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친지분들 댁에 찾아뵈어 인사를 드리고 차례를 지내는 것이 도리겠으나
올해 설 전날 날씨도 그렇고 또 그밖에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혼자 방에서 설 연휴를 때워야 할 분들을 위해......
혹은 저를 위해;;;  볼만한 만화, 재미나게 봤던 만화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글에서 왠만큼 이야기 된 거 같으니까
만화를 좋아하고 즐겨보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재미있게 본 만화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좋아하는 만화 취향을 밝히자면 스릴러나 추리, 학원 만화를 좋아하구요, 순정만화도 좋아합니다^^
판타지나 SF 공상물은 즐겨보지 않는 편입니다.

음... 글재주가 없다보니;;
단도직입적으로 잼나게 본 만화들을 나열해 봅니다.

20세기 소년, 몬스터, 미스테리극장 에지, 짱, 니나잘해, 337(8??)박수, 쿠니미츠(?)의 정치, 키드갱, 불문율,
탐정학원Q, 소년탐정김전일, 간츠(;;;), 이나중탁구부, 더 화이팅, 해피, 라이징 임팩트, 올드보이, 열혈강호
고스트 바둑왕, 미스터 초밥왕, 따끈따끈 베이커리, 배가본드, 용비불패,
신일숙, 이빈, 천계영, 원수연 작가의 순정만화, 홍차왕자, 니나, 피치걸, 그남자 그여자, 환상게임, 바사라 등등

최근에 본 것들 몇 권이랑 십권을 넘어가는 큰 분량의 만화책들 밖에 기억나질 않네요.
요즘은 몬스터나 올드보이류의 스릴러물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끝에 가야 범인과 범죄이유가 밝혀지는 그런 류의 만화들이요..
각각의 만화들에 대한 정보도 못드리고 그냥 나열만 하게 되네요.
만화책방에서 하나하나 들춰보고 골라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비난을 피해가려는...;;;;)
재미나고 유익한 설날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