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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1/18 17:07:22
Name 세츠나
Subject 스타크래프트 II가 발매된다면 누구의 세상이 될까요?
스타크래프트 II가 나온다면 임요환의 진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런 글이 외국 게시판에 올라왔다는 리플을 밑에서 읽었었는데요.
어쩌면 임요환 선수의 독주가 될 수도 있겠다는 예상, 또는 기대의 한편으로는
꼭 그렇게 된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쩌면 그 때 임진수의 새로운 전성기가 열리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임요환 선수는 군대에 있을 가능성이 높겠고 -ㅅ-; 아아 슬픕니다...
다만 여기서는! 은퇴한 또는 잠적(?)한 선수들까지 모두 포함했을때를 상정해서
제 마음대로[?!] 예상해보겠습니다. ^^> [...]

일단, 역시 임요환 선수! 그의 전략 위주의 플레이는 스타의 판도를 바꿨죠.
물론 스타크래프트 초창기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정말 임요환 앞에 임요환 없고, 임요환 뒤에 임요환 없다...
그런 말이 딱 어울리는 정말 특이한 사나이죠.

그리고 홍진호 선수! 역시 매우 특이한 저그. 스타크의 세계관이 그대로라면
스타2에도 저그는 있을 것이고, 그는 여전히 저그를 고수하리라 생각합니다.
여전히 가난하고 공격적인 성향일지는 알 수 없지만 역시 강하겠죠?

그리고 김동수 선수의 컴백! 강민 선수 등장 이전엔 전략가 하면 김동수-
지금도 얼마든지 강민 선수 이상으로 세상을 놀래킬 실력이 있다고 봅니다.
스타2의 유닛과 밸런스가 어떻게 맞춰질지는 몰라도, 질럿은 있겠죠! ^^

그리고 아오조라 김대기 선수- 엽기로 유명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시도.
저도 가끔 '스타크래프트로 소설을 써보고 싶다' 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제 나름대로 구성한 스타2의 드림팀이랄까...그건 이렇습니다.
"감독 겸 선수 임요환, 코치 김대기, 에이스 이윤열, 강민"
아마 임요환 김대기 이 두 사람이 머리를 맞대면 그야말로 천라지망,
그들의 예상에서 벗어나는 플레이가 과연 있을까? 그런 생각마저 들죠.
오히려 너무 생각이 지나쳐서 자멸할 정도로 범위가 넓을듯...-ㅂ-;

게다가 이윤열 선수도 현재처럼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보여주긴 어렵다 해도
기본적으로 임요환 선수 만큼의 센스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스타2의 전략이 연구되면 될수록 이 선수의 강함도 점점 완성되겠죠.
이 부분에서는 김정민, 서지훈 선수에게 더 힘이 실릴지도?

저는 임요환, 강민, 홍진호, 김동수, 김대기 이 선수들이 포석을 깔고 연구를 하면
현재 강력한 선수들 중 이윤열, 서지훈, 박정석, 조용호, 박경락 등 일단
'손이 빠른' 게이머들이 강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음...그렇게 보면 스타2가 나온다고 해도 임요환 선수의 압도적인 우세는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생각이...ㅠㅠ
그래도 역시 임요환 선수가 최강일거에요!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
그리고...어쩌면 폭풍의 중심부에는 이기석, 최진우 선수가?!
왠지 새로운 게임에 오히려 올드 게이머들에게 더 기대가 가는 것은
나이를 먹어가는 증거일런지도[...] 뭔가 암울한 결론이 ㅠㅠ

...하지만 결국 스타2도 '새로운 게임'인 만큼, 현재의 워3 게이머들도
이 혼란 속에 뛰어들지도 모른다는 점을 감안하면...정말 예상불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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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동산
04/01/18 17:09
수정 아이콘
안 나온다에 올인-_-;; 앞으로 블리자드가 만드는 게임이 연속적으로 2개가 망하게 된다면 스타2 카드를 뽑아들지도요..(퍽)
세츠나
04/01/18 17:09
수정 아이콘
게다가 어쩌면 스타2가 나와도, 현재의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어느 정도는 식더라도 리그는 별개로 운영되서 몇년은 더 갈지도...-ㅅ-;
04/01/18 17:10
수정 아이콘
스타2는 '절대로!' 워크3 엔진으로는 제작되면 안됩니다.
3D를 사용해서 2D 의 문제점인 맵 아래 부분의 단점을 보완하되
그 워크와는 다른 스타만의 박진감과 빠른 스피드있는 게임성과
완벽한 밸런스를 유지해야 합니다. 스타가 워크보다 인기 있는
이유는 아마도 멋진 밸런스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느릿느릿한 워크보다는 긴장감 넘치고 빠르게 전개되는 스타의
스타일을 더 좋아하시는것 같네요
세츠나
04/01/18 17:10
수정 아이콘
맛동산님/ 안나올지도 모르지만 그냥 '나온다고 치고' 얘기해보자는...저도 향후 2년 안에는 절대 안나온다에 올인이랍니다 -ㅅ-;
04/01/18 17:11
수정 아이콘
2년 안에 나올겁니다...(블리자드 본사앞에서 시위 준비중)
04/01/18 17:13
수정 아이콘
안되면 확장팩이라도 어떻게 좀...
세츠나
04/01/18 17: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생각해보니 또 하나 빠트린게 있네요. 분명 스타는 5년 이상이나 국내에서 치열하게 연구된 게임이므로 한국이 강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에도 강한 선수들이 많이 있죠. 워3도 한국이 그다지 강세가 아니고 스타도 초반엔 그랬었고요.
저는 워3이 스타보다 좀 더 우연에 좌우되는 경향이 많이 때문이라고도 생각하는데...직접 플레이해본 적이 없어서 확신은 아니지만 -ㅅ-;
예전 베르트랑 선수의 인터뷰에서 그가 스타보다 워3을 싫어하는 이유가 그거라고 하는 얘길 읽은 기억이 나네요.
어쨌건 스타2가 나온다면 한동안은 외국 선수들도 엄청난 강세를 보이게 되겠군요. 휴...임요환의 시대여 돌아오라! ㅠㅠ
04/01/18 17:15
수정 아이콘
스타 2 개인적으로 나오지 말고,
그 돈을 들여서 Starcraft : Reloaded 형식으로
밸런스 조정, 배틀넷 서버 및 랭킹제도의 보안, 유즈맵및 게임모드의 다양화,

그리고 시나리오 추가... 방식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4/01/18 17:16
수정 아이콘
한해한해 지날수록 손이 점점 느려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는 30대 초반유저 인데요.. 만약 스타 2가 나온다면..... 지금 활동하고 있는 노장선수들은 아무래도 은퇴 할 나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득... ^^;
세상 끝까지
04/01/18 17:16
수정 아이콘
스타2가 발매되면....

블리자드의 세상이 될 겁니다.
세츠나
04/01/18 17:20
수정 아이콘
음...스타2가 현재의 스타의 틀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은 저도 같은 생각이지만, 그래도 변했으면 하는건
'해상도의 증가' 화면 크기가 좀 커졌으면 좋겠네요. 다만 3D는 싫다는 -ㅅ-; 아직 2D의 강점이 더 많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그래픽은 바뀌어야겠죠. 좀 더 미려해지고...지금보다는 유닛 크기가 '비교적 현실적으로' 변했으면 좋겠네요.
(그렇다고 절대 실제크기와 대응되면 좋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ㅅ-; 다만 탱크가 2대 실리는 드랍쉽이 탱크보다 작은건 넘 곤란...)
그리고 유닛의 종류가 종족별로 2~3가지 늘어난 정도. 확장팩 정도 수준이지만, 현재의 밸런스가 상당히 미묘하니까요.
하지만 워3의 예를 봐도 그렇고...종족이 하나 늘어나게 된다면 정말 밸런스 조정하기 곤란할 것 같습니다. 현재의 3종족 시스템이 짱 -ㅅ-
國泰民安
04/01/18 17:24
수정 아이콘
스타가 안나온다 올인은 아닌거 같습니다.
빌로퍼가 블리자드를 떠나며서 충격고백을 했는데 이것은 바로 디아블로3에 대한 언급이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프로젝트가 있다는데 모두 깜짝놀랄것이라고 헀습니다. 거의 모든 전문가들은 스타2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타2발매 되도 블리자드의 세상은 되지 못합니다. 요즘 게임계에 떠도는 이야기가 있죠 "블리자드의 저주"블리자드의 게임을 유통하는 회사는 엄청 잘나가다가 한순간 무너진다고 하죠. 디아블로1은 유통한회사도 지금 상태가 좋지 못하고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디아블로2,워크래프트3등을 유통한 한빛소프트는 지금 상황이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한빛팀도 지금 없어질라고 하죠, 그리고 프로즌쓰론을 유통한 손오공도 지금 상황이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블리자드의 모회사인 비벤디 유니버셜도 지금 블리자드를 매각할라고 하죠. 블리자드가 스타2를 만들다고 해도 선뜻 유통할라고 하는 회사도 없을겁니다.
어차피 미신이지만 무시못할듯..암튼 스타2는 나왔으면 합니다.
언덕저글링
04/01/18 17:29
수정 아이콘
임선수 뿐만 아니라 현재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들이 워3로 완전 전향하면 현재 워3 선수들을 제칠 수 있느냐는 흥미거리죠.
언덕저글링
04/01/18 17:2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블리자드 사이트에서도 스타2에 대한 언급은 있지 않습니까? 시기는 몰라도 나오긴 나올듯 싶습니다.
무당스톰~*
04/01/18 17:29
수정 아이콘
박서는 왜 워크를 안하는거죠...오라~워크에 세계로..
04/01/18 17:31
수정 아이콘
스타2 초기엔 스타1처럼 외국인의 강세가 예상됩니다.
기욤이 다시 부활하지 않을까요? 진정 게임에 대한 감각이 천재적이라 생각되는 선수입니다.
임요환 선수의 경우는 스타1에서도 어느정도 개념이 정착된후 많은 연습량과 컨트롤이 뒷받침된 전략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면에서 기욤같은 천재형 선수들이 첫단추를, 뒤이어 잠시간의 과도기를 결국 마지막엔 이윤열, 최연성 선수 스타일이 장악할것 같습니다.
단 그 기간이 스타1보다는 몇 배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까요?
무당스톰~*
04/01/18 17:33
수정 아이콘
전 스타2 가 나온다면 3d 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워크3 생각하시고 스타2가 3d로 나오면 박진감이 떨어질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스타2 에선 3d 로 하고 대신 유닛 체력을 워크에 3분의1 만 해놓으면..ㅡ.ㅡ;;
國泰民安
04/01/18 17:42
수정 아이콘
워크3에 스타 유닛으로 하는 유즈맵 있으니까 일단 그걸로..만끽해보세요
RedStorm
04/01/18 17:47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에서 스타2 가 나온다고 발표한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에 5년 정도 뒤에 나온다고 했는데... 그때가 언제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2001 년 이나 2002년 아님 2000년 에 itv 게임 엔진이라는 곳에서 접해 들은 소식이였습니다.
04/01/18 18:03
수정 아이콘
그냥 스타만큼 재미있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 나온다 특히 국산으로. 저는 스타2나오면 안할껍니다. 스타1할껍니다.
FantasyMaster
04/01/18 18:10
수정 아이콘
스타2는 언젠가 만든다고만 했을뿐 구체적계획은 없다고 여러차례 블리자드에서 말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타2볼려면 꽤 오래 기다려야할듯 하네요 블리자드에서지금 WOW에 전력하고있기 때문에... 블리자드입장에선 WOW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해야만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WOW실패한다면 블리자드도 웨스트우드의 길을 걷게될지도...
04/01/18 18:12
수정 아이콘
hiyogg 님 태클은 아니구요.. 처음에 brood war 나왔을때, 저거 양아치다. 나 저거 않해.. 라고 했던 오리지날 유져분들이 생각나네요 저도 포함..
겨울이야기a
04/01/18 18:13
수정 아이콘
흠 스타2가 나온다는 가정하에서는..
아무래도 임요환 선수의 강세가 점쳐지지 않을까요?
사실 테란의 기습전략이라던지 깜짝전략은 대부분 임요환 선수의 손에서 나왔죠.. 특히 업적으로 삼을 만한것은 마린가르기 or 마린돌리기, 드랍쉽 산개 드랍 등 말이죠..
2가 나온다면 새로운 전략들이 필요할터,, 임요환 선수가 유리할 거 같습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2가 나온다면.. 아무래도 워크래프트3 만든것에 영향이 있을거 같으므로 스타크래프트의 대규모 접전보다는 워크래프트의 소규모 접전.. 즉 소규모 접전에서는 최강인 임요환 선수가 유리할거 같다는 ㅡ.ㅡ;
쓰다보니 횡설수설
낭만다크
04/01/18 18:19
수정 아이콘
스타2 만약에 개발 계획이 있다면.. 5년이 걸려도 10년이 걸려도 좋으니..
엄청난 작품성을 지닌 뛰어난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되길.. =_=
클로킹, 버로우, 워프의 개념을 뛰어넘는.. 색다른 개념도 도입되엇으면^^
낭만다크
04/01/18 18: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엄청나게 민감한 사항인 종족에 대해서.. 는..
음.. 일단 테란,저그,프로토스 세개의 종족은 건드리지 말고 놔둔 상태에서..
새로운 종족이 추가되거나 합성 종족이 나왔으면..
(어느 한 종족이 빠지게 되면 허무할 듯 해요ㅠㅠ)
FantasyMaster
04/01/18 18:27
수정 아이콘
스토리상 어느한 종족이 빠질것 같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 스토리도 어떻게 전개될지 상당히 궁금한..
브루드워에서 숨겨진 미션에서 나오는 듀란의 정체도 정말 궁금..
Lunatic Love
04/01/18 19:00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2 리로디드-_-와 스타크래프트 3 레볼루션-_-;;;
막군님 리플에 올인 -_-b
마요네즈저그
04/01/18 19:26
수정 아이콘
國泰民安님//정말로 손오공 상황이 좋지 못한가요? 프로즌 쓰론 상대적으로 많이 팔리고 있고 인기도 좋아 보이는데, 비벤디 건은 블리자드가 너무 커져서 그런것은 아닌지? 비벤디가 가지고 있을 능력이 안되서<추측>, 한빛은 스타가 않팔리는것이 아니라 탄트라 때문에 어렵다고 들었는데, 좀 자료좀 있으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낭만드랍쉽
04/01/18 19:34
수정 아이콘
國泰民安 님// 올해도 스타 합본은 패키지 판매 20만장을 넘기며, 판매순위 3위에 올랐습니다. 한빛이 지금 위치까지 성장한 이유는 블리자드 게임을 유통해서 입니다.
반대로 지금 흔들리는 이유는 심혈을기울인 탄트라 온라인이 망해서 그렇죠+_+;;
이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권 따낼려고 우리나라 게임유통사들이 얼마나 노력을 했는데요. 기본적으로 블리자드 게임유통하면 한국에서는 그 이상의 대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낭만드랍쉽
04/01/18 19:3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스타 2가 나오면 제 세상이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_+
04/01/18 19:51
수정 아이콘
저도 막군님 의견에 동의 하지만 그렇게 나온다면 분명히 몇몇유져들은 "게임 하나도 안바꼈는데 무슨? 그냥 다운받아서 해" 이런 유져들이 있기 때문에! 시디키를....[쿨럭]
04/01/18 19:51
수정 아이콘
낭만드랍쉽님// 쿠훗.. 저랑 라이벌이라두..[커헉]
정웅기
04/01/18 19:58
수정 아이콘
스타2도... 2D형식으로 나오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듣니다.... 3D는 안될듯
04/01/18 20:10
수정 아이콘
게임센스가 뛰어난 어린선수들.스타2 나올려면 적어도 3년이상은 기달려야 되지 않을까요? ㅡㅡ
04/01/18 20:54
수정 아이콘
2D형식의 게임을 우리나라 .. 국산 게임이 스타를 능가할 정도의 게임을 만들어 냈으면 좋겠네요. 워3가 엄청 대박 날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아직 이정도이며 국산 게임 중 제네럴이라는 게임도 그렇고.. 2게임 다 엄청 뜰 꺼라는 예상을 했었는데..
이런 게임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네요. 2D에다가 영웅 정도는 아니지만 평범한 유닛들(질럿,마린으로 통일해 보죠)보다 조금더 사기 유닛이 유용한 마법 스킬을 사용하여 영웅처럼 보이게 하는.. 그리고 스타에 별로 없는 임펙트.. 폭팔 되었을 때에 얼마나 멋지나.. 뭐 그런거요..
그렇게 나왓으면 좋겠네요. 3D는 반대-______-+
자일리틀
04/01/18 21: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스타는 ...
이(2)D가 정겹잖아~[제 친구의 발언]
new[lovestory]
04/01/18 21:42
수정 아이콘
스타2가 만약 나온다면.....그래도 나다가 독주가 계속될것 같고....
스타2는 지금의 스타 보다는 글쎄요...별로일것 같다는 예감이......
워낙 지금의 스타에 정이 많이 들어서...
04/01/18 22: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스타2가 나오면 왠지 전상욱 선수가 스타계를 평정할 것 같은... 쿨럭~
포켓토이
04/01/18 22:03
수정 아이콘
스타2가 나온다면 이중헌 선수의 독무대가 될 것 같습니다.
어딘데
04/01/18 22:04
수정 아이콘
킬러님//제네럴이 국산 게임이었나요?
그런데 그런 말도 안 되는 사양의 게임을 만들다니 ㅡ.ㅡ
제네럴의 실패 요인은 말도 안 되는 고사양때문입니다
하고 싶어도 게임을 돌릴 수가 없으니 어떻게 합니까
세츠나
04/01/18 22:13
수정 아이콘
제너럴이 국산게임이라뇨?[...] 커맨드 엔 컨쿼 시리즈인데요 -ㅅ-; 아주 유명한 외국 시리즈입니다..........................
Temuchin
04/01/18 22:20
수정 아이콘
초창기 전국의 피시방 열풍에 게임 방송 그리고 프로 구단까지...
정말 우리 나란 '스타'에 관해선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듯....기욤이나
베르뜨랑 같이 외국유저가 올 정도면...
워크나 디아블로도 시리즈이니까 스타도 언젠간 나오겠죠..
그렇지만 거의 무한대로 치솟게 되는 기대감을 만족시킬진 미지수네요
워크나 디아는 아닌거 같지만 스타는 워낙에 처음 나온 1탄이 대단해서..
물빛노을
04/01/18 22: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외국 게임 중에 "배틀 렐름"이 괜찮더군요.
스타2가 만약 나온다면 워3의 전례를 보건대 손빠른 선수라고 딱히 유리하진 않을 겁니다. 분명 건물 부대지정이 가능할 것 같거든요. 그렇다면 역시 기욤이나 임요환 김동수 강민 성학승 선수같은 전략적 선택이 유연하고 순발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선전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지금 스타1처럼 물량과 컨트롤이 엄청난 비중을 차지할 것 같진 않습니다.
리본킁킁이
04/01/18 22:51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2따위 보단 제대로 된 국산게임 구경한번 해보고 싶네요
Boxer&oovFAN
04/01/19 00:15
수정 아이콘
스타2가 어떤시스템인지 ; 또 어떤것들이 추가될지 알수없으므로 ;; 예상하기가 난감하네요 ^^;;
04/01/19 01:29
수정 아이콘
당연히! 베르트랑 선수가 최강이..; 스타뿐만 아니라 다른 리그에서도 우승 준우승.경력이 있는..
ReVoluTioN_CSs
04/01/19 03:04
수정 아이콘
스타2 나오면 종족 하나 추가되지 않을까요? 스타 마지막에 듀란이 애들 막 섞어서 이상한짓 하는거 같던데...-_-; 만약 나온다면 새로 나올 종족이 뭔지가 가장 궁금 ;;;
國泰民安
04/01/19 08:26
수정 아이콘
마요네즈저그님/음...손오공이 왜 어려운상황이냐면요. 손오공이 프로즌쓰론의 판권을 획득했지만. 가면갈수록 판매량이 저조해서. 손오공은 지난 9월 24일 코스닥심사에서 ‘보류’ 판정을 받았고.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BoxeR'fan'
04/01/19 15:13
수정 아이콘
흠.....우리나라에서 스타를 능가하는 게임이 나왔서..
거기로 관심이 쏠리면 좋겠다는게 개인적 바람..
hansnova
04/01/19 17:08
수정 아이콘
스타2가 나와서 지금의 스타1처럼 인기를 끈다면 기존 프로게이머가 아닌 정말 새로운 사람이, 스타2에 '미친'자가 나와서 평정한다에 올인
마술사
04/01/21 12:24
수정 아이콘
스타2가 나온다면..초기에는 봉준구선수, 베르트랑선수 등 새로운 게임에 발빠르게 적응하는 선수들의 시대가 예상됩니다.
물론 그 이후에 엄청난 연습량을 바탕으로 한 임요환선수, 이윤열선수 등 기존 스타리거들이 쫓아올 걸로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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