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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0 17:53
가장 좋은 방법은 수능 볼때까지 인터넷을 끊으세요...
저의 경우엔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때 여러가지 시도를 해 봤는데... 그 방법이 가장 확실하더라구요.
04/01/20 17:55
인터넷 끈어도 스타싱글이라도 하지않을까요 ...^^
제 생각은 천재가아닌이상 게임과공부는 공존할수없다고봅니다 솔직히 중학교때 까지는 게임하다가 시험기간때 2주정도만 참으면 시험잘칠수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는 중학교와 차원이다르죠 거기다가 이제 고3되신다니 공부만 하셔야될것같습니다 이제1년도 안남았잖아요 힘내세요
04/01/20 18:49
어정쩡한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나 게임...
저도 공부열심히 하면서 스타도 열심히 할라고 했는데... 저는 실패했습니다. 공부,게임 둘중에 하나는 피터지게 해야할 듯... (전 공부쪽으로 마음이 기움)
04/01/20 19:38
태클은 아니지만 고교때도 시험치는날 아침에만 봐줘도 아주 잘나오더라는...
고교수학은-_-;; 공업수학이나 교양수학에 비하면 애들 장난이라는-_-;; 뭐, 중요한건 이 얘기가 아니구요, 어느 위치에 스타를 두느냐가 관권이라고 봅니다. 매일같이 2시간쯤 래더를 해대던 저와 제 친구들, 제일 못한 친구가 수능결과 4%정도 받았습니다... 공부는 나름대로 하고, 거기서 파생되는 스트레스 해소에 스타를 이용했던거죠... 어차피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 하니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도 되고....(물론, 피터지게 싸우기도 했지만....5드론은 전략인데~우쒸~) 그게 아니라 스타를 손에서 놓치 못하고 공부를 하는등의 시간을 잡아먹고 있는 거라면 큰 문제가 아닐까요? 균형있게 시간을 배분하는것이 아니라 과연 스타를 '어떤 영역' 에 놓을것인지가 관건인듯 싶네요...
04/01/20 20:05
그렇습니다..난폭토끼님의 견해에 동의 합니다..
저도 매일 1시간 정도씩은 스타했습니다만..이번에 sky중에 k대에 붙었습니다.. 자기 관리만 하신다면..스타를 하건 컴퓨터를 하건 문제 없다고 봅니다..
04/01/20 20:45
수능 전날 예비소집도 pc방에서 스타하다가 시간놓쳐서 못갈정도로 완전 중독된 상태에서 수능을 봤지만 저도 역시 sky대중 한곳에 들어갔습니다..-_-;
솔직히 고3노는건 고3밖에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로;; 고3이라고 공부만 하는건 아니기 때문에..공부할때 집중적으로 하고 평소 수업시간이나 자습시간같은때만 집중해서 공부해주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물론 전국수석을 노린다! 라던가..서울대법대의대를 노린다! 이런 경우는 다르겠지만..-_-;
04/01/20 21:00
난폭토끼 님, Kim_toss님, 마술사 님 들은 참 부럽네요-_-;
아무래도 고1때 부터 열심히 하셨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도 예비고3이지만 저는 고1,2때 대학 갈(?) 생각 안 하고 펑펑 놀아서 지금 큰일났저.;(내신 시험도 50점대 나올정도로-_-;) 얼마 전 부터 독서실 끊어서 나름대로 시작은 했지만 -_-;;;힘드네요.; 하옇튼 저도 어떤 나름대로 중요한(?)사정이 있어서 sky 대학에 가야하지만;ㅡㅡ; 지금으론 불가능하단걸 알저-_-; 하지만 정말 이제 점점 컴터 하는 시간 줄이면서 컴터 아예 손 놓으려고요. 삼수를 하는 일이 있더라도 꼭 sky에 가야되기에 -_-;(물론 대학 간판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저는 사정이 있어서);;
04/01/20 21:13
마술사 님은 정말 마술사신가봐요 T_T
저야 이제 갓 고1이 되는 입장이지만서도 -_- 주변 형들을 보면 참 안타까운 모습만 봐왔기에;
04/01/20 23:19
1년 참고 그담에 스타 열심히하세요
참 고 나오는 한방이 무서울수 있어요 임성춘 화이팅~(엥 삼천포로 빠졌군 퍽!-_-)
04/01/21 03:48
저도 고3인데 전 스타 하지는 않고 중계만 봐요
근데 딱 한 달 보는 것도 끊었는데. 스트레스 풀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러니 학습능률도 안 오르고. 음. 제 생각엔 조금씩 자제는 하되 한번에 아예 끊는 건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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