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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0 10:00
지송합니다. 너무 급하게 글을 쓰다보니 그걸 깜박했네요.
막군님이 지적해주셔서 제가 바로 삭제하고 다시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허허 아직 술이 덜 깼나봅니다. 아뭏튼 미안합니다.
04/01/20 10:06
전태규선수가 8강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는 역시 8강 첫주의 강민선수와의 패러독스 2에서의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번 채러티에서 강민선수의 패스트 캐리어에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진 복수도 해야 하며, 또 플플전 약하다는 소리를 그동안 많이 들어 왔지만, 최근 강민선수와 박지호선수와의 경기를 봤을때는 많이 나아졌다는 느낌을 주었으며, 또 맵도 전태규선수가 자신있어하는 섬맵이니까, 플플전 잘하는 강민선수라고 해도 할만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p.s 그런데 이 글은 이윤열vs박정석 경기에 대한 글인데 쓸데없는 댓글만 달았군요.. 죄송.-_-
04/01/20 10:15
전태규 선수가.. 만약 첫경기에서 강민선수를 잡는다면.. B조는 정말 혼돈양상이 되겠군요.. 전체적으로 전태규선수가 가장 약세로 꼽히고 있지만.. 섬전이라면 또 기대해볼만하네요..
04/01/20 10:18
확실히 vs프로토스전에서만 유달리 약한모습을 보이는 전태규선수지만... 이번 vs프로토스전을 잘 극복해내면 앞으로 정말 '강력한' 프로토스로 발돋움할수 있을것같아 기대가 됩니다
04/01/20 10:53
저는 지역주의가 팽배한 이런 사회가 싫습니다..그래서 저는 갱상남도 사나이지만 나다를 응원하렵니다. 대박게임이 아니라 원사이드하게 이겨주세요~~사실 리치보다 날라와의 경기가 더 긴장 ㅡㅡ;;
04/01/20 12:47
전태규선수만의 징크스가 있죠.
챌린지 떨어지고, 챌린지 통과하니 듀얼에서 떨어지고, 듀얼 통과하니 16강에서 떨어지고, 16강 통과하니 8강에서 떨어지더라. 이번엔 멋지게 8강 돌파하리라 예상합니다! (근데 설마 4강에서 또 멈추는 건 아니겠죠? -_-:)
04/01/20 13:00
이번 B조 최강이죠..진짜..
나다와 리치의 대결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둘 다 종족최강전의 영웅이었죠^^ 사실 나다와 리치의 3:0결승전은 리치가 첫 결승전이라 많이 긴장도 됐을것이고..자리운도 약간은 좋지 않았죠.. 노스탤지어라면 누가 이기든 정말 제대로 된 멋진 승부가 나올 것 같습니다.. 몽상가와 리치의 재대결, 그리고 몽상가와 나다의 경기 역시 너무 기대됩니다.. 전태규 선수가 대 플토전을 얼마나 더 연마하느냐가..전태규 선수의 4강행을 결정지을 듯..
04/01/20 14:46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서지훈 선수가 그랬듯, 이윤열 선수에게 가해질 야유입니다. 그냥 야유이면 반갑게(?) 넘어갈 수 있겠지만, 인신공격성 야유는 매우 불쾌하더군요. 부산팬님들!! 인신공격은 하지 말아주세요!!
04/01/20 15:24
이윤열선수 하필이면 박정석선수의 홈이라고 할 수 있는 부산에서 박정석선수와 경기를 하게 되네요
관중들의 압박을 얼마나 잘 견디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게다가 맵도 노스탤지어네요 전적상으론 5:5에 가깝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 맵은 테플전에선 확실히 플토맵입니다 (노스탤지어의 테플전 전적 밸런스가 맞는게 저한테는 여전히 수수께끼입니다) 이런 저런 조건을 종합해볼때 이번 경기 예상은 아무리 나다라도 5:5입니다
04/01/20 17:50
도대채 어디까지 부풀려 지려는지...
저도 저번 부산경성대시합에 갔었습니다만 서지훈선수의 대한 심한 야유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처럼 박정석선수만 응원한 것도 아니었죠. 전용준캐스터께서 계속 박정석선수가 부산출신이니 응원하라고 분위기를 유도 하였고 마침 마이크가 맨 앞줄에 열성(?)적인 학생앞에 있었을 뿐임니다. 마치 부산팬들이 훌리건처럼 난동이나 부리고 선수폭행이라도 할것같은 글들이 요즘 각종 스타팬카페게시판에 보임니다만 부산사람으로서 기분이 좋지 못함니다. 부산에는 박정석선수 팬이 많습니다만 이윤열 선수나 다른 프로게이머 팬분들도 많습니다. 방송이란 현장의 분위기를 왜곡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장에서 기분좋게 응원하고 와서 게시판의 글들을 보고 많이 실망을 하였습니다. 다만 다른 곳보다 더 열성적으로 스타를 즐긴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저그우승!!//님 위에서도 말했지만 모든 부산팬들이 그런 족속들 생각하지 말아주십시오. 몇몇사람때문에 모든 부산팬들이 비난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04/01/20 17:50
파라소닉배가 아니고 파나소닉배죠.. 그 대회하기전에 한빛vsIS에서
이윤열선수가 압도적으로 이겼었고 전체전적이 나다가 두배정도 많이 이기더군요..노스텔지어는 10:9로 테란이 우세하지만 플토도 할만하다 볼수 있네요..근데 제가 이번에도 갈건데 한사람이 뭐라했다고 야유했다고 하시면 안되죠.. 저도 재방송봐서 알았는데 제가 갈때는 박정석선수 응원만 할뿐 서지훈선수 야유는 하지 않았습니다.
04/01/20 19:28
R.A.F//님 말씀에 동감합니다..저도 부산경성대에서 그 많은 인파들 속에서 힘들지만 재미있게 보고 왔는데 팬카페에서 올려지는 글들을보고 무척 놀랐던 기억이납니다.... 부산팬들 열성적이지만 너무나도 무섭게만은 보지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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