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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1 04:15
재밌습니다. 홍진호 선수를 락에 비교한것이 마음에 드네요.. 왜냐면 평소에 더 락을 사모해 왔기에....^^;; 허허. 변길섭선수를 케인과 연결시킨것도 왠지 어울리는것 같네요..
04/01/21 04:27
저도 프로레슬링 무슨 재미로 보나 다 짜고 하는 건데. 하면서 안봤는데. 어느날 한번 보니깐 스토리도 그럭저럭 재밌고 -_- 재밌더라구요 ㅎ
04/01/21 04:53
김철민 - 제리롤러킹 이승원 - 짐로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스터 해설이라서...*^^* 추가로... 임성춘..코치맨...ㅋㅋ
04/01/21 05:40
저는 임요환이 더 락에 더 어울리는것 같아요~_~ 둘은 공통점이
많죠. 황제처럼 여겨지지만 뒤 늦은 신예한테 패배를 맛볼때가 많고 둘다 자신의 직업 이외의 활동으로.. 예를들어 더 락은 영화 배우로, 임요환은 일반 방송파 오락프로그램과 영화의 까메오로.. 레슬러,프로게이머가 다른 장르로 개척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줬다는것이죠^^
04/01/21 11:29
GgBoys님// 과 같이 저도 강민선수 하고 R.V.D랑 비슷하다는 느낌이...
R.V.D의 예측불허의 공격(강민 전략)에 화려한 공격 스타일...등등 강민선수와 흡사하다는 생각이...^^ 덧붙여...제리코가 통합챔피온을 장기간 유지했는 기록도 있지만...최단시간 챔피온에 오른 기록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또..^^;; 존시나는 초반에..약간의 얍샵한 플레이(체인과 너클)로 많이 경기를 이겨서 이병민 선수와는 맞지 않는..(태클이 심했다면 죄송....^^)
04/01/21 11:51
sanitangel님/제리코가 최단 시간 챔피온에 오른 것은 HHH가 니가 나를 이기면 챔피언을 주겠다고 해서 챔피온에 올랐는데 빈스맥파흔이 이것은 공식적으로 지정된 경기가 아니라서 인정할 수 없다고 해서 다시 HHH에게 간거 아닌가요?챔피온 벨트가...(틀렸다면ㅡㅡ;;; 지성요...)
04/01/21 12:02
강민 선수는 R.V.D 보다는 제리코 쪽이 더 무게감이 더하네요...
둘 다 최고의 테크니션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제리코가 더 강하다는^^* (예전에는 플토하면 A급플토 4인방이 떠올랐는데... 이젠 강민선수의 플레이를 보고있노라면 강민이라는 이름의 전성기는 바로지금이 아닌가하는 너무너무 무서운 한치의 오차도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네요. 덧붙여...아직도 마이큐브결승 시상식때 그 무서운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는다는-_-공포!!!.... ) WWE의 최고의 얼굴마담 제프하디는 단연 지금은 삼성으로 적을 옴긴 최인규 선수^^ ... 제프하디의 화려한 테크닉과 최인규선수의 화려한 마우스테크닉이 왠지 매우흡사 하다는^^;;... 전태규 선수는 더들리 보이즈의 버바-_-에 올인!!......~~┌( - _ -)┘도망가잣!!
04/01/21 12:14
부커티의 쇼맨쉽을 보고 있노라면 전태규 선수의 세레모니가 생각나요. 부커티가 메인이벤터가 되기에 2% 부족하듯이 전태규 선수도 실력은 충분하지만 아직 결승전에 올라가보지 못했다는 사실도 부커티가 전태규 선수와 비슷하다고 생각되게 하네요. 전태규 화이팅!
04/01/21 14:54
비주얼/// 님 레슬러가 다른 장르를 개척할 발판을 마련해 준것은 Rock보다는 Hogan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Hogan은 영화출연도 10여회가 넘을 뿐더러 각종 쇼프로에도 많이 출연했었죠. 물론 정말 쓸모없는 영화출연도 남발해서 눈쌀을 찌푸리게 했지만요. Austin 또한 안밖으로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그의 번외활동은 홈비디오 등을 보면 대충 접하실 수 있을 껍니다^^
박서가 Austin을 닮았다는 것에 올인입니다~ 저도 항상 Austin과 박서는 닮은점이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전 개인적으로 Grrr...는 Warrior와 닮았다고 생각합니다.당시 WWF란 회사가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험적 시도였던 WretleMania란 Pay Per View에서의 Hogan의 활약이 절대적이었습니다.물론 킹 콩 번디,릭키 스팀보드 등의 활약도 무시할 수 없었지만 Hogan의 상품성과 스타성은 가히 폭발적이었습니다. Grrr...를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99년도에서 00년도 후반까지 대활약을 하면서 박서의 활약 전까지 프로게임계의 판도를 쥐고 있었던 'Big Daddy' 였기 때문입니다. Grrr...는 '짧고 굵게' 전성기를 남겼고, 박서 경기내 카리스마와 그의 폭발적인 경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Hogan과의 Dream Match를 꿈꾸게 했으며 결국 그 경기또한 이루어졌지요. Warrior의 승리로 끝났다는 것 또한 이기석 선수보다 당시 실력상 근소한 우위에 있었던 Grrr...와도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윤열 선수는 개인적으로 숀의 이미지보다 Rock의 이미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Austin의 라이벌 Rock은 차세대 WWE를 이끌어갈 선두주자이고 그들의 오랜 대립을 끝내는 경기가 WrestleMania 19에 있었죠. Austin이 그동안 Rock에게만큼은 Job을 해주지 않았지만 그 경기에서 패배를 함으로서 Austin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려고 하고 있습니다....(공식전적3:1인가 그럴껍니다.PPV만으로요.그밖의 전적은 정리를 안해봤지만 제 예전 기억으론 여러가지 IYH나 Raw등의 경기에서도 번번히 Austin의 승리였던걸로 기억합니다.)하지만 2002년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인베이젼 스토리의 종지부를 찍는 5:5Match에서 Austin을 Rock이 커버함으로서 신구의 교체의 조짐이 조금씩 보였습니다. 제가 슬픈것은 이부분이죠-_ㅠ p.s-대화중 글쓰기는 이런 짧은 글도 1시간이 넘게 걸리는군요-_-;
04/01/21 14:58
아 그리고 루테즈씨는 938연승인가 일껍니다. 이종 격투기계의 전설로 남아있는 힉슨 그레이시와 비슷한 수치로 기억하고 있는데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여담이지만 힉슨은 그 연승만큼 추앙받고는 있지만 그 전적을 뒤집어보면 그 연승을 이어가기위해 한 여러가지 행동이 불성실해 오점이 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죠.)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이쪽 분야의 정보를 놓는 바람에 10년 동안 쌓아온 것을 잊어버린게 많네요^^;
04/01/21 20:30
15 Times Champion " The Nature Boy " 가 없군요.
오스틴과 락의 결정적인 순간은 역시.....2003 WM19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때 최초로 락이 WM에서 오스틴을 꺾었으니 말이죠. RVD는 전태규 선수가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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