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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1/21 08:49:42
Name 시미군★
Subject [잡담] 최고 프로게이머들의 공통점?!

심심풀이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다가 재미있는 점들이 많이 발견되길래
잡담글 적어나갑니다
인지도+실적을 기준으로 종족별로 세명의 선수들을 뽑아봤습니다

테란
3강 테란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 + 최연성 )

1.지나칠 정도의 급부상
-임요환, 프리챌배 예선 좌절 이후, 한빛배에서 OSL 데뷔, 그후로 OSL 2연패
-이윤열, MBCgame 3연패 및, OSL 첫진출에 우승
-서지훈, OSL 1차챌린지리그 우승, OSL 2번째 진출에 우승
-최연성, 데뷔후 KTF프로리그 연승가도, MSL 최단기간 우승
(이거때문에 OSL 나도현 선수의 우승을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2.확실한 자기스타일
-임요환, 화려한 쇼맨쉽 및 세레머니
-이윤열,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 그래도 최근에는 나아진듯
-서지훈, 변길섭선수의 뒤를 잊는 포커페이스. 그래도 G.ppl같은 프로그램에서
         보면 가장 많이 웃는듯. '^^' 보단 'ㅋㅋㅋ'의 이미지가 더 강한듯
-최연성, 괴물?

저그
조 진 락
조용호, 홍진호, 박경락 ( + 강도경선수 날아올르세요 )

1.공격적인 성향
-홍진호, 폭풍저그
-박경락, 산개드랍, 마사지 드랍 등

2.준우승 징크스
-홍진호, .......
-조용호, 정상에 오르기 전 항상 뒤에서 어깨를 툭툭 치는 Nada..
-박경락, GhenTV 2차리그 준우승
-강도경, OSL 2회 준우승
예외) 강도경, GhemTV 2차리그 우승

프로토스
(프로토스 강자들을 묶어서 부르는 명칭도 만들어줍시다..)
강민, 박용욱, 박정석 ( + 김동수 )

1. 출신지
-박용욱, 박정석, 김동수 부산출신 + 강민선수 역시 경상도 출신
-박용욱, 박정석, 김동수 한빛Stars 출신

2. 화려한 OSL 경력
-강민, OSL 준우승 (MSL 우승)
-박용욱, OSL 우승, OSL 4강
-박정석, OSL 우승, OSL 4강
-김동수, OSL 2회 우승

3. 가을타는 남자들




ps. 제가 MBCgame을 못 본지가 오래 되서 잘못된 자료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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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기억
04/01/21 08:53
수정 아이콘
토스는 박민욱이 어떨지하는 - -;;
왕따스카우트
04/01/21 09:12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선수들의 공통점 중 세 선수가 부산출신 이라는 말보다는 네선수 모두가 경상도 출신이라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강민선수도 구미인가? 거기 출신이니,
테란완전정복
04/01/21 09:21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 1차에는 듀얼진출했으나 탈락했고 2차챌린지에 우승했죠
그다음 파나소닉배에서 8강 올라갔고 그 후에 올림푸스배때 우승했습니다(갑작스런건 아니죠)
시미군★
04/01/21 09:23
수정 아이콘
왕따스카우트 // 추가했습니다
찬물쫘악~
04/01/21 09:2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박정석 선수 osl 우승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엠비씨게임
kpga때 몇차인지는 생각이 잘 나진 않지만 준우승을 한걸로 기억합니다.
왕따스카우트
04/01/21 09:30
수정 아이콘
3차리그에서 이윤열선수에게 3:0 으로 패햇죠, 그리고 그 당시에는 MBC게임이 아니라, 겜비씨 엿구요,^^
國泰民安
04/01/21 09:38
수정 아이콘
전 요즘 저그중에 변은종 선수가 뭔가 할것같은데...
Lenaparkzzang
04/01/21 10:00
수정 아이콘
제발 프로토스 강자목록에 Zeus좀 껴줘요 ㅠ_ㅠ
あぃ♥АЧа
04/01/21 10:09
수정 아이콘
사실 나도현선수는 이번 우승 기대하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저 세선수가 데뷔후에 급속도로 우승을 했던것과 비교하긴힘들죠. 나도현선수야 워낙 잘 알려졌었지만 OSL과 인연이 없었던거죠. 성학승선수 처럼이랄까요..? 그리고 아직 나도현선수는 우승할려면 더 실력을 갈고 닦아야 할듯싶습니다. B조에서 올라온 어떤선수랑 4강전을 해도 질꺼같은 생각이-_-;;
04/01/21 10:18
수정 아이콘
mbc game에서 나도현 선수를 '테란의 神 이윤열에 맞서는 테란의 新'으로 표현하는 것 보고 탁월한 표현력에 감탄하긴 했습니다만... 아직은 그렇게 평가하기엔 너무 이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 온게임넷의 프로리그에서 보여준, 당시로는 아주 드물게 나다를 상대로 '맞장 물량'을 통해 거둔 승리가 인상적이기에 상향 평가되는 분위기였지요.) 아직은 나도현 선수가 championship material의 위치에 올랐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04/01/21 10:32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어요 전태규선수의 플플전이 아직은 검증되지 않은지라 하지만 강민선수와의 플플전이 섬이란건 상당히 플러스 요인입니다 예전 엠겜에서의 패스트 캐리어는 사실 모아님 도의 전략이었죠 알아차림 거의 그대로 지지를 쳐야하는
La_Storia
04/01/21 10:43
수정 아이콘
연승가도의 박태민선수는 왠지 저평가되고있는듯해서 아쉬움이 200%랍니다;
Reminiscence
04/01/21 11:05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가 저기에 못 끼는 이유는 역시 우승 경험 때문이죠..-_- 우승만 한다면(그럴 능력도 충분히 있는 선수죠.), 저기에 당연히 낄 수 있는 선수인데..
그래도 수많은 선수들이 저평가받고 있다고 하지만 정말 진정한 저평가는 전태규선수죠.
지존게이머
04/01/21 11:07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는 OSL에서의 연승에 비해 다른 리그나 프로리그등에서는 그렇게 강력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연승이란 것도 첼린지리그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서 무시하시는 분들도 꽤 되는 것 같습니다.
Classical
04/01/21 11:07
수정 아이콘
김동수 해설위원을 추가시켰다면, 기욤 선수도 추가시켜야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우승, 온게임넷 Final2000우승, 한빛OSL3위
04/01/21 11:19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에 ZeuS가 못끼는건 정말 안타깝군요...역시 우승이 없어서 그런가... 그래도 3.4위는 많이했었죠^^
시미군★
04/01/21 11:20
수정 아이콘
제가 나도현선수의 우승을 생각해보는건, 기존 테란 강호들의 예와
이윤열, 강민 선수 등 OSL과 잘 관련이 없었던 선수가 본선진출후
결승까지 올라가는 쾌거를 이룬 점 때문에였습니다
일종의 징크스라고도 할수 있는거죠
(혹시 압니까! 4강전에서 플토를 피하게 될수 있을지..)
04/01/21 11:33
수정 아이콘
지존게이머// 박태민선수가 챌린지에서 만나며 이긴선수들이 모두 지금 NHN한게임 스타리그에 진출해있다는 사실 모르시나요? 이재훈선수는
챌린지 1위결정전에 진출해있는 상태이구요. 게다가 박정석,조정현,조용호 선수를 상대로 3승을 추가했는데. . .
04/01/21 11:45
수정 아이콘
시미군★// 만약 4강에서 플토를 피한다면..-_-;;
당연 나다일텐데.. 나다 상대로 조용한 컨트롤의 승리를 장담하기는..-_-
그래도 플토 상대보다는 나다 상대가 조금 더 확률은 높을 듯 합니다.
04/01/21 11:56
수정 아이콘
아직은 박태민 선수의 연승을 평가하기는 이릅니다 챌린저에서 이긴 선수들이 지금 스타리거라지만 이미 예선 탈락한 사람이 대다수고요 스타리거서 이긴 세선수도 사실 제컨디션을 발휘한건지 조차 의심 스러운 상대입니다 조정현 선수는 이미 빠지더라도 이적과 관련해서 박정석 선수나 조용호 선수가 제 컨디션을 보인건지 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あぃ♥АЧа
04/01/21 11:58
수정 아이콘
nting//전 오히려 나다상대가 최악일꺼라 생각하는데요- 전에 프로리그에서 이기긴했지만 요즘 나다의 그 자신감이 넘치는 플레이.. 나다만이 펼치는 그플레이를 보면 설사 oov와 리턴매치를 한들 밀리지 않을꺼란 예감이 듭니다. ^^
あぃ♥АЧа
04/01/21 12:01
수정 아이콘
킬햄// 혹시 요환선수 팬이신가요..? 그럼 그떄 박서가 이긴유저들중 지금 리거가 누가있나요-? 8강에 들기가 쉬운일이 아니죠. 조용호 박정석이 컨디션이 안좋았다.. 제가 보기에는 박정석선수 굉장히 참신한 전략이었지만 박태민선수의 본진을 노리는 판단력 정말 좋았고 조용호 선수와의 경기도 그 스콜지를 잡는 컨트롤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아직도 드랍동가면 박서가 훨씬낫다 이런분위기가 있는데 전 도대체 이유를 몰르겠습니다 .또 이글에도 그런 댓글이 달리는군요. 그리고 박정석 선수 이적하고 꽤 되서 플레이했습니다.
あぃ♥АЧа
04/01/21 12:07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처음에 7연승헀을떄 챌린지리그에서 7연승이다 별거아니다.. 이런말 나오다가 본선에서도 3연승을했는데 저런말이 나오는군요..-_- 유일한 16강 3승진출자. 거기다 박정석 조용호를 꺽고도 저런말을듣다니.;
04/01/21 12:22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 너무 잘생겼어요; 10연승 화이팅. 8강 A조 박태민 박경락 화이팅 ^^/
04/01/21 12:22
수정 아이콘
갑자기 임요환선수 이름은 왜나오는지 지나가던 요환팬이 어이가 없어서 리플 남깁니다
あぃ♥АЧа
04/01/21 12:27
수정 아이콘
DEUX님// 지존게이머와 킬햄님등 갑자기 박태민 선수의 연승을 평가 절하하는 글이있었습니다. 저분들이 글을 지우신다면 저도 지우겟습니다.
제3의타이밍
04/01/21 12:37
수정 아이콘
내용과는 좀 거리가 먼 댓글이긴 하지만 이윤열 선수도 구미 출신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ㅡㅡ
04/01/21 13:1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게 임요환 선수와 무슨상관이죠? 지금 임팬들이 임요환선수와 같은 10연승을 박태민선수가 해서 그것을 평가절하 한다는 말입니까?
참... 임요환 선수 팬들 그렇게 속좁은 사람들 아닙니다 챌린지리그든 스타리그든 osl 공식경기에서 10연승을 한다는 건 대단한기록이고
저분들이 임요환 선수에 비해 질낮은 기록이다 이렇게 평가한것도 아니데 왜 임요환선수를 걸고 넘어지는거죠?
04/01/21 13:23
수정 아이콘
あぃ♥АЧа님 너무 어이 없어서 말이 안 나옵니다. 지존게이머님과 킬햄님께서 모선수의 연승을 평가절하했다고 해서 요환선수 팬이냐고 물으시는 태도는 도대체 뭡니까? 요환선수 팬들은 항상 다른 선수들을 평가절하라도 한다는 말씀입니까? 왜 뜬금없이 임요환선수가 나옵니까?? 너무 화가 나서 머리가 돌지경이군요.
あぃ♥АЧа
04/01/21 13:23
수정 아이콘
DEUX님// 왜 그렇게 왜곡하시는지요. 저분꼐서 챌린지 리거가 떨어진다는말에 단지 박서가 꺽은 유저보다 떨어지지 않는다.. 이말가지고 지금 이러시는지요-? 제가 약간 더 당황스럽네요. 갑자기 속좁다.. 모 이런말까지 나오다니..참 그리고 드랍동가면 사실 요환선수의 팬이 많아서이겠지만 어린분들이 많아서 이런글이 올라오면 무조건적인 요환선수의 편을드는 일이 많죠. 그런거가지고 드랍동에대해 쓴거가지고 그러시는지요-? 그런식으로 물고 늘어지자면 박태민선수팬들도 참을 이유가없겠네요.쓸데없이 싸울문제가 아닌데 왜 갑자기 요환선수팬이 어이가없는지 몰르겠네요. 그렇게 따지면 평가절하된 박태민선수가 꺽은 챌린지 리거 다 열받을 일이군요
HunterSeeker
04/01/21 13:2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충청도 출신일건데요... 구미에서 이윤열 선수랑 스타 연습을 같이 한것 뿐이죠...
세상 끝까지
04/01/21 13:3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그 부분에서 왜 요환선수의 팬을 들먹이시는지... 모르겠군요.
あぃ♥АЧа
04/01/21 13:35
수정 아이콘
ken님// 요환선수 팬들이 평가절하했다.. 제가 지금 그랬습니까-? 10연승자. 항상 비교대상이 임요환선수였고 그리고 킬햄님 답글보면 사실 요환선수 팬같은 느낌이 들어서 물었습니다. 제가 물은것이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제가 정말 잘못을했으면 답글을 지우겠지만 과민반응하시는분들이 이해가 안갑니다. <아직은 박태민 선수의 연승을 평가하기는 이릅니다 챌린저에서 이긴 선수들이 지금 스타리거라지만 이미 예선 탈락한 사람이 대다수고요 스타리거서 이긴 세선수도 사실 제컨디션을 발휘한건지 조차 의심 스러운 상대입니다 조정현 선수는 이미 빠지더라도 이적과 관련해서 박정석 선수나 조용호 선수가 제 컨디션을 보인건지 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이글을 보면 전 정말 중립적인 입장에서 임요환선수가 4강까지 베르트랑을 꺽은것에 비해 넌 챌린지 리거다.. 거기다 박정석조용호가 컨디션도 않좋았다.. 아무래도 리거가 아니라는점에서 요환선수 팬이라고 물은게 도대체 왜 머리가 돌지경이고 화를 내시는지 몰르겠네요. 킬햄님이 내가 그런뜻으로 말한게 아니다 이러면 저도 죄송하다고 끝내겠지만 3자가 이런식으로 화를내는 이유가 정말 이해가 안가는구요
あぃ♥АЧа
04/01/21 13:36
수정 아이콘
제가 그냥 글을쓴것도 아니고 앞에 킬햄님꼐 물었다고 썻습니다. 제가 요환선수 팬들꼐 그랬습니까-? 전 킬햄님꼐 글쓴의도를 물은건데 왜 이렇게까지 일이 커진지 몰르겠군요
세상 끝까지
04/01/21 13: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박태민선수의 연승을 평가절하 한 부분이 기분 나쁘다고 하셨는데, 저도 나도현선수가 우승제목에 아니라는 점은 정말 기분나쁘군요.
あぃ♥АЧа
04/01/21 13:40
수정 아이콘
열받으시면 정당하게 비판을 하십시오. 왜 괜히 갑자기 제가 요환선수 팬을 들먹였다는 이유로 나도현선수는 b조 선수중에 4강진출자 꺽기 힘들다던 제의견을 끄내와서 태클이십니까-? 그리고 이제 기분나쁘시면 쪽지로 주시던가하십시오.
Reminiscence
04/01/21 13:41
수정 아이콘
ㅁㅁ♥АЧа(복사가 잘 안됩니다.-_-)님//박태민선수가 10연승을 한 것을 아직 평가하긴 이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100% 임요환선수 팬은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소수 임요환선수 팬 여러분이 박태민선수의 10연승이 임요환선수의 10연승보다는 평가절하되어야 한다라고 말한 적은 있었습니다만, 지금의 요환동에서 그렇게 말하시는 분은 제가 보기에는(저는 요환동을 자주 가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지 몰라도)전혀 없던 것 같습니다만...
박태민선수의 연승을 평가절하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모두 임요환선수 팬이다. 이런 생각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Reminiscence
04/01/21 13: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리플이 꽤 있군요. 솔직히 보기 안 좋습니다
세상 끝까지
04/01/21 13:45
수정 아이콘
태클이라니요? ㅁㅁ♥АЧа의 말씀처럼 박태민선수의 연승이 평가 절하 되었다는 부분이 ㅁㅁ♥АЧа의 기분을 상하시게 한 것 처럼, 저도 나도현선수의 실력을 절하 한부분이 기분이 나빴다는 겁니다.
(요환선수의 팬을 들먹인것과 나도현 선수의 우승재목 문제는 아무련 관련이 없다는걸 말씀드립니다. 만약, 그렇게 보셨다면 제 부주의, 사과드립니다.)
あぃ♥АЧа
04/01/21 13:46
수정 아이콘
Reminiscence님// 저도 제가 잘했다는 말은 아니지만 전 킬햄님꼐 여쭈어본거라 썻고. 제가 추측해서 그분꼐 질문했다.. 이런말까지 남기고도 저런 말을 들으니 약간 어이가없네요.. 제가 킬햄님께 여기서 공적으로 물은게 잘못이라 한다해도 이정도까지 단체로 태클을 받나요.. 저도 갑자기 너무 어이가없어서 머리가 돌지경이다.. 제가쓴 나도현선수의 글을갖고와서 태클이다.. 이런것때문에 지우고싶어도 저런대접받고는 지울수가 없네요. 전 분명히 혹시라는 뜻으로 100%박서의 팬임을 확신하지도 않았으며 이글을 공식적으로 쓰지도않았고 단지 킬햄님꼐 댓글하나로 인해서.. 제가 잘못했다면 사과하겠습니다. 더이상 논란의 여지가 되고싶진 않군요
시미군★
04/01/21 13:56
수정 아이콘
제발 글을 쓴 사람의 성의를 봐서라도 댓글이 40개가 될때까지 이어지는, 그것도 글의 내용과 관계 없는 논쟁은 하지 않으시는게 어떨지요 ?
PgR의 문화, 분위기는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B모님이 말하신것처럼 툭하면 논쟁으로 이어지는 댓글들을 볼때마다
PgR에서 정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04/01/21 13:57
수정 아이콘
"혹시 요환선수 팬이신가요..? 그럼 그떄 박서가 이긴유저들중 지금 리거가 누가있나요-?"
"아직도 드랍동가면 박서가 훨씬낫다 이런분위기가 있는데 전 도대체 이유를 몰르겠습니다 .또 이글에도 그런 댓글이 달리는군요."

앞에 혹시라는 말이 붙어있지만 글 전체에 있어서 킬햄님을 임요환선수의 팬으로 가정하고 있고요. 끝에 드랍동 부분에선 거의 단정하고 있는걸로 보이는데요
그냥 추측했다고 말하시지만 글전체에선 임요환선수의 팬이 박태민선수를 평가절하 한다는 뉘앙스가 강하게 납니다
あぃ♥АЧа
04/01/21 14:03
수정 아이콘
Deux님/ 저한테 불만 있으시면 쪽지로 보내십시오. 제가 킬햄님 요환님 팬으로 추측했다는 말 언제 안했습니까-? 저킬햄님이 요환선수 팬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킬햄님꼐 물은겁니다. 제가 요환선수팬들은 다 평가절하한다 이런말을 했습니까-? 죄송해도 킬햄님께 오해해서 죄송한거지 duex님처럼 갑자기 나타나 어이가 없다는 식으로 말은 안하셨음 합니다. 그럼 처음부터 제대로 갖춰서 이러이러해서 수정하시면 좋겠다. 이러시지않고 어이가없다는 식으로 말하니 저도 기분나쁠수밖에요.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쪽지로주세요. 시미군★님께는 죄송합니다.
포카칩
04/01/21 14:38
수정 아이콘
공격받기 좋은 댓글만 골라서 올리시는군요 ..
Boxer&oovFAN
04/01/21 14:49
수정 아이콘
나도현 선수라면 이번 OSL우승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

프로토스에는 전태규선수가 없는게 다소 아쉽구요 ^^;;
이재훈 선수도 거의 축에 끼워주는데 ,, 인정받는것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게 아주 안타깝습니다 ㅠ
あぃ♥АЧа
04/01/21 15:00
수정 아이콘
포카칩님// 포카칩닙 댓글같은 종류도 상당히 기분나쁜 종류입니다. 제가 댓글다는 글이 손으로 꼽고 싸운적도 이번이 처음인데 마치 제가 항상 그런것처럼 말하지 마시죠. 저게 왜 공격받기 좋은 댓글인지도 사실 이해가 안갑니다.
あぃ♥АЧа
04/01/21 15:01
수정 아이콘
Boxer&oovFAN 님 // 저도 나도현 선수가 4강진출은 충분할꺼라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워낙 b조에 테란킬러들이 무시무시하기때문에 저런예상을 해보았습니다..^^
04/01/21 15:17
수정 아이콘
별로 쪽지로 시간낭비하고 싶지 않군요 그리고 쪽지보단 리플로 말하는게 더 좋을것이라 봅니다만.. 다음엔 좋은 인연이 되길
청개구리
04/01/21 15:57
수정 아이콘
드랍동에선 임요환 선수가 최고이고, 지노동에선 홍진호 선수가 최고이고, 윤열동에선 이윤열 선수가 최고인데 그것이 문제가 된다면
팬카페를 없애라는 건지 어이가 없는 댓글 입니다.
100전 100패를 하더라도 그 선수 카페에선 최고인데 그걸 가지고
pgr에서 댓글 쓴다는 자체가 어이 없다는 표현이 딱 맞네요.
쪽지를 보내기 보다 댓글을 단 이유는 똑같은 생각을 하실 분들을 위해섭니다.
04/01/21 16:18
수정 아이콘
ㅡ.ㅡ;;
04/01/21 18:01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의 시대 (2002년 중후반까지는 그렇게 불러도 되겠죠? ^^)때는
임요환선수가 OSL에서 만나고 부대끼며 같이 경기하던 선수들이
A급 선수였듯이,
지금 박태민선수가 스타리그급 선수들과 만나서 게임하고 승을 올린 상대 선수들이 A급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잘하니까 OSL에 진출한 선수들이였고,
지금도 잘하니까 챌린지 통과하고 OSL에 진출한 것 아니겠습니까.

임요환선수때는 그런일이 전례가 없었고 유래가 없었기때문에, 최초로서
가치있는 일이고,
지금 박태민선수는 아직도 기록을 이어가는 중이고, 프로게이머가 상향평준화된
현시점에서 그것도 온게임넷에서 그만한 성적을 올렸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는거라봅니다.

임요환선수때나, 지금 박태민선수의경우나 절대 평가절하되야하는
부분은 없어야하며 두선수모두 충분히 박수받을만하다고 봅니다.
안전제일
04/01/21 18:18
수정 아이콘
첼린지 리그 듀얼 토너먼트가 생겨난후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과연 연승 혹은 승률 성적에 예선 개념인 첼린지와 듀얼을 넣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넣어야 한다면 그때까지 본선에 진출했던 선수들의 경우 본선 경기만으로 연승 승률을 따졌기 때문에 연승기회 자체의 부족과 승률은 기준 상향 조정으로 인한 승률 순위 탈락..기타등등이 문제가 되었었죠.
그때 결론은?
'환경이 바뀌었다. 방송경기인이상 전적에 포함한다.'였습니다.
(박서가 10연승을 했던 2002 스카이때 처음 첼린지 리그가 생겼었죠.)
그때랑은 또다르지요 첼린지 1위 결정전이라는 게 또 생겼으니까요.
역시 변화된 환경일 뿐입니다.
그때의 기록이나 이번 기록이나 모두 나름의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지요.
비쥬얼
04/01/21 21:45
수정 아이콘
갑자기 요환선수에 대한 말은 동문서답형으로 꺼낸게 잘못. 그 이외의
논쟁에는 크게 잘못된 것은 없었음...
04/01/21 23:43
수정 아이콘
난데없이 임요환선수에 드랍동 얘기 까지... 참 황당하네요...
포카칩
04/01/22 01:05
수정 아이콘
전 이떄까지 님께서 올리신 모든 댓글에 대해 말한적이 없습니다 .
공격받기 쉬운 댓글이라고 말했을뿐 ..
별 다른 악의는 없었습니다 ..^^
pgr 에선 신중해야 겠지요 ..
설날에도 그 진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
덴장.. 비벼머
04/01/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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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린지리그는 2002스카이배때 처음 생긴것이 아니라 2002네이트배와 비슷한 시기에 출범했습니다.. 아마 네이트배가 조금더 빨랐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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