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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30 23:16
롯데 팬분들 버로우 하셨다가 요즘 다 언버로우 하시는듯~ ^^
전 해태 팬이라.. 염종석 선수 예전 크레이지 모드 생각하면 덜덜덜.. 박찬호 선수 그 좌타자 안쪽으로 꽂히는 그 코스.. 최고~~!!!
05/04/30 23:17
00년도였나요..롯데에 '호세'라는 괴물타자가 있었을땐 정말 최강이었죠..플레이오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나 끝내 KS에서는 한화에
지고 ㅠㅠ 아무튼 그때 롯데의 포스 정말 대단했습니다. 박정태 호세 마해영 라인 최고였는데..;
05/04/30 23:17
롯데는 나는데 기아는 왜 이러죠. 두 팀이 같이 살아나는것처럼 보이더니 롯데는 쭉쭉 뻗어가고 기아는 스스로 자멸하고. 오늘 신용운 선수 너무 불쌍하더군요... 어제 끝내기 맞고 진경기를 만회하고자 최선을 다해 던졌는데.... 거기서 실책이 나오다니....ㅠㅠ
05/04/30 23:27
Ryoma~*님// 99년도 입니다 ^^; 그때 호세 필두로 포스 장난아니었죠
요새 롯데가 잘해지니깐 야구에 조금씩 관심이 가네요.. 이대호 선수도 잘 몰랐는데 , 앞으로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손민한 선수는 역시 에이스감이고 이용훈 선수도 잘한다던데 더 지켜봐야죠 ^^
05/04/30 23:32
전 두산베어스가 잘되니 볼맛 나더라고요.
정말 스포츠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잘될때 볼맛이 나는것 같아요. 기아 팬 분들은 정말 볼맛 안날듯
05/04/30 23:38
전처럼 경기를 즐겨보는 건 아니지만 아침에 일어나 경기 스코어를 확인하는 게 일과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롯데가 이겼다는 말에 "오, 또 이겼어?" 하고 헤헤 좋아한다죠.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롯데는 92년도 우승시즌때였습니다만. 다시 그런 영광을 되찾아준다면 좋겠네요. 롯데 파이팅!
05/04/30 23:44
저도 글쓴님과 같은 나이고 비슷한시기에 야구를 즐겨보다가
또 비슷한 시기에 그러한 일들로써 야구에 관심을 꺼버렸는데.. 요즘따라 다시 또 보고싶더군요...+_+ 예전 어렸을때 어렴풋이 롯데가 우승하던게 생각 나....
05/04/30 23:57
방금도 야구장 다녀왔습니다.
비록 대구 경기였지만 연장까지 갔지만 끝까지 응원하다 왔습니다. 연장에서 실책으로 역전패 당한 기아 선수들 경기 끝나고 주저 앉는 모습이 조금 씁씁하더군요...
05/04/30 23:59
롯데자이언츠 팬으로써 오늘의 경기는 아쉬웠습니다.
실책만 아니었다면 오늘 7연승까지 이길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그러나 오늘 지더라도 끝까지 롯데의 모습을 보고서 연승이 끊어지더라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더라도 이렇게 물고 늘어지는 모습을 꼭 보여줬으면 합니다. 롯데 파이팅~~~^^
05/05/01 00:13
오늘 박진환 선수의 실책으로 8회에 점수를 더 내주는 걸 보고
작년 6.3사태의 악몽으로 덜덜덜이었습니다 설마 올해도 작년처럼 그러지는 않겠죠?
05/05/01 00:20
제목을 딱 보고 대충 롯데팬이심을 짐작했네요 ^^
'롯데가 살아야 한국야구가 산다' 역시 맞는말임을 최근에 다시 깨닫고 있는중이죠 8개구단중 관중동원력 1위를 자랑하는 롯데 자이언츠... 전 비록 8개구단중 관중동원력 8위를 자랑하는 천연기념물급 현대 팬이지만 롯데는 정말 한국야구의 중흥을 위해서라도 최소 4위 정도만 해주면 좋겠네요 ^^
05/05/01 00:37
땅볼을 치고도 열심히 1루를 향해 전력질주 하는 양준혁선수 최곱니다. 오늘 김종국선수의 실책도 어느정도 양신의 전력질주가 한 몫한것 같기도 하고요.
10년이지나도 양신의 야구하는 모습 지켜보고 싶습니다 언제까지나 양신의 이름을 보고 싶습니다. 화이팅
05/05/01 12:34
염종석 선수하면 떠오르는게 어깨에 수술 자국들입니다.
사진으로 직접보니 섬뜩하더군요.무슨 인조인간 팔 같았습니다. 팀 성적도 안좋고 선수도 그러고할때 정말 속상했는데, 요즘 정말 야구 볼 맛 납니다. 더불어 신문은 꼭 챙겨봅니다. '어디보자...롯데가 또 이겼나?' 이러면서요^^ 야구 경기 전날부터 괜히 설레이고 한게 얼마만이지...! 롯데 화이팅입니다!
05/05/01 13:40
후. LG팬이긴 합니다만 요 몇년동안 롯데팬들이 느꼈던 그 기분 그대로 느끼고 있습니다. 유지현-김재현-서용빈. 그때가 그렇게 그리울수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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