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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2 20:58
서지훈선수가 파이어뱃을 조금만 더뽑았더라면.. 탱크의 비율을 낮추고 말이죠.. 파이어뱃이 더 있었더라면 마지막 싸움에서이길수 있었는데..그리고 주진철선수의본진난입했을때 조금 아쉽더라고요.. 하긴 저글링이 많긴만았지만요...
04/01/22 20:58
앞으로 주진철선수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오늘 경기에서 주진철 선수의 대 테란전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서지훈 선수 아쉽네요...
04/01/22 20:59
뭔가... 마이크로와 매크로의 혼합이랄까.. 원개스(+깨진 확장에서
시간상 500?정도의개스)에서 나온 소수 디파일러 러커와 엄청난 저글링... 화끈한 주진철 선수 였습니다. 이번엔 꼭 사고치시길!
04/01/22 21:11
앞마당에 벙커 하나 없었던 게 아쉬웠던 한판이었습니다. 서지훈 선수의 무난한 승리 - 저그는 원개스였으므로 - 를 기대하다가 쏟아지는 저글링에...^^;; 저글링도 그렇고, 컨슘을 통해 뿜어내는 다크스웜의 역할도 컸구요. 서지훈 선수. 2패로 엠비시게임을 패배하다니 안타깝습니다. 예전 온겜넷에서도 노스텔지어에서 주진철 선수 상대로 서로 자원 왕창 먹은 상태에서 울트라에 밀려서 GG치던 게 생각이 나더군요.
04/01/22 21:13
4u와의 팀리그에서 임요환 선수의 두 번째 상대로, 주선수가 나왔을 때, 후훗.. 이번에도 주선수의 무한 확장이 드랍십에 녹아나겠군.. 싶었는데, 주진철 선수 정말 지능스럽게(?) 완벽하게 이기더군요. 그 때, 예전 주선수와는 좀 다르구나.. 싶었는데, 오늘 서지훈 선수와의 경기도 정말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아마 서지훈 선수도 주진철 선수의 IQ저그에 적잖이 놀랐을 것 같네요. 서선수 가슴아프겠지만, 인제는 정말 챌린지에서 뭔가 보여줄 듯..
04/01/22 21:21
그 벙커안에 있는 병력이 본진으로 들어갈 때 파이어벳의 숫자는 제법있었습니다. 지금 기억으로는 5기 이상으로 기억됩니다만.. 이정도의 파벳임에도 불구하고 그 엄청난 저글링 수는..
아마도, 2000년 온게임넷 왕중왕전 기욤 선수와 국기봉 선수간의 4차전 딥퍼플에서 보여준 저글링 이후 최대의 저글링 인것 같더군요. 그 양도 양이지만, 온니저글링이라는 측면에서 볼때..
04/01/22 21:31
저도 그 맵에서 서지훈 선수가 나경보 선수와 경기하던게 눈에 선한데 말이죠(워낙 임펙트가 강해서ㅠ_ㅠ;) 결과를 알았기에 오늘 경기는 차마 못보았어요; 두 선수 수고 많으셨구요.. 주진철 선수~ 계속 좋은 모습 기대되구요..서지훈 선수를 이기고 올라간 만큼 적어도 4강이상은 꼬옥 해주셔야 해요!! (안그러면 미워할꺼에요 ;ㅁ;) 서지훈 선수는 화이팅 하셔서 담 MSL에서는 멋진 모습 보여 주세요+_+
04/01/22 21:33
주진철 선수의 플레이 오늘 강하게 남네요. 정말 기억에 남는 플레이 였습니다. 오랜만에 저글링 다수로 테란상대하는 멋진게임이였습니다.
04/01/22 21:35
아~ 2000년 온게임넷 왕중왕전 +_+ 그 국기봉 선수의 무한 저글링 정말 인상에 남네요. 경기보는 내내 저걸 전략으로 봐야하나 삽질로 봐야하나 나름대로 고민하면서 가슴졸였던.. 그 경기 기욤선수가 잡았었나요?
04/01/22 21:57
해처리의 아버지가 04년 원숭이의 해에는 돈좀 벌실려나 봅니다. KOR 식구들 맛있는거 많이 사주도록 부디 좋은 성적 내길 바랍니다. 아버지 --;
04/01/22 22:08
최근 테란대저그전은 테란이 무난히 이기거나 저그가 아주 힘들게 이기는 두가지경우가 많네요. 그리고 점점 저그들이 새로워지고 발전해서 멋지게이기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것도 기쁘고^^ 지훈선수 탈락은 아쉬웠지만 주진철선수의 오늘 모습은 진짜 화끈했습니다~^^
04/01/22 23:03
주진철 선수 표정에 올인.. 어떻게 그 타이밍에 정확하게 잡으셨는지.. 한참 웃었죠 ^^. (경기 시작전에도 김철민 캐스터의 노브레인 서바이벌 흉내 때문에 한참 웃었는데.. '노~아~응'. 해설자 두분 아무 말씀이 없던 것으로 보아 잠시 기절하신듯 ^^). 쭉쭉 뻗어나가는 다크스웜 멋졌어요.
04/01/23 10:28
서지훈 선수가 탈락했다는 소식을 먼저 접하고 아쉬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으아.. 주진철 선수의 플레이는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엄청난 저글링. 어제 경기를 보고, '네버 엔딩 무한 확장' 으로 대변되던 그의 플레이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서지훈 선수의 탈락은 너무 아쉽습니다;;
04/01/23 17:56
정말 준비 많이 한 느낌이 들더군요. 걸리긴 했습니다만, 그 몰래 멀티 엄청났구요, 빠른 하이브 타이밍에 이은 엄~~~~~청난 저글링의 수와 소수의 러커 디파일러를 보며, 이렇게도 테란을 잡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지훈 선수는 질꺼란 생각을 전혀 안하시고 온 것 같습니다.(물론 질려고 게임 하는 게이머는 없지만 말이죠 -_-) '당했다' 라는 그의 표정에서 저번 1주차에서 이윤열 선수와의 게임이 오버랩 되더군요. 참 안됐습니다.
04/01/23 22:36
확장력이 있는 주진철선수가 이제 지능적이기까지 하니 조진락,박태민,소울 저그 플레이어에 추가해서 더 강력한 저그라인이 구성되겠네요.
저그 화이팅입니다.전 주진철 선수 좋아요~!!
04/01/24 03:49
요즘 지훈선수 대저그전 경기가 워낙 퍼펙트해서 당연히 이겼을 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빨리 재방송 보고싶네요. 경기내용과 더불어 주진철선수의 그 표정이 굉장히 궁금해지는군요^^ XellOs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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