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5/19 01:53:08
Name 거룩한황제
Subject E-스포츠. 드디어 공중파 스포츠 뉴스의 정식코너로 자리 잡다.
아까 잠깐 전에 공중파 sbs심야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e-스포츠에 대한 코너가 생겼네요.
간단한 정보와 함께 최고 스타인 임요환 선수에 대해서 설명만 나왔지만
어떻게 보면 감회가 새롭네요.

드디어 e-스포츠가 정식 스포츠로 자리 잡는 기분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매일 하는 스포츠 뉴스가 아닌 일주일만에 소식을 들려준다는 점에서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천천히 발전을 하는 e-스포츠를 보면서
언젠가는 스포츠 신문 탑 뉴스를 장식할 수도 있을거 같은 생각을 가지면서
괜시리 입가의 미소가 머금어지네요.

이제 남은 것은 공중파의 스타리그 생중계밖에 안남았네요.
그런데 오늘 e-스포츠를 소개시켜주시는 기자분은 어디서 많이 뵌듯한 기자분이었습니다.
게임쪽 프로그램에서 많이 뵌듯한 분이었는데...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_-;;

하여간 다시 그 프로그램을 보시려면 sbs 사이트에서 수요일(정확히는 목요일 자정)에
방송을 하는 주간 스포츠 프로그램을 보시면 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번주 부터 계속해서 나온다고 하니 지켜볼 일입니다.

어떤 방송사는 e-스포츠를 우습게 아는거 같은데
어떤 방송사는 이런 대우를 해주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훈박사
05/05/19 01:57
수정 아이콘
놓쳤습니다. 이렇게 아쉬울 때가.
러브레터
05/05/19 02:07
수정 아이콘
저도 놓쳤네요. 어쨌든 스타팬으로서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시즈플레어
05/05/19 02:17
수정 아이콘
오옷..
05/05/19 02:17
수정 아이콘
진짠가요~???
오~놀랍다....-.-
E-스포츠. 드디어 공중파 스포츠 뉴스의 정식코너로 잡는다면? 이걸로 봤는데....-.-
김희성
05/05/19 02:57
수정 아이콘
그럼 오늘 mbc게임 팀리그의 가상 뉴스는 "스타크래프트 파행의 연속-모월 모일 벌어진 엠비씨 팀리그 잦은 시스템 다운현상과 늑장 세팅 시간 소비로 일백만 스타크래프트 팬들 분노! 졸속중계 언제까지?" 이정도 일듯
SoulMate
05/05/19 03:02
수정 아이콘
아무리 sbs 공중파라고 하지만...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만 소개해주고 MSL은 언급이 없더군요.
mbcespn에서는 안양sbs 농구중계도 곧잘 해주더만...
스타리그가 방송사 리그이니만큼 둘다 소개해줬음 좋겠네요.
05/05/19 03:03
수정 아이콘
김희성//그건 아니죠. 결과들이 쫙 나온다음에 협회에서 회의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잦은 시스템 다운 현상으로 인한 경기 지연이 잦아지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요구하는 여론의 확대되어 프로게이머 협회 대응책 마련' 정도로 나오겠죠^^
weightdown
05/05/19 03:44
수정 아이콘
므X한 여자 아나운서를 지켜보고 있다가 갑자기 E-SPORTS 나와서
좋았지만 정말 엠겜에 영상은 한번도 안나오더군요 굳이 따지면 온게임넷에서한 프로리그 R-POINT 맵이 스쳐지나가긴 했죠..;;
05/05/19 09:09
수정 아이콘
음.. 그 여성분은 레이싱걸이라고 들은듯..
저도 소식은 전부터 접했는데 막상 그날 못봤네요-0-흑..
Connection Out
05/05/19 10:56
수정 아이콘
레겔의 대세 선영 낭자가 진행하는 그 스포츠 뉴스말인가요?
六道熱火
05/05/19 11:13
수정 아이콘
e-sport 뉴스가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뉴스겠죠.
머뭇거리면늦
05/05/19 14:41
수정 아이콘
어쨋든..관심이 점점 증가하는 것 같아서..기분이 좋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084 목숨을 걸어라! [8] ryoma4854 05/05/22 4854 0
13083 PGR 오프라인 모임 후기입니다^^ [49] 새벽오빠6031 05/05/22 6031 0
13082 정모 후기입니다^^ [42] 정희석4244 05/05/22 4244 0
13081 난 플토인데 박태민이 좋소.. [30] 비엔나커피6005 05/05/22 6005 0
13080 애처로운 프로토스;; [17] swflying4541 05/05/22 4541 0
13079 PgR in IRC 두번째 이야기... [3] greatFAQ5451 05/05/22 5451 0
13078 천재왈 "괴물과 황제와 붙는게 가장 긴장되고, 재미있다."(경기결과유) [30] 한방이닷8274 05/05/22 8274 0
13077 줄기세포와 그 파장 ..... [14] 오크날다4296 05/05/22 4296 0
13076 무엇이 승패를 가르는가.. [3] 박영록3971 05/05/21 3971 0
13075 방심이나 운 다 실력입니다. [5] might4974 05/05/21 4974 0
13073 미국하고 일본 지들끼리 잘 노네 [19] 먹고살기힘들4887 05/05/21 4887 0
13069 특정팬만 방심 운운? [46] Aiur6108 05/05/21 6108 0
13068 눈을 뜨면. [2] 컨트롤황제4699 05/05/21 4699 0
13067 내가 하렘물을?? [51] goEngLanD6907 05/05/21 6907 0
13066 해킹... [12] YaKaMa5016 05/05/21 5016 0
13065 이긴 게 다 실력때문은 아닌데 왜 그럴까? [45] 잠언6320 05/05/21 6320 0
13064 장 폴 마라 [6] 총알이 모자라.5015 05/05/21 5015 0
13063 예전에 있었던 프로게이머와 아마추어의 실력 논쟁 [66] Bless6753 05/05/21 6753 0
13062 최연성선수 스타일이 바뀌고 있는 걸까요? [17] 정테란7136 05/05/21 7136 0
13060 잡담 두가지. 임요환과 최연성. 그리고 협회. [12] Sulla-Felix5829 05/05/21 5829 0
13059 주간 PGR 리뷰 - 2005/05/14 ~ 2005/05/20 [9] 아케미6667 05/05/21 6667 0
13058 Whatever you say, I am I [21] 비오는날이조4464 05/05/21 4464 0
13057 박태민 선수의 플레이 [51] 벙커구석마린7341 05/05/20 73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