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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6/04 18:05:56
Name 아르바는버럭
Subject 프로토스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박지호...!
스타계에서 스타일리스트는 죽었다고 말한다...

마사지의 대가(?) 박경락 선수도 부활의 모습을 기다리고 있지만...

감감무소식...

리버매니아...소수 유닛 컨트롤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시킨

김성제 선수도 아직 메이져 진출 소식은 들을수 없고...

상대의 전력을 약화시키는 이상한(?) 포스를 발휘하던 나도현 선수도...

팀내 성적만 좋을뿐...프로리그와 개인리그에선 부진의 늪에 빠져있고...

커맨드로 서플라이를 채우던 베르트랑 선수도...

타블로 인터뷰(-_-;) 이후에는 보기 힘든 지금...




대다수는 말한다.

스타일리스트는 죽었다고...

완성형의 선수만이 살아남고...

각자의 스타일의 차는 전보다 작아졌다고...

(단순한 커다란 흐름이 아닌 개인이 가진 스타일로서만...

가난함과 부자라는 말로도 표현하기 힘든 무언가를 가진...)



그러나 박지호 선수...

자신의 특유의 스피릿을 지니면서...

전략적인 스타일의 양념을 가해...

자신의 스타일의 완성형에 근접해 가고 있다...

(과장하면...물량의 박정석이 머리를 쓰기 시작한...2002 SKY때 생각이 ㅋ)



어쨌든 3수만에 스타리그 패스한

박지호 선수...

가을 시즌의 프로토스의 로망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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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4 18:08
수정 아이콘
정말 김현진선수와의 비프로 일전에서 전 입만 떡 벌렸었죠..
제가 이렇게 열렬팬이 됬을줄이야..^^
박성준선수와 박지호선수는...
그냥 티비틀다가 스타크래프트나오면 보곤했던 저를..
인터넷에 들러붙이게 한 장본인들입니다^^
05/06/04 18:08
수정 아이콘
아..가을이 다가오는군요! 프로토스 화이팅~
05/06/04 18:16
수정 아이콘
이제 저도 당당한 스타리거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십시오.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박지호선수가 인터뷰에 한 말입니다..

당당한 스타리거 맞죠 박지호선수^^ 오늘 날아갈거같네요!
수학선생님
05/06/04 18:24
수정 아이콘
저도 생방으로 보고 가슴이 벅차지던데요.
이윤열 선수 처음 이길때 가슴뛰고
김준영 선수 한테 질때는 설마 윤열 선수랑 다시 하면 이길수 있을까는 의문이 들었는데.......
스릴있게 이기더군요.
랭킹 31위 박지호 화이팅!!
훈박사
05/06/04 18:37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수와 더불어 오영종선수도 파이팅입니다. 프로토스의 미래를..
05/06/04 18:45
수정 아이콘
스피릿!!!!!!!! 아자! 아자!
정말 가을이 다가오는 것 같네요.
똑똑한리버
05/06/04 18:46
수정 아이콘
베르트랑 선수는 은퇴했다고 하더군요.
천하의강민
05/06/04 18:49
수정 아이콘
스타일리스트 임에도 케스파 랭킹 1위에 승승장구하는 박성준이 있자나요!!^^ 나다팬인 저로서는 참 충격에....그래두 박지호선수도 좋아하니
부디 스타리그에서도 그멋진 물량 보여주길 바랍니다
we get high !
05/06/04 18:58
수정 아이콘
천재 이윤열을 상대로 2승을 거두고 스타리그 진출 !
그 누가 그의 스타리그 진출을 당당하지 않다고 생각하겠습니까?
역시 프로토스는 테란을 잘 잡아야 합니다.
랜덤전략유저
05/06/04 20:12
수정 아이콘
박지호 믿는다 !
ElleNoeR
05/06/04 21:36
수정 아이콘
이제 살포시 가을의 전설 발동이 걸리는건가요~~ ^^
05/06/04 22:16
수정 아이콘
음...정말로 다음시즌이 벌써 가을의 전설(그런데 약간 애매하긴 하군요-_-)이네요.
Liebestraum No.3
05/06/05 09:55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도 MSL 시드 결정전에 올라가 있죠.=ㅁ+
다음 MSL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Tormento
05/06/05 17:21
수정 아이콘
벌써 가을인가?
05/06/06 03:53
수정 아이콘
참고로 김성제 선수의 상대는 바로 그 김준영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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