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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9 19:52
제 추억의 게임은 [해변의 배구]입니다. 옛날에 XT시절에 나왔던 2장짜리 게임입니다. 제가 첨으로 AT컴퓨터를 샀을때 아버님이랑 같이 해변의 배구 2인용을 즐기던 기억이 나는군요. 아버님이랑 게임 같이 해본건 30 평생에 그때뿐이었던거 같습니다...
04/01/19 19:59
이런... 파트2를 안해보셨다니... 모든 비밀이 밝혀진답니다. 베라모드는 누구인가? 세라자드와 살라딘의 사랑은 시공을 초월해 이루어질 것인가...
마지막까지 마치고 나니 눈물이 찔금... 감동... 꼭 해보세요.~~
04/01/19 20:01
파트2.. 저는 졸면서 했죠 -_-;; 대사스킵이 안되니 원..
제 기억에 남는 고전게임으론 용의기사2, 삼국지 영걸전, 대항해시대2 가 있네요~ 창세기전2는 제 인생 최고의 게임 -_-;;
04/01/19 20:05
저는 얼마전에 웃긴대학에서 대항해시대2 글을 보고, 화르르르 불타올라 이리저리 뒤져서 대항해시대2랑 VDMS파일을 구해 3일째 다시 하고 있는 중입니다. 거참, 몇년만에 하는 것인데도 전혀 그 재미가 줄지 않는군요. 삼국지3랑 영걸전도 구해서 해볼까 생각중입니다.-_-;; 고전게임이여~ 영원하라 ㅠ.ㅠ 순수하게 게임을 즐겼던 그 시절의 열정을 돌려주세요!!! 흑흑
04/01/19 20:05
삼국지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이 대전을 하는 게임은 아마 삼국지 무장쟁패 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1,2 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친구들이랑 엄청 재미있게 했던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저의 추억의 게임이라고 한다면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지요. 밤세면서 한 처음 게임이기도 하구요.신장수로 제이름으로 천하를 통일했을때의 기분이란 그야말로 짱! 이지요^^ 그리고 또한 대만게임이지 싶은데 폭소배구,폭소볼링 이런게임도 친구들이랑 엄청 재미있게 한 기억이 있네요^^
04/01/19 20:07
"다크사이드 스토리" - 중학교때 친구들과 이 게임을 하면서 엄청나게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개그 액션 RPG 입니다. 손노리 작품이었구요..
"울티마 7 Part II - Serpent Isle"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게임들을 통털어서 단연 최고라고 꼽고 싶습니다.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치밀하게 짜여진 시나리오, 뛰어난 그래픽.. 평생 못잊을 게임이죠. 오리진 작품입니다.
04/01/19 20:10
yalzam// d모모 파일이 아닐까 싶네요 -_-;; 아무튼 기역에 남는 게임이 몇개 있어서 좋쿤요 저도 포가튼사가는 매우 재미있게 했었드랬습니다 온라인게임으로 나오기도 했었구요 그리고 파랜드택틱스와 영웅전설 절때 빼놓을수 없는 고전알피지의 양대산맥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기역에 많이 남는군요
04/01/19 20:17
얼마전에 스타의 모태라고 흔히 불리는 듄2를 해 봤습니다. 분명 대학 다닐 땐 그래픽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차마 눈 뜨고 못 보겠더군요.^^; 그리고 그 당시엔 rts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형편 없이 고전했지만 지금 하면 훨씬 잘 할 거야..라고 생각하고 뎀벼 봤는데..이거 웬걸..요즘 rts에 너무 익숙해진 모양이더군요. 부대 지정이 안 되는 게 그렇게 환장할 노릇인 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04/01/19 20:28
아 맞다 영웅전설을 빼놓고 적었군요!!! 이런 실수가ㅠㅠ;;; 어스토니시아 다음으로 해본 게임인데;; 제가 한건 아마 하얀마녀였을거에요. 전투방식이 참 특이했죠 지들끼리 싸우는-_-; 그래도 정말로재미있게 했었는데^^
04/01/19 20:39
창세기전3에 대한 안좋은추억..
비행유닛을 어디서 때려야할지 몰라서 그 부분에서 포기를.. 포가튼사가야 정말 재밌었답니다. 패스맨이 나와서 망한게임이라 울부짖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라는 게임의 내용을 여기서 듣게되는군요 -_-... (맞춤법 검사기가 설연휴를 맞아서 페이지를 찾을수 없다는군요. 이해해주세요 ㅠ_ㅠ)
04/01/19 21:13
어드벤쳐 장르는 정녕 사양 장르인가요? 저는 제일 먼저 한 게임이 코 묻은 돈 주고 산 "원숭이섬의 비밀2"였죠. 그 땐 사전 뒤져가며 열씸히 했었는데.
04/01/19 21:14
악튜러스,창세기전...이게 이젠 고전게임이군요^^;
먼저 악튜러스! 그냥 재밌긴 했는데..제가 워낙 길치,방향치라; 게임내에서도 길을 너무 헤맸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창세기전은 두말하면 입아프죠~~ 다시 이런 스토리의 국산 게임을 할수있을까 의문이 들정도로... 템페스트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별로여서-_-;안좋은 기억이.. 하지판 창파3 파트1,2는 정말 재밌게 했어요^^ 내용면은 1이 더 재밌었고, 전투는 2가 더 재밌었던듯..
04/01/19 21:17
개인적으로 창세기전 시리즈중에서 창세기전2가 제일 재미있었던 같습니다 ^^; 스토리도 훌륭했고 마법이나 필살기 같은것도 멋졌고...
흑태자하고 라시드 너무 멋졌죠 ^^;
04/01/19 21:34
젤리아드 아시는분 있습니까??
제가 최초로 컴터루 한 rpg인데 당시 이스3이랑 비슷해서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스3보다 더 잼있더군요... 이거 아시는분 있으면 무지 반가울듯.. 최초로 한 rpg는 1989년 msx로 한 이스2입니다..ㅡ.ㅡ 이것두 하신분 있으려나... 이거 내가 초딩3학년때이니.. 창세기전시리즈도 잼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rpg는 고전겜이 훨씬 감동적이고 잼있는거 같네요.. 영웅전설도 그렇고..
04/01/19 21:43
초등학교 5학년 때 msx로 했던 게임을 요즘 에뮬로 다시 하고 있는데, 기분이 묘하더군요 +_+ 그당시 최고로 재밌게 했던 자낙(엑설런트)와 사라만다를 다시 클리어하는 그 느낌이란,,,,특히 사라만다의 경우 그라디우스2팩과 합성을 해야 완전한 엔딩을 볼 수 있어서 15년이 지난 지금에야 합성해서 완전한 엔딩을 보았습니다. (그엔딩의 허무함,, -_-;) 그외에 msx 로 했던 메탈기어,, 데이타레코더를 통해 테이프에 세이프화일을 저장해가며 했었는데, 일어를 몰라서 고생고생 끝에 클리어했을때의 그 감동이란,,
그이후 중학생이 되면서, AT컴퓨터에 VGA컬러모니터(그당시-1990년-로서는 파격적인 사양이었습니다)와 애드립 카드를 장만하고, 마이크로프로즈사의 비행시뮬레이션 게임과 오리진사의 RPG 울티마 쓰리즈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기억나는 것이,,f-19스텔스 파이터..사실 f-117스텔스가 맞는 표현이지만 이당시까지 스텔스기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서 f-19스텔스라고 게임을 발표했었다네요.이른바 바늘에 실꿰기 비행법(도플러레이더와 펄스레이더를 피하는 비행^^)으로 적진에 접근해서 폭탄 떨구고 도망치는 상쾌한 기분,, 두꺼운 매뉴얼까지 돈주고 사서 연구했던 기억이 소록소록 떠오릅니다,,-_-;; 요즘의 화려한 그래픽의 비행시뮬레이션을 아무리 해도 그때의 재미만큼은 아닌 듯 합니다. T_T 그리고 울티마 쓰리즈의 경우, 울티마 6편과 7편을 가장 재밌게 했던것 같습니다. 일본식 RPG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엄청난 자유도!! 게임이 무료해질 때 미리 세이브를 해두고 마을 사람을 죽여보기도(-_-)하고, 게임상에서 무적으로 알려진 로드 브리티쉬를 죽이는 방법을 하루종일 연구해서, 결국 로드브리티쉬가 잠든 틈을 타서 무적아이템을 도둑마법으로 뺏고 킬마법을 써서 결국 죽였을때의 쾌감!! ^^;; 그리고, 아직까지 모르는, 아마겟돈이라는 마법(6편에 존재합니다), 이 마법을 쓰면 맵상의 모든 인물이(로드브리티쉬 빼고) 사라지고, 동물들 얼굴에 마을 사람들 얼굴이 붙더군요 -_- 도대체 무엇에 쓰는 마법인지 아직까지 모르겠습니다 ^^ 아마 제작자의 농간인듯.. 고에이사의 삼국지의 경우는, 3편과 4편을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수능치고 나서, 친구들과 돌아가며 삼국지 4편을 하는데, 클리어하기까지 거의 1주일 걸린 것 같네요 -_-; 그당시 시간때우기 겜의 최고봉이라고 할까요. ^^;; 그외에도 룸, 젤리아드, 은하영웅전설, 윙커맨더, 레밍스, 뿌요뿌요 등등~ 지금 보면 너무나 부실한 그래픽과 게임구성에 실망하기도 하지만, 그당시로써 느낀 재미와 감동은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것 같습니다 ^^
04/01/19 22:13
창세기전 시리즈의 첫작품은, 창세기전1이구요, 그다음이 창세기전2, 창세기전2외전 서풍의 광시곡, 창세기전2외전 템페스트(호비츠는 안나와요.. 단지 캐릭터가 SD일뿐), 창세기전3, 창세기전3 파트2 순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서풍의 광시곡과 템페스트는 이미 엔딩을 봤고, 지금 창세기전3를 지금 하고 있는데^^(금발의 동생은 버몬트대공, 나중에 살라딘이 형인것을 알고 오열하죠.)정말 재미있습니다~. 국산 RPG의 자존심 창세기전..(한국식 SRPG의 최초이죠.) 추억의 게임들..^^ 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에서 몬스터라는 파일을 지우면 필드에서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는데, 아시는분 계실라남?~_~;;
04/01/19 22:16
아,,wook98 님/// 마이크로프로즈에서 f-117 스텔스 게임을 만든건 '사막의 폭풍'작전 이후에 f-117 나이트호크의 정보가 공개된 이후였을겁니다. 그 이전에는 스텔스기에 대한 정보가 베일에 가려져서, 마이크로프로즈사에서 가상의 모델 f-19 스텔스를 창조해서 게임을 출시했었죠.(제가 틀릴수도 있습니다 -_-;;) 저같은경우 두 겜을 모두 좋아했습니다만 (물론 그래픽이나 사운드면에서 f-117 게임쪽이 헐씬 좋았디만) 웬지 f-19라는 가상의 비행기가 더 애착이 가더군요 ^^; 어쨌든, 매니아들만 기억하는 f-19와 f-117를 아시는 분을 만나서 반갑네요. ^^
04/01/19 22:29
고전게임 최고의 사이트는 oldgamebox.net입니다 ^^
제 중학 시절은 dune2, doom, star control 2 등으로 채워졌었는데, 다시 해도 눈물나게 재미있더군요..
04/01/19 22:36
어스토니시아가 명작은 맞지만 '시초'는 아니죠. 이미 80년대 말에 남인환씨의 공개용 작품이 있었고 상업용으로도 홍길동전인가? 하여간 다른 작품이 있었습니다.
(이걸 착각하는건 그렇다 쳐도 어스토가 최초가 맞다고 우기기까지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_-;;)
04/01/19 22:46
왜 나이도 어린게; 갤러그가 떠오르는겁니까-_-!! (갤러그도게임이죠- 소심) 하긴, 제가 어렸을때 집에있던 컴퓨터 도스엔, 고인돌 1,2 갤러그, ABC게임; 별게 다있었군요;
전 갤러그, 고인돌(명작-_-b), 소닉게임을 즐겨했던기억이;
04/01/19 23:35
정말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액션 게임으로는 페르시아의 왕자1을 결국 클리어한것을 비롯해서 -_-(1시간 시간제한의 압박이..) ,둠1, 둠2, 헤레틱(역시 id소프트작품이죠 ^^) ,삼국지 무장쟁패, 스트리트 파이터2, 로터스(자동차게임인데 아시는분 계실까요 -_-), 듀크 1,2 ,고인돌등을 즐겼었던 기억이.. 롤플레잉 게임으로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영웅전설 1~4, 이스, 삼국지 영걸전, 공명전 등을 즐겼었던 기억이 ^^ 특히 하얀마녀의 스토리는 정말 감동이었다는 ㅠ_ㅠ 게르드의 마지막 순간이 아직도 눈앞에 남네요. 시뮬레이션은 뭐니뭐니해도 심시티1과 2000에 광분했었죠. 심팜이라는 심시리즈 게임도 역시 재밌게 즐겼었고.. 은하영웅전설 3sp도.. 삼국지시리즈와 대항해시대 시리즈는 광팬이었다죠 -_- 한 2년동안 대항해시대2와 삼국지4만으로 보낸것 같습니다. 지금도 대항해시대 4와 삼국지 8pk를 하다가 생각나면 가끔 틀어본다죠. 기억이 새록새록 -_- 실시간 게임으로는 듄2, 워크1,2부터 C&C레드얼럿까지 했었는데 컴퓨터를 키면 레드얼럿을 할지 워크2를 할지 고민되던게 생각난다는 -_-;; 워크2 밸런스가 똑같다는 사실이 불만이라서 맵에디터를 활용해서 휴먼,오크 능력치를 완전히 다르게 해서 하던 생각이 나네요.. 당시 밸런스 맞추느라 고생좀 했다는 -_- 그외에도 레밍스라든가 많은 sfc, nes에뮬게임들이 기억에 남네요^^ 갑자기 '카비의 모험'도 생각이 나구 말이죠 -_- 그리고 제기준으로는 악튜러스와 창세기전은 고전게임이 아니에요!(라고 우긴다는 -_-... 난 최신유행에 맞춰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강변중-_-) 대략 씨디 용량 반이상 먹는건 최신게임으로 칩시다 -_-
04/01/19 23:37
아 물론 창세기전2는 고전입니다-_-; 그리고 d모파일은 어린마음에 지워보고 충격을 먹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_-_ 그땐 순수했었건만 -_-;;;
04/01/20 00:23
손노리사 게임엔 패스맨인가(?)그 머리큰 사람이 나오는게 재밌었고, 정말 대항해시대2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재밌었죠 ㅠㅠ 초반 아테네(미술품)-이스탄불(융단)루트 으흑 전 삼국지 시리즈중엔 이상하게도 4 가 정말 재밌더라구요!!hansnova님!! 로터스 알고 말고요 그 가속타일도로!! (제친구들은 황토장판으로 불른)그리고 프린세스메이커2에서 옷파일 지우기 ㅜ,.ㅜ순진한 마음에...그리고 롤플레잉 에티터를 만드시던 돌킹콩(?)님 (전 통신이 안되서 그냥 친구한테 받아 보던거 였는데 저분이 꽤 편리하고 잘만드셨던걸로 기억) 둠도 무서웠지만 울프(?)라고 -_-;그 비슷한게 있었죠. 또 워크1도 갑자기 새록새록 기억나네요(아쳐 많이 뽑으면 최강이었죠) 고인돌,영걸전,어스토니시아스토리(구슬 모으는걸 몰라 똑같은맵을 계속 걸어갔습니다-.-) 고블린,울티마시리즈 등등 ㅠㅠ 으허 갑자기 감흥이 밀려오네요 허허허
04/01/20 00:42
전 아직 갤러그가 제일 좋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임은 마리오죠.엉엉. 팽귄이 남극 탐험하는 게임을 좋아했었는데..아...닌자 거북이도!
04/01/20 02:09
Apple시절(!)의 bard's tale이나 Sun Dog같은 게임을 다시 해보고 싶군요. 특히 bard's tale은 영어실력 부족으로 ending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 게임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다들 30대 전후실겁니다. 80년대의 추억이라. 시간이 너무 빠르군요.
04/01/20 09:36
바즈 테일이 3D로 새로 나온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근데 발더스 게이트나 던젼시즈(고전은 아니지만) 같은거 하시는 분은 없나...??? ㅋㅋ 어스토 같은 게임은 하도 명작이라길래 뒤늦게 도전했다가 레벨 노가다의 압박때문에.....ㅜ,.ㅜ
04/01/20 09:54
젤리아드도 무지하게 좋아했었는데요 ^^;; 그 극악의 난이도..
어렸을때는 7판을 못깨보다가 최근에야 간신히 끝판을 넘겼다는 ^^;; 지금 해봐도 무지하게 재밌는 게임이지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그 극악의 레벨 노가다가 생각나는 ^^;; 그외에 다크사이드 스토리 라든가 포인세티아를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포가튼 사가는 자꾸 팅겨서 처음 조금 하다가 그만두고 말았다는...;; 그외에 영웅전설 1,2편 삼국지1,2,3,4편 프린센스메이커2는 맨날 장군이 되고 말았다는 쿨럭..;; 무사수행만 시켰더니 혹시 기억들 하시나 몰라요 안영기님이 만드셨던 텍스트 RPG 잊혀진 성전이었던가요? 3부작으로 나왔던거 ^^:;; 그것도 무지하게 했었었는데 그외에도 삼국지 영걸전도 재미있게 했었고 게임위져드로 고쳐서 하면 이름은 없는데 최강의 능력치를 발휘하는것도 또 최악의 능력을 발휘하는것도 나타나고 했는데 게임위자드로 게임 수정하다보면 재밌는거 많았어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에서 로이드가 마법을 쓴다던가 용의기사2에서 얼굴을 바꿔버린다던가 뭐 이런식으로요 ^^ 참 그때는 재밌게 했었는데 요즘게임은 다 온라인이라서 에혀
04/01/20 10:16
고전RPG라 하면 역시 파판 시리즈와 드래곤 퀘스트가 최고가 아닐지;; 그외에도 패미컴에서 슈퍼패미컴으로 이어지는 시절, 스퀘어가 만든 RPG는 모두 최고였죠. 제 최고의 게임은 파판 6..
04/01/20 10:24
전 파판4가 최고의 RPG였습니다. 파판시리즈 중 최초로 해본 거였는데.. 파판4에서 흘러나오는 파판 주제곡이 너무나.. 너무나 아름답고 그 스토리 또한 너무나 아름다워서.. 물론 게임성도....!! 엔딩의 감동도 엄청났습니다. '테라' 였던가.. 그 노인마법사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메테오를 불사르고 죽어가는 장면이 생생합니다.. ㅠ.ㅠ
04/01/20 10:58
오오 젤리아드!! 스타 이전의 게임중에 최고의 스테디셀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레밍즈라는 게임.....그 게임 덕에 줄지어 있는 것만 보면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은 강박 관념에 사로잡혔었죠. Eye of Beholder 라는 롤플레잉 게임도 열심히 했었구요. 흑백 시절 야구 게임을 평정했던 하드볼1,2!! 삼국지 시리즈의 라이벌(잠시 동안) 삼국연의. 게임은 아니지만 지금의 윈도우만큼 필수였고 소중했던 프로그램 simCGA !!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로 커버했던 거의 전무후무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습니다. ( 도깨비 한글인가 하는 프로그램도 있긴 했군요.) Apple 시절의 게임중에 환상적인 게임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그래픽은 아마 지금봐도 떨어지지 않을 듯 합니다. 당시로는 획기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미술과 음악 등을 맡았었죠. 단 세이브가 안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486에서도 환상적이었던 그래픽의 'Myth'
04/01/20 11:42
Prehistoric = 고인돌... 이건 끝판 깨고나면 15~18마리 남을 정도로 보너스를 많이 주더군요. -ㅅ-a 거의 달인이 되었었다는.
최근에는 신영웅전설 4를 하고 있습니다. "주홍 물방울" 이거 깨고 "바다의 함가"를 플레이 할 생각...^^
04/01/20 13:13
페르시아 왕자..개인적으로 정말 불후의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당시로서는 정말 파격적인 부드러운 움직임이나..허를 찌르는 절묘한 트랩들의 배치..군데군데 감초처럼 들어가 있는 이벤트 요소들까지..(분신, 생쥐 등등..) 현재의 액션 어드벤쳐 게임들의 단초를 제공한 게 이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 신작이 콘솔게임으로 나온다는 소리를 들었는데..페르시아 왕자 3D의 오명을 씻을 수 있을지..^^
04/01/20 13:41
어스토니시아스토리에는 굉장히 많은 케릭터가 나옵니다 일단 모두 알고계시는 PASSMAN ! 원래는 오프닝후 조금진행하다보면 이인간이 나와서 패스워드를 물어봅니다 패스워드가 틀리면 게임이 더이상진행이안되죠 그리고 나중에 2~3차례 숨겨진 이벤트를 주기도 하구용^^
다음은 연기자이신 오솔미씨도나오고요 그래도 조금 비중있는역활이었다는 ^^ 잘기억은 안나지만 항구마을에서 나온것같네요 제작당시 KBS드라마 내일은사랑에서 오솔미씨 말투가 굉장히 유행이었던걸로 생각됩니다..다음은 당시 최고의 가수 서태지와 아이들도 나옵니다.. 항구도시 술집에서 공연을하고있는모습으로 ^^ 또 뱃사공역을 담당하고있는 히가시죠도 나오죠 더 많은케릭터가 나오지만 더이상기억이 나질 않아서..
04/01/20 14:26
최고의 고전게임 하면 바로 영웅전설 시리즈죠
영웅전설1 .. pc부록으로 나왔던 그 게임을 한번 해보고 두번 해보고 세번 해보고.. 486으로 그게임만 죽어라 했던거 같네요 그다음으로 해본게 영웅전설4 다른사람들은 영웅전설3가 제일 재밌다지만 저는 영웅전설4가 제일 재밌더군요 영전3와는 다른 전투방식과 그 당시로서는 드물던 자유도 있던 게임 내 마음대로 동료들을 짜집기 해서 최강의 조합도 만들고 알선소에서 퀘스트 하나하나마다 다 깨고 이 게임만 벌써 5번은 넘게 클리어 해본거 같네요 그리고 그 다음은 삼국지 영걸전.. 정말 불후의 명작입니다 지금봐도 그래픽과 사운드는.......;; 라고 생각하지만 그 전투방식과 나름대로 머리굴리기를 요구하는 그 게임.. 극악의 난이도 게임 중간의 장판파 전투 ..결국 적토마를 백성에게 넘겨주고 겨우 클리어 한뒤 눈물을 흘릴뻔한 기억이...극악의 난이도 3연속으로 넘어가는 마지막 단계 한번깨고 머가 일케 쉬워 하다가 갑자기 또 넘어가는 전투 이것도 겨우 클리어 하니까 이제는 불까지 붙어서 피도 없는 상황에서 조조까지 부활해 억울해하며 클리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누가누가 어디서 일기토를 하지는지도 꿰뚫을 만큼 많이 해버린 삼국지 영걸전 공명전.조조전보다 훨씬 재밌었다죠.. 그당시에는 영웅전설과 영걸전이 제일 재밌었던거 같네요
04/01/20 22:42
어스토니시아스토리의 경우는 마지막 보스가 있는 성까지 갔는데 갑자기 컴터가 다운되는 버그가 있어서 새로 패치버젼을 받은후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깼었죠..(당시 어스토는 세이브파일이 호환이 안되서리-_-;) 상당히 난이도가 있던 겜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레벨노가다 필수였던;
그리고 이스2스페셜은 셀몬의신전이 너무 복잡해서 정말 그거 신전 내에서만 근 한달을 헤맸던 기억이 나는군요.-_-;; 그리고 젤리아드는 그 추억의 애드립 음악이 아직도 귓가에 들려오는 것 같다는..-_-;; 그래도 제 기억에 남는 최고 고전RPG는 바로 '또다른 지식의 성전'이죠.. 믿지못할정도의 완벽한 멀티스토리, 그리고 시리즈를 이어갈수록 밝혀지는 역사와 세계관 등..정말 최고의 게임이었죠. 아마 2가 '다크메이지실리안카미너스'고 3가 '비전 속으로'였던 것으로 기억하네요..시대순서는 3-1-2 순으로 이어지고 특히 3의 멀티엔딩을 다 보고나선, 로드안의 정체에 전율을 했던 기억이..
04/01/20 23:22
영웅전설 가가브 시리즈 정말 명작입니다
게임속 시대로 보면 4, 5, 3 의 순으로 진행 되죠..... 3에서 결론을 내어 놓고 4, 5에서 새로운 역사를 찾아내는 기분도 좋았고, 캐릭간의 명대사가 특히 많습니다.(3에서 듀르젤을 최강이라 할수도 있죠.) 아.... "박상파티"로 예전에 천리안 영웅전설 게시판에서 살다시피 한 시절(99년 2000년 이네요)도 생각나네요..... 고전게임.... 특히 영웅전설을 이야기 할때 이상할 정도로 흥분이 됩니다.. ^^ 창세기전 2를 안해보셨다면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파트 2의 오류가 엄청나게 많이 발견됩니다 ^^) 파트 2도 해보시는게 좋구요.......... 아....... 단지 창세기전 2에서 무슨 해전인지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극악의 난이도가 하나 있었던것 같네요....(도저히 힘들어서 자동전투모드 하고 밥먹고 오니 이겨있었던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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