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4/15 20:45:57
Name 아레스
Subject 피파같은 스포츠게임이 스타같이 베틀넷접속이 쉽다면..
작금의 우리나라에서의 e sports라고 해봤자 사실,질적으로는 스타크래프트밖에 없다고 봅니다.. (워크,카스등 기타게임유저분들에겐 미안합니다만 ;;)
그래서, 향후 e sports의 미래에대해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줄로압니다..
저역시 스타크래프트를 바둑,체스같이 따로 떼놓고 유지시켜야될지도 모른다고생각할정도로 스타크래프트 하나만으로는 e sports라는 허울아래 전체게임까지 끌고가는건 한계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게임방송만 놓고봐도 스타방송만 늘어갈뿐이죠..
물론,카트나 리니지,와우같이 각게임회사에서 주도하고있는게임들은 있지만말입니다.
제 생각엔 스타같이 대중적이고 지속적으로 향후에도 유지될수있는 게임아이콘은 스포츠라고 봅니다..
피파98부터 즐겨하던 저로서는 스타의 베틀넷처럼 손쉽게 다른유저들과 경기할수있다면
e sports의 영역넓히기 작업에 도움이 될거라고봅니다..
스포츠야말로  off라인과 발맞추어 변하지않을 아이콘이기 때문이죠
뭐.. 피파2004보니 온라인상대와 대전이 가능하게 해놓은것같기는한데 그방법이 참 복잡하더군요..
하긴 그런거야 그게임만든 게임회사 맘이지만은, 그냥 문득 생각나서 주절거려봅니다..
요즘 챔피언스리그도하고 psv가 4강까지가는것도보니, 그런경기한번보고나면
저역시 온라인상이라도 한게임 뛰고싶더군요.. ;;
뭐.. 스타 좋은경기보고나면 바탕화면에 있는 스타아이콘 클릭하는거하고 비슷한느낌이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4/15 20:52
수정 아이콘
스포츠가 있는 시점에서의 스포츠 게임이 다시한번 대두된다라... 제 생각은 많이 틀립니다.

일단 현 스포츠 게임이 구현되고 있는 장르를 봐도 농구 축구 골프 수영 하키 스키 등등 매우 다양합니다. 그런데 이런 스포츠 게임들은 일부 마니아들을 제외하고는 인기가 그다지 지속되지 못하거나 아예 잊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미 현실에는 스포츠란것이 있기 때문이죠. 현실에서 더욱더 실감나고 게임에서는 맛볼수 없는 모든 다양한 것들이 이미 현실 스포츠에는 다양화되었습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단순히 멀티플레이로 스포츠게임이 스타같은 대중적 게임으로 거듭날수 있을까요? 제 생각은 부정적입니다.

스포츠와 스포츠 게임... 글쎄 전 잘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출시되었었던 스포츠 게임들의 판매고나 인기 지속도등을 감안하면 이것은 대단한 모험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직접 하는 것과 보는것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글쎄요...
시간의강
05/04/15 20:52
수정 아이콘
프리스타일 안해보셨나요? 정식 농구와는 전혀 틀리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매력적인 게임입니다.(캐쉬되고 나서부터는 짜증나서 접었지만;;)
05/04/15 20:53
수정 아이콘
피파2005가 온라인게임이죠^^저도 한번 해봤는데.....OTL;;;;
아직 컴퓨터 피파시리즈랑은 좀 비교하긴 힘들어도 조금씩 발전시키면
곧 온라인 피파를 볼수 있을듯.....지금도 계속 테스트하고 있으려나..?
(알파테스터로 뽑혀서.....;;;;;;)
몰라주는아픔
05/04/15 20:54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만..e-sport라..그건 고정된 관념이라고 생각해염
음..뭐라할까요?스타크래프트는 인기가 있는게 아니라..e스포츠의 발판이 되고있다고 생각..스타의 규모가 커지는게 아니라 다른게임 규모도 커져요..예적으로 카트나 프리스타일이 있죠..(E-Sport는 발전을 위한단계이지..지금 문화로 형성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해여)음..그래도..저는 e-sport를 믿습니다..왜냐?!망하지..않을 결과가 보이거든요..점점 발전하지 않나요?제생각이 틀렷다면 아무말도 않하겠습니다..단!스타를 뛰어넘는 게임이 아직 없기에..그렇기에 지금 스타가 인기가많고 그렇겠지만!
그 스타라는 게임에 의해서 다른 게임리그가 생겨나죠..제생각에는 e스포츠는 나올거라고 예상했어요..만약..스타크래프트가 나오지 않았다면 온게임넷과 엠비시게임은 없었을것이고..그리고 게임 광고는 어디에다 할까요?음..설마..ebs를 바라시는건 아니겠죠?게임산업은 더욱더 커지고있습니다..하지만 패키지게임은 점점 사라지고있는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단!!e스포츠가 미래가 나쁠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05/04/15 20:55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프리스타일... 확실히 요즘 조금씩 대두되는 것 같은데 그게 꾸준히 지속 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을겁니다... 그게 과연 꾸준히 지속될 수 있을지 한번 지켜봐야 될것 같습니다. 프리스타일....
NpD_불꽃남자
05/04/15 21:04
수정 아이콘
프리스타일.왠지 nba2005해본저로서는 그 움직임같은게 도저히
못하겠더군요.하지만 3:3을 할수있게한건 꽤나 참신했다고 생각해요.
nba2005의경우는 1:1온라인이 재밌더군요 5:5보단.
hyunman00
05/04/15 21:49
수정 아이콘
글쎄요....온라인으로 하면야 재미있겠지만...
피파2005같은 스포츠게임은 여러가지 현재 스포츠계의 상황과 많이 연관
되어야 되기때문에(일종의 선수들드래프트나 능력치 같은..) 계속 씨리즈가 나오고있죠...그리고 모든 백업사용자에게 배틀넷을 허용한다면야 모르겠지만 씨디키를 적용할 시에는 매 씨리즈가 나올때마다 사야되는 그런 경우가 발생할겁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과연 살지도 의문이구요..
뉴[SuhmT]
05/04/16 02:5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입니다만, 스포츠 게임은 외국에서 만들면(특히 EA) 안됩니다. 특히나 서양에서는 더더욱이요. 정말 재미있고 간편하면서도, 심도높게 파고들요소가 많아야 한다고 봅니다. 일본게임인 위닝11 시리즈 라던가..
조이시티에서 제작한 프리스타일 이라는 게임의 축구버젼 같은게 나왔으면 합니다. 아아아 피파 시리즈는 악몽입니다 ㅠㅠ(재미있게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367 박정석선수의 8강진출가능성은.. [68] 김호철5214 05/04/15 5214 0
12363 피파같은 스포츠게임이 스타같이 베틀넷접속이 쉽다면.. [8] 아레스3995 05/04/15 3995 0
12362 자신만의 스타일 + 알파 = 승리 - 2005EVER스타리그 2주차 4경기 리뷰 [14] 내일은태양4561 05/04/15 4561 0
12361 스타크래프트의 역사를 써 나가는 그! [23] 나도가끔은...5356 05/04/15 5356 0
12360 슬픔이란 감정.. [3] Teletobes3478 05/04/15 3478 0
12359 2005 ever스타리그 오프닝은 과연 완성될 것인가?? [28] Marionette5091 05/04/15 5091 0
12356 프로페셔널이란...히딩크 왈.... [19] 방탕자객3631 05/04/15 3631 0
12354 벙커링에 대한 글.. 삭제 했습니다.. [94] 냉랑테란5125 05/04/15 5125 0
12353 벙커링.. 댓글 100개 돌파한.. 그글의 작성자 입니다.. [26] 냉랑테란5181 05/04/15 5181 0
12349 한달동안 90만원을 쓸수가 있나요? [62] 쿠야미8470 05/04/15 8470 0
12347 프로게이머 상무게임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8] 그대만쳐다볼5144 05/04/15 5144 0
12344 [Daydreamer의 自由短想] #5. 송양지인과 1984년 KS, 그리고 스키피오 - 어바웃 벙커링 [29] Daydreamer4587 05/04/14 4587 0
12343 사람이... 진정으로 싫어진적이 있으십니까? [16] 양정민4120 05/04/14 4120 0
12342 제우스여 부활하라~!! [20] 라임O렌G3474 05/04/14 3474 0
12341 초대박리그 MSL 개막전! 이따봐~요~~! +.+ [25] 청보랏빛 영혼6428 05/04/14 6428 0
12340 온라인게임의계정거래에관하여적어봅니다. [12] 나미쫭~3873 05/04/14 3873 0
12339 언제나 뒤에서 소리없이 강한 남자..(Uefa CL 이야기..) [15] hyun52804789 05/04/14 4789 0
12338 임요환 플토전을 극복하다. [71] 벙커구석마린6552 05/04/14 6552 0
12337 MSL조추첨을보고 [50] 아레스6196 05/04/14 6196 0
12336 혹시나 박찬호선수 [5] 터치터치4568 05/04/14 4568 0
12334 독도는 우리땅. 하지만, 다케시마는 일본땅? [3] KuTaR조군3433 05/04/14 3433 0
12333 저는 보았습니다... [11] 쿵스3972 05/04/14 3972 0
12332 임요환 선수에게 제안합니다. [59] theRealOne8176 05/04/14 81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