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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5/19 00:59:41
Name iloveus
Subject [잡담] 여러분.. 海神(해신) 보시나요..? ^^
안녕하세요 (__)ㅋ

pgr에 두번째 글이네요;; ^^;

잡담으로;; 제가 너무나 좋아라 하는드라마인..

해신에 대해서 예기 해보렵니다..ㅋ

"해신" 원래 한창 주가를 올리다가(?) 요즘에 주춤 해보이는듯한;;
(그.. 건빵선생과.. , 신입사원이던가;; 제가 안보는관계로 잘 ^^;;)

원래 30%대를 육박 한다 들었는데 요즘엔 잘모르겠네요 ^^;

제 주위사람들도 보는사람이 별루 없는듯한;; ^^;;

예기가 막 삼천포로 빠지는듯한데요;;ㅋ

pgr에 해신 보시는 분들과 그냥 이런 저런 예기 나누고 싶어서요 ^^;;

저는 원래 사극의 선입견이랄까;; 하튼 그런거 땜에;;

허준,대장금,명성황후 (제가 알고 있는 사극 히트작) 등..

사극 대작(?)들을 하나도 안봤는데요;; -ㅁ-ㅋ

해신을 첨 보게 됬고;; 빠져 살구 있답니다 ^^;;

담주에 끈난다는 정보를 입수한 저로썬;;

예전 2002년도에 월드컵 끈난후의 허무감정도의 타격(?)이 밀려올듯한 -ㅁ-ㅋ

하튼;; 요즘엔 해신이.. 약간 스토리가 지루해 지는 부분이 없지 않아보이지만;;

마지막 결말을 맺기위한.. 그런거라고(?)위로하며 여전히 잼께 보고 있습니다..

전 해신을 사실 처음부터 보진 못했거든요..

궁복이 설평대인한태 장보고란 이름을 받을때쯤부터 보게 된것 같네요..

그래도 해신 스토리 중간중간.. 과거 회상장면과..

누누히 주위 조연들이 말해주는 장보고의 예전의 고난과 역경으로..

예전 스토리를 짐작해가며 봐와서 여기까지 오게 됬는데요;;ㅋ

사실 그.. 누가 그러셨더라?a

KBS사이트에선가 어디서던가.. 해신의 스토리는 90%의 허구와 10%의 사실로 이루어졌다고..

사실 저는 국사에 전혀 문외한이기 때문에;;
(수학이 좋아서라기보다 국사가 싫어서 이과엘 갔었던;; 쿨럭;;ㅠㅠ)

역사적사실은 잘몰랐지만;;

관심이 가서 대충 알아본(?)바로는..

삼국사긴가.. 거기엔 장보고는 나쁜사람;;(언어에 약해서 머라 표현해야할지;;ㅋ)

으로 전해지고 있다고들..

드라마에서 처럼 신분제도의 폐지를 추구해서(?) 그렇다고 들은거 같군요;;

글애서 역사적으론 염장이 장보고를 죽이게 됬는데..

염장은 아주 대단한 장수.. 라고 기록되있다고 들은거 같구요..

언제부턴가.. 해신의 스토리가.. 원랜 장보고의 고난과 역경을 해치며 앞으로 나아가는 스토리라면..

요즘엔 그.. 정치세력과의 관계속에 물리고 물리는 관계의 신라라는 나라의 정세(?)라고 해야 하나;;ㅠㅠ 여튼;; 저의 언어레벨론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
(pgr여러분의 선처를..ㅠㅠ)

인거 같구요.. 그때부턴가 스토리가 늘어지는듯한데요;;

김양이라는 사람.. 저는 단순한 조역의 잠시나올 무주도독 이라고 생각했는데..

상당히 비중있는 역할을 하고 있고.. 해신의 마지막 엔딩을 좌지우지할 인물로 컸군요..

사실 역사적으로도 염장도 김양의 계략이라고 해야 하나..

하튼 그런것에 꾀어서 이용당하다 죽고 막.. 아렇다고 들은거 같은데;;

해신의 마지막 엔딩은..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하군요..

원래 이번 해신 드라마의 취지가 역사적으로 그리 좋은평을 받지 못한..

장보고의 도전정신과.. 그런것을 위주로 만든것 같아서요..

장보고의 해피앤딩으로 끈날것 같지만..

오늘로 황제도 죽은 판에..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하군요..

오오;; 정말 말이 길어졌는데요;;

어케 끝을 맺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수습이 안대는;; 이것말고도 할말이 많은데;;)

여튼;; 오늘은 이정도 예기하고..

pgr여러분들-ㅋ 리플로 또 많은 예기를..

여튼 해신.. 빠져살고 있습니다.. ^^;;

p.s - 정화아가씨;;ㅠㅠ 너무 이뻐요;;ㅠㅠ
     - 해신 OST "기도"라는 노래 넘 좋아요;;ㅠㅠ 요즘 빠져살고 있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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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19 01:01
수정 아이콘
아아;; 다쓰고 읽어보니 정말 정리 안되는 글이군요;;ㅠㅠ 이해해주세요 ^^; 그리고 제가 알아본 역사적사실이라고 말했던 부분은 확실하지 않으니;;ㅋ 것두 양해바라구요 ^^;
사탕발림꾼
05/05/19 01:04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 염장은 이사도의 난이 있을때에도 등장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신라에서 알게 되었다고 했던거 같은데요...
지금 해신에서 나오는것처럼 그정도로 극악대립은 아니였다고 들었습니다
오히려 처음에는 사이가 좋았었고.. 죽기직전까지도 사이가 좋았다고 그렇게 들었습니다;;(아니면 말고요;; 무책임;; 하핫;;)

허구가 좀 많아도 정말 저도 푹 빠져 살고있습니다~
최수종씨가 나오는 역사극이라고 해야하나요? 왠만한건 다 챙겨보고 있습니다....
라고 해도.. 왕건하고 해신밖에 안봤군요 =_=;;;;;;;;;;;;;;;
아무튼 간에;; 다음주에 끝난다는게 사실인건가요... 털썩...
사탕발림꾼
05/05/19 01:05
수정 아이콘
아... 죽기 직전이란건.. 염장이 장보고를 죽이기 전까지라는 거에요;;
하하하하;;; 참... 어떻게 보면 역사보다 지금의 해신이 더 재밌지만요^^
05/05/19 01:14
수정 아이콘
사탕발림꾼// 저도 담주에 끈난다는 소리를 듣고 털석;;ㅠㅠ 원래 50부작이라고 들었는데요;; 이번주가 49부고 낼이 50분데;; 51부에 마지막회를 하고.. 그.. 마지막엔.. 후기같은거 한다고 들은거 같은;; 쿨럭;; 이것도 확실하지 않은데;; 애초에 50부작으로 제작하기로 한것은 맞는거 같은데요;;ㅋ
사탕발림꾼
05/05/19 01:25
수정 아이콘
제가 들을바로는... 6월중순인가까지 한다고 들었던거같은....
크억... 낚시질이였단말인가... -┏....
아무튼... 갑자기 시간전개가 빠르게 진행되는느낌........;;;
매너게이머
05/05/19 01:31
수정 아이콘
해신 정말 재미있게 봅니다,
많은분들이 장보고나 염장을 좋아하지만 전 중달이가 맘에 들어요^
헤신 보는데 많이 보던 사람인데 해서 생각해보니 두사부일체에 나온 ㅋ
중달이와 천태가 없었으면 해신의 재미도 조금은 줄어 들었겠죠~
05/05/19 01:33
수정 아이콘
해신의 마지막 결말은 이미 기사를 통해서 다 드러났죠. ^^;;

그나저나 자미부인의 부하 교위(?)... 그 사람 멋있게 죽더군요. 자미부인의 폭주를 알면서도 묵묵히 따르는 충실한 부하... 마지막 장면에서 장보고 일행들이 습격하자 자미부인에게 간단한 목례로 마지막 작별의 인시를 하고 그대로 장보고 일행들에게 돌진... 결국 다구리당해 사망...

교위가 자미부인에게 말을 하며 눈물을 한 방울 흘리는 것이 참 멋있었습니다. ^^*
러브레터
05/05/19 02:06
수정 아이콘
저도 정화 아가씨에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어찌 그리도 아름다운지ㅠㅠ
해신은 다음주 수요일 51회로 막을 내리고, 목요일은 스페셜 방송을 합니다. 장보고, 염장, 그리고 그의 측근들이 거의 죽고 정화만 살아남는다는군요. 김양은 잘 모르겠네요 -_-;; 정화가 장보고의 아들을 데리고 도망쳐서 훗날 이들의 삶을 회고하며 아들에게 아버지가 대단한 사람이었음을 이야기해주며 막을 내린다는군요. (여기저기 터지는 스포일러성 기사에 의하면)
05/05/19 06:13
수정 아이콘
자미부인은 언제나 얼짱각도로 티비에 찍힌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생뚱)
05/05/19 08:41
수정 아이콘
앗..아무도 맞춤법은 지적안하시네요.저라도 한개만;
끈난다->끝난다.
05/05/19 09:06
수정 아이콘
글애서->그래서

근데 염장이 누구죠? 염문이인가요?
사탕발림꾼
05/05/19 10:30
수정 아이콘
염장이는 염문이죠 =_= 하핫~
05/05/19 11:37
수정 아이콘
매너게이머// 저도 중달이..ㅋ 왜 드라마에 감칠맛나는 조연하나씩 있잖아요..^^; 정말 연기 잘한다고 생각해요 ^^; 중달이 수하도;;ㅋ

~~~// 저도.. 저번주에 교위가 정말 멋졌다는.. 자미부인을 모신것만이 내인생에 전부였고.. 모래알처럼 빠져나갈걸 말못해준것만이 후회된다는 멋진말;; 악역이지만 참 바른판단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멋진 사람같았는데 말이죠..
05/05/19 11:38
수정 아이콘
러브레터// ㅇ ㅏ;;ㅠㅠ 정화아가씨;;ㅠㅠ 너무이뿌죠?ㅠㅠㅋ 어제 대사도 참 좋았는데.. 장보고가 청해진으로 오라니깐.. 안간다고 하면서.. 나중에라도 청해 앞바다에 스쳐지나갈때 물결이라도 치면 그걸로 자기가 있다는걸 알아달라.. 머 이렇게 말한;;ㅠㅠ 아;;ㅠ 아름다우십니다 ^^;
05/05/19 12:54
수정 아이콘
어제 마지막 장면은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황제랑 장보고 둘 중에 하나를 제거해야겠다. 황제가 쉽겠다. 죽이자."
(대충 이런 대사~)

다음 씬...

"황제 폐하께서 붕어 하셨습니다."

... 아니, 그 황제 옹립하려고 몇 편이나 했는데? 나름대로 중견 배우시잖아... 그렇게 죽는 장면, 음모 꾸미는 장면도 안 나오고, 댕강이라니 너무 허무했습니다.

드라마 내에서 황제라고 칭하는 거 맞죠?;; 기억이 영 가물가물...
Morpheus
05/05/19 13:03
수정 아이콘
예기 -> 얘기
그렇게 오래된지 몰랐네요. 벌써 끝난다니, 아빠가 많이 심심해하시겠어요.
신인류신천지
05/05/19 14:06
수정 아이콘
진짜 교위가 죽은게 아쉽네요... 김준경 살해와 정화 납치... 이런 더러운짓 교위한테 시키지 말라고 게시판에 막 올렸었는데... 결국은 자미부인이 시키는데로 다하고 죽다니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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