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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5/15 23:21:15
Name Dizzy
Subject OSL 8강 대진표가 나왔습니다.
뭐 다들 파포에 가서 보셨겠지만..
pgr분들의 생각도 보고싶어서 적어봅니다^^

첫경기는 서지훈 vs 최연성 입니다.
상대전적은 제 기억으론 5:4로 서지훈선수가 앞서는 것 같구요.
제가 기대하는 테테전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같은 종족전이니 맵순서는 그다지 의미가 없는 것 같고.
저는 서지훈선수의 근소한 우세를 점칩니다. (사실 희망하는 것일지도^^;)

제가 얼마전에 댓글로 전승우승을 한다면.. 가능성은 정말 없겠지만..
그래도 고르라면 최연성선수를 고르겠다. 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때 리플을 달면서.. 전승우승에 가장 걸림돌이 될 선수는 서지훈선수 일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딱 만나게 되네요^^;;  아무튼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두번째 경기는 박성준 vs 변형태 입니다.
작년 sky 프로리그 2차쯤? 인큐버스에서 한경기가 기억납니다.
뭐 당시 최고 테란잡이 저그였던 박성준선수가 신예테란을 상대로..
가볍고 아주 스무스하게 승리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외엔 아마도 전적이 없을 것 같습니다.
변형태선수가 OSL에 올라온지 얼마 안되니까요.

그러나 그때 당시와 비교해서 실력이 더 오를 가능성이 높은건 변형태 선수겠죠^^
사실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박성준선수 팬으로서.. 서지훈선수나 박정석선수 보다는..
변형태선수를 만나길 기대했던게 사실이지만.. 막상 대진표를 놓고 보니.. 이상하게 변형태선수가 한건 할 것 같기도 합니다-_-;
어찌되었건 간에.. 신예 4인방중에 유일하게 살아남아서 4강에 올랐으니까요. (역시 테란-_-!)

맵 순서는 포르테 - 라이드 오브 발키리스 - 루나 더 파이날 입니다.
적어도 루나까지만 끌고 가면 박성준선수에게 많이 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르테에서는 3해처리가 강요되는 점이 있고, 발키리는 2인용맵에 러쉬거리가 가깝습니다.
변형태선수의 저그전 성향을 아직 정확히 파악하진 못하겠지만..
박태민전을 기억해보면 초반에 공격도 아주 능수능란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미네랄 뒤로 scv2기를 보내는 센스는 정말 감탄할 만했죠~

포르테는 세로나 대각이 나오면 박성준선수의 우세로 생각되구요. 라이드는 변형태선수의 우세, 그리고 루나는 박성준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세번째 경기는 전상욱선수가 고대하던 이병민선수와의 재 결전입니다.
아이옵스에서 8강때 이병민선수에게 무릎을 꿇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전상욱 선수에겐 고마운 기회가 될 수 있죠. 거기다가 팀원들을 모두 피했으니까요~
전적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 이병민선수가 조금 앞서지 않나 합니다.

사실 저는 이병민선수를 서지훈선수와 함께 테테전의 최강자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병민선수가 레이스관광;; 아비터리콜 등등..  질때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그렇지..
사실 굉장히 기본기가 강하고.. 또 특히나 테테전에 있어서 벌쳐의 활용을 정말 잘하는 선수입니다.
전상욱선수가 플토전에서의 메카닉은 정말 잘하지만.. 테테전에서 그 특유의 공격적 성향이 어떻게 나타날지 기대가 됩니다.

전상욱선수 저그전이 일취월장하는 것 처럼 테테전 실력도 T1 들어가면서 엄청나게 늘었을 것 같습니다.
거기다 서로 친한 사이기 때문에 더더욱 예측하기가 힘들겠네요.
언제부턴가.. 지루하다고 생각했던 테테전을 즐기게 된 저에겐.. 또다른 재밌는 매치가 될 것 같습니다.
요즘엔 테테전도 재밌더라구요^^;; 두 선수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마지막 매치는 우와.. 홀로 남은 영웅 프로토스 박정석 선수와 걸어다니는 머큐리 박태민 선수입니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2:1로 박태민선수가 앞서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박태민선수가 떨어진다는건 상상하기가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하나 남은 프로토스.. 그리고 4강 최고의 명경기 제조기인 박정석선수가 부디 4강에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맵 순서는 루나 더 파이널 - 네오 레퀴엠 - 포르테 입니다.
사실 프저전 만큼 예측하기가 쉬우면서 어려운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박정석선수가 올라가길 바랄 뿐입니다^^ 맵은 두선수 모두 나무랄데가 없이 나온 것 같네요~
루나는 대등, 레퀴엠은 박태민선수의 우세, 포르테 역시 박태민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1줄 요약

8강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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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PopBoy
05/05/15 23:23
수정 아이콘
하필 영웅의 상대가 걸어다니는 머큐리 일줄이야... -_-;;
저번에 악마에게 일격을 맞은 이후로 플토에게 칼을 갈고 있을 법도 한데..;;;
Ace of Base
05/05/15 23:23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에서 좌절이네요.....
왜 하필 저그를 그중에서 박태민 선수..
박태민 선수의 우세를 예상합니다.
서지훈 최연성 선수의 경기는...서지훈 선수의 우세 예상...
그 외에 박성준선수와 이병민 선수의 우세가 점쳐지고!!.....

우승은.....

박정석 선수가 합니다.
05/05/15 23:24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하나남은 프로토스가 하필이면 박태민선수라니...... 내심 박태민선수와 박성준선수만큼은 피하기를 바랬건만.....
we get high !
05/05/15 23:24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는 영웅입니다.
영웅이 존재하려면 시련은 필수 조건이죠.
비오는날이조
05/05/15 23:25
수정 아이콘
서지훈 VS 박성준, 박정석 VS 이병민 선수의 4강을 기원합니다. 결승은 서지훈선수 박정석 선수가.. 쿨렄
05/05/15 23:25
수정 아이콘
아 박정석 선수와 박태민선수 응원하는데 이러면 어쩌나요..
송혜교짱
05/05/15 23:26
수정 아이콘
세명의 박씨중에 한명이우승해야되요 유_유 테란은 우승너무많이햇어요
05/05/15 23:26
수정 아이콘
루나...박태민 선수에게는
나와줬으면 하는 전장이었는데
기어이 그 극강의 맵이 당첨되고 말았군요.
마술사
05/05/15 23:26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다섯이나 있는 테란을 피하고 하필 저그랑...그것도 박태민선수랑 만난답니까 ㅠㅠ
Youmei21
05/05/15 23:27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는 어찌됬건 테테전을 해야만 햇네요. -_-;
시미군★
05/05/15 23:29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화이팅 ㅜㅡ
05/05/15 23: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은..

최연성 vs. 서지훈 - 당골왕 MSL처럼 서지훈선수가 이기기를.
박성준 vs. 변형태 - 변형태선수의 게이머인생에 하나의 역사가 되기를.
이병민 vs. 전상욱 - 피망 프로리그처럼 전상욱선수가 이기기를.
박태민 vs. 박정석 - 2002 SKY 4강정도의 명경기가 나오기를. (차마 누가 이기라고는 못하는)
05/05/15 23:30
수정 아이콘
아.. 이번 8강을 보고 생각한건데 여전히 go는 강하군요 =_=;
Sulla-Felix
05/05/1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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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최연성, 박정석 선수가 8강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최연성 선수의 약점인 테테전(8~70%의 타 종족전에 비해....)
박정석 선수의 약점인 플저전(엠겜에선 60%가 넘는데 비해 온겜에서는..)
역시 우승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 듯 싶습니다.
05/05/15 23:31
수정 아이콘
유, 유일한 플토가 걸어다니는 머큐리와.....(어째 이 별명이 가장 많이 쓰이는듯ㅡㅡ;;) 이병민, 전상욱 선수의 리매치도 기대가 되는군요. 둘 모두 현재 가장 기세 좋은 선수이자 올해 안에 어느 리그던 우승할 거라는 예측을 받는 선수다 보니 라이벌 의식도 강할 것 같고요. 최연성 선수는.....박성준 선수가 1위하느라 피했지만 그래도 전적 상 까다로운 서지훈 선수를 만났군요. 둘 다 테테전의 짐승들이니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신예의 난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변형태 선수가 우여곡절 끝에 8강행을 붙잡은 박성준 선수와 대결하는군요. 역시 재밌는 시합이 될 것 같습니다^^;; 8강 무지하게 기대되는군요~
05/05/15 23:31
수정 아이콘
-_-;; 정말 안타깝네요. 하필 박태민.. 박태민선수 일년동안 플토에게 쓰는 gg 벌써 다썼다는데.. 이거 어떻게 하나요. 태민선수의 내년 gg를 미리쓰도록 바라는 수밖에...
05/05/15 23:31
수정 아이콘
박정석이 2위이고 1위인선수가 최연성 박태민 박성준 이병민이었지요
이중 같은 조 최연성은 붙을 확률이없고 그럼 박태민 박성준 이병민이었는데 저그만날확률은 2/3 ... 사실 박정석이 최연성과의 16강마지막경기에서 이겼어야 했는데
김성재
05/05/15 23:3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전승우승 한번 해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서지훈 선수와 전적이 조금 밀리니 (거의 반반이지만요.) 이기회에 만회 해야겠고 어차피 테테전을 할거 변형태, 서지훈, 전상욱 선수인데 같은 팀을 안만난게 차라리 다행일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온게임넷 우승하기는 운도 따라야하지만 참 힘든 일이죠. 다시 그 험난한 길을 이번시즌 보여주고 있는 완변한 모습으로 여러 소리들을 불식시켜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공의마사지
05/05/15 23:32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와 최근 너무좋아지고 있는 박태민선수와의 대결 누굴 응원해야할지 --...
첫번째경기는 최연성선수가 유일(?)하게 뒤진 전적을 갖게한 서지훈선수를 극복할지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두번째경기는 나머지경기에 비하면 약간 네임밸류가 떨어지긴 하지만
pos의별을 상대로의 변형태선수의 선전에 기대를 해봅니다.
세번째경기는 테테전의 스피드강자들이 맞붙었네요
타종족에서의 스피드는 전상욱선수가 앞선다고 보고
테테전의 스피드는 이병민선수가 앞선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병민선수의 약간의 우세를 점치는 가운데 정말 난전이 될듯한
네번째경기는 --
대박경기!
쿠니미히로
05/05/15 23:32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죽어라 응원하는데
기껏 죽음의 조 뚫고 올라갓더니
요번엔 머큐리네-_ -;;;
어떻게 요번에도 사기같이 올라갔는데
4강에 전상욱선수면 정말-_ -;;;
마리아
05/05/15 23:32
수정 아이콘
걸어다니는 머큐리...덜덜덜
윤국장
05/05/15 23:32
수정 아이콘
5:4가 천적이니 머라니 말은 좀 그렇네요.. 이번에 최연성선수의 2:0 스코어를 기대합니다..반드시 이깁시다..
sweethoney
05/05/15 23:35
수정 아이콘
어차피 확률적으로 두 박씨저그를 만날 가능성이 워낙 높았죠.
A조를 제외하고 조 1위 세명 중에 둘이 저그였으니까요.
괜찮습니다. 오히려 8강만 통과할수 있다면 우승가능성은 더 높아질테니까요.
영웅에게는 쉬운 길보다는 어려운 길이 더 어울려요. 믿습니다.^^
05/05/15 23:35
수정 아이콘
영웅이 진짜 제대로 영웅되는 스토리

- 16강 이윤열.이주영.최연성 상대로 2승1패 (완료)
- 8강 박태민 상대로 2승1패
- 4강 전상욱 상대로 3승2패
- 결승 (최연성/박성준) 상대로 3승2패
withsoul
05/05/15 23:36
수정 아이콘
덜..덜..덜...Go 정말 대단합니다.... 라면의 힘...털썩...-_-;
상욱선수와 태민선수의 이적이 이럴때 안타깝군요...결론은 닥치고 제로스 우승~!!
alsksnskdi
05/05/15 23:3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의 4패는 주춤?거릴때 한꺼번에 한 4패죠..
상대 테란이 누구던지 그건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테테전의 변수에 머슴의 약점-_-인 테테전이기 때문에 걱정일뿐..
쿠니미히로
05/05/15 23:37
수정 아이콘
이왕이면 결승에서 최연성선수가 전승하고올라와서
박정석선수에게 지는것도 괜찮을........
영웅스토리 믿습니다
시미군★
05/05/15 23:3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4강 올라가도 플토전 승률 90% 전상욱선수를 만날 가능성이 있는.. 덜덜덜
시미군★
05/05/15 23:38
수정 아이콘
쿠니미히로 // sky 2002 시나리오죠 =ㅁ=
임요환선수 전승결승진출
FreeWay_Style
05/05/15 23:39
수정 아이콘
섣부른 예상을 해보자면
최연성 vs 서지훈 [2:1]최연성 승 /4대 S급 테란중 2명이 붙네요 누가 떨어지든 들리는 말이 많을듯 그러나 연성운수의 파워를 믿어요;;
박성준 vs 변형태 [2:0]박성준 승 /투신의 Name 에게는 변형태라는 작은 신예테란은 힘들것 같다는게..
전상욱 vs 이병민 [2:1]이게 가장 힘드네요 이병민선수가 테테전을 잘하지만
전상욱선수도 최연성이라는 S급 테란과 테테전을 엄청나게 연습할텐데;; 어느 선수가 이기든 2:1 일것 같습니다.
박태민 vs 박정석 [2:1]박태민승/ 각종족의 S급 대표끼리 나왔네요;;
그.. 그래도 걸어다니는 머큐리.. 박태민선수의 승리를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루나가 1경기라니.. 정석선수 좌절할듯..)
공공의마사지
05/05/15 23:41
수정 아이콘
영웅스토리가 짜여진건가요?

1차임무 완료 (죽음의 조를 뚫다!) NADA탈락..
2차임무 (걸어다니는 머큐리와의 대결전)
3차임무 (곰표메카닉과의 테프전 자존심대결,)
4차임무 PART1.박성준선수와의 복수대결
PART2.최연성선수와의 결승대결
쿠니미히로
05/05/15 23:41
수정 아이콘
시미군★//2002스카이보고나서 제가 저그에서 토스로
종족을 바껏어요
그때의 슈팅스톰이란... 요번이라고 안될껏없다고보지만
가능성이 희박해보입니다 일단 머큐리-_;;
이재석
05/05/15 23:41
수정 아이콘
대진표 바꾸고 싶다... 박정석 대 이병민 박성준 대 변형태 박태민 대 전상욱 최연성 대 서지훈으로.........ㅜ.ㅜ
청보랏빛 영혼
05/05/15 23:42
수정 아이콘
최연성, 박태민, 전상욱 선수~ 모두 아자아자 화이팅!!
05/05/15 23:42
수정 아이콘
누구나 원하는 정말 제대로 된 우승 스토리

- 지금부터 8연승
05/05/15 23:42
수정 아이콘
사실 최연성선수가 서지훈선수에게 상대전적이 약간 밀린다고 알고 있기는 하지만 그 패배한 경기들을 생각해보면 너무 어이없게 진 경기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서지훈선수가 잘해서 이긴 것이긴 하지만.. 최연성선수가 너무 터무니없는 멀티 시도를 하다가 탱크조이기 당해서 gg치거나.. 터무니없는 타이밍에 앞마당 먹으려다가 레이스한테 터렛취소당하고 진 경기라던지.. 뭐 그런 경기가 대부분이고 그 전까지는 최연성선수가 압도했다고 알고있음..
송혜교짱
05/05/15 23:43
수정 아이콘
테란테란테란테란테란테란테란테란테란 덜덜덜
저그ZerG
05/05/15 23:45
수정 아이콘
3번째까지, 응원하는 선수가 없어서 웃으면서 봤다.
4번째. 쌟ㅁㄴㅇ라ㅣ;ㅓㅁㄴㅇ리ㅏㅓㅁ;나ㅣㅇ릐ㅏㅋ퍼ㅣ;ㅏㅁㄴㅇㄹ
... 박정석 화이팅 =_= ;;
Ace of Base
05/05/15 23:45
수정 아이콘
최근에는 4:1정도로 서지훈 선수가 앞서는데 - -;;천적이라고 하기에는
두 선수간의 전적이 좀;;

저는 박정석 선수와 우리 서선수의 결승전이 되길 바래요 ㅜㅜ
이재석
05/05/15 23:45
수정 아이콘
영웅이 진짜 제대로 영웅되는 스토리

pray// 이건 드라마군요 ㅡㅡ;; 온겜넷 가끔씩은 드라마 연출하긴 하는데 그래도 좀 심하게 드라마인데... 여하튼 드라마 이루어졌으면 하지만 왜 이렇게 현실감각 떨어지는 것 같죠? ㅜ.ㅜ
- 16강 이윤열.이주영.최연성 상대로 2승1패 (완료)
- 8강 박태민 상대로 2승1패
- 4강 전상욱 상대로 3승2패
- 결승 (최연성/박성준) 상대로 3승2패
이제다시
05/05/15 23:47
수정 아이콘
최연성,박성준,이병민,박정석선수의 승리를 응원합니다...이번시즌 영웅이 우승한다면 정말 영웅에 재림!!!!!!박정석선수!!힘내십시요!!!
청보랏빛 영혼
05/05/15 23:48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사족이지만... 아래쪽에 '전승 우승' 에 대한 글에서
최연성선수의 전승 우승에 걸림돌은 서지훈, 박성준, 박정석 이정도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댓글을 많이 봤는데,
이 대진표상으로 봤을 때...만약 최연성 선수가 서지훈 선수 2:0으로 잡고,
4강에서 박성준 선수 3:0으로 꺽고, 결승에서 박정석 선수 상대로 3:0 우승한다면
최연성 선수... 장재호선수의 안드로 장에 버금가는 별명을 붙여드리겠습니다. 최연성 선수! 필승!
05/05/15 23:48
수정 아이콘
흐음 언제나 온게임넷 8강 대진을 보며 아쉽게 되지만 차라리 8강도 풀리그로 다시 돌려놨으면 어땠을까 하는 그럼 대진이..

★8강 조편성

A조 - 최연성, 전상욱, 변형태, 이병민
B조 - 박정석, 박성준, 박태민, 서지훈

이렇게 된다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인가요?(리포트란에 있던 댓글)
김성재
05/05/15 23:50
수정 아이콘
뭐 어이없이 진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보아선 그건 성공하면 역시 최연성 이라는 거고 서지훈 선수가 정찰을 잘해서 이긴 경기겠죠. 따지면 이윤열 선수가 msl에서 홍진호 선수와 진 경기 처럼 그런것들이 성공하면 잘하는거고 실패했으니 그냥 무난하게 밀려버린거죠..
2004에버 우승후 아이옵스나, 당골왕이나 최선수 심리상태도 그렇고 제실력을 보여주진 못했었죠. 이번 시즌에 다시 제대로 붙을수 있게 된거죠. 이번에도 밀린다면 최연성 선수와 서지훈 선수의 관계는 최연성 선수와 이윤열 선수 이윤열 선수와 서지훈 선수의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로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겠죠.
하지만 이번시즌 독기를 품고 다시 일어선 그이기에 믿게 됩니다. 질레트때 자신이 최고였을때 당한 한방도 기억하고 있을 것이기에 누구와 붙더라도 방심따위 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힘든 테란전을 하기에 정신을 더 다잡지 않을까 하네요. 하여간 좋은경기 멋진경기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05/05/15 23:50
수정 아이콘
8강조편성이 그리되도 박정석은 덜덜덜이네요. 양박저그가 같은조에..

A조는 죽어라고 테테전만 보겠네요
애송이
05/05/15 23:53
수정 아이콘
이재석//님.
좀 심하게 드라마가 한번있었어요.
전승가까이로 올라간 무적의 임요환선수대 최저승률로 올라간 박정석선수의 결승.2002스카이배..
그때도...재경기에 홍진호와의4강전에.
전부 극적이었죠.원사이드하게 이긴경기는 하나도 없었던걸로 기억해요.ㅡㅡ

아마도 끄때부터였을겁니다.온게임넷 부커진이야기는.ㅜㅜ

그나저나 박정석선수 좌절이네요........
단류[丹溜]
05/05/15 23:53
수정 아이콘
최연성 vs 서지훈 / 최연성선수의 승리를 점쳐봅니다.
뭐 우선 당장 프로리그가 열리기 때문에. 연습시간을 두고 본다면 최연성선수가 더 많을거라고 생각도 들고.
또 GO팀에서 박태민선수와 전상욱선수의 공백도 있구요..
요즘 기세가 서지훈선수보단 최연성선수의 손을 들어주네요.

박성준 vs 변형태 / 변형태선수의 승리를.....예상합니다.
사실 박성준선수의 손을 들어주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변형태선수가 바이오닉 컨트롤이 장난이 아니라고 들었거든요.
실제로도 그렇구요. 전에 엄재경 해설위원께서 이번 신예 4중에서 한명이 기필코 4강을 갈것 같다고 한 말도 있고..(신예 4중 홀로 살았네요..)
변형태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이병민 vs 전상욱 / 은근히 이 조합 많이 나오네요. 이건 모르겠습니다..;
사실 여지껏 보여준 경기력만 두고서는 이병민선수의 승리를 점칠수 있겠는데..
최연성선수가 이번 8강이 테테전 아닙니까 -_-; 둘이 같이 연습하면 장난이 아닐거라는 생각이...덜덜덜.
티원으로 간 효과가 나타날지도....무튼 재미있는 경기 나오리라 기대합니다.b

박태민 vs 박정석 / 덜덜덜... 박정석선수 T.T 올라가셔야 합니다.
뭐... 대진 보고 대략 난감했습니다... 덜덜덜. 맵하나 도와주는건 없지. 프로토스에게 일년에 1번진다는 선수가 8강 상대라니.
어찌됫든. 영웅은 영웅이고, 뭐 언제 맵이 프로토스한테 좋았을때 우승했습니까-_-;
영웅이니까 믿고 박정석선수를 응원합니다.



사실 이대로 되면.. 돗자리 깔아도 되겠죠..;ㅁ;
헤롱헤롱
05/05/15 23:5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테란 5명, 저그 2명, 플토 1명,-_-;;
플토는 또 다시 암울모드~
05/05/15 23:55
수정 아이콘
결함님//최연성선수는 그 멀티타이밍을 위해서 수없이 많은 경기를 연습해 왔을 텐데..
팬이라는 분이 그냥 경기만 보고 '터무니 없는 타이밍'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_-
제가 보기엔 서지훈선수가 정말 잘 찔렀고.. 터렛이 조금만 더 빨리 지어졌어도 최연성선수가 이겼죠.
그야말로 두 선수의 실력은 종이한장 차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님이 어이없다고 느꼈다면.. 그만큼 서지훈선수가 더 잘한겁니다.

Ace of Base님// 누가 천적이라고 했다가 리플 지웠나요? 왜 언급도 안된 단어에 집착하는 사람이 많지;;
윤국장님도 그렇고;;
솔로처
05/05/15 23:57
수정 아이콘
이번만큼은 8강이 풀리그가 아닌게 다행이네요.
초보랜덤
05/05/15 23:59
수정 아이콘
제가 장담합니다..... 1경기만 박정석선수가 잡으면 4강갑니다.
왜냐.... 부산에서 8강 2차전합니다.
새벽오빠
05/05/16 00:00
수정 아이콘
앞에 세개조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고...
정석선수 정말 암울하군요.. 죽음의 조에 이어서 박태민 선수라니ㅠㅠ;;;
8강만 통과하신다면 이번 OSL 나의 응원은 리치에게 올인!!!
공공의마사지
05/05/16 00:02
수정 아이콘
에버배 물량전의 진수를 보여줬던 최연성선수와 박정석선수의
최가박당 - 에버배 당시 (가)해자 최연성선수
에버배 당시 피해 (당)사자 박정석선수
결승에서의 최가박당2를 기대해봅니다.
05/05/16 00:03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정말 좌절..OTL
훗..아직 가을이 오지 않아 그런 걸지도 몰라요..
솔직히 박태민 선수 꺾고 올라가기만 하면
우승이라도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인데,
힘들어.. 보이죠? 흑..
천사야
05/05/16 00:04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 에버스타리그 시작했을때 이번 결승은 서지훈선수 대 박정석선수였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그리고 우승은 지훈선수가...소망입니다..
쏙11111
05/05/16 00:05
수정 아이콘
서지훈,박성준,이병민,박정석선수의 승리를 점칩니다..

오늘 천신만고끝에 올라가셨으니 서지훈선수 꼭 이겨야죠..루나에서는 플토가 더 우세하다고 들었는데...그리고 레퀴엠에서도 요즘엔 플토도 할만 하죠..
박성준vs박용욱선수의 경기에서 보았듯이 플토도 할만할듯..하지만 3경기까지 간다면 힘들듯 보이는군요..
아무튼 가장 흥미있는 대진이 짜여졌군요..좋네요^^
바카스
05/05/16 00:09
수정 아이콘
75%의 생존률로 16강을 통과한 SK선수들!!
이번 8강은 몇%??
0%? 33%? 66%? 설마 OTL 스러운 100%(SK팬 입장에선 입이 함바가지겠지만요^^;;;)
목신의오후
05/05/16 00:12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아서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네요. 저는 최연성,변형태,전상욱,박태민 선수의 승리를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누가 이겨도 즐거운 8강이지만 선수들에게 승부의 세계는 늘 냉혹하네요.
_ωφη_
05/05/16 00:14
수정 아이콘
세명은 응원하고픈선수가 딱떨어지는데..마지막은..
누굴응원해야할지모르겠네요.. 박태민vs박정석은 우선 보류하고..
나머지는..
서지훈,박성준,전상욱선수 이렇게 세명이올라갔음합니다..
Ace of Base
05/05/16 00:17
수정 아이콘
dizzy님 중간에 어느분께서 유일한 천적..이라고 쓰신 리플이 있었습니다 ㅡ.ㅡ 제글 보고 지우신듯..
정테란
05/05/16 00:17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전승 우승은 정말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더구나 목요일에는 우주배스타리그 변은종 선수와의 경기가 있습니다.
아무리 괴물이라고 해도 어떻게 이런 스케쥴을 뚫고 전승 우승을 합니까?
온겜만 한다면 모를까? 양대리그 다 신경 써야 하고 상대하는 종족도 바뀌고 하는데 전승이라는건.. 글구 이번 리그 맵이 대체적으로 테란보다는 나머지 두 종족에게 다소 무게감이 실리기도 하구요. 연성선수 실력이 없다기 보다는 애초에 전승 우승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_ωφη_
05/05/16 00:2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신이시여.. 제발..테테전결승만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정테란
05/05/16 00:22
수정 아이콘
좋은 연습 상대인 박태민 선수가 프로토스와 붙어서 연습도 변은종 선수와의 연습에도 다소 차질이 있고...바로 다음날 테란 서지훈선수와의 경기를 펼친다면 프로리그 연습 안한다쳐도 좀 힘들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은종, 서지훈 선수를 연거푸 격파한다면 정말 완벽한 예전의 포스로 돌아왔다고 해야겠죠. 만일 전승우승한다면 예전의포스를 넘어서 새로운 역사를 쓰는거구요.
페레일
05/05/16 00:25
수정 아이콘
alsksnskdi님// 최연성 선수가 슬럼프였을 때여서 졌다고 하시지만..서지훈 선수도 마찬가지로 슬럼프 겪고 있을 때 만난거였죠..
그리고 선수의 전적에 대해 슬럼프였다고 하는건 무의미하지 않을까요..
무슨 경기에서든지 서로 슬럼프 시기는 적어도 한 두번쯤은 있었을테고 그러면서 누적된 데이터니까요..

암튼 이번 8강 기대됩니다..!!
05/05/16 00:26
수정 아이콘
에버대회의 법칙인가요

테란 5 저그 2 플토 1 인게

2004 테란 - 최연성 임요환 변길섭 서지훈 이윤열
저그 - 박성준 홍진호
플토 - 박정석

2005 테란 - 최연성, 서지훈, 이병민, 전상욱, 변형태
저그 - 박성준. 박태민
플토 - 박정석


항상 플토는 박정석 혼자
gaverion
05/05/16 00:27
수정 아이콘
단류님///최연성선수가 이번 8강이 테테전 아닙니까 -_-; 둘이 같이 연습하면 장난이 아닐거라는 생각이...<<--이병민 선수도 펜텍에 이윤열이라는 최고의 스파링 파트너가 ^^ 이윤열선수도 임요환선수와의 테테전이 있어서 연습 많이 할꺼 같은데요.. 무지 기대되네요 담주게임
05/05/16 00:33
수정 아이콘
MBC 무비스배 팀리그 T1 VS GO 마지막경기의 최연성선수의 멀티를 생각해보세요.. 원팩 원스타에 앞마당멀티라.. ㅡㅡ;; 팀리그 특성상 맵과 상대방을 알지 못하므로 연습해 온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뺑덕어멈
05/05/16 00:53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박태민 선수를 만나다니 쩝.
하지만 2주차에 부산에서 경기가 있는걸로 아는데,
고향팬들의 응원에 힘입어서 4강 갔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은 박정석 선수의 텃밭이니깐요. ^^
05/05/16 00:55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 화이팅입니다. :)
05/05/16 00:56
수정 아이콘
1.최연성:서지훈=2:1 최연성선수의 승리 예상
우선 서지훈 스타일의 전상욱선수가 T1팀으로 이적 같이 연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전상욱선수도 테테전을 연습해야하므로 서지훈스타일에 익숙해질 최연성선수의 승리예상. 서지훈선수는 이병민선수와의 연습이 제일 좋은 전략이지만.. 이병민선수와 최연성선수와는 테테전스타일이 좀 다르므로.. 연습에서 우위를 점한 최연성선수의 승리 예상.
2.박성준:변형태=2:0 박성준선수 승리예상.
신예의 미숙함과 아직 뚜렷한 특징없는 변형태선수가 대 테란전 스페셜리스트 투신 박성준선수를 넘기는 무리일듯.
3.이병민:전상욱=2:1 이병민선수 승리예상.
역시 연습상대 스타일상 이병민선수가 서지훈선수와 연습을 하게된다면 우위를 점할 듯. 이병민선수의 명성대로 4강(?)까지는 무사히 진출할듯.
4.박태민:박정석 2:0 박태민선수 승리예상.
걸어다니는 머큐리가 악마에게 패한 이후 칼을 갈고있음. 영웅도 그 칼날을 피하긴힘들듯. 대진도 루나불패도 끼여있고 태민선수에게 유리. 아쉽게도 영웅의 선전은 여기까지?

이상 8강 예상이었습니다.
Quartet_No.14
05/05/16 01:00
수정 아이콘
미래// 서지훈선수와 전상욱선수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죠.. 그러므로 3번 예상도 근거부족 ㅡㅡㅋ
05/05/1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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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분// 테테전 스타일은 많이 비슷하다고 봅니다만.. 물론 테저,테프전은 스타일이 많이 다르죠.
05/05/16 01:46
수정 아이콘
우승후보 서지훈 점칩니다~
심장마비
05/05/16 02:51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또 혼자남았나부죠?
오늘 재경기를 못봤더니..ㅠㅠ
시련의 연속이네요 게다가 박태민선수랑..
열심히 싸우면 좋은 결과가 있겠죠
플토 한명만 있는건 넘 싫어요~
Quartet_No.14
05/05/16 03:21
수정 아이콘
미래// 차이 많은데요.. 머가 비슷하다는건지.. 모르겠군요 ㅡㅡ; 전상욱선수 테테전 초반에 끝내려는 성향이 무지 강한 선수입니다.. 테프전이나 테저전보다 그 공격적인 성향이 잘 나타납니다.. 후반까지 가는 경기 거의 없죠..
서지훈선수는 초.중.후반 모두 강하구요.. 그래서 테테전 강자라 불리지 않습니까.. 지난시즌 엠겜, 최연성선수와의 경기를 보면.. 그동안 최연성선수의 조금은 비정상적인 타이밍의 몰래멀티에 이은 물량에 다른 선수들이 많이 패했지만, 서지훈선수는 그걸 잘 견제해서 승리했습니다.. 최연성선수를 많이 파악한거 같더군요..
05/05/16 04:19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이윤열선수 몸이 안좋으니까 서지훈선수랑 이병민선수가 서로 연습을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Quartet_No.14님// 전상욱선수 서지훈선수와 테테전 스타일은 많이 비슷하지 않나요?
김효경
05/05/16 07:17
수정 아이콘
전 박성준 선수 팬이지만 변형태 선수 눈여겨 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변형태 선수의 임팩트는 제겐 데뷰시절의 김현진, 서지훈 선수급으로 보이거든요. 다만 무대경험이 부족한 신예이기에 투어를 감안하면 1차전에 변형태 선수가 모든 걸 걸어야 하겠죠. 웬만하면 프로리그도 제껴두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에 비해 성준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빠질 리가 없고 담날 스니커즈배에 최근 테란전이 사실 불안불안해서 좀 걱정이네요.
GrandSlammer
05/05/16 09:20
수정 아이콘
서지훈, 박성준, 박태민, 이병민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서지훈선수 vs 최연성선수의 경기는 최근 상대전적 4:1의 우위를 보이고 있는 서지훈선수가 진출할 것 같고..
변형태선수가 신인포스를 보여주고는 있지만, 테란전 극강인 박성준선수가 이길 것 같습니다.
박태민 vs 박정석 전이야 '걸어다니는 머큐리' 박태민선수의 압박이....
이병민선수와 전상욱선수의 테테전은 요즘 포스가 최절정인 이병민선수에게 한표를~
DuomoFirenze
05/05/16 09:57
수정 아이콘
일년에 플토에게 한번지는 박태민 선수가 저번에 박용욱선수에게 두번 졌으니깐 올해는 더 이상 플테에게 질거 같지가 않네요.. 더군다나 저번 패배는 그야말로 충격이었기에 제대로 칼을 갈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견습마도사
05/05/16 10:13
수정 아이콘
영웅은 지지 않습니다. 설령 상대가 걸어다니는 머큐리라고 해도..
전 영웅을 믿겠습니다.
05/05/16 10:55
수정 아이콘
최연성, 박성준, 이병민, 마지막 조는 모르겠습니다.

A조는 상대전적과 지난 MSL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최연성 선수쪽으로 무게가 실립니다. 프로리그에서 팀을 돕는다고 해도 현재 그의 무게추는 개인리그에 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박정석 선수와의 경기를 회고해보면 작년의 버스운전때의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반면 서지훈 선수는 어렵게 8강에 올라오면서 분위기를 살리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가라앉아있다는 느낌이 느껴지네요. (어제의 재경기는 이러한 느낌을 불식하기에 충분했습니다만....)
B조는 박성준 선수가 쉽게 넘어갈 것 같구요...
C조는 근래 이병민 선수의 포스나 의지가 예사롭지 않아 보입니다....
D조는...예측불가입니다. 대플토전 극강의 박태민 선수지만...상대는 박정석. 모르겠습니다...
zzkk12345
05/05/16 12:05
수정 아이콘
저도 박정석선수를 믿습니다.
2002 SKY배 4강전 맵,2004 EVER 3.4위전 맵보다 지금이 100배 더 좋고
부산이 있기에....
회색의 겐달프
05/05/16 12:35
수정 아이콘
심정으로는 박정석 선수지만....역시.....힘들겠져..;ㅁ;
카이레스
05/05/16 13:32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는 쉽게 갈 때가 없죠ㅠㅠ 그래도 영웅스토리 이번에도 믿습니다. 어찌보면 최고의 조건이 갖춰졌는지도 모르겠네요. 스카이 이상의 감동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박정석 선수. 무한종족최강전에서의 대 저그전 9연승의 신화. 이번 에버배에선 그 이상의 포스를 꼭 보여주세요. 박정석 선수 우승합시다!
05/05/16 14:30
수정 아이콘
제가 썼던 걸어다니는 머큐리라는 말이 별명처럼 굳어져버렸네요.(이거 자랑입니다.^^)프로토스 이전에 박정석선수이기에 두 선수 모두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이제다시
05/05/16 14:39
수정 아이콘
소수 우브 안티나 다른 선수(?) 팬들은 항상....우브의 천적에 박성준과 서지훈선수를 말하고 이유는 전적을 항상 잘라서 말한다는 거죠....쥴라이 학교다닐때 성적 빼고 젤로스가 이기기 시작한시점부터의 전적넣고..말이 안되는 거죠...말 그대로 전적인데.......최연성/박성준/이병민/박정석 선수를 응원합니다...영웅!!!드라마한번 써주실꺼죠???!!!!!
blueisland
05/05/16 15:15
수정 아이콘
이제다시님//네...서지훈 선수 팬은 전적을 잘라서 말하고,
최연성 선수 팬은 '최근에 진 것은 슬럼프 였을 때 진거다..혹은 초반에 말렸다'라고 말하죠~
전적은 5:4 막상막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영원한것은있
05/05/16 15:30
수정 아이콘
최연성 Vs 박성준, 최연성 Vs. 박정석 이런 매치 보고 싶습니다.
화술얄개정
05/05/16 16:39
수정 아이콘
헉. 최선수 서지훈선수랑 붙네요. 이런이런....제가 최선수팬이지만서도, 서지훈선수 정말 무서운선수인데 왜 하필 서지훈선수랑..ㅠ.ㅜ 하긴 8강 명단의 이름들을 보니 전부 하나같이 쟁쟁하네요. 누구랑 붙어도 정말 힘들듯. 박정석선수는 정말 휴..하필 박태민선수랑..붙었는지..ㅠ.ㅠ 이번 온게임넷에서 최선수 다음으로 응원하는 선수가 박정석선수인데 참 어쩌다가 '걸어다니는 먹큐리'라는 닉넴을 가진 박태민선수와 붙게 되었네요. 참..이번 8강에서 제가 응원하는 두선수가 참 힘든 상대를 만났네요. 힘들지만, 열심히 연습하셔서 꼭 이기길 바라겠습니다.
05/05/16 20:24
수정 아이콘
만약 최연성 선수가 서지훈 선수,박성준 선수(만약 올라온다는 가정하에)
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 이젠 천적도 없는 무적 선수가 될지도 모르겠군요..-_-;;
김성재
05/05/16 21:24
수정 아이콘
Aiur님 //
실제로 최연성 선수가 전적에서 뒤지는 선수는 거의 없는데 그중 한명이 서지훈 선수죠- 물론 당골왕의 4패가 무지 컸긴 했습니다만.. 박성준 선수야 질렛배때 진게 크게 남아서 전적으로는 앞서고 있지만 이미지가 그렇죠.. 하지만 아직 최연성 선수에게 천적이라 불릴만한 선수는 없는거 같네요. 잘해봐야 호각세.. 호각세가 천적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다는 것 자체가 최연성 선수가 얼마나 강력한 선수인지 반증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여간 서지훈선수를 꺾고 지금은 최연성 선수가 최고다 라는걸 만인에게 보여줬으면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llVioletll
05/05/16 21:27
수정 아이콘
에고.. 하필... 박태민선수입니까?...

질레트 결승에서 박성준선수..

에버 준결승에서 최연성 선수..

그리고 이번 에버 8강에서 박태민선수..

힘든상대만 만나지만 그래도 우승 할수 있습니다 리치 화이팅!!

프로토스 우승한지 너무 오래됐어요!!
우캬우캬
05/05/17 00:23
수정 아이콘
으아~~ 플토는 박정석선수 저그는 박태민선수 응원하는데 어째 이런일이
이제다시
05/05/17 04:29
수정 아이콘
블루아일랜드님//맞습니다...최연성 서지훈선수...호각세죠....최근에 서지훈선수가 상대전적을 업으면서 역전했는데....최근 두선수간의 개인적인 기세는 젤로스...최근에 전체적인 분위기는 우브...50:50인듯한데...소수의 사람들이 계속 박성준과 젤로스는 우브의 천적이라고 말하시는게 좀 걸려서 리플 끄적거렸는데...맘 안상하셨죠???
05/05/17 12:12
수정 아이콘
리치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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