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4/18 15:40:37
Name 승리의기쁨이
Subject 강민과 박용욱의 경기만 세번 보았습니다.
봄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라고 변명하고싶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잠이 많아져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왜 12시만 땡되면 눈이 감겨지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토요일 박지호의 듀얼진출을 보구 얼마나 기뻣던지
박지호 정말 잘하네요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차기 인기 플토들은 아마 박지호 박대만 송병구가 될꺼 같다는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이재황선수는 이재항선수랑 정말 생김새가 틀린데 스타일도 틀린것 같습니다.
이 선수또한 저는 처음들어보는 이름이라
주목을 하고 보게 되었네요 이재항선수도 언넝 스타리고에서
얼굴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강민선수와 박용욱선수 저는 상대전적이 어떤지는 자세히 몰랐는데
여기 저기 있는 글을 보니 강민선수가 밀리꺼같다는 압도적인 여론이
들끓었는데 강민선수가 용욱선수에게 복수를 멋지게 했네요
좀 아쉬웠던건 2번쨰 경기에서 드라를 너무 낭비했고 리버를 잘못 내린거 같았습니다.
그 짧은 순간에 강민선수가 유리했다가 갑자기 용욱선수에게 유리해지는걸 보구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래서 스타는 묘미가 있나보네요
아무튼 기대했던 강민선수와 박용욱 선수의 멋진경기들을 보다가
이제 임요환선수와 박성준 선수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1경기 정말로 임요환선수는 정말 아쉽겠어여
컨트롤이 좀 임요환 선수스럽지 않아 보였네요 조금 집중력이 떨어진듯 해 보였습니다.
박성준 선수의 빈집털이는 예전에 홍진호 선수가 많이 보여줬었는데 오랫만에 보는
느낌이 새록 새록 기역이 나면서 재미있었네요 그 한방이 성공할수도 있었는데
디파일러떄문에 막혔네요 정말 둘다 기막힌 타이밍이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이경기를 볼려구 했는데 화장실에 갔다온 사이에
이미 다 끝나버렸네요
해설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저곳 글을 보구 어떻게 했길래
난리가 났나
궁금해지더라구요
재방할때까지 꿋꿋 하게 기다렸습니다.
강민선수와 용욱선수의경기가 끝나고 나서 전 그만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부모님과 근처에 나갔다가 저녁때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게 되었네요
하지만 요환선수와 성준선수의 1경기 끝나고 그래 이제 보는거야
하고 굳게 결심하고 있었는데 왜 그넘의 선전은 저에게 자장가 같았을까요
일어나보니 티비는 켜져있고 주변은 조용했습니다.
얼마나 골아떨어졌으면 사람들이 밤에 쿵쿵 돼느라 무서웠다는데
번개가 쳤는지 모가 지나갔는지 모르고 잠만 쿨쿨 잤지 몸니까
오늘 22:15분에 또 재방송이 있네요 전오늘 과연 볼수있을까요 ?
요환선수 힘내시고 목욜날 복수하세요 ^^ 벙커링은 그만했음하는 예전의 뽀쓰를
보여주세요
강민선수 ~ 듀얼꼭 올라가시길
진호선수 꼭 우승하시길
저의 소망이였습니다..
그럼 이번주 여러분들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4/18 15:41
수정 아이콘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이번 목요일날 하는 엠겜 스타리그에서 임요환 VS 박성준 이 2 선수가 할 맵이 레이드 어썰트인가요? 올스타전에서 레이드어썰트까지 가지 않아서 말이죠.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피플스_스터너
05/04/18 15:42
수정 아이콘
레이드 어설트입니다. 그래서 박성준 선수가 이런 인터뷰를 했죠. 3경기까지 안가서 다행이다. 전략이 노출되지 않아서...
카이레스
05/04/18 15:43
수정 아이콘
전 졸린 거 꿈 참고 재방송 봤어요^^
05/04/18 15:44
수정 아이콘
음... 심히 테란이 전략적으로 나올 맵에서 임요환 선수가 어떤 전략을 들고 나올지... 그리고 박성준 선수가 그에 대한 대처 전략을 어떻게 할지...

이 2 선수가 전략적인 선택을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심히 기대가 갑니다 ^^
승리의기쁨이
05/04/18 15:51
수정 아이콘
저두 기대됩니다. 임요환선수의 전략이 이길까요 박성준 선수의 전략이 이길까요 정말 기대 됩니다.
prestonia
05/04/18 17:20
수정 아이콘
4배럭 벙커링
양희준
05/04/18 17:32
수정 아이콘
하하하
피플스_스터너
05/04/18 17:35
수정 아이콘
4배럭 벙커링 vs 4드론. 둘다 망하고 일꾼 하나씩 남긴 상황에서(물론 50원도 없고) 일꾼 vs 일꾼싸움. scv맷집믿고 덤벼드는 임요환 선수와 무빙샷신공을 보여주는 박성준 선수... 이런 엽기적인 게임을 기대하고 있는 난 뭐지... ㅡ,.ㅡ;;
포더호드
05/04/18 18:24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 commandcenter can fly ^^;;
완성형폭풍저
05/04/18 22:05
수정 아이콘
게다가 일꾼 1:1이면 scv가 제일 약하죠....
치고빠지기에 장사없죠...
Has.YellOw
05/04/18 22:19
수정 아이콘
포더호드님//커맨드 띄워도 50원이없기때문에 드론만 살리면 이깁니다-_-
05/04/18 22:22
수정 아이콘
3종족중 그냥 어택땅만 한다면 SCV가 이기겠지만 컨트롤이 들어가면 SCV는 꼴찌죠...
05/04/18 22:5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윤열선수 scv보면 살짝 무빙샷 비스무리하게 하면서도 s누르고 공격 s누르고 공격해서 공격속도를 극대화시키는 컨트롤도 하던데요..-_-;
FreeComet
05/04/18 23:18
수정 아이콘
일꾼 vs 일꾼이 한기씩 남았으면, 계속 눈치싸움하다가 자원도 캐고 하는식으로 하면 재밌겠네요; 둘다 풀에너지라면 테란이 쉽게 이길듯
핫타이크
05/04/19 00:24
수정 아이콘
한기씩 남은 상태라면.. 에너지가 저절로 차는 드론이 유리하지 않을까요?
yonghwans
05/04/19 00:59
수정 아이콘
전 스니커즈 볼때마다 박용욱 Vs 강민 3번째 경기부터 본다는 ㅠ.ㅠ 3번쨰에요... 1,2경기도 좀 봐야될텐데......
아장파벳™
05/04/19 10:20
수정 아이콘
몽상가가 악마의 악몽에서 벗어날수 있었죠 이번에는..
OnlyBoxeR
05/04/19 23:24
수정 아이콘
8배럭하면 4드론 막기 쉽지 않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509 승리와 패배의 경계선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것일까요? [11] 먹자먹자~3792 05/04/23 3792 0
12506 일국의 지도자상..(노부나가 vs 이에야스) [48] Nada-in SQ4446 05/04/23 4446 0
12500 엘리전은 저그가 불리하다는 통설? [50] minyuhee6448 05/04/22 6448 0
12499 방금끝난 스타리그 1경기... [61] 발바닥7750 05/04/22 7750 0
12497 이번주 우주배MSL 사진과 후기입니다^^ [14] Eva0106077 05/04/22 6077 0
12496 MBC게임 관계자 여러분! 제발 팀리그 살려주세요!! [36] 치터테란J4779 05/04/22 4779 0
12495 저희 지역 수원방송... [9] 『달빛향기』4049 05/04/22 4049 0
12492 혹시나 헌팅1 [13] 터치터치5689 05/04/22 5689 0
12490 온게임넷 8강 제도에 대해서... [38] 마리아4827 05/04/22 4827 0
12488 구타파문을 일으킨 LG화재 감독 신영철씨의 사과문이라네요. [14] GrandSlammer4596 05/04/22 4596 0
12487 이런저런 생각들 [3] helize4233 05/04/22 4233 0
12486 易地思之 - PGR의 모든분들께 [3] 내일은태양3990 05/04/22 3990 0
12485 PRIDE GP2005 ] OSAKA DOME 4.23 매치업~! [16] RENTON3837 05/04/22 3837 0
12484 스타 삼국지 <6> - 황건적 소탕 [11] SEIJI6933 05/04/22 6933 0
12483 재미있는 쪽지가 왔네요. 이참에 한번 얘기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8] firstwheel6384 05/04/22 6384 0
12480 아주 지겨운 글을.... [17] 피지알이좋아5114 05/04/22 5114 0
12477 카드. 도대체 왜했을까요????? [26] 한동욱최고V5204 05/04/22 5204 0
12476 프로리그 개막일이 정해졌습니다. [25] My name is J5794 05/04/21 5794 0
12474 역시 MSL, 역시 박서[!] [11] theRealOne6362 05/04/21 6362 0
12473 스타 삼국지 <5> - 임진수 [16] SEIJI8035 05/04/21 8035 0
12472 역시 박서!! [65] Bless8253 05/04/21 8253 0
12468 어제 엠겜 서바이버 리그의 부전패 .. [81] Mr.L군5792 05/04/21 5792 0
12466 교양, 사람이 알아야할 모든 것 [7] minyuhee4361 05/04/21 43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