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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10 22:04:02
Name 이재석
Subject 2005년 시작하는 리그들...
이제 요번 주부터 서바이버리그와 듀얼토너먼트 1,2라운드, msl, 스타리그를 다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팀리그와 프로리그의 통합여부는 아직 결정이 되지 않은 듯 하지만 요번 주에는 결정될 것 같습니다.

수 - 다음다이렉트원배 듀얼토너먼트 1R (Ongamenet)
        ATI배 서바이버리그 (MBCgame)

목 - 우주배 MSL (MBCgame)

금 - 에버배 스타리그 (Ongamenet)

토- 다음다이렉트원배 듀얼토너먼트 1R (Ongamenet)
       스니커즈배 올스타리그 (MBCgame)

이렇게 진행되겠죠.. 개인적으로 우주배 MSL은 16강 멤버가 초호화라서 기대가 됩니다.
특히 이재훈 선수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온게임넷에서는 듀얼토너먼트에서의 강민 선수의 활약에 대해 기대가 높습니다. Pluto님 2004년 명장면 동영상을 10번째 다시 보며 2005년은 이를 능가하는 명장면이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스니커즈배 올스타리그 1등 상금이 5000만원으로 엄청난 이벤트 대회이던데 그냥 팬들 인기투표 그대로 뽑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네요.. 종족밸런스를 맞추는 게 중요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올스타전은 원래 팬들에게 서비스하는 것인데 그냥 팬들 인기투표대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프로토스가 한 명 추가된 건 개인적으로는 좋아할 만한 일이지만....

p.s 통합이 만약 안 된다면 프로리그와 팀리그 월요일과 화요일 나눠서 했으면 좋겠네요..
      겹치면 난감 ㅡ.,ㅡ 물론 나눠서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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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냥~♬
05/04/10 22:05
수정 아이콘
포인트는 이렇게 높으신데 13줄이라니요 덜덜덜 p.s 신공을 발휘해 보세요!
컨트롤황제
05/04/10 22:06
수정 아이콘
우주 홍보 제대로 되겟네요.
이재석
05/04/10 22:09
수정 아이콘
수정하는 중에 벌써 리플이 ㅡㅡ;
Sulla-Felix
05/04/10 22:12
수정 아이콘
우주는 접근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문자중계 때문에 자주가는데
너무 접속하기 힘듭니다. 산만하기도 하고.
엠겜을 더 즐겨 봄에도 불구하고 파포의 접속률이 높다는 건
우주 사이트 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몽상가저그
05/04/10 22:14
수정 아이콘
듀얼토너먼트 주 2회이면 일정이 길게 잡아도
2달 정도면 마무리가 되는데..
그렇게 되면 스타리그 진행중에....
바로 바로 듀얼토너먼트 2라운드가 진행되나요...
10월 스토브리그 때문인가요?
이재석
05/04/10 22:15
수정 아이콘
수, 토는 어쩔 수 없이 결정을... 아니면 왔다갔다 리모콘 신공을 추천합니다.
EyeInTheSky
05/04/10 22:15
수정 아이콘
아 이번부터 듀얼이 주 2회로 늘어났군요 ^^;; 그치만.. 토요일엔 프로리그 보는 재미로... 사는데.. 흠..
we get high !
05/04/10 22:17
수정 아이콘
15줄 안되도 운영진이 판단하기에 적절한 글은 삭제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 ^^
05/04/10 22:19
수정 아이콘
Sulla-Felix님//동감합니다. 파포에 비해서 우주는 기사같은 걸 보기에 굉장히 힘든 면이 있더군요...... 4월중에 워3와 카스 섹션까지 시작한다고 하니, 그 때 기대해보죠....
FreeComet
05/04/10 22:19
수정 아이콘
Sulla-Felix님말씀에동감... 이유는 모르겠지만 우주는 잘 안들어가지더군요_-_;;
05/04/10 22:21
수정 아이콘
우주 아직 시범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니 그런거겟죠
정식서비스할때가 기대됩니다
이재석
05/04/10 22:21
수정 아이콘
바로바로 듀얼 2라운드 시작해도 상관은 없을 듯..
몽상가저그
05/04/10 22:2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스토브리그와 스토브리그 기간중
총 3번의 결승전이 있겠군요 OSL 2회 MSL 1회...
senorita
05/04/10 23:06
수정 아이콘
정말 죄송한데 강민선수 어디어디에 나와요 ;;
그리고 우주배랑 스니커스배msl 차이가 뭐예요?
방송을 너무오래안봐서 하나도몰라요. .
이재석
05/04/10 23:12
수정 아이콘
스니커즈배는 msl아닙니다. 그냥 이벤트성 대회입니다. 강민 선수는 ATI서바이버리그와 다음다이렉트원듀얼토너먼트, 스니커즈 올스타리그에 나옵니다. 이상무..
김홍진
05/04/10 23:21
수정 아이콘
올스타리그랑 듀얼토너먼트는 경기시간이 다르지 않나요?? 굳이 리모콘 신공 안써도 될꺼 같은데??
이재석
05/04/10 23:24
수정 아이콘
토요일은 안 써도 되겠네요..
난..[나다]..
05/04/10 23:29
수정 아이콘
스니커즈는 거의 프리미어리그급의 대형 리그죠..
풀메탈테란
05/04/11 00:08
수정 아이콘
아... 일요일은 물론 공휴일에도 야간자습까지 하는 고3에게는 너무 먼 이야기네요. 생방으로 보고싶...;ㅁ;
Crazy Viper
05/04/11 00:33
수정 아이콘
요일 / 시간 / 대회
수요일 / 18:00~ / 듀얼
수요일 / 18:30~ / 서바이버
목요일 / 18:30~ / MSL
금요일 / 18:00~ / EVER 2005
토요일 / 15:00~ / 듀얼
토요일 / 18:00~ / 올스타
반달곰
05/04/11 00:40
수정 아이콘
듀얼 토너먼트 화요일에 하는줄 알고 일부러 알바도 화요일에 쉬게 해놓았는데..완전 OTL... ㅠㅠ
김성재
05/04/11 00:50
수정 아이콘
스니커즈가 프리미어급의 대형 리그라니요..;; 프리미어 리그가 상금규모가 몇이고 출전자가 몇이요 예선도 했었는데 단지 8명이 하는 그것도 애매한 기준으로..-_- 그런게 프리미어 급이라니.
스니커즈는 하여간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 생각엔 임요환 선수도 보이콧하고 여러 사이트에서 스니커즈배에 관련해서 논평이나 정보를 공유안하는게 잘못된 일들을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만..
하여간 사람들은 해주면 보는 거군요. 어떻게 되었는지는 잊어버린채.
이재석
05/04/11 01:03
수정 아이콘
그냥 상금 기준만으로 그렇다는 말씀이신듯.. 저도 알바 시간이 이제 다되어가네요... 1등 5000만원이면 큰 거죠.. OSL MSL보다 더 크니.. 여하튼 각설하고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제 불꽃튀겠네요. ^^
난..[나다]..
05/04/11 01:05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자신들의 마음대로 안되면 대회자체를 부정하는군요....
프리미어리그도 그랬죠..
이제 짜증까지 나려 하는군요...
이재석
05/04/11 01:11
수정 아이콘
스니커즈가 프리미어급이든 아니든.. 보고 싶은 사람은 보고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될 듯 하네요.. ^.^
05/04/11 01:14
수정 아이콘
딴 건 몰라도 kespa 랭킹 점수에 제발 추가는 안되었으면 하는데요...
05/04/11 01:2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총상금이 5천만원이 아니라 1등 상금만 5천만원인가요? 그렇다면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WCG 못지 않게 매력적인 대회가 될 수도 있겠네요. 우승상금만 놓고 보자면 팀리그나 프로리그보다 더 크군요.
김성재
05/04/11 02:54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 리그 1차는 말 많았죠 당연히.. KTF밀어주기도 많이 했었고.
2차는 그래도 예선도 있고 제대로 자리 잡았죠?
대회란건 '제대로' '공정하게' 치뤄지지 않는다면 정상적이지 않고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 겁니다. 2회 스니커즈 대회가 제대로 정착될른지는 모르겠으나 아직까지는 단순한 이벤트전 그 이상 이하도 아니겠죠.
미친여자친구
05/04/11 03:04
수정 아이콘
그저 단순한 이벤트대회에 대단한선수들이 올라와서 즐겁습니다.
참가하지 못한 선수들과 참가하게된 선수들 모두 그리고 팬들에게는 의미가 있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InTheDarkness
05/04/11 05:16
수정 아이콘
스니커즈 대회는 당연히 '단발성'이벤트 대회라고 생각합니다만...그리고 프리미어리그 1차때 KTF밀어주기 한다고 욕하는 분들은 pgr내에서도 많지 않았던걸로기억합니다만...오히려 20명을 한 리그에서 보는것을반기던 분들이 많았던것같습니다 팀별 배분도 KTF가 5명(이윤열, 홍진호, 송병석, 박신영, 김정민)으로 많을 뿐, 랭킹순위까지 고려했었기 때문에 그리 나쁘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여기서 도진광선수는 예외. 순전히 임요환 선수와의 패러독스 경기 하나로 뽑혔다는 느낌이 강렬했음)
마음의손잡이
05/04/11 07:41
수정 아이콘
저는 케스파 랭킹 이제 안믿으렵니다.
05/04/11 10:41
수정 아이콘
듀얼 토너먼트와 서바이버리그가 같은 날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두 대회에 모두 진출한 선수들 중에 경기가 겹치는 선수들이 있지 않나요?
4월 20일 변길섭, 안기효 선수의 일정이 겹치는 걸로 아는데요.
피지알엔 방송국 관계자분들도 오시는 걸로 아는데,
이거 어떻게 되는 건가요?
05/04/11 10: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스니커즈 올스타리그는 총상금이 5,500만원 입니다.
그 중에 500만원을 뺀 나머지를 다 우승자에게 준다면 우승상금 5,000만원의 대회가 가능하긴 하겠네요.
My name is J
05/04/11 10:56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만 프리미어 1차리그때 선수 선발은 랭킹과 거의 무관했습니다.
팀별 배분을 이유로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이 많이 떨어졌거든요.^^:;;
바로 그 수혜자가 송병석 김정민 선수등이었구요.
그때 다들 시끄럽지 않았던 것은 진짜 '이벤트성'대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그때만 하더라도 스폰서나 대회 스폰에 무어라 탓하는 것은 금기처럼 느끼고 있기도 했구요.(별로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리드비나
05/04/11 11:16
수정 아이콘
MSL의 후원이 uzoo였군여~
DuomoFirenze
05/04/11 13:03
수정 아이콘
아~~ 겹치는거 정말 싫은데..ㅡㅡ; 그리고 퇴근하고 볼려면 전처럼 7시 시작이 좋았는데..ㅡㅡ;
뭐 그래도 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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