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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8 04:14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대단한 통계시네요(Pgr 이외의 전적이라니^^). 하지만 저그유저로서, 테란대저그는 극악의 천적관계이고 플토대저그의 천적관계는 밸런스 위주로 이야기되는 것 같아 슬프군요ㅜ_ㅜ
04/01/18 07:46
하나 빠진거 같아서 뎃글로 달아봅니다만..
임요환 선수 vs 베르뜨랑 선수간에도 천적관계는 존재합니다. 예전에 베르뜨랑선수의 인터뷰에서 질문내용중에 vs 'Boxer' 에서 (당시기준으로) 1승밖에 없는 베르뜨랑의 심정같은 것이 나오기도 했었지만, 지금 PgR에서 뒤져보니 2:8로 베르뜨랑 선수가 열세더군요. 본문글을 읽고 베르뜨랑 선수관련도 살펴보다가 문득 생각나는것이 있어서 임요환선수 vs 조정현선수 도 검색해보니 4:2 더군요. 이쯤대면 임요환선수 vs AMD간의 천적관계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겠군요. (AMD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
04/01/18 08:36
박정석 선수와 박경락 선수의 결승에 박정석 선수의 우승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상대전적이 훨씬 밀린다는거 다 아실꺼라 생각됩니다..그렇기에 그 약세를 극복하고 우승하는 진정한 영웅의 모습을 기대하는거죠..마치 2002 Sky배때 온게임넷 대 홍진호전 전패였던 박정석 선수가 모두 명경기를 만들어내며 승리했던것처럼..박경락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그걸 바라고 있습니다..
04/01/18 09:32
크..온게임넷4강이상만 가면 그전의 전적이란 데이타는 무의미해져버리죠.
예전에 정일훈캐스터께서 하신말씀이 기억나네요. 신이 정해놓은 운명을 선수들 의지로 극복해내는군요~! 스타리그 중계중 들었던 말이었는데...어느경기인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04/01/18 10:15
박정석 선수의 조용호 선수 상대 전적, 마음이 아픕니다.;;
대진표에서 같은 조거나, 가까이 붙어 있으면 심장이 벌렁벌렁.;; 상성을 떠나서 조용호 선수, 대플토전 공포입니다.
04/01/18 12:29
한웅렬선수 장진남선수한테 1승4패로 열셉니다. 참 재미있네요
태 테란전 킬러 박경락선수한텐 강하면서 대 테란전 약한 장진남 선수 한텐 약하다니.... 이번 AMD대KTF 팀플전에서 장진남 VS 한웅렬선수 1:1구도가서 장진남선수가 이겼죠.한빛소프트배 8강전때 게임이 큰가보네요.
04/01/18 12:30
참고로 홍진호선수대 조정현선수 11-5가 아니라 11-6입니다.
KPGA때 16강에서 홍진호선수 조정현선수한테 플레인즈 투 힐에서 졌었습니다.
04/01/18 13:06
해피맨 님의 말씀에 십분 동감합니다.
kim_toss//아마 중요한 경기에서 정석 선수가 자주 이겨서 그렇게 보이는 거 아닐까요^-^?
04/01/18 13:14
pporory님 그건 그 뒤에 시작하는 말이 '아'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말도 안되게 '님'아'가 성립되어 버린거죠-_- 그나저나 천적 관계인 선수들은 하루빨리 벗어나야 할텐데요. 막상 게임에 들어가면 '내가 저 선수한테 많이 졌으니 이번에도 질거야..' 라는 식으로 위축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력면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되는 천적관계들이 많은데 안타깝네요.
04/01/18 13:39
낭만드랍쉽님&pporory님//
제 얘기는..4대천왕전이나 올스타전 같은 대회말고..osl이나 kpga 혹은 msl같은 정식리그에서의 전적이 천적관계가 아닌가 하는 거죠^^;; osl에서도 5:1인걸로 알고 있거든요^^;;
04/01/18 13:53
뉴논스톱님// 홍진호 대 조정현 은 11-5가 맞습니다... KPGA 전적이 누락된 게 맞지만,
제 예상과는 달리 WCG 전적은 들어있었네요. 제 착오입니다만... 결국은 11-5가 맞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정도면 홍진호 대 조정현 극악의 천적 관계는 아니네요...
04/01/18 15:09
온겜넷에서 임테란 VS 박프로가 1:5?
스카이2002에서 임요환 1번 이기고 그 이후에도 지금 현재 기억나는 것만으로도 몇번은 더 이긴거 같은데요.. 이벤트전이라서 그러나?
04/01/18 15:12
박경락선수는 이래저래 많이 끼는군요..
변길섭선수가 프리미어리그때 홍진호선수를 정말 오랜만에-_-이겼을때는 팬인 저는 정말 감회가 새로웠었다는;;
04/01/18 16:16
박정석 선수와 성학승 선수가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생기고 있는 시점에서 이 천적 관계는 흥을 돋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재훈 선수와 전태규 선수의 경기는 최근에 전태규 선수가 섬맵에서 이긴 경기를 본 기억이 나는데요.
04/01/18 16:23
헉, 이재훈 : 전태규 선수도 0 : 5 군요;; 전태규 선수 정말 아이러니 하네요; 온겜에서 프토 대 프토 성적은 그렇게 떨어지시면서 이재훈 선수에게는 저렇게 잘 하시다니-ㅁ-;
박정석 선수의 천적 관계는..-_-) 조용호 선수가 너무 잘해서 그런거에요- 모든 프로토스의 적[운다]
04/01/18 18:34
國泰民安//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전적검색은 9:7이라고 말하는군요... 중요한 경기에서 강도경 선수가 져서 그렇게 느껴지나 봅니다.
그리고 AMD의 동족상잔-_- 장진남 9 : 1 기욤패트리
04/01/18 21:07
홍진호 선수 - 5승
제1회 여수 Cyber 게임대회 4대 천왕전 1경기 Lost Temple CJ 가야방송배 올스타전 1경기 JR's Memory 1.5 Mycube 2003 16강 B조 재경기 3경기 신 개마고원 수원방송배 올스타전 1경기 Enter The Dragon LG IBM PC배 TEAM 승자조 4강 1조 KTF VS 슈마 6경기 Detonation 강 민 선수 - 1승 Mycube 2003 16강 B조 2경기 신 개마고원 (출처-함온스) 이벤트전 제외하고 마이큐브배 재경기는 서지훈 선수와 조배치때문에 조금 루즈한 상태로 강민선수가 플레이했구요.. 1:1로 봐도 무관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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