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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1 21:45
좋은 의견이군요^^ 만약 자신이 보고 싶은 경기가 5경기라면
다른 게임들도 봐야 할 것 이고 점점 다른 게임에도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지겠군요. 참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04/01/21 22:03
현실적인것도 생각해봐야할듯합니다
이정도의 여러가지 게임을 하려면 각 팀에서 그에맞는 선수보유를 해야되는데요 스타+워크 두가지 게임의 리그에 충분히 참여할정도의 선수력을 가진팀은 현재로선 얼마 안되죠. 한빛, 슈마, AMD정도일까요. 다른팀들이 나서면 어느정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과연 현재 인기를 끌고있는 스타나 워크 이외의 게임들이 얼마나 많은 호응도를 이끌어낼수있느냐도 미지수죠.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기야 하겠지만, 제대로 성사되면은 꽤나 재미있는 리그가 될듯합니다 ^_^
04/01/21 22:06
La_Storia님 / AMD의 워크래프트3 프로팀은 이미 거의 해체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주축선수였던 김태인, 김성연,조대희 등등의 선수도 이미 다른 팀으로 떠났구요.
04/01/21 22:24
저렇게 한다면.. 정말 좋죠 ^^
저렇게만 된다면 현재 스타크래프트 주축이 된 팀들이 피파나 카스 전문 선수들을 영입하느라 힘 좀 쓸 거 같네요 ^^; 그런게 오히려 게임계 발전으로써도 좋은 점이겠죠. 단순히 스타크래프트만으로 치중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장르로 e-sports가 발전되겠죠 ^^; 그럼으로써 프로게이머들도 늘어나겠고 방송 경기도 별로 없는 장르들의 게이머들도 암울했던 생활을 벗을 수 있겠죠 ^^;
04/01/21 22:26
하지만 사실상 스타의 인기에 비해 워크리그와 피파.카스리그가 상당히 인기도면에서 떨어지는게 현실이라면 현실일까요,,^^;; 워크리그는 그나마 낫지만요^^
04/01/21 23:22
그렇게 한다면... 스타크에 전념하고 있는 프로게이머의 입지가 점점더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돼네요^^:; 하루라도 더 나와서 돈을 받아야 유지가 돼는 프로게이머가 상당수이니 말이에요
04/01/21 23:46
이번에 MBCgame에서 통합 결승전을 열겠다고 한 기사를 본 것 같습니다.
만약 통합 결승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진다면 통합리그도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04/01/22 01:12
그 통합 결승전 말입니다...
반갑기도 했지만 잘못한다면 영영 다른 게임들이 스타의 들러리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직 다른 결승전이 야외로 나간 경험이 없습니다.(커프 제외..주륵-) 그런데 스타와 다른 리그들의 통합 결승에 관중이 모인다면 그건 어떤 결승을 보러 누가 왔는지 확인이 안되니..다른 게임들에 대한 마케팅효과를 증명할 길이 줄어드는게 아닐까..싶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더많은 관중에게 노출되는 것이니 다른 게임 스폰서들은 반기는 일일테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말입니다. 스타를 능가할수는 없어도 독립된 파워를 키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전 온게임넷에서 스타리그 결승전에 앞서서 피파였던가요..?결승을 한번 치룬적이 있었는데..꼭 식전행사같아서 참 씁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 기억은 잘못된 것일지도..쿨럭-커프랑 같이 치뤘었나..--a)
04/01/22 03:51
세상 끝까지 님과 같은 분들이 상당수 계실 겁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도 응원하는 팀이 있으실 거고.. 그 팀의 승리를 위해서 관심이 없더라도 한 두번쯤은 시청하게 될 겁니다. 그런 현상이 반복되다 보면 자연히 리그에 쓰이는 게임에 대해서 관심이 트이게 될 것이고 그것이 스타 크래프트만이 아닌 다른 게임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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