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09 00:46:46
Name jyl9kr
Subject 박정석 선수와 강민 선수를 오늘 경기보고 비교하시는 분들께...
박태민...여러분도 모두 잘 아실겁니다. 저그가 지닌 특성인 운영을 극대화시켜 S급이 된

선수...특히 프로토스에게 너무나도 강해서 조용호 선수의 1년에 한번 프로토스한테 지는

저그라는 이름을 위임받은 저그. 그런 박태민 선수를 프로토스로 이기는 것은 사실상 불가

능한 듯 싶었습니다.

그런데...오늘. 오늘 강민 선수가 드디어 일을 냈군요. 저번 OSL에서 박정석 선수가 박태

민 선수에게 무너지는 모습과는 너무나 상반되게 박태민 선수를 운영vs운영으로 제압해

버리는 모습...바로 이것이 강민이다 란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한판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강민 선수는 분명 기복이 심하지만, 컨디션이 좋을때는 S급저그

와 붙어서도 이길 수 있는, 거의 유일무이한 프로토스라고요. 그에 비해 박정석 선수는

프로토스 선수 치곤 기복이 거의 없는 반면에 일정한 한계점이 보인다고 말이죠. 특히

각 종족 별 S급 선수를 상대로 말이죠.

그렇지만 저는...솔직히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 박정석 선수가 박태민 선수를 상대로는

아주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솔직히 상대전적 2:4로 많이 벌어진 건 아님) 홍진호 선수

상대로는 꽤나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까?(18:16으로...)

그에 비해 강민 선수는 홍진호 선수를 상대로는 거의 천적이라 불러도 좋을만큼 스코어가

벌려져 있죠.(3:10)

그렇다고 제가 박정석 선수를 응호하는 건 아닙니다. 박정석 선수의 천적인 조용호 선수

(2:12로 조용호 우세)가 강민 선수와의 상대전적은 (5:6 조용호 우세)으로 비등비등하니까

요.

그렇다며 내가 여기서 하고픈 말은 뭐냐? 그것은 바로 이겁니다. 함부로 그 선수에게

한계가 보인다/안 보인다 등등의 말씀들을 논하지 말란 말입니다. 막말로 박정석 선수

홀로 OSL/MSL 승자조에 살아남았다고 역시 진정한 프로토스, 최고의 프로토스,

영웅토스, 등등의 수식어를 비추면서 응원할 때가 언젠데, 오늘 경기 보더니 강민 선수

를 비난하던 소리는 싹! 들어가더니 이제 와서 한다는 소리가 박정석 선수는 한계점이 보

이지만 강민 선수는 한계점이 보이지 않는다./역시 강민이 최고의 토스. 몽상가!/ 등등의

말씀을 하시는 걸 보고 솔직히 좀 웃깁니다.

제발 선수의 한계성 같은 것들을 논하고 말하지 맙시다. 막말로 박정석 선수에게 한계가

보이신다는 분들...그러면 2002 스카이배 때나 기타 등등의, 소위 말하는 영웅의 포스는

어떻게 설명 하시렵니까?

ps. 이 글은 절대로 강민 선수를 깎아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강민 선수 역시 한계가 보이
않으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춘, 현존하는 최고의 프로토스입니다. 그렇지만 몇몇 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니 오늘의 경기를 보고 들떴던 기분이 착 가라앉더군요. 게시판의
용도에 맞지 않거나 여러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댓글들을 보고 자삭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6/09 00:49
수정 아이콘
적어도 PGR에선 어느누구도 비교 하고 평가절하 하진 않았습니다.
수리수리마수
05/06/09 00:49
수정 아이콘
별로 비교한사람 없는데 왜 오버하세요...
05/06/09 00:50
수정 아이콘
글쎄요...초보랜덤님의 글에 달린 리플들을 보니 그런 내용들이 없지 않아 있더군요...;;
05/06/09 00:51
수정 아이콘
정 불쾌하시다면 자삭 하겠습니다.
세리비
05/06/09 00:54
수정 아이콘
솥뚜껑보고 놀란격...
오감도
05/06/09 00:55
수정 아이콘
한선수를 높이기위해 한선수를 내리는건 안좋은것 같네요.근데 진짜 오늘하루만은 정말 최고다 라는말을 강민선수에게 붙이고 싶네요.
영웅전설
05/06/09 00:55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랑 박정석 선수랑 비교하지 마시라고 하고서
양박저그를 비교하시면 어떻게요;;
이디어트
05/06/09 00:55
수정 아이콘
pgr의 성향이 그렇지 않으니...
만약 그런분이 있다면 조용히 쪽지로 보내는게 옳지 않을까합니다...
그리고 한계니 실력이 없느니 있느니 하시면서 진정한 토스킬러를 찾는 ps 는 또 뭡니까;;
Love♥Toss
05/06/09 00:56
수정 아이콘
/수리수리 마수리
별루 오버 하시진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두 몇번 봤거든요 댓글에서.
남이 열심히 쓰신 글에 오버한다느니 그런말은 안쓰시면 좋겠네요.
05/06/09 00:56
수정 아이콘
최고의 토스다 이런 말은 오늘 명경기를 보여주신 강민 선수의 대한
찬사가 아닐듯 싶습니다. 강민선수에 대한 칭찬일 뿐이지 다른 토스 선수들을 강민 선수 밑으로 놓은거는 아닌거라고 보네요.
05/06/09 00:57
수정 아이콘
비교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그냥 신기해서 그래본거였는데...결론적으론
그렇게 되버렸군요. 뱀다리 삭제했습니다.
souLflower
05/06/09 00:59
수정 아이콘
명경기로 좋았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글이네요...
지금을살자~★
05/06/09 01:15
수정 아이콘
늘 누군가가 잘하면 비교글이나 비교 리플들이 나오져....
그래도 오늘은 다른때보다 적은편이라 생각했구 다들 그냥 넘어가는 듯 했는데....
비교댓글들 보시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세요.......그런걸 진지하게
따지다 보면 결국엔 물고 물리는 싸움이 될뿐......
여.우.야
05/06/09 01:34
수정 아이콘
저도 아까 한계를 논하는 리플을 보고 그건 좀 아니다 싶었는데, 역시 감정 상하신 분이 계시네요 ^^; 모든 선수들은 각각의 매력이 있고, 누군가가 더 우위에 있다 - 라는 식의 발언은 항상 위험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오늘 강민선수의 경기가 워낙 엄청나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것 같네요. 재방송 보시면서 마음 푸세요 ^^;
혜선날다
05/06/09 01:48
수정 아이콘
jyl9kr님께서 오버를 했다거나 그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충분히 이정도 지적은 할수 있고 또 넘어갈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락교 좋아!
05/06/09 02:06
수정 아이콘
//수리수리마수리
한참 위에 리플인데도 님 댓글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글쓴이의 배려가 정녕 당신에겐 안 보이십니까?
05/06/09 02:09
수정 아이콘
별로 비교했다는 느낌은 안드는데 ;;
LunartiS
05/06/09 02:14
수정 아이콘
좋으신 지적입니다. 저도 단지 누가 누구에게 강한 것은 스타일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Hide_In_X
05/06/09 02:34
수정 아이콘
어쩔수없습니다.
이게 피지알의 한계니까요^^
미소가득
05/06/09 02:47
수정 아이콘
soulflower님/ 명경기로 좋았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건, jyl9kr님의 글이 아니라, 강민 선수만 칭찬하시면 될 것을 박정석 선수에게는 한계가 보인다는 엄한 댓글까지 다는 그런 분들이겠지요.
저그는 어려워
05/06/09 03:26
수정 아이콘
한경기 끝날때마다 본좌논쟁을 벌이는 몰상식한 사람들떄문에 그런거죠...^^ 이러다가 정석선수 MSL우승하면 또 그러겠죠...
두선수 모두 우열을 가릴수 없는 프로토스의 최고봉입니다.
심장마비
05/06/09 03:33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메이저급 대회에서 얼굴을 감춘지 오래되면서
박정석선수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니까 하는말.
"역시 박정석선수가 최고다"
그 어떤 토스도 못잡는 박태민을 잡은 강민에게 하는말
"역시 토스중엔 강민이야"
여기에 흥분 하지마세요~^^;;
선수가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인데 한명이서 최고를 독식하는것보단
돌아가면서 최고란말 듣는게 더 좋지 않나요?
전 슥선수 팬이지만 오늘 날선수보고 반했는데.. +_+
(그러나 여전히 그대를 버리지 않았답니다..
근데 송병구선수가 너무 귀여워서 가끔 흔들리기도..ㅠㅜ )
05/06/09 06:11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가 A급 선수들에겐 압도적으로 강한모습을 보이는데 소위 말하는 S급 선수들에겐(이윤열, 최연성, 박태민, 박성준) 약한 모습을 보이죠. 반면에 강민선수는 한번 삘받으면 S급선수들도 주요 경기에서 잡고 하는데 어떨때는 너무 어이없이 질때도 많습니다. 즉 박정석선수는 꾸준한반면 S급의 벽을 넘지는 못하고 있고 강민선수는 S급선수도 잘 잡고 하는데 기복이 심하죠. 이런 두선수의 차이에 대해서는 예전에 프로토스의 딜레마라고 글을 썼는데, 두선수의 차이가 확실한만큼 누가 최고냐 누가 프로토스의 지존이냐를 따지는건 아직까진 의미없는듯 합니다.
꾸준함의 박정석이냐 센스의 강민이냐 이 두선수중 먼저 어느누구가 다른 선수의 장점을 자기것으로 흡수하느냐에 따라서 토스의 최고봉이 누가 될지가 결정될듯하네요.(더불어 박용욱선수도 포함)
05/06/09 06:22
수정 아이콘
대저그전에서 박정석선수가 최고급 저그들을 잡고 이긴 명경기들은 보면 상당히 정석적으로 이긴경기들이 많죠. 2002 SKY 4강전에서 홍진호를 잡았던경기나 에버배 3,4위전에서 홍진호를 잡았던 경기나 템플러의 스톰을 동반해서 한방 치고나와 그것으로 승리를 거두는 상당히 정석적인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그게 이제는 A급 선수들에겐 안정적인 승리를 가져다주는 전략일수있지만 S급 저그들에겐 한계가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박태민과의 4강전에서도 꾹참고 템플러를 동반한 한방을 노리려다가 운영의 마술사 박태민에게 그냥 어영부영 지고 말았는데 그런 대저그전의 박정석선수의 정석적인 플레이는 꾸준함을 박정석선수에게 주지만 한편으로는 어떤 한계가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S급 저그들을 상대할때는 좀더 센스와 후반까지를 생각한 운영능력이 더 절실히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플토가 S급 저그들과 끝까지 대치해서 이긴경기를 보면 후반까지 서로 전멀티를 먹고 여러 마법유닛을 선보이며 싸우는 장기전이 많더군요. 그리고 이런 장기전을 집중력과정신력으로 버텨내며 운영의 묘를 발휘하는데 강민선수가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한방을 통한 정석적인 플레이는 박정석선수가 능하고 센스있는 플레이와 후반을 도모하는 운영의 묘는 강민선수가 능하고 이 차이가 두선수의
대저그전에서의 플레이스타일과 성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보고 있네요.
오케이컴퓨터
05/06/09 06:57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쓰기보다는 쪽찌로 보내는게 더 나은것 같네요.
05/06/09 07: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박태민선수가 토스전 최강은 아니죠 -_-;; 아직 조용호선수와 박성준선수에 비해 승률도 낮고 특히 4대토스에게는 승률이 50을 못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05/06/09 07:24
수정 아이콘
토스한테 1년에 한번진다는게 작년이야기인거 같은데 메이져보단 마이너에서 쌓은전적들이 많았죠.
05/06/09 07:31
수정 아이콘
tiger님// 마이너 전적은 전적으로 포함 안됩니까? 박태민 선수 토스전은 전적보다도 그 운영을 보고 많은 사람이 경악해서 입니다.
꼭 강민선수가 유례없는 명승부로 승리한 시점에서.. 박태민 선수 토스전이 별거 아닌식으로 깎아 내려야 합니까? 이건 강민선수가 잘한겁니다.
박태민 선수 토스전도 최강급이구요
05/06/09 07:32
수정 아이콘
깍아내리려는게 아니라 아직 최강은 조용호선수라는거죠 -_-;;
안티테란
05/06/09 07:39
수정 아이콘
근데 누가 최강인지 가려서 뭐합니까? 왜 프로게이머들을 그런 유치한 시선으로 봐야하는지 알 수 없군요.
帝釋天
05/06/09 07:43
수정 아이콘
대단한 게임을 보인 직후에는 언제나 나오는 말 들인데 반응이 민감하기도 했지만 꽤 무례해 보이는 투의 글입니다.
05/06/09 07:44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도 한때 슬럼프 시절엔 토스에게 많이 무너졌었죠.
암튼 강민,박태민 두선수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어제 경기는 정말 이변이 없는 한 올해의 최고의 명승부에 뽑힐꺼 같네요!
05/06/09 07:44
수정 아이콘
최강이라는 칭호가 너무 쉽게 붙는거 같아서여
05/06/09 08:37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가 토스전 최강이라는 말도 너무 쉽게 하시는 것이 아닌가 쉽습니다. 그냥 조용호 선수도 박태민 선수도 토스전 잘한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가장 무난할 듯 한대요. 꼭 누가 1인자다 라고 정의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눈시울
05/06/09 08:41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의 폐해입니다. -_-;;;;
ⓔ상형신지™
05/06/09 09:24
수정 아이콘
맞아요.. 박태민, 조용호, 박성준 선수 토스전 최강을 가리기는 너무 힘든것 같습니다..
그냥 세 선수 다 최강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싶네요..^^;
지금을살자~★
05/06/09 09:27
수정 아이콘
이런이런.....강민,박정석선수 비교하지 말자는 글이였는데...
어느덧 댓글은 박태민,조용호선수 누가 최강자냐로 흐르는군요...
참 아스트랄 하네요...^^:;;;
05/06/09 09:30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제가 드래곤볼을 너무 많이 봤나봅니다.
눈팅백년
05/06/09 11:06
수정 아이콘
허허~_~
Dive To Blue
05/06/09 12:29
수정 아이콘
강민vs홍진호 5:11 입니다. 우유 특별기념 행사에서 강민이 2:1로 이겼었죠.,
05/06/09 12:38
수정 아이콘
저는 강민선수와 박용욱선수, 그리고 박정석선수를 3대토스로 생각하는데
솔직히 박정석선수는 s급 선수에게 약한 면이 없지 않죠.
그러나 강민선수나 박용욱선수는 한번하면 진짜 말이 안나오는데 기복이 심하죠.
이디어트
05/06/09 14:14
수정 아이콘
결국 글은 지우지 않으셨군요...
엘도라도
05/06/09 14:35
수정 아이콘
예전에 추게로 간 좋은 글이 있죠...날라. 리치 퓨전하라..
05/06/09 16:08
수정 아이콘
이디어트 // 지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용잡이
05/06/09 17:11
수정 아이콘
tiger//어제 경기관련 댓글에서 보는 댓글이 좀 보기가 그렇네요.
팬의 입장이라는게 그렇기는 하겠지만..
꼭 좋아하는 팀이나 선수를 위해서 다른선수를
깍아내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경기 한경이 마다 바뀌는 선수들의 대한 평가.
좀 문제가 많아보이기는 하는군요..
가을의전설
05/06/09 18:17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도 한번 삘 받으면 강민,박용욱 못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스카이2002 때나 프로리그.작년 에버가 같은경우가 대표적인 예일듯(비록 아깝겨 지긴 했지만)
작년 하반기 시절 '최연성 급' 포스라는 소리도 나오던걸요.
말하고 싶은 거는 개개인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전성기 시절이 다른 만큼 비교 자체가 무의미 하다는 겁니다.
누가 더 낳고 누가 더 못한게 아니라 모두 최고의 선수들이죠.
05/06/10 00:00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569 오늘 고1분들~ 모의고사 점수가 궁금합니다. [48] mw_ss_ri4604 05/06/09 4604 0
13568 변태! 변태하다!! (본격 바이오테크놀러지를 가장한 소설) [10] 어둠의오랑캐4204 05/06/09 4204 0
13567 ...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표현이 좋은걸까요? [75] 정테란4626 05/06/09 4626 0
13566 이동국의 모든것(퍼옴) [70] swflying6361 05/06/09 6361 0
13563 맵핵을 쓰는 사람을 과연 이길수 있을까??? [59] 랩퍼친구똥퍼5198 05/06/09 5198 0
13562 2006 독일월드컵 대륙별 최종예선 상황!! 파트2 - 북미&카리브해,남미,오세아니아 [18] hyun52804537 05/06/09 4537 0
13561 @@ 박태민선수의 스컬지 타이밍 ... ~~ [45] 메딕아빠6115 05/06/09 6115 0
13560 스타리그 주간 MVP 결과 (6월 첫째주) [3] DuomoFirenze4206 05/06/09 4206 0
13558 [잡담]어제 하루 즐거우셨나요? [2] 도니..4181 05/06/09 4181 0
13557 어제 홍진호 vs 전상욱 경기는 어땠나요? [18] 폐인4722 05/06/09 4722 0
13556 조금 모자란 매력도 좋지 않을까요? [8] 여자예비역4747 05/06/09 4747 0
13555 시원합니다. [12] 아장파벳™4679 05/06/09 4679 0
13553 그는 정말 우리의 희망인가. [50] OnePageMemories6738 05/06/09 6738 0
13552 축구보다 재밌네요~ 이래서 스타가 좋습니다~ [39] Nabi4717 05/06/09 4717 0
13551 [잡담] 게시판에서 재미있게 노는 몇가지 방법-! [3] My name is J4596 05/06/09 4596 0
13550 오늘 하루 즐거웠습니다 [7] helize4243 05/06/09 4243 0
13548 그래요. 달립시다. KTF..당신들이 염원하던 곳으로.. [4] ggum3374372 05/06/09 4372 0
13547 박정석 선수와 강민 선수를 오늘 경기보고 비교하시는 분들께... [47] jyl9kr6258 05/06/09 6258 0
13546 지금 임동석 캐스터는 무얼하고있나요?? [26] SSeri4746 05/06/08 4746 0
13545 칸테나치오(Cantenaccio).. [14] Marionette4994 05/06/08 4994 0
13544 기존 GO + 흩어진 GO = ? [45] 호텔리어6771 05/06/08 6771 0
13543 동수님... [17] for。u”4544 05/06/08 4544 0
13542 제일 재미있는 게임프로그램 [14] 총알이 모자라.4244 05/06/08 424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