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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8 15:50
글 잘읽었습니다. 저는 경기를 어떻게 끌고 갈지 도저히 예상하기가 힘든; 이재훈 선수에게 기대가...(-_-;) 그리고 이승원해설 이십니다^^;;
04/01/18 15:53
박경락 선수 이제 저그 대 저그전에서 2%부족한게 아니라 200% 상대방을 압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죠 이제 박경락 선수 저그 대 저그
전 약하다는 소리는 그만 합시다
04/01/18 15:59
지금 약하다는게 아닙니다. 그 당시에 그랬다는 거죠. 제글을 자세히 보시면 알듯이 주저'앉던'입니다. 과거의 모습일 뿐이죠 ^^ 기대하고 있다는 모습을 알려드릴려는 의도였습니다...
04/01/18 15:59
옐로우의 팬으로서,
누군가가 '저 vs 저 전에서 옐로우와 붙으면 가장 무서울 것 같은 선수가 누구냐?' 라고 하면, 요즘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전위!' 라고 말하고 싶답니다. 전위 무섭죠 ㅠ_ㅠ
04/01/18 16:00
이승원해설의 이름을 틀리다니 -_- 엠비씨게임을 즐기던 제모습이 한심하군요... 제일 좋아하는 해설가의 이름을 틀리다니... 수정했습니다 ^^
04/01/18 16:09
옛날 부터 박경락 선수 저그전 강했죠.
조용호, 홍진호 선수랑 많이 만나서 그렇지요. 박경락 선수급 정도 되면 저그대 저그는 기본이죠. ㅡㅡ;
04/01/18 16:19
박경락 선수의 경우 명경기도 많았지만 허무한 경기나 잘 나가다 너무 지나친 자신감에서 역전 당하는 경기도 간혹 있었죠.
대 테란전에서 이보다 더 잘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 유일한 저그였는데 어제 홍진호 선수 경기보고는 입이 딱 벌어졌다는... 그리고 조금 흔들렸다는...^-^;;
04/01/18 16:26
저는 홍진호 김현진 김정민 강민 박정석 선수를 꼽고 싶습니다.
이 선수들 경기를 보고 있으면 가슴이 두근 두근 거리는 것이 느껴져요..기분 좋은 긴장감-이랄까요..^^;
04/01/18 16:32
저그대 토스에서 토스가 어려움을 뚫고 역전하는 시나리오..그때마다 기분이 최고조에 이르지요.저그대 토스의 경기에도 명경기 꽤 많답니다.
무당스톰님이 말씀하신 홍진호vs박정석선수의 스카이배 준결승 5차전도 그 중 하나구요.^_^;
04/01/18 16:34
테란 대 저그에서 저그가 극적인 역전승을 하는 경우, 테란 대 프로토스 그리고 저그 대 프로토스에서는 프로토스가 극적으로 이기는 경우 명경기가 많은 듯 싶습니다-_-;
04/01/18 16:43
요즘엔 강민 선수의 경기가 재밌더군요. 스타우트배에서 임요환 선수와의 장기전이라던가, 듀얼에서의 이윤열 선수와의 경기, 마이큐브배때 조용호, 박정석 선수등과의 경기를 보면서 제몸에서 분비된 아드레날린양을 생각해보면... -_-;;; 어제도 친구한테 프로리그에서 팀플 1:2 상황에서 역전한 경기 vod를 보여주니까 박수까지 치더군요. -0-;;;
04/01/18 16:45
그래도, 가장 명경기를 많이 양산한 "조합"은 임&홍인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세기의 라이벌 하면 이 두 선수인듯 하네요.
두 선수가 맡붙었을때 명경기 제조율 85% 이상! 두 선수가 싸운 경기의 명경기 점유율 30% 이상! 가끔 두 선수 중의 한 선수가 압도하는 경기가 나오기도 하지만, 그런 경기마저도 중간에 뭔가 재미있는 플레이는 꼭 보여주죠. 그러나 역시, 거의 대부분의 경기가 박빙의 대접전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도저히 지루할 수 없는 조합... 저 개인에게 명경기 베스트를 꼽으라고 한다면 물론 다른 선수들의 조합도 많이 꼽겠지만, 베스트 3을 꼽건 10을 꼽건 100을 꼽건 임&홍 조합의 경기는 도저히 30% 이상 꼽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다음으로 기대되는건 김동수, 박정석 선수와의 조합이랍니다.
04/01/18 16:45
임요환,홍진호,김동수 이 3선수가 하는 플레이는 정말 감동 그 자체죠-_-;;이 글을 보며 생각해보니
요즘 신인유저들은 임요환 홍진호 김동수 이 3선수같은 무언가가 없는 거 같아 아쉽네요-.-
04/01/18 17:58
이재훈선수 명경기 제조기 아닌가요..;
이재훈vs성학승 팀리그 이재훈vs홍진호 kpga16강 이재훈vs이윤열 kpga8강 이재훈vs임요환 올림푸스배 이재훈vs이윤열 올림푸스배 이재훈vs이윤열 ktf에버 팀리그 이재훈vs임균태 (리플로 유명한경기 로템)
04/01/18 18:37
저그대 프로토스 기억이 잘 안나던 이유는 엠비씨게임에서 나온것이 적어서 그런듯 합니다. 겜비씨시절은 나왔지만 엠비씨게임으로 바뀐 이후 너무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짐레이너스 메모리만 어떻게 하면 -_- 소울저그들의 플레이를 볼때마나 프로토스인 제 심정으로는 한숨만...
박정석선수와 성준모선수의 플레인즈 투힐 경기가 문득 생각났지만 엠비씨게임쪽에서는 생각하기 힘드네요 @_@;
04/01/18 18:40
이재훈 선수는 명경기 제조기인만큼 성적 제조기가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팬카페에서도 이야기 나누어봤는데 올림푸스 임요환선수 와의 일전 전이었답니다 -_- "8강 올라가세요"하고 응원했는데 ㅡ.ㅜ 다음 스타리그 디조 시드를 받으실거라고 믿습니다 ^^
04/01/18 23:28
명경기 하니까 마이큐브 OSL 임요한 선수와 도진광 선수의 경기가 생각나는군요. 프리미어리그 광주 인터리그 나다 vs 바람저그 의 경기도 생각나고 예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수없이나 많지만 그중에서도 임요환, 홍진호, 특히 위에서도 많이 이야기 됬듯이 김현진, 이재훈 선수
04/01/19 00:09
김현진선수를 꼽고 싶네요 ㅠ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자꾸 그런 명경기들에서 패자로 기록된다는것이 상당히 아쉽지만요 ㅠ 신데렐라 테란화이팅 !
04/01/19 04:12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들은 엘리전양상으로 끌고가는 게임들이 많네요 그런게임으론 홍진호선수와 서지훈선수의올림푸스 결승전..
듀얼에서의 김현진선수와 나경보선수 장진수선수와 임요환선수.등등의 게임들이 생각나는군요.. 참 그런게임들이 머리속에 많이 남는듯 합니다. 명경기라고 할수 있었죠.. 훗..
04/01/19 14:44
흐음 -_- 베르트랑 선수가 기역의 남는군요 앨키펜이라기 보다는 온게임넷프로리그에서의 뜨랑선수의 명경기들.. 하지만 질때 너무 간단하게 지는 경기들이 눈에 밟히는군요
04/01/21 21:44
윤수현 님이 말씀하신 경기 저도 본 기억이 남니다. 박정석 선수가 6시 정영주 선수가 7시 였었던가요...? 거의 끝부분의 아콘과 질럿 그리고 소수의 정예 프루브 러쉬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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