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5/20 22:04:43
Name SkadI
Subject 수고하셨습니다~[스포일러]
2005 EVER 스타리그 8강 1주차 경기 결과. 입니다^^

1경기 - 최연성 VS 서지훈 Neo Requiem

음... 서지훈 선수.. 옛날포스 되찾은거 같네요...
'완벽'이 무엇인지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배럭스에서 머린을 2기 생산 이후 계속 생산하는 최연성 선수...
그런데 서지훈선수의 일꾼이 그것을 보게되고..
벌쳐한기와 나가는 최연성 선수..
무난히 막는 서지훈 선수입니다..
이후 드랍쉽생산후 계속해서 견제+섬멀티동시견제..
무한멀티..
gg..

할말이 없더군요.. 최연성 선수가 테테전에서 이렇게 진 경기가 있었나... 궁금중이 들더군요;;

2경기 -  박성준 VS 변형태  Forte

엄청난걸 기대했는데 예상대로더군요...
변형태 선수 무섭습니다..

대각선방향으로 시작됩니다..
8배럭스[해설자들이8배럭9서플이라는데 맞죠?]이후 한번 찔러보는 변형태 선수..
벙커짓는 액션을 취한다음 바로 취소..
빼는 변형태 선수..
테크올리는 변형태선수.. 앞마당가져가는 박성준 선수..
2스타포트올리는 변형태 선수.. 레이스2기까지 만드는 변형태 선수..
스파이어테크타는 박성준 선수..
레이스로 꽤 재미를 많이본 변형태 선수..
투드랍쉽생산후 박성준 선수 앞마당 러쉬 가는 변형태선수..
미니맵으로 봤을때.. 박성준 선수저글링이 변형태선수의 본진으로 달려가고..
어느정도 눈치를챈거 같더라구요..
그 이후.. 무난히 막히는 변형태 선수의 머린메딕들..
본진으로 gogogo..
gg..

훗.. 박성준 선수 광광광팬이라그런지... 오늘 하루 기분이 좋답니다..


3경기 - 이병민 VS 전상욱 Ride of Valkyries

음.. 전상욱 선수가 이기겠군했는데.. 하하..

더블커맨드가는 이병민 선수..
스타포트에서 레이스생산하는 전상욱 선수..
투스타올리는 이병민 선수..
앞마당러쉬온 전상욱 선수의 탱크에 의해..
앞마당드는 이병민 선수..
앞마당먹는 전상욱 선수..
하지만 어찌어찌막고 탱크 생산..
이후 조이기들어가는 이병민 선수..
일꾼동원해서 뚫어보려는 전상욱 선수..
무난히 레이스+탱크로 막는 이병민 선수..
멀티 하나 더 가져가는 이병민 선수..[1시]
드랍쉽쓰는 전상욱선수.. 무난히막는 이병민 선수..
중간요격당하는 전상욱 선수.,.
앞마당 공격하는 이병민 선수..
gg..

4경기 - 박정석 VS 박태민  Luna The Final

음... 중간에 컴퓨터 고치러 나가서... 하..

전 박태민선수가 박정석선수의 앞마당에 연탄밭 설치하는것만 봤답니다..
죄송합니다...;;

아무튼.. 걸어다니는 머큐리 박태민선수가 이겼습니닷.. 하하;

---------------------------------------------------------------
박정석선수가 이기길 바랬건만.. 개인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훗..

아무튼 선수분들.. 오늘 수고 많이~ 하셨구요^^

푹~ 쉬세요^^ 오늘하루만요! 물론 다음주 경기도 준비해야겠지만.. 핫;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5/20 22:20
수정 아이콘
정석선수 담주 부산에서 열리는 레퀴엠전 꼭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아랏차차 화이튕
토스희망봉사
05/05/20 22:40
수정 아이콘
아 루나에서도 힘들구나 박정석..... 담에는 꼭 이기시길 기원 합니다.
적 울린 네마리
05/05/20 23:01
수정 아이콘
이병민선수와 전상욱선수의 ...
도우너, 도우너, 도우너, vs 아기곰, 아기곰, 아기곰 대결~~
경기외적으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05/05/20 23:42
수정 아이콘
모두 일방적으로 끝나기는 했지만 팽팽한 긴장감이 아닌 수읽기의 재미가 꽤나 쏠쏠했습니다. 특히 2경기, 변형태 선수의 한 방은 멋지더군요. 만약 조금만 더 기다려 뮤탈이 본진 게릴라 올 때 드랍했으면 승부는 몰랐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T1 테란 분위기가 영 아니네요. 잘 나가던 전상욱 선수도 이병민 선수에게 브레이크가 걸리고.......(만약 2:0이 되면 또다른 천적 관계 형성일 듯 싶습니다)
돌돌이랑
05/05/21 03:14
수정 아이콘
서지훈이 무조건 화이팅입니다
미야노시호
05/05/21 11:32
수정 아이콘
걸어다니는 머큐리에 올인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059 주간 PGR 리뷰 - 2005/05/14 ~ 2005/05/20 [9] 아케미6122 05/05/21 6122 0
13058 Whatever you say, I am I [21] 비오는날이조4098 05/05/21 4098 0
13057 박태민 선수의 플레이 [51] 벙커구석마린6985 05/05/20 6985 0
13056 수고하셨습니다~[스포일러] [6] SkadI4020 05/05/20 4020 0
13055 임정호 코치님, 힘내십시오. [16] 김효경5011 05/05/20 5011 0
13054 에버 스타리그 맵의 옥의티?? [30] 마이스타일5797 05/05/20 5797 0
13053 토론도 코미디가 될 수 있다. [22] 피터팬4498 05/05/20 4498 0
13051 살아남은 자가 강한것이다!!!우주배 MSL!!(박서와 우브의 이야기) [43] 이제다시4955 05/05/20 4955 0
13050 이번 MSL 충격이네요 [14] 초보랜덤5042 05/05/20 5042 0
13048 또 하나의 전설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다. [9] 처제테란 이윤4627 05/05/20 4627 0
13047 e스포츠가 드디어 공중파에 진출했네요. [32] 한량5242 05/05/20 5242 0
13046 포상 휴가를 마치며 [3] 햇빛이좋아3742 05/05/20 3742 0
13044 Pgr의 규제방식과 팬에 관한 이야기 / 발악성 잡담. [44] 잠언5210 05/05/20 5210 0
13042 나에게 최고의 감흥들.. [11] SAI-MAX3958 05/05/20 3958 0
13041 차갑고,슬프고,약간은 추잡한이야기. [8] 동동구리4318 05/05/20 4318 0
13040 '사랑'이란 뭘까요..? [21] 한방울의비4304 05/05/20 4304 0
13039 생방을 보지 못한 아쉬움 &.. 할루시네이션+리콜의 추억 &잡담~~ [22] 거시기허네요4224 05/05/20 4224 0
13038 會者定離.... [7] estrolls4730 05/05/20 4730 0
13036 저그의 스타일, (인스네어의 감흥) [15] 공공의마사지4341 05/05/20 4341 0
13035 도벽기에 대해서 한마디.. [32] 매탈리카4297 05/05/20 4297 0
13033 최연성, 임요환 선수에 관한 잡담. [11] 헤롱헤롱4250 05/05/20 4250 0
13032 [후기]변은종vs최연성 "미끄러지는 공격!" and "진검으로 승부할 때에는....." [25] 오줌싸개5474 05/05/20 5474 0
13029 스타크래프트팬으로서 한마디 [12] 바둑왕4088 05/05/19 40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