20:06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게임리포트 란에 발그레 아이네꼬님이 매일 올리시는 방송 편셩표도 해당 방송사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발그레님이 편성표만 올리시는 게 아니라 기대가 되는 경기들도 집어서 올려주듯이 이지아님도 단순히 업데이트 소식만 올려주시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PGR이 친 우주사이트라는 말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파포를 안 좋아하는 게 꼭 친우주쪽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스포츠 관련 포털이 파포와 우주밖에 없는데 여기서 어느 한쪽에 대한 호감이 높으면 바로 그쪽과 친한 게 되버리는 셈이잖아요.
이지아
05/06/10 20:08
수정 아이콘
앞으로는 이런 글 안 쓰도록 할께요.
특정 사이트가 독주하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데다 좋은 기사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묻혀지는 것 같아서 올렸는데 생각이 다른 분들도 계시네요^^
죄송합니다. (역시 피지알은 눈팅이 최고인가봐요)
카이레스
05/06/10 20:10
수정 아이콘
앗....잘 보고 있는데 그만두신다니요....단순히 그런 기사가 올라왔다는 것만 말하는 글이 아니라 자신의 느낌까지 곁들여서 써주시는 글인데...;;
뱃살토스
05/06/10 20:20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정보가 도움이 되는 군요...
뭐 강민선수 팬이여서기도 하지만요..(그게 제일 중요한가...?)
05/06/10 20:20
수정 아이콘
전 좋은데요. 일부러 우주 찾아가진 않지만 링크주소 따라 가서 보곤 할 수 있으니까요. 음... 그래도 생각이 다른분들이 계시니까, 기왕 나서신 김에...

- 이주의 E-sport 추천기사 - 등의 제하에 일주일에 한번정도 눈여겨볼만한 e-sport 관련기사링크와 자신만의 해석을 곁들인다거나 해주시면... 저같은 귀차니스트에겐 아주 유용할 듯 해요 ^^;
영혼의 귀천
05/06/10 20:46
수정 아이콘
저.. 뒷북이긴 하지만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경기 마지막 즈음... 5시(?) 멀티에 태민 선수가 대규모 히드라 부대를 퍼부었지만 하템과 리버때문에 결국 플토의 멀티를 날리지 못했던 때 있잖습니까?
그때 본 병력인 히드라 대부대를 한꺼번에 쏟아 붇지 말고 값싼 아드레날린 업 저글링을 한 부대 정도씩 계속 보냈으면 어땠을까요?
어차피 리버스캐럽도 돈드는 거고, 하템 마나도 한계가 있으니 서너번 정도 저글링 쏟아넣어서 사이오닉 스톰이라도 낭비하게 한 다음 히드라로 몰아쳤으면 멀티를 깰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사이오닉 스톰만 아니었다면 히드라 부대가 그렇게 허무하게 사라지진 않았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저그는 거의 못하는 편이라 보는 눈이 없어서.. 좀 어이없는 발상인가요?
souLflower
05/06/10 21:30
수정 아이콘
인구수 문제가 있죠...
05/06/10 21:30
수정 아이콘
영혼의 귀천님. 그럼 플토 쌩큐죠. 템플러가 한두기도 아니고요. 한 열부대 정도 따로 따로 집어넣어도 별유용성은 없을것 같은데요.
카이레스
05/06/10 21:40
수정 아이콘
커세어를 견제할 수단이 없어서 저글링보다는 히드라가 낫습니다.
영혼의 귀천
05/06/10 21:5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커세어 다 잡고... 마지막에 서너기 다시 뽑았을 때 말이죠. 템플러 마나 소모하게 서너번만 저글링 집어 넣고 그 다음에 히드라 밀어 넣었음 어땠을 까요? 인구수는 어차피 소모되는 거니까 상관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05/06/10 23:58
수정 아이콘
기사 잘 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초의 승부처는 첫 공중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스컬지가 평균적인 활약을 했다면 박태민 선수가 순간 공중권을 장악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만, 단 한 기의 커세어에게 몽땅 자폭을 해버렸죠. 그 장면이 아니었다면 강민 선수가 공중권 장악을 발판으로 확장을 늘려가는 데에 심한 압박이 되었을 수 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스플래시토스
05/06/11 00:37
수정 아이콘
전 매우 도움이 되는 글이라고 생각하는데요...이런 글이 네번째 올라온것도 몰랐고...pgr의 모든 글을 다 읽지 못하는 한 이런 좋은 정보를 앞으로 접할 수 없다는 건 안됩니다...
발그레 아이네
05/06/11 10:31
수정 아이콘
저는 강량님 의견에 100%동의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피시방에 오는 것도, 오래 있는 것도 힘들고
편성표 쓰는 시간도 빠듯하고, 파포 기사도 친구한테 전적으로 의존하는 저로선
이런 글이 올라와 링크를 타고 갈 수 있으니까요
괜찮아요 이지아님 저는 그저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이런 글 때문에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나마 아는 것이니까요
근데... 사설이긴 하오나 닉넴이 이름이신가요? 만약 맞다면 저랑 이름이 정말 비슷하시군요
마지막 글자 모음 하나만 빼고 다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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