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4/10 12:11:01
Name 피터팬
Subject [초잡담] 드라마 베스트 5
문득 제가 자주 가보는 사이트에서 김수현(작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그냥 한번 주절 되봅니다.

1.여명의 눈동자.
원작(책)은 좀 그렇지만 드라마는 최고로 뽑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정신대 할머니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한 작품이기도 하죠.
인상적인 장면 몇가지를 꼽아보면
살아있는 뱀을 먹는 장면이나(최재성), 채시라와 최재성의 그물을 두고 만나는 장면이 기억나네요

2.모래시계
귀가시계라고도 불릴만큼 큰 방향을 일으켰던 작품인데요. 386세대 삶을 보여줬던 작품이죠. 마지막 최민수의 장면.. 나 떨고있니... 이 말은 거의 유행어였죠.
개인적으로 고 남성훈씨의 역할이 좀 인상적이었습니다.(태수를 사주하는 인물). 비둘기에게 먹이주면서 최민수와 대화하는 장면

3.네멋대로 해라.
최진실, 최수종의 질투에서 시작된 미니시리즈 패턴을 바꾼 작품이죠.
기억나는 장면은 복수(양동근)가 아버지와 밥먹다 나와서 우는 장면.. 아직도 기억나네요.
잘나가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서로 상처만 가지고 있는 사람의 삶을 잘 보여줬던 작품이죠.
시청률이 안나와서 안타까웠던 작품

4.청춘의 덫
심은하의 명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이죠. 개인적으로 영화의 심은하도 좋아하지만
이작품에서 심은하의 최고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작품을 김수현이 다시 쓴 건데 유일하게 테클 안받았던 연기자가 심은하란 말도 있구요.

5.꽃보다 아름다워
솔직히 이 작품은 우연히 보게됬는데 고두심의 명연기, 연기파 배종옥, 망가지지 않은 한고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죠. 고두심이 치매였나 그랬던 거 같습니다.

기타
사랑과 진실,사랑과 야망(제대로 기억이 안나는데 주위에서 꼽는 작품)
조선왕조 오백년, 장희빈(김혜수편 아니고), 토지(과거)
카이스트(고 이은주의 역할을 볼 수 있는 작품)
기억력의 한계가-.-

노희경,인정옥 작가님 특히 강추닙다. 요즘은 김수현님보다는 더 필력이 좋으신 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aSTeR[MCM]
05/04/10 12:17
수정 아이콘
흠.. 전 개인적으로 ㅡㅡ.... 야인시대 ㅡㅡ;;;;
전 작품성 이런거보단 화끈한 액션신과 그런 폭력성을 더 좋아하기때문에 ㅡㅡ..;;
ⓣⓘⓝⓖ
05/04/10 12:18
수정 아이콘
야망의 전설이라는 드라마랑 옛날에 kbs의 폴리스라는 드라마도 참 재밌게 봤었는데
박의화
05/04/10 12:26
수정 아이콘
'불멸의 이순신'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
몰라주는아픔
05/04/10 12:28
수정 아이콘
첫사랑
리드비나
05/04/10 12:32
수정 아이콘
모두 동감~ 그러나 1위는 모래시계
hyun5280
05/04/10 12:32
수정 아이콘
네멋대로 해라 와 미안하다 사랑한다.. 정말 한국 드라마 중에서는 최고
라고 생각합니다.
05/04/10 12:33
수정 아이콘
1번부터 3번까지는 선호하시는 게 저랑 똑같으시군요. 저는 거기다가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추가해서 이 네 작품을 가장 좋아합니다. ^^
05/04/10 12:34
수정 아이콘
왕건 원츄~
신숭겸 왕건 대신해서 죽을때는 울엇음 --
폭풍의승리다
05/04/10 12:41
수정 아이콘
전 태조왕건과 허준을 가장 재밋게 봣어요.
근2년사이에서 뽑자면 대장금과 쾌걸춘향이 제일 재밋었음.
필요없어™
05/04/10 12:41
수정 아이콘
그냥 재미있었던 드라마는 파리의 연인~
뭐 내적인 내용 말고 그냥 보고 즐기기엔 좋더군요..
비오는압구정
05/04/10 12:53
수정 아이콘
크아........... 진짜 네멋대로 해라는 한국드라마중 최고라해도

과언이 아닐듯,, 전 순수의시대,, 미사,, 천계,,상두야 학교가자,,

를 젤 잼잇게봣네요
비오는압구정
05/04/10 12:53
수정 아이콘
진짜 재밋게 본 드라마 수도 없이 많지만,, 그중꼽으라면,,,,,,,,,,,,,,,,,,,
테크닉파워존
05/04/10 12:55
수정 아이콘
앗... 왕초가 없다니요!!!
비오는압구정
05/04/10 12:56
수정 아이콘
아.. 그리구 요근래 본것중에선,, 슬픈연가 진짜 재밋게 봤음,,

요즘은 신입사원보져
05/04/10 13:08
수정 아이콘
KBS에서 한 한명회, MBC에서 한 미망 정도가 재밌었네요.저는,
05/04/10 13:17
수정 아이콘
용의 눈물이 없군요..;;;
Dark..★
05/04/10 13:22
수정 아이콘
재밌게 본 드라마는 많지만 수 년이 지나도록 마음 속에 남는 드라마는 네 멋대로 해라가 유일하네요 :)
하루글로리
05/04/10 13:46
수정 아이콘
최수종.배용준.이승연 등이 나왔던 우리나라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첫사랑 을 뽑고싶네요 볼수있다면 다시보고싶네요
05/04/10 13:47
수정 아이콘
네 멋대로 해라, SBS첫사랑, 미사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ㅎ 요즘은 불멸의 이순신만 보고있습니다 ㅎ
05/04/10 13:49
수정 아이콘
카이스트....어렸을때 보고....공학도의 길을 택하게 된 드라마.....
마법사scv
05/04/10 13:49
수정 아이콘
전 '러브레터'를 가장 좋아해요. 많이 알려지진 않은 듯;;
진짜 제대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라서요^.^
05/04/10 13:50
수정 아이콘
태조왕건,허준,겨울연가
05/04/10 13:55
수정 아이콘
대장금!!
영애누님 원츄
yonghowang
05/04/10 13:55
수정 아이콘
쾌걸춘향~ 불새
봐따s†yle™
05/04/10 13:59
수정 아이콘
네 멋대로 해라..잊을수 없는 드라마죠
무지개를 넘어
05/04/10 13:59
수정 아이콘
야망의 전설. 최수종 유동근 최고!
비오는압구정
05/04/10 14:15
수정 아이콘
마법사scv// 오,, 저도 러브레터 봤는데,, 수애랑 지진희랑 조현재

나왔던거죠??,,
눈시울
05/04/10 15:17
수정 아이콘
전 '젊은이의 양지', '첫사랑', '짝사랑', '나'를 항상 최고의 드라마로 꼽습니다. ^^
하루글로리
05/04/10 15:50
수정 아이콘
불행히 대구에는 그 시절 모래시계를 방영하지 않았슴...ㅠ.ㅠ
Robonoid
05/04/10 15:52
수정 아이콘
저는 한국 대표드라마를 꼽으라면.. '여명의 눈동자'와 '모래시계'(헐리우드의 대작 벤허나 스타워즈 급이므로)

또 '겨울연가'는 러브스토리 같은 영상미를 보여주고요..

p.s. '네 멋 대로 해라'는 사실 값 싼 시트콤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법사scv
05/04/10 16:04
수정 아이콘
비오는압구정 님 / 맞습니다^.^ 주인공들도 하나같이 배역에 잘 어울렸죠.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CrystalTrEE
05/04/10 16:14
수정 아이콘
저에게 감동을 준 드라마가 누구에겐 값 싼 시트콤 수준이라니... 가슴이 아프네요... 저에겐 아직까진 최고로 앞으로도 최고로 기억될 작품인데...
비호랑이
05/04/10 16:22
수정 아이콘
여명의 눈동자.. 최고의 드라마죠..
정테란
05/04/10 16:23
수정 아이콘
누가 뭐래도 용의 눈물, 태조왕건, 야망의 전설, 여명의 눈동자가 최고 였습니다.
요즘 드라마는 그 정도 깊이 있는 작품이 없던데요...
정테란
05/04/10 16:2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최수종은 도망다니는 역할이 무지 많네요.
첫사랑에서 도망 열나게 다니고 야망의 전설에서는 도망의 극을 보여주었고 왕건에서는 왕이 되서도 도망다니고.... 요즘 해신에서도 도망다니는 장면 나오는지...
아레스
05/04/10 16:31
수정 아이콘
네멋대로해라... 최고죠..
Hide_In_X
05/04/10 16:34
수정 아이콘
값싼 시트콤이라니..;; 당황-_-;
동동구리
05/04/10 17:20
수정 아이콘
97년에 엠비시에서 했던 '내가사는이유' 좋아하시는 분 없으신가요?
손창민,김호진이 동네양아치로 나오고..
손창민을 좋아하는 술집작부에 이영애. 이영애씨 보다 후배(?) 작부로 강성연, 김현주씨가 나왔었는데..
개인적으론 나문희씨의 바보연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었더랬죠.
이경재
05/04/10 17:23
수정 아이콘
값산 시트콤 이라니???
이해가 안가죠...
시트콤은 웃기는 단지 재미를 추구하는 그런 드라마 아닌가요??
정말 제대로 당황대네요
제리맥과이어
05/04/10 17:34
수정 아이콘
값싼 시트콤
정말 신선한 시각이네요
정말 제대로 황당합니다
제리맥과이어
05/04/10 17:35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겨울연가 쪽이 말도 안되는 스토리를 화면발로 가장한 엉성한 드라마로 보이는데요...아 진정해야지
greatest
05/04/10 17:55
수정 아이콘
야망의전설,허준,미안하다사랑한다 이 세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
귀여운호랑이
05/04/10 18:00
수정 아이콘
해신도 껴주세요^^
네 멋대로 해라가 값싼 시트콤. . . . 새로운 차원의 시각이네요.
공부완전정복!!
05/04/10 18:24
수정 아이콘
전 야인시대랑 -_- 낭랑18세요;;
여.우.야
05/04/10 18:36
수정 아이콘
값싼 시트콤은 정말 독특한 의견이신듯;;

다모 좋아하셨던 분들은 없나봐요 ^^
"아프냐...나도 아프다" 황보윤의 낮은 목소리,
마음을 적시는 대사들,
채옥의 담담한 연기, 압도적 영상미...

불새, 네멋, 대장금과 더불어 제가 꼽는 최고 ^^
A Clockwork Orange
05/04/10 18:50
수정 아이콘
값싼 시트콤......-_-;
혹시 다른 드라마와 착각하신게 아닌가 할정도로 수긍이 안가는 주장이네요.
난..[나다]..
05/04/10 19:16
수정 아이콘
허준,발리,여명의 눈동자를 정말 재밌게 봤었네요..
ⓣⓘⓝⓖ
05/04/10 19:26
수정 아이콘
다들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저도 네멋은 그닥 조아하지 않아서;
마요네즈
05/04/10 19:42
수정 아이콘
모두에게 똑같은 시각으로 평가를 강요할 순 없는거죠.
영화평론가들의 평도 각기 다른 것 처럼..
개인적으로는 여명의 눈동자, 별은 내 가슴에, 미안하다 사랑한다..
신멘다케조
05/04/10 20:00
수정 아이콘
값싼 시트콤......로긴하게 만드네요.....너무합니다........
아직도 복수와 전경의 감동이 마음속에 남아있는데...................
마동왕
05/04/10 20:08
수정 아이콘
해신 = 왕건 + 다모
People's elbow
05/04/10 20:15
수정 아이콘
드라마만 말해야 하나? 프렌즈에 필적할만한 한국 최고의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엘케인
05/04/10 20:55
수정 아이콘
값싼 시트콤.. 후..

처음엔 설계실 구석에서 한명이 헤드폰을 끼고 보기 시작했죠.
4편까지 보면서 혼자 웃고 울고...

다음사람은 여섯편, 그다음 사람은 여덟편을 그렇게
혼자 히히덕거리다가 눈물글썽이며 보고

결국엔 목요일 아침,금요일 아침마다 모여서 보기 시작했죠..
(인터넷으로 다시보기..)


위엣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 시기 제 주변 분들은 "전부" 네멋 마니아였습니다.
전도도 열심히 하는 광신도였죠..
05/04/10 21:20
수정 아이콘
네멋.. 정말 최고죠...
風雲兒
05/04/10 21:49
수정 아이콘
★ 미니시리즈 - 모래시계, 피아노

★ 일일드라마 - 서울뚝배기 , 바람은 불어도

★ 대하사극 - 용의 눈물, 태조왕건

★ 주말드라마 - 사랑이 뭐길래, 서울의 달

★ 시트콤 - 순풍산부인과, 남자셋 여자셋, new논스톱
05/04/10 23:27
수정 아이콘
네멋, 미사, 마지막승부가 최고..
탈귀즘
05/04/10 23:54
수정 아이콘
윗 댓글을 보니 마지막승부는 첫화부터 마지막회까지에다 재방까지 정말 열심히 봤는데. 요새 드라마를 첫화부터 끝까지 제대로 본 기억이 없네요. 항상 컴하고 놀아서 -_-;;
OnePageMemories
05/04/11 00:14
수정 아이콘
다른드라마들 재밌는것 도 많았지만..
전 상두야 학교가자...
너무 재밌게봐서..
봐따s†yle™
05/04/11 00:18
수정 아이콘
Robonoid// 값싼 시트콤이요?? 네멋 매니아 분들 많은거 알구 일부러 논쟁 한번 일으켜 보구 싶으신건지??그런생각은 표현하지 마시구 님 혼자 간직하세요.
태진아칭칭나
05/04/11 02:00
수정 아이콘
꽃보다 아름다워 정말 강추!!합니다
연기...라기보다는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한...^^;;
아 그리고 상두야 학교가자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대장금을 빼놓으시면 섭하긴합니다 헤헤
라임O렌G
05/04/11 04:54
수정 아이콘
사랑이 뭐길래. 서울의 달 최고였죠~ 나머진 그닥... 영... ㅡㅡ;;;;; 보지도 않앗고 기억도 안나네요.. 드라마를 중학교 들어가면서 거의 안 봐서...
패스트드론
05/04/11 10:58
수정 아이콘
동동구리// 강성연이 약간 바보같은 캐릭터로 나와서 부른 노래 아직도 기억하죠. '선데이 먼데이~ 니가 먼데이~ 내 담배 피는데 니가 뭔데이~'
전 개인적으로 1위는 '네멋'이지만
'내 인생의 콩깍지'를 참 재밌게 봤죠. 감동 이런 개념말고 웃기다는 개념으로 참 재밌게 봤습니다.. 매회 하나씩 나오는 뮤지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271 다시 날기를.. [14] 온니대마왕3637 05/04/10 3637 0
12270 2005년 시작하는 리그들... [36] 이재석4139 05/04/10 4139 0
12269 주간 스타리그 MVP 통계 [49] ELMT-NTING3623 05/04/10 3623 0
12268 언제나 세컨드이고 싶다. [22] 컨트롤황제5041 05/04/10 5041 0
12267 [후기] 이번주 스니커즈배 올스타전 사진+후기 입니다^^ [26] Eva0106397 05/04/10 6397 0
12266 다만 이해하고 싶습니다. [16] lovehis7199 05/04/10 7199 0
12265 KCC,, 대단하네요,, [13] 꿈꾸는사냥꾼3568 05/04/10 3568 0
12264 [KBL] 역대 프로농구 경기 사상 최대의 역전극 (전반 1,2쿼터 25점차를 딛고 이룬 대역전극) [43] 초보랜덤5592 05/04/10 5592 0
12263 네멋대로 해라<잡담> [20] 시원시원하게3865 05/04/10 3865 0
12262 e네이쳐 톱팀 [36] 가을의전설5333 05/04/10 5333 0
12261 [프로게이머]의 [병역]문제/바둑과의 비교/나아가야할 길(수정) [2] 데모4528 05/04/10 4528 0
12260 모두 출발점은 같았다. [5] 크루세이더3671 05/04/10 3671 0
12259 [초잡담] 드라마 베스트 5 [62] 피터팬5454 05/04/10 5454 0
12258 피지알의 짜증나는 글들에 대한 소고 [68] 남자의로망은5807 05/04/10 5807 0
12257 봄이네요^^ [13] 뉴[SuhmT]4159 05/04/10 4159 0
12256 [초잡담]x밥의 특성 몇가지 [21] 7103™4429 05/04/10 4429 0
12254 오늘 듀얼.. [36] 대장균7135 05/04/09 7135 0
12253 듀얼.... 덜덜덜.... [63] ☆FlyingMarine☆7815 05/04/09 7815 0
12252 이현주캐스터에 관한 소식[!] [37] theRealOne9627 05/04/09 9627 0
12250 (야구) 자이언츠희망은 없는가... [42] 서녀비4268 05/04/09 4268 0
12249 박용욱 대 김준영 그 수준높은 경기에 대하여 [29] Bless6615 05/04/09 6615 0
12248 종교라는거...(특히 사이비) [24] 냠냠^^*3912 05/04/09 3912 0
12247 우리나라 전략시뮬레이션 . 개인적으로생각나는것들 [18] MachineControL4681 05/04/09 468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