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4/12 21:32:23
Name hyun5280
Subject 1991년 3월 26일을 기억하십니까.???
기억못하신다면 2002년 9월 26일을 기억하십니까.?
아마 대부분 기억못하실꺼라 생각합니다. 이 게시판의 주연령대가 10~20대인점을 감안
할때 당시 우리들은 그 사건을 기억하지 못할수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이 글로 인해 얼마나 논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왠지 이렇게 넘어가서는 안된다
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 이 사건은 현재 미제사건입니다. 물론 유골이 발견되서 실종사
건이 살해 후 암매장 사건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공소시효는 이제 1년이 남았네요.
건국 이래 최대의 장비와 인력이 투입된 사건. 제가 굳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지 않아
도 많은 분들이 대략 사건의 개요 및 결말은 어느정도 알고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제와서 이글을 쓰는 이유가 무엇이냐? 그것은 1년이 남은 지금 이 사건을 철
저히 재조사할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발단은 사건 2년후에 이
사건에 연루되었다가 사회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한 어느 심리학박사의 실화소설로 부터
시작됩니다.

소설의 전문을 요약하여 쓰면 장문이 되므로 생략합니다. 하지만 필자(박사)가 제기했던
의문점들과 제가 생각하고 있던 의문점들을  대략 제기하고자 합니다.

1. 소년들을 목격했다던 목격자들의 증언들은 과연 진실인가?
-> 심리학을 전공한 필자의 주장으로는 심리학상으로 그들의 주장은 거짓이라는 것.

2. 왜 개구리 소년인가.?
-> 당시 증언은 소년들이 도룡알을 잡으러 갔다고 증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스컴에는 개
구리소년 이라고 공식 발표됨.

3. 400만원을 요구했다던 납치범들의 전화. 왜 소년들의 집이 아닌 친척집으로 왔나?
-> 당시 그지역구의 국회의원이 위로차 방문하고자 헀을때 납치범들이 전화가 친척집으
로 왔다가 소년의 아버지중 한명이 주장합니다. 왜 친척집으로? 그리고 정말 전화가 오기
는 했을까?

4. 어머니 와 아들의 2개월만의 통화. 전화를 받은 어머니의 반응은?
-> 2개월 반만에 아들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내용은?
엄마: 여보세요
아들: 엄마
엄마: 너 xx 이냐?
아들: 응
엄마: 어덴데?
17초간 침묵 후 끊어짐.. 과연 실종된지 2달 반만의 아들과의 통화라고 볼수 있을까?

5. 국과수와 언론사에 보낸 전화통화 녹음테이프가 편집되어진 복사본을 보낸 이유는?
->당시 국과수는 소년의 음문 분석을 부탁받았습니다. 그러나 국과수는 원본을 보내라고
합니다.

6. 2002년 9월에 발견된 유골. 삽으로 급히 훼손해야 했던 이유는?
->이것은 일선 경찰들의 과학수사에 대한 개념이 얼마나 정립되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
기는 합니다만 땅속에 묻혀있던 유골을 삽으로 파내야(발굴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못하다
고 봅니다.) 했던 상황은 무엇때문입니까.? 이후 경북대 범의학팀이 왔고 남은 유골 2구
정도를 발굴하는데 약 만하루가 걸렸습니다. 어찌 유골5구를 단 몇시간만에 발굴한다는
것이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7. 2002년 유골 발굴 직후. 자연사라고 단정지은 이유는?
->1991년 당시 평때기 수색을 했습니다. 즉 한사람당 일정평을 지정해주고 수색을 했다는
겁니다. 산전체를.. 그런데 처음 수사본부에서 하는 소리는 저체온증에 의한 자연사라고
발표했고 퇴적작용에 의해 묻혔다는겁니다. 이후에 타살이라는 여러가지 물증이 나오자
자연스레 번복이 됩니다. 또한 지리학교수의 말에 따르면 유골 발견지역은 퇴적지형이 아
니라 침식지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의문점들만 단순화 시켜서 짧게 정리해 놓은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필자가 개설해 놓은 다음 카페에 가시면 1991년부터 2002년 까지 필자
가 자세히 정리해놓은 실화를 바탕에 둔 소설을 통해 자세히 알수 있으실 겁니다.

http://cafe.daum.net/frogboystory

어쩌면 필자나 저를 포함해 이 사건에 의문점을 제시하고 있는 사람들은 헛된 것을 쫓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인가가 있다' 라는 생각이 자꾸만 뇌리에 맴도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디어트
05/04/12 21:38
수정 아이콘
허헛..
과연 이것도 믿어야할지... 저는 혼란스럽기만 하네요...
마음의손잡이
05/04/12 21:38
수정 아이콘
이런 의심을 현실화 시켜보면 이 친구들이 산에서 무언가 정부의 비밀무기를 보았는데 그걸 입막음 하기위해 정부차원에서 조치를 취한거 아닌지...(제가 이런 얘기하면 다들 소설이라고 흘려버리는데... 정 말 이런경우가 없단 말인가요?)
마음의손잡이
05/04/12 21:39
수정 아이콘
저는 엑스맨과 같은 뮤턴트들이 실제 존재할거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어릴때부터 정부에게 처단당한다고 항상생각해오는데... 뭐 저만 생각하렵니다.
hyun5280
05/04/12 21:43
수정 아이콘
혹시라도 소설을 읽으실 분들께 미리 말씀드리자면 그 소설을 사실로써
읽지마시고 소설에서 말하는 대로 가설로써 소설을 대하시며 필자가 소
설속에서 말하고자 하는바가 무엇인지 알아야한다는겁니다.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까? 라고 생각하시며 보신다면 필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글을 읽으신게 된겁니다.
we get high !
05/04/12 21:43
수정 아이콘
발견된 유골이 가짜고 소년들은 지금 실미도 684부대같은 특수공작요원으로 키워지고 있다....

뭐 이런 소설같은 내용이 -_-
아무튼 상상하자면 끝이 없으니, 안타깝지만 어린이 유괴같은 사건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네요.
hyun5280
05/04/12 21:45
수정 아이콘
유골은 그소년들께 맞습니다.
유전자 감식결과 소년들께 맞다고 합니다.
문제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소년들이 죽임을 당했느냐 입니다.
GreaTestConTrol
05/04/12 21:48
수정 아이콘
아스으으읍... 그만 볼래요. 제가 무척 어려서 이런글 보면 밤잠을 설칩니다. ;
bfkimjin
05/04/12 21:50
수정 아이콘
작년말 포가튼 이란 영화가 있었죠.. 혹시 보신분들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그 영화도 아이들의 실종 문제를 다루고 있죠.. 그런데 본문을 보면서 포가튼의 스토리가 떠오르네요...음...
공부하자!!
05/04/12 22:05
수정 아이콘
아이들은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죽게 되었을까...??
이 사건을 조금이나마 왜곡하려는듯한 정부의 움직임은 무슨 이유일까..?
사건의 배후에는 누군가가 있을것같기도 하네요...
보우야 하루미
05/04/12 22:06
수정 아이콘
제 또래의 사람들이 초-딩시절(그당시는 국민학교였죠...)
굉장히 유명한 사건이죠....
저 사건 때문에 한동안은 모두들 덜덜덜 떨었었던.....
왜 죽었는지 누가 죽였는지 밝혀 졌으면 좋겠지만
아마도 화성사건과 함께 미결사건으로 남을것 같네요..
목격자도 없고 증거도 없는데 무슨수로 잡는단 말입니까.....

귀신들은 뭐하나몰라...극악무도한 범죄 저지르는 놈들 안잡아가고....
물탄푹설
05/04/12 22:10
수정 아이콘
외면당했다.....10대 20대 초반이 주연령층이라면 기억못하는 분이 다수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때 그심리학자 정확히 모대학 교수였죠 법죄학에 대한, 그사람은 실종소년중 한명의 아버지가 범인이락 줄기차게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소년들의 시신은 그아버지의 집 어딘가(화장실밑이라고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라고 주장했지요 전문가의 말이라 경찰쪽도 거의 분노에 치떠는 (살인범으로 지목된 그아버지) 그사람을 진정시키며 비오는 날 그집의 문제로 지적된 그장소의 담을 허물고 땅을 파들어갔지만 결국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치솟는 분노에 결국 땅에 엎드려 통곡하는 실종소년의 아버지 모습이 지금도 기억나는군요 잃은 자식잊고 새로 낳자해서 그때 막 돌이나 됬을듯한 갓난아이(실종소년의 동생이죠)를 안고 울부짖는 남편을 그저 같이 눈물만 흘리며 이럴수 있는냐며 통곡하던 그어머니는 개구리소년의 유골이 발견된후 다시한번 매스컴에 나왔습니다만 살인범으로 지목되 세상의 질시까지 받던 그분은 결국 울화병으로 죽어 무덤만 말없이 있더군요 그남편의 무덤을 어루만지며 아들을 찿았다고 쓸쓸히 말하는 어머니, 도대체 그사람은 얼마나 더 그가족들의 가슴을 비수로 해집어야지 직성이 풀리는 걸까요 그당시 파도 나오지 않는 시신에 한 기자가 소감이 어떻습니까 라고 하자 뭐내가 할말있어요 안나왔는데 안나온이상 뭔 말이 필요해요 하던 그사람의 면상.....진실을 모르기에 죽은 소년들의 원혼만 안스럽군요
05/04/12 22:13
수정 아이콘
물탄푹설//그 말이 사실이라면 그 교수는... 저주받을 인간이군요..
단하루만
05/04/12 22:15
수정 아이콘
물탄푹설///그런일이 있었군요... 아무튼... 사실은 꼭 !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hyun5280
05/04/12 22:19
수정 아이콘
물탄푹설님//
필자는 현재의 소설 거의 회고록에 가깝습니다. 여기서 자신의 주장이 틀
렸음을 시인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사과도 했다고 나와있습니다.
필자를 옹호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소년의 아버지를 용의선상에서 제외
시킨다고 해서 모든 의문점이 사라진다고 볼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눈시울
05/04/12 22:22
수정 아이콘
그 당시 지역 주먹들과 경찰간의 유착관계에 대해서도 말이 있었죠. 아무튼 '썰'이 많은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교수는 그 당시 인터넷이 없어서 그나마 외면당한 게 다행이었군요. 지금 같으면 아예 매장됐을겁니다. -_-;;
hyun5280
05/04/12 22:23
수정 아이콘
또한 필자가 강조하는 것은 다시한번 그소년의 아버지를 범인으로 지목
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수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것을 풀지 못했기에 다시한번 재조사를 해보자는 것입니다.
물탄푹설
05/04/12 22:27
수정 아이콘
hyun5280님 그러기에 그사람의 경솔함을 질책하고 십습니다. 그가 그렇게 용의자로 몰아붙이고 더이상 고향에 살수도 없어 고향을 등지다 타관에서 죽은 그아버지의 또다른 아들 (개구리소년이 실종되고 낳은 아들이죠) 소년의 어머니는 매스컴에 분명히 말했습니다. 막내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감수성이 예민한시기라 좀더 큰다음에 형이 있었다는것 아버지가 어떻게 병에 걸려 죽었다는것을 알려주고 십으니 더는 논해주지 마십사하던인터뷰가 방송을 통해 전국에 다 나갔는데 그걸 모를리 없다고 봅니다(그교수란 사람이요) 그런데 불과 얼마나 됬다고 인터넷까지 나올정도로 그일르 그것도 픽셕상으로 다룹니까, 비루한 상술이라고 봅니다.
hyun5280
05/04/12 22:34
수정 아이콘
픽션 상으로 다룬 것은 이해를 하기 쉽게 하기 위함입니다.
상술이라고 하셨는데 소설로 낼 만큼의 분량도 아닙니다. 또한 소설로 낼
의향이 있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위글을 보셨는지 모르곘지만 공소시효가 1년 남았습니다. 마지막가능성
을 보는겁니다. 범인이 있다면 아니 범인은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범인
이 어린이 5명을 살해한 후에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이세상을 걸어다
녀야 한다고 보십니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1년 후면 범인 내가 범인입니다 하고 나와
도 아무런 책임을 묻지 못합니다. 마지막 한번만 철저한 재조사를 요구하
고 있는겁니다.
몰라주는아픔
05/04/12 22:35
수정 아이콘
이거..결론 밝혀지지 않았나요?
그때 이거 비슷한 글이 나돌았을때 어떤 분이 진실을 알고있따면서 막 뭐라고 짓걸였는데..굉장히 경찰욕과 아들 아버지욕이 많이 나온거같습니다..--;;하여튼 그랬던듯
hyun5280
05/04/12 22:36
수정 아이콘
만약에 필자가 이것을 기반으로 소설을 낸다고 한다면 그사람은 물탄푹
설님의 말대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놓고 그것을 상술에 이용한 파
렴치한 될겁니다.
필자에게 그정도의 양심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단하루만
05/04/12 22:37
수정 아이콘
흐음 지금 저 소설 보고 왔는데.. 정확히 180페이지도 안되는 분량입니다. 소설로 내서 돈을 벌기위한 상술을 부리고 있다는거에는 무리가 있죠
물탄푹설
05/04/12 22:38
수정 아이콘
뭐 죽은 소년들이 극락왕생하기만을 진정 범인을 잡고자 하는 순수함이라면 더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나역시 십여살된 자식들을 키우는 부모로서 그때 천금보다 귀한 피붙이들을 잃고 비타에 헤매던 부모님들을 떠올리면 절로 눈시울이 뜨거워 질뿐입니다.
울트라머린
05/04/12 22:41
수정 아이콘
3월26일이면 제 생일 이군요 ㅡㅡ^
05/04/12 22:52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비디오보면 항상 시작하기전에 나왔는데 말이죠...흠 안타깝습니다.
셋쇼마루사마
05/04/12 22:58
수정 아이콘
물탄푹설의 이야기가 맞다면 물탄푹설님 말이 옳다고 보네요. 억울함을 지닌채 세상을 등진 분께 단지 사과의 말을 표현했다고 그 교수의 경솔함을 우리가 용서해야하나요?
우리 나라의 병폐중 하나가 실수하고나서도 사회 지도층 인사면 몇 년후에 다시 얼굴을 드러낸다는 거라고 생각하는 저에겐 그 교수는 상당히 역겹네요....
뭐 진실을 찾자는 말은 동감하지만, 출처가 그 교수의 입이라는건 말이죠.
hyun5280
05/04/12 23:21
수정 아이콘
셋쇼마루사마//
만약 교수가 땅을 판것이 분위기에 의한 반 강제적인 행동이였다면 어떻
게 보십니까.?
물론 소설이 교수에 의해 쓰여졌으므로 100% 사실이라고 보지는 않습니
다. 하지만 자신의 가설이 틀렸다고 인정까지 하는것을 보면 소설이 거짓
으로 쓰졌다고 보기도 어려울것이라 보입니다.
만약 땅을 파게 된것이 수사본부에 의해 갑작스럽게 진행된것이라면 교
수의 경솔함을 탓하기는 어려울것입니다. 수사본부 쪽에서는 분위기를
조성해놓고 교수에게 왜 땅을 파는지 설명을 하게 했으며 위치도 교수가
직접 지정케 했습니다.
교수는 땅을 언젠가는 파야겠는데 부담감이 커 계속 미루어있었는데 어
느날 갑자기 그렇게 된것이라면 경솔함을 따져보기엔 문제가 있지 않을
까요.?
시간이 되신다면 다음카페에 가서 소설을 읽어보신 후에 교수란 사람이
실종당한 아이를 둔 아버지를 경솔하게 범인으로 지적할수 밖에 없었는
지.. 또 왜 자신의 계획상에는 없던 일을 하게 됐는지 알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단하루만
05/04/12 23:21
수정 아이콘
지금 여기서 나오는 토론이 누가 맞는지는 "개구리소년" 사건이 제대로 밝혀져야......... 알겠군요...
05/04/12 23:21
수정 아이콘
10~20대라면 날짜를 모르는거지 개구리소년 이야기를 모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구요? 1991년(이라고 적혀 있으니) 그 일이 있은뒤 개구리소년되지 않게 조심해라.. 그런말이 엄청 나왔었죠...(비디오 빌려볼때도 봤습니다.) 도룡뇽 잡으러 다니던 그 시절의 아이들이라면 잊기 힘들겁니다.... 무서워서 멀리 가지도 못했고...
휴우.. 본문내용이 진실이라면 빨리 해결됬으면 합니다....

단하루만님. 180페이지로도 소설이 나올 수 있습니다..-_-
몰라주는아픔
05/04/12 23:58
수정 아이콘
이누야사!!
몰라주는아픔
05/04/12 23:58
수정 아이콘
크헝헝!!
삼성칸)사랑해
05/04/13 00:13
수정 아이콘
1991년 3월26일이라.............
제가 태어난후 16일이 지났네요 !
죄송합니다-_-
05/04/13 00:32
수정 아이콘
전 20살인데 개구리 소년 예기는
최근에 뉴스 나오기 전까지 못들어봤어요 -ㅅ-
애송이
05/04/13 02:29
수정 아이콘
Turbo님.//
전 19세인데 어릴적 많이 들어봤는걸요?
당시 만화책을 좋아했었는데.
책 표지,표지마다 실종된 아이들 개구리소년을 찾습니다 라고 죄다 광고했던 기억이.(광고 없던 만화책이 없을정도..)
그래서 여러사람들에게 사정을 들었었죠.
애송이
05/04/13 02:31
수정 아이콘
쌩뚱맞지만.그정도로 광고한거 보니..부모님들이 모든걸 버려가면서까지 찾아야했던 그 상황이 상상이 되네요.어릴적 다큐맨터리 비슷한 거에 개구리소년 이야기가 나오던데.
기억나는 장면은 제기억에 딱 한가지가 남아있어요.매일매일 밥상에 잃어버린 아들밥도 퍼다놓는 그 장면.하루도안빠지고 말이죠.

뭐,..이젠 끝나버린 일이지만 말입니다.
시효가 끝나기전에 진상이 밝혀졌으면 하는..
카와이하다
05/04/13 23:59
수정 아이콘
3.26일 딱 보고 개구리 소년이네 하고 봤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301 '미소천사' 연재를 잠정 중단 하며...(독자분들만 봐주세요) [9] Timeless4205 05/04/13 4205 0
12299 [사커라인펌]히딩크 감독이 K리그에 고하는글... [13] 유르유르4700 05/04/12 4700 0
12297 좋은 기사를 읽고... [한일 문제] [20] 호야v4347 05/04/12 4347 0
12296 1991년 3월 26일을 기억하십니까.??? [35] hyun52806889 05/04/12 6889 0
12295 반대 편에 앉아 있던 이상형을 기억하며... [15] Lunatic Love4777 05/04/12 4777 0
12294 카투사, 누구도 후회한적 없는 군생활. [43] 하수태란16611 05/04/12 16611 0
12292 비오는날의 하루 [4] 치토스3046 05/04/12 3046 0
12290 어차피 군대가는거 이왕이면 의경쪽도 고려해 보세요.. [44] 네오크로우5459 05/04/12 5459 0
12289 각 구단별 리그 출전현황 [19] Velikii_Van6675 05/04/11 6675 0
12288 [KBL] 내일 정말 기대되네요 3:1이냐 2:2냐 [24] 초보랜덤4727 05/04/11 4727 0
12286 혹시나 군대 [8] 터치터치4326 05/04/11 4326 0
12285 아우..영장 날라왔습니다..ㅠㅠ [44] BoXeR..oov..T14955 05/04/11 4955 0
12284 기욤패트리를 보았습니다... [26] boooooxer13643 05/04/11 13643 0
12283 [달콤한 인생]그것은...(안보신분들 과감 패스) [9] 청명3386 05/04/11 3386 0
12282 그들도우리와 같다./ [9] 이승재3361 05/04/11 3361 0
12281 담배... 그 이름도 찬란한 마약... 난 니가 싫어~!!! [42] 피플스_스터너5322 05/04/11 5322 0
12280 김준영선수와 박용욱선수와의 스타리그경기 [12] 마술사4726 05/04/11 4726 0
12279 이게...사랑인가요... [23] 잊을수있다면3680 05/04/11 3680 0
12278 스물다섯살의 엔터테인먼트 Top 10 ^^ [17] 쿠야미3679 05/04/11 3679 0
12276 은근한 불쾌감-내면에 감춰진 위선 [17] 락교 좋아!3588 05/04/11 3588 0
12275 친구끼리의 돈거래... [38] 수면부족5107 05/04/11 5107 0
12274 요새 나의 엔터테인먼트. BEST 10 [21] 말다했죠~4402 05/04/11 4402 0
12273 게임플레이의 마인드를 가져라 [8] legend3609 05/04/11 36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