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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09 05:11:26
Name 아케미
Subject 주간 PGR 리뷰 - 2005/04/02 ~ 2005/04/08
안녕하세요! 꽃샘추위에 밀려 도무지 올 것 같지 않았던 봄이, 어느새 성큼 다가와 저희 동네에서 한껏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남반구, 혹은 극지방이나 적도 부근에 사시는 분이 아니라면 대부분 봄 기운을 느끼고 계시겠지요. 그렇다면 스토브리그의 지겨움도 댓글싸움의 아픔도 아지랑이에 섞어 보내버리는 겁니다. 그리고 개운한 마음으로 게임을 즐기는 겁니다.

자, 그럼 4월 2일부터 4월 8일까지의 글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사실 주초에는 스토브리그가 끝난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경기 일정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요일 ATI배 서바이버 리그 시작과 함께한 식스 센스 버금가는 반전극, 목요일 LMSL 결승전에서의 서지수 선수 3:0 우승, 금요일 스타리그 개막전과 MWL 챔피언스 카니발까지, 갑자기 이어진 일정에 많은 분들이 환호성을 지르셨지요. ^^ 유머게시판의 선정적 게시물, 팀 단위 리그 통합방식, 상무 프로게임팀, 군 가산점에 대한 논쟁이 뜨거웠으며, 특히 인터넷 종량제 관련 논란은 하루 동안 게시판을 초토화시키고야 말았습니다. 물론 다음날 진정되기는 했지만 회원들의 상처가 다 아물려면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1. 청보랏빛 영혼 -   MBCgame 과 ONgamenet 팀단위리그를 통합?! (2005/04/02)
온게임넷 프로리그와 MBCgame 팀리그가 통합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셨습니다. 협회 주관의 통합리그가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두 리그 모두 각각 장단점이 있고 팬들의 취향도 다 다르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순 없는 사안이지요. 두 리그의 장점만을 섞은 리그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 글이 많았습니다. 과연 결정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성사가 힘들 것 같습니다만, 아직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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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나무제자 -   처음 글 남기네요. 단체전 통합리그 이 방식은 어떨까요?(일부 수정) (2005/04/02)
잔혹한 천사 -   그냥 생각해본 엠겜팀리그와 프로리그 통합건 (2005/04/03)
연성,신화가되어라 -   온겜.엠겜 통합팀리그 방식,이런건 어떨까요? (2005/04/03)
dork -   통합 프로리그와 팀리그에대한 제 견해 (200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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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lky_way[K] -   별들의 전쟁 episode0. ☆Ⅱ부 13-2장.. (2005/04/03)
  Port -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 13회] (2005/04/07)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연재소설이 적었네요. 테란의 내전 상황을 빠른 필체로 써내려가는 Milky_way[K]님의 소설이 이번주에는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중립세력의 개입으로 더욱 복잡해지는 전쟁, 종결과 그 후의 평화는 과연 올 수 있을까요? 스타크래프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테란-저그의 전투와 프로토스 주인공의 갈등을 그려내는 Port님의 소설도 어김없이 지도와 함께 올라왔습니다.

3. KissTheRain -   최강의 선수? (2005/04/04)
이제는 ○○가 최강이다, 아니 아직은 아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최강은 여전히 △△다… 너무나도 눈에 익은 글들이죠. 잠잠하다 싶으면 한 번씩 튀어나오는 최고/최강자 논쟁. 긍정적으로 흘러가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서로 감정만을 앞세우다가 끝나고 맙니다. 사실 애초부터 결론이 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강의 자리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바뀌니까요. 지금은 챌린지리그 예선에 있다 할지라도 예전에는 스타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던 선수가 한둘입니까. 그러나 팬들이 끊임없이 이런 논쟁을 벌이는 것은 그 잔영이, 전성기 때 받았던 감동의 잔영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렇습니다. 최고의 선수, 최강의 선수는 바로 우리들의 마음 속에 있습니다.

4. The Siria -   MWL 그들이 걷는 길(1) - 내가 가는 길이 곧 전설이다, 장재호. (2005/04/04)
   MWL 그들이 걷는 길(2) - 비상은 비상을 맛본 자에게 허락된다, 김홍재. (2005/04/04)
   MWL 그들이 걷는 길(3) - 별은 스스로 빛을 낼 때 가장 아름답다, 이재박. (2005/04/05)
   MWL 그들이 걷는 길(4) - 시련을 넘을 때 사람은 더욱 굳세진다, 장용석. (2005/04/07)
리그 명칭과 방식이 바뀌고, 새로운 해설위원이 들어오고… 다시 시작하는 MWL은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선수들의 열정이고 의지입니다. 자신의 목표를 따라 외길을 걷는 치열함입니다. The Siria님의 유려한 필체로 쓰여지는, 아픔을 딛고 재도약을 꿈꾸는 24명의 선수들에 대한 노래가 한 구절 한 구절 마음을 뒤흔들어 놓습니다. 워3, 온게임넷에서든 MBCgame에서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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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egend -   자신의 내면에 잠재되있는 세가지 종족 (2005/04/05)
타종족을 철저하게 누르면서 자신들의 발전을 추구하는 테란, 다른 것을 '잡아먹어 가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저그, 종족을 위해 죽음을 택하는 완고함으로 뜻을 관철시키는 프로토스… 이 글에서 내려진 세 종족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돌고 도는 전략에 따라 계속 바뀌는 최강 판도, 마지막에 웃는 종족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이 모습을 생활 속에 그대로 비쳐 보았을 때, 결국 삶의 끝에서 가장 기분 좋게 웃는 사람은 어떤 유형일까요. 그저 모두가 다 웃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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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lovehis -   A.H. (After Human) 120 (2005/04/05)
지난 화요일, 낙산사뿐 아니라 이 게시판에도 불이 났습니다. 진지한 의견 교환으로 시작했지만 인신공격성 댓글싸움으로 이어져 버린… 결국 회원들 간에 얼굴 붉히고야 말았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반성하고,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상처를 주고.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에 대립은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가슴아픈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기 전에 조금만, 자판을 두드리기 전에 조금만, WRITE를 누르기 전에 조금만 더 생각하시면 안 될까요? 결국 하나의 주제 아래 모인 사람들이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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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SEIJI -   486, 그리고 고전게임에 대한 추억 <1> (2005/04/06)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되는 그래픽으로 메워진 화면 앞에 앉아 밤을 하얗게 지새웠던 기억,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시겠지요. 나이 어린 저도 뿌요뿌요에 미쳐 반드시 카방클까지 가보고야 말겠다 벼르기도 했고, 프린세스 메이커를 하며 제 자신이 주인공 소녀인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했으니까요. 지금은 '추억의 고전 게임'이라는 딱지가 붙었지만 그때의 느낌은 손끝에도 생생합니다. 게임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사람을 이렇게 사로잡는지, 말로 설명은 못해도 마음으로는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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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토성 -   머리를 식히고 조금만 냉정하게 바라봅시다. (2005/04/07)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상무팀에 E-sports팀을 창설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발언이 순식간에 게시판을 달구었습니다. 제대한 선수들이 재기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병역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지만, 아직 자체 기반도 탄탄하지 못한 마당에 상무팀 창단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게임이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타 스포츠와의 비교가 이어졌고, 젊은 표를 의식한 선거용 발언일 뿐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 확대해석하지 말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결국 게임 팬들은, 비록 말뿐이라 할지언정 장관 정도의 사람이 거론할 정도로 게임계에 대한 인식이 성장했다는 것에 대부분 기뻐했지요. 그러나 네이버 등지에 올라온 기사, 그 아래의 수많은 댓글… 그렇습니다. 아직 "게임도 스포츠"라고 말하면 코웃음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그 대다수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 한 상무팀은 이루어질 수 없으며, 그것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선수들을 비롯한 관계자들, 그리고 바로 우리들입니다. 변함없는 열정과 응원으로 하나하나 노력해 나간다면, 그렇게 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게임은 사회의 커다란 한 축"이라고 인정하게 되면, 그때는 불가능이란 없을 거라 믿습니다. 다같이 파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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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lutO -   이윤열 선수 명장면 동영상 (2005/04/07)
강민, 임요환, 서지훈 선수의 명장면과 2004 최고의 명장면을 영상 제작하셨던 PlutO님의 작품입니다. 나날이 동영상의 질이 높아져만 가네요. 대 테란 벌쳐 컨트롤, 대 프로토스 마인 대박, 대 저그 구름 베슬, 그리고 탱크의 벽…… 보고 있으면 온몸을 흔드는 전율에 소름이 끼치기까지 하는 이윤열 선수의 경기 장면들, 정말 천재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습니다. 마지막에는 이제 나다의 노래가 되지 않았나 싶은 Linkin Park의 'Faint'와 함께 IOPS배 특선까지. 자, "빠져 보시겠습니까?"

10. 어둠의오랑캐 -   모두들 저를 위해서 기도 좀 해주세요. (2005/04/08)
아침에 경기 일정을 보며 머릿속으로 시간 계획을 짜고, 칼같이 집에 들어와 TV를 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러나 그런 계획을 무색하게 하는 돌발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이윤열 선수의 경기를 생방송으로 보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 에피소드마다 장면이 생생하게 떠올라 절로 웃음이 나오는 글입니다. 어제의 스타리그 개막전, 결국 방송은 제대로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비록 이윤열 선수는 졌지만, 게임을 보기 위해 집으로 뛰어온 그 열정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저녁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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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랜덤 -   흥분과 기대감이 넘치는 내일 개막전 (200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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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mT] -   드디어 오늘입니다. (2005/04/08)
천사같은눈망울 -   돌아가자 게임얘기로~!! (2005/04/08)

지난주 리뷰 보기


매주 토요일에 올라옵니다만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추천게시판으로 간 글은 고르지 않으며, 되도록 좋으면서도 덜 주목받은 글을 고르려고 합니다. 댓글까지 고르는 것은 저 혼자로는 좀 무리군요^^;
리뷰 팀을 만드는 것은 생각해볼 것이 많아서 일단 보류중입니다만, 제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학기가 시작된 관계로 방학 때보다 리뷰에 시간을 덜 쏟게 되어서, 점점 무성의해지는 것도 같구요. 그러니 문제점이 있으면 댓글로든 쪽지로든 가차없이 지적해 주시고, 특히 정말 들어가야 하는데 빠진 글이 있다면 바로 말씀해 주십시오. 그 다음주 리뷰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작년 여름의 유게로 가보겠습니다. 잊혀졌던 릴레이가 어느 날 갑자기 되살아났습니다. 뒷북을 치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거죠. 스타급 센스가 돋보이는 댓글놀이, 여러분도 동참하시겠습니까?
LowLevelGagman -   이거보면 일본사람 됩니다. (200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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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손잡이
05/04/09 05:15
수정 아이콘
수고하십니다!
Milky_way[K]
05/04/09 10:40
수정 아이콘
언제나 수고하십니다^^~
05/04/09 11:20
수정 아이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이뿌니사과
05/04/09 12:08
수정 아이콘
마지막줄 보고 생각나서 성지순례를 -_-;;;
이번주도 감사합니다
05/04/09 12:20
수정 아이콘
힘드실텐데 정말 꾸준히 써주셔서 늘 고마워요~
edelweis_s
05/04/09 12:53
수정 아이콘
이번 주는 약간 시끄러운 pgr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pgr 삭제게시판을 가봤구요. 지금처럼 평화로운 분위기가, 아무래도 훨씬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둠의오랑캐 님이 쓰신 글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읽지 않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05/04/09 15:04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05/04/09 15:29
수정 아이콘
정말 pgr댓글들 박수칠만하죠! 아케미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가츠테란J
05/04/09 18:18
수정 아이콘
매번 수고하시네요~^^;
피그베어
05/04/09 18:39
수정 아이콘
아...하루에 4~5시간 자면서 쓰신겁니다...여러분 리플 달아 주세요.-_-;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므하하 저는 뿌요뿌요 다 깨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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