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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6/06 13:14:49
Name SSeri
Subject 어제 2580!!!
그냥 할일없이 집에서 이순신을 보다가 mbc로 채널을 돌렸는데 2580이 하더군요.

쭉 보다가 갑자기 12시간의 지옥훈련이라는 글귀가

나오더니 프로게이머들에 대한

내용이.....  잘봤습니다. 정말 프로게이머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스폰서 없는 팀이 좀 안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엄청나게 커가는 프로게임계를 보니

기분이 좋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경부축을 중심으로 하는 서울 부산지역은

프로게임이 인기가 많은가 보네요..

광주에서는 프로게임에 관심있는 애들이 학년당

2-3명인데...  (언제 15줄을 채우죠??) 광주에서도 얼른 뭔가를 했으면 좋겠군요.

2580을 보고 이제 피지알이 시끄럽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관련글이 아무것도 안올라와

있네요. 참 의아하네요.

---------------------------------------------------------------
열심히 삽시다!!!!!!!!!!!!!!!

프로게이머 분들 열심히 연습하세요..

건강도 챙기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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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Slammer
05/06/06 13:19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나와서 정말 기분 좋더군요~~^^
근데 최연성선수의 연습상대라니 좀 의아하더군요.
05/06/06 13: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2580에서 매우 적절하게 프로그램을 찍었다고 생각이...쿨럭;;;
05/06/06 13:20
수정 아이콘
에에?? 그게 왜요??

소울팀은 정말 상황이.. 하아.
05/06/06 13:2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랑 최연성선수랑친하니까..가능하지도 않을까요?? 그리고 서로 대진이 이제 없다면..최고의 스파링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어제..2580..여태까지 프로게이머를 다룬프로그램중에 제일 잘된것같습니다...진짜 적절하게 잘찍었어요...약간 긍정적인면이 있기도 하고...
05/06/06 13:26
수정 아이콘
소울팀...ㅜ_ㅜ
양정민
05/06/06 13:28
수정 아이콘
학년 전체로 2-3명 뿐인가요?와...정말 적네요.
전 부산 사는데 학급당 60%의 애들은 관심있습니다.흔히 야구보듯이...
어제 롯데 이기는거 봤냐? 어제 임요환 이기는거 봤냐? 이런식으로^^
남녀합반인데 여자애들도 반정도는 스타 볼줄 알고 가끔 보더라구요.좋아하는 게이머도 딱딱 있고...
임[수정]빠
05/06/06 13:29
수정 아이콘
송호창 감독님 인터뷰 할떄 나온 얘기가 웃겻죠;
05/06/06 13:31
수정 아이콘
저흰서울인데도 많지 않습니다. 대충 얘기는 하되 저만큼의 열정을 가진자는 없는 후훗
토스사랑
05/06/06 14:13
수정 아이콘
전 스물 네살 광주사는 제 친구 또래 주변에 관심있는 애들 거의 없는듯... -.-
참고로 전 박찬호 승리보다 슥이 선수 이겼을 때가 기분 더좋아요...
05/06/06 14:22
수정 아이콘
전 경기 북부사는데 한 10퍼센트가 스타리그보더라구요-_-
리본킁킁이
05/06/06 14:25
수정 아이콘
서울 강서군데 스타리그 얘기 하는애 찾기 힘들던데..
05/06/06 14:53
수정 아이콘
공중파에서 보니 색다르고 재밌던데요.. 특히 이윤열 선수의 가공할 APM과 일반인에 비해 집중할때 굉장히 많이 나오던 세타파가 기억에 남습이다. 또 이윤열 선수가 조폭한테 테러당했다는 소문에 사이트가 다운이 돼서 중국에서 문의전화가 왔었다는 -_-; 송호창 감독님 얘기도 진짜 웃겼죠.
05/06/06 15:1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와 최연성 선수, 연습 많이 하시죠.;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직전에도.. 최연성 선수, 질레트 배 3,4위전 나도현 선수와의 경기에, 연습 상대가 이윤열 선수 이기도 했구요.
네버마인
05/06/06 16:27
수정 아이콘
하루 12시간 넘게 게임하면서 생기는 게이머의 애환같은 것도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밝은 면만 나오더군요.
승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스트레스지만 손목이나 어깨, 목 결림등으로 인한 고통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가만 생각해보니 정말 프로게이머는 극악으로 힘든 직업같습니다.
05/06/06 16:52
수정 아이콘
저도 방송을 보면서 좀 놀랬습니다. "공중파가 이렇게 좋게 내보내줄 리가 없는데? (--; )( --;)"

그래도, 나름대로 적절한 방송이었다고 생각됩니다..................만, 워3나 카스게이머들의 현실도 다뤄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네요.
05/06/06 18:24
수정 아이콘
전울산인데 고3이라서 그런지 스타얘기하는애가없네요;;
05/06/06 20:51
수정 아이콘
역시 엠비씨게임을 운영하고 있는 공중파라 다르긴 다르더군요^^
영웅토스리치
05/06/06 21:05
수정 아이콘
뭐 kbs 랑은 많이 다르겠죠?? kbs 는 그야말로 사전지식 단 한개도 모르고 구석기 시대에 오락실에서 삥뜯은돈후로 갤러그하는 정도로 프로게임판을 평가하니,,뭐,, 늘 그런식이니 무슨 분야에서든 kbs가 까이는거겠죠 ?
쟁구만세
05/06/06 21:39
수정 아이콘
저희학교는 3학년은 80% 2학년은 60% 1학년은 30% 정도 알더군요.......
그러니 좋아하는 선수도 갈라져서 응원되면 팀별로도 안맞아서 정말 헤깔렸던...-_-;;
2580정말 잘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소울볼때는..아 정말...그 암울함이란...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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