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1/22 23:31:53
Name 막군
Subject [잡담]아침형 인간
이번글은 항상 '막군입니다.' 라는 짧은 자기소개 대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말로 시작할까 합니다.

이 말처럼 좋은 말이 또 있을까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 폐인입니다-_-;

인터넷을 하는 많은 분들도 폐인일꺼라 예상됩니다.

PGR에도 폐인분들이 많을꺼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그런 폐인인 저에게 아버지가 책 한권을 권해주셨습니다.





일본의 의사, 사이쇼 히로시님께서 쓰신 '아침형 인간' 이라는 책을요.


부산 해운대 스펀지 지하 1층 영풍문고 베스트 셀러 1위에 당당히 오른 그 책 말입니다.
(영풍문고 광고하는거 아니에요! -_-a)



사실, 전 책을 읽는건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심지어 만화책도 그렇게 깊은 수준이 아닙니다. 슬램덩크, 만화 삼국지 60권짜리... 가 가장 기억에 남는 만화책이고, 얼마전에는 홍정욱님의 '7막 7장'을 읽었는데, 그것도 어머니의 권유로 겨우겨우 읽은 기억이 나네요.






이 책은, 표지부터 밝은 하늘색이라서 좋고, 무엇보다 글자 크기가 큰 편이라 너무 좋더군요. 한글자 한글자 읽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뭐라할까,

지금도 읽고 있는데,

굉장히 찔리는 내용이 많네요.

'그래도 난 아침 7시에 일어나서 태권도 간다~!' 라면서 스스로 위로하긴 하지만, 전 '아침형 인간' 이라기 보단 '야행성 인간' 이거든요.


이 책은 마치 '너 봐라!' 라면서 만든 책인것 같더군요.






전체적인 책의 내용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폐인분들, 컴퓨터에 밤 12시 이상까지, 혹은 3~4시간씩 하는 분들,

그리고, 취직을 앞두신 분들, 심지어 아들들을 둔 30대의 아저씨분들,


줄여서 남녀노소 누구나-_-;





이 책, 꼭 읽으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밤이 즐거워도 아침과 맞바꾸지 마라'











p.s 요즘 pgr에도 변화의 바람이 부는것 같습니다. 부디 글쓰기 전에는 심호흡 한번 크게 내쉬고, 뭔가 문제 없나... 라고 다시한번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셨으면 합니다^^

p.s2 오랜만에 가족여행으로 외국에 다녀옵니다. 제 기억으로는 6년만의 가족여행같네요. 가슴이 설렙니다. 갖다오면 많은 좋은사진들 찍어서, pgr에 올려보겠노라 라고 다짐합니다 ^^

p.s 3 p.s2에 따르면, pgr을 알고 난 뒤로 처음으로 1주일 이상 pgr을 못보게 되네요. 아쉽습니다.

p.s 4 또, 옐로우의 경기도 못보는군요. 그것도 슬프군요 ㅠ_ㅠ

p.s 5 ...ps놀이에 중독됐습니다 ^^;;

p.s 6 마지막으로 pgr회원분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거짓말처럼..
04/01/22 23:34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니던 신경외과의 의사 선생님도 이 책을 꼭 읽으라고 하셨던 기억이 .. 막군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
지존게이머
04/01/22 23:37
수정 아이콘
저도 아빠에게 이 책을 읽으라는 압박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귀차니스트
04/01/22 23:38
수정 아이콘
누가 뭐래도 전 새벽형 인간입니다. 바뀔 수 없습니다... -_-;;
Godvoice
04/01/22 23:45
수정 아이콘
예술계열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새벽형 인간이 더 낫답니다.
그러므로 전 이렇게 살렵니다. (...)
04/01/22 23:46
수정 아이콘
귀차니스트님, Godvoice님// 그래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기대 이상의 것을 주더군요 ^^
그랜드슬램
04/01/22 23:51
수정 아이콘
초폐인인간입니다;;
04/01/23 00:07
수정 아이콘
아침형 인간 안하면서도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세상 끝까지
04/01/23 00:17
수정 아이콘
좋은 책 추천,감사드립니다.
Je Taime theskytours
04/01/23 00:24
수정 아이콘
얼마전 무비윅에서 이 책에 관한 내용을 보고 한탄? 비판? 아무튼 반대조의 글을 본 기억이 나는군요. 아침형 인간과 거리가 먼 삶을 사는 입장으로서, 왠지 무빅의 논조에 더 공감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토스리버
04/01/23 00:49
수정 아이콘
저도 야행성인간인가봅니다 도저히 고치기가 힘들군요-_-;
아침 공기를 맡아본지가 어언............... (보통 3~4시에 취침하고 12시 조금 지나거나 1시가 다돼서 일어납니다 이런 폐인ㅠㅠ;;)
지피지기백전
04/01/23 00:51
수정 아이콘
사람들 마다 모두들 어울리는것이 있다고 하더군요 @_@ 좋다고는 생각되지만 저는 하지 않으렵니다~
04/01/23 00:53
수정 아이콘
며칠만에 야행성인간으로 돌변.. --
04/01/23 00:54
수정 아이콘
공익 생활을 하는 저로써는 도무지 아침형인간이 되질 못하네요-.-;;
8시 출근 5시 퇴근 6시 알바 2시 퇴근 -.-;;의 무한반복 ㅠㅠ
날아라메딕
04/01/23 00:57
수정 아이콘
읽어도 그때 뿐일것같고 또다시 반복될것같은 폐인의생활...-_-;;
낭만다크
04/01/23 01:17
수정 아이콘
전 6시 취침.. 12시 기상.. -_-.. 취침과 기상 시간이 바뀐거 같죠?ㅠㅜ..
04/01/23 01:29
수정 아이콘
아침형 인간..+_+ 읽으면서 정말 많이 느끼고 배우고 실행중입니다..^^;;
이번 연휴는 설날이니..ㅡ_ㅡ;;; 무효..;;
스킨쉽-_-v
04/01/23 01:30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아침형인간이란 것에 좀 부정적입니다만...
아침형 인간이 어울리는 직업이 있고, 아닌 직업이 있겠지요.
직업의 특성상 밤새워서 작업하고 오후에 일어나면서도 돈 엄청버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지금의 수면시간에서 조금 더 잠을 줄이면 성공한다!! 라는 이론이(..있다면....-_-) 더 수긍이 가지, 단지 아침에 빨리 일어나서 작업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효율적이라는 건 전혀 수긍이 가지 않거든요.
그냥 작년말부터 올해의 트렌드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04/01/23 01:32
수정 아이콘
모든 인간을 한가지 체질로 상정하는 오류가 깔려있는 개념입니다..'아침형 인간'
사상의학적으로 봤을때 주로 양인들이 아침형 인간에 적절하구요..
음인..특히 저같은 태음인들은 떄려 죽여도 아침형 인간이 되질 못합니다.
군대에서의 그 규칙적인 생활속에서도 전 오전에 항상 쥐약이었거든요.
대신 아침형 인간이 비지니스에 적합하다면, 저녁형 인간은 예술에 강합니다.
각자 개발할 수 있는 적성이 다르죠..너무 획일적인 사고방식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통계적으로 봤을때 한국민중 가장 비율이 높은 체질이 태음인이랍니다. ^^;
꾹참고한방
04/01/23 01:39
수정 아이콘
저도 방학하고 한달이 넘게 아침 7시에 잠자리에 듭니다. 그리곤 오후 5시쯤 일어납니다. 4월달에 해병대 들어가는데 이거 정말 큰일이네요.
mycreepradio
04/01/23 03:43
수정 아이콘
스킨쉽//님 ^^ 그 책에 보면..아침에 일어나서 일하면 좋다는 주장과 근거가..아주 정확하게 들어나 있답니다^^ 사이쇼히로시씨는 가업을 물려받아서..연구한 자료를 참고해 쓰셨기때문에..단지 트렌드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Je Taime theskytours
04/01/23 07:31
수정 아이콘
들어나->드러나 입니다.
elusivedream
04/01/23 09:15
수정 아이콘
mycreepradio//그 책에 있는 주장과 근거가 정확하다는게...모든 표본(?)을 대상으로 한 건 아니죠. 예를 들어 아침을 제대로 먹는 게 건강에 좋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오히려 해가 되는 체질도 있다는 게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었다죠. 아침형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의 생활패턴일뿐 그것이 전 인류적인 life style이라고 주장하는 건...-_-
마치 채식주의자들이 고기먹는 사람들 비웃는 거 같아 어쩔땐 실소가 나오기도 합니다.
아케미
04/01/23 09:25
수정 아이콘
아침에 정신이 맑다면 아침에, 밤에 정신이 맑다면 밤에. 그러니까 자신의 생활 리듬에 맞추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요? ^^ (저는 아침형에 가깝네요)
그래도 책은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막군님 감사합니다 :)
04/01/23 10:29
수정 아이콘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 그리고 그 내용에 있는 것은 모든 사람들을 아침형 인간으로 이끌기 위해서 쓰여졌다고 하기는 힘듭니다.

분명히 많은 사람들이 저녁에 일을 해야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그 때 일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책은 그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책은 아니라고 보이는군요.
저녁,밤,새벽 시간에 단순한 유흥 거리를 위해서 (음주, 게임 등을 말합니다.) 밤을 지새우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쓰여진 책이죠.
그런 시간을 줄이고 스스로 자제해 나가서 아침의 시간을 좀 더 유용하게 활용하자! 라는 것이 책의 취지입니다.

책이 저녁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그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기 위해서 쓰여졌다고는 보이지 않는군요.
자일리틀
04/01/23 11:22
수정 아이콘
전 저녁형 인간인데...
무슨 일을 하면 효율이 저녁으로 갈 수록 높아진다는...-_-
미소가득
04/01/23 12:22
수정 아이콘
친구에게 새해선물로 '아침형인간'이라는 책을 받아서 이제 막 읽기 시작했는데요. 그 친구가 정말 고맙더군요.

저도 아침형인간과는 거리가 멀고 예술쪽 직업에 종사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아침 6~7시에 기상하는 일은 없겠지만 책의 내용은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깨닫는 것도 많더군요.
책에서 제시한 아침시간이 아니라도 제 생활패턴에 맞는 '아침'시간을 조금 더 일찍 시작하고 더 효율적으로 보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의 저한테 하루를 계획하는 소중한 아침시간이라는 게 없었다는 걸 깨달았거든요.(일어나기도 힘든데..-_-;)
지금까지의 생활보다 좀 더 일찍 일어날 것, 일어나서 하루 계획을 세워볼 것. 아직 몇 페이지 밖에 읽지 못했지만 아침형 인간이 제게 준 가르침이네요^^
책 표지의 어떤 독자 얘기대로 자기계발서라는 게 다 뻔한 얘기 아닌가 하는 생각을 저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은 음... 괜찮은 것 같아요^^
04/01/23 12:5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이 책을 읽으면서 ... 뻔한 소리가 왜 팔릴까라는 생각 밖에 안들던걸요.
서문에 보면 저자는 3부로 나눠서 독자를 설득하겠다고 합니다. 1부에 저녁형 인간이 왜 안좋은지, 2부에 왜 아침형 인간이 좋은지, 3부에 아침형 인간이 되는 방법을 쓴다고 했는데... 1부 2부 모두 같은 예시만 열거하고 있죠. (게으른) 저녁형 인간이 실패하다가 (부지런한) 아침형 인간이 되어 성공하더라... 라이트 북이라는게 어쩔 수 없는 것이라지만 어느 정도 참신성은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예시만 열거하다가 과학적인 논거를 하나 든다 싶더니 술 얘기로 빠지고 ... 쩝.
스킨쉽-_-v
04/01/23 13:04
수정 아이콘
mycreepradio님// 음... 아침형인간이라는 책 저도 읽어봤답니다..^^;; 제가 좀 삐딱선을 타고 있는 사람이라 그런지 몰라고 다 읽고 난 후 "아~~ 이제부터는 나도!!" 라는 생각보다는 "뭐땀시!! 망고 지생각이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누가 내 치즈..를 읽었을때와 비슷한 기분이었답니다.)
뭐 바이오리듬이나 여러가지를 근거로 밤에는 잠을 자고, 아침에는 일어나서 활동을 하는 게 좋다고 나와있기는 하지만, 그건 단지 이론일 뿐이라는 거지요. 실제로 그렇게 과학적인 틀에 맞춰 생활을 한다고 해서 일의 효율성이 올라간다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개개인의 성향도 있는데 말이죠..
2000년 초반에는 바쁘게 살아가는 생활속에서 여유, 느림의 미학을 중요시하는 책이 많이 나왔었죠. 그런데 작년 말부터는 더욱 바쁘게 살아가는 아침형인간, 심지어 새벽형 인간까지 나오더군요. 그래서 하나의 트렌드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거랍니다...^^
04/01/23 15:20
수정 아이콘
전 그 느림의 미학 어쩌고 하는 책 보다가 던졌습니다. 화나더군요.
열심히 살려는 사람을 완전히 바보 만드는 기분이라서 말이죠.
차라리 초특급 왕 능력자가 되는 법...같은 책이 더 좋지 않을까요?
.
.
.
.
농담입니다...호홋
플루토나모
04/01/23 17:03
수정 아이콘
아침형인간이 되든 저녁형인간이 되든 중요한건 시간대 효율을 잘이용하면 살아야한다는거죠. 그리고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므로 무조건 아침형인간이 좋다는것은 잘못됐죠.
산넘어배추
04/01/23 19:54
수정 아이콘
처음에 언뜻 보고 아첨형 인간인줄 알았습니다.
눈의 노화도 오기 시작하는군요.
04/01/24 07:30
수정 아이콘
술에 만취하면 아침형인간이 됩니다. 술 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일찍 일어날 수 있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33 [잡담] 1월의 프로게이머. 변길섭. [26] i_love_medic5082 04/01/23 5082 0
1332 [잡담] 퇴계 이황과 기대승의 토론. [9] Movingshot3600 04/01/23 3600 0
1331 [잡담]아침형 인간 [32] 막군3249 04/01/22 3249 0
1330 [잡담] 커피숍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14] 깜지2913 04/01/22 2913 0
1329 올드보이의 비극과 요즘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랑' ... (스포일러) [7] SXDFSSX3280 04/01/22 3280 0
1328 추억의 한국농구. [34] domo3932 04/01/22 3932 0
1327 [잡담] 20세기 소년이란 만화책을 보시나요-? [47] 로렌3312 04/01/22 3312 0
1326 미국 NBC의 시트콤 'FRIENDS' 를 아시나요? [28] 슈퍼테란3066 04/01/22 3066 0
1325 PGR의 언쟁들에 告한다. [34] 낭만드랍쉽3587 04/01/22 3587 0
1324 정말 오랜만에 시원한 경기를 봤습니다...(스포일러 짙음-_-;;;) [27] 침묵의들개5021 04/01/22 5021 0
1323 만장일치... 테란. [20] 비엔나커피5572 04/01/22 5572 0
1322 하하하하 드디어 글쓰기 권한이 생겼습니다..^^ [6] 김희진3212 04/01/22 3212 0
1321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3] 세레네이5348 04/01/22 5348 0
1320 괴물 최연성의 닉네임.....?(광개토 테란) [149] 드랍동회원8443 04/01/22 8443 0
1319 [잡담]최동원과 선동렬 [14] 피터팬3329 04/01/22 3329 0
1318 제주에도 눈이 왔습니다! [13] HyDe2861 04/01/22 2861 0
1315 [잡담] 사람과 스타. 스타와 사람. [2] 天下無雙_Not22753 04/01/22 2753 0
1314 APM에 대한 생각? [32] misono4374 04/01/22 4374 0
1313 [잡담] 2004년 첫 명절 새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2] 반아2879 04/01/22 2879 0
1312 두번 죽는 거라고~~~~~~~~~ [10] 넌내뒤가어울2864 04/01/22 2864 0
1311 [비디오 가게 옆 만화방] 설 연휴 시간을 매꿔줄 만한 만화^^ [51] 멜랑쿠시4137 04/01/22 4137 0
1309 요즘 자주보는 올스타전.. 그대신 이런 올스타전은 어떨까요..? [14] あぃ♥АЧа3791 04/01/21 3791 0
1308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3] ggum3372870 04/01/21 28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