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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05 22:31:30
Name 총알이 모자라.
Subject 요즘 피지알...이란 말이 나오는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도 휴일이 되니 어김없이 약간의 문제가 발생하는군요.

자게의 글들을 쭈욱 읽다가 문득 요즘 피지알..왜 이런가? 하는 말들이 나오는 이유에 대

해 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봅니다.

사실 2년전까지 피지알은 인터넷 친목 도모회 같은 존재였습니다.

정기적인 대회도 있었고 랜파티도 했죠.

인터넷에서 글로만 만나던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겜도 즐기고 술도 한잔하고 하면서 친목

을 다지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니 게시판 분위기도 가족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프모임이나 랜파티가 사라진 지금은 그런 분위기를 바라기는 정말 힘들 겁니다.

일례로 제가 활동하는 또 다른 사이트인 비타넷은 오프모임이 활발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

도는 자유로우면서도 오버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은 온라인의 공간이 안정적이고 정감이 있는 공간으로 활성화되는 다른 방법을 알

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방법은 직접 만나서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말이죠.




피지알 오프모임 한번 할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뭘봐용?
05/04/05 22:32
수정 아이콘
온라인의 가장 큰 문제. 익명성의 보장 즉.... 맘대로 나댄다
안전제일
05/04/05 22:33
수정 아이콘
음...또 배아파하며 부러워할 일이 생기는 건가요...먼산.<---오프에 가기에는 심하게 게으른-

아무래도 사람은 면대면으로 보면 조금더 열리기 마련이지요.^_^ 으하하하-
박정환
05/04/05 22:33
수정 아이콘
좋은 생각.....
05/04/05 22:36
수정 아이콘
좋은 생각 같기는 하나 외모에 너무나도 자신이 없는지라 으하하..ㅠㅠ
총알이 모자라.
05/04/05 22:36
수정 아이콘
안전제일님...보고싶...--;;
NpD_불꽃남자
05/04/05 22:36
수정 아이콘
아쉽게도 거의 이런 큰 커뮤니티라면 의례있는 사항입니다.
과거의 유저들은 과거를 회상할뿐이고.현재의 유저들은 항상 과거가 뭐 어쨋는데? 이런식이죠.어차피 사람은 변합니다..과거에만 묶여있어도 안되고 과거를 무시해서도 안됩니다.역시 얼굴보면서 얘기하는게 가장 좋을거 같긴합니다만.얼굴보고 친해져도..글쎄요..막상 자기와 의견이 틀려진다면...
안전제일
05/04/05 22:37
수정 아이콘
총알이 모자라...님 농담자제요- 으하하하-
메딕아빠
05/04/05 22:37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죠...
부부지간에도 성격차이로 이혼하는데 이렇게들 모인 우리들이야...말할 필요도 없겠죠...
하지만...생판 모르는 남남이 만나더라도 지켜야할 예의는 있는거고...
최소한의 배려또한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밑에 어느 님께서 쓰신 PGR 을 떠나겠다고 쓰신 글...
이유야 어찌되었든...떠나겠다고 말하는 글 아닙니까...?
글이 마음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 그런 글에까지...
아지 탈퇴 안하셨네요?...떠나면 그만이지 글은 왜 쓰시나요?...등의...
리플들이 달리는 현실이...정말...안타깝습니다...
우리가 대체 왜 이래야 하는겁니까...?

나와 생각이 다르면 그저 짓밟아야 하고...
나와 생각이 다르면 깔아뭉게야 하는게 우리들입니까...?
서로 조금만 양보하고 이해하면 될 것을...
마치 상대방의 가슴에 어떻게 하면 비수를 꽂을 수 있을까...찾아 헤매이는 사람들처럼...
우리가 대체 왜 이래야 하는건지...

게임이 좋아서...게이머가 좋아서...그렇게 모인 우리들 아닌가요...?
내가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 쏟는 애정의...1% 만이라도...
이 곳을 아끼는 구성원들에게 베풀어주면 안될까요...??

저부터 노력 하겠습니다...
제발...서로를 아낍시다...서로를~~~
05/04/05 22:38
수정 아이콘
찬성에 한표!! 그러나... 오프모임을 5월 중순으로 잡는 경우에 한해서! (5월초 입국입니다 ㅠ_ㅠ)
edelweis_s
05/04/05 22:38
수정 아이콘
헤... 휴일에 한다면 진짜 갈수도 있는데 -_-;;
단하루만
05/04/05 22:40
수정 아이콘
흐음....... 현재 피지알의 가장 큰 단점은... 너무 딱딱하고 부자연 스럽다는 것같아요. 스겔의 가장 큰 단점이 매우 큰 자유분방함이라면 피지알은 그 반대라는거죠
05/04/05 22:42
수정 아이콘
찬성입니다!
LowLevelGagman
05/04/05 22:42
수정 아이콘
오프하면..
대뜸 '안녕하십니까? 전 lowlevelgagman 이란 아이디를 썼던..'
하면 웃기겠는데요..껄껄~
05/04/05 22:51
수정 아이콘
흐음 단하루만님 글때문에 모라고 할려다가 그냥 가만히 있는편이
났겟네요 이 댓글을 쓰는이유는 단하루만님의 댓글로인해서
님께 모라고 하는 사람이 생길수 있다는정도?
단하루만
05/04/05 22:53
수정 아이콘
흐음.. 전 그냥 지금 pgr에서 느껴지는 저의 느낌을 쓴것 뿐인데요..?
GreaTestConTrol
05/04/05 22:55
수정 아이콘
NpD_불꽃남자//제 생각을 말로 표현하심;; 동감
저녁달빛
05/04/05 23:05
수정 아이콘
저도 기회가 생긴다면 참석 하겠습니다...
LaLaPaLooZa_
05/04/05 23:06
수정 아이콘
흠 개인적인 생각인데

비타넷에보면 레벨이 있는데요....

이건 비타넷에서 얼마만큼 활동을 하는가 하는 표시입니다.

총알님도 물론 비타민이시죠 ^^

피지알에도 이런게 생겼으면 좋겟는데.

각자에게 점수를 줍니다.

한 100점 정도?

그리고 요점이 댓글을 읽고난뒤에

이 댓글이 얼마나 다른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얼마나 많은 비난을 받았는가? 라고하는 점수제를 도입하는겁니다.

댓글을 읽는사람이 웃긴대학의 추천.비추천제 처럼

마이너스와 플러스 두 항목을 설정해놓고 독자들이

댓글에 따라서 마이너스, 또는 플러스를 주는거죠...

그리고 한사람에게는 600점만 주어지고

이를 100점씩 받아서 이걸 소모할때마다 2달의 레벨박탈 기간..


이 기간이 지나면 또다시 100점 투입..


이렇게해서 다소모를 하게된다면 아이피 정지,차단 등등을 하는것이죠

반대로 플러스를 600점 넘는다는것은 그 자체 만으로도 피지알에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뜻이니...

구지 혜택을 주자면 플러스 10점정도?

그리고 마이너스,플러스 점수 한도는 글쓴이가 1,2 점 둘중에서 골랐으면

합니다.


이상 학식도 견문도없는 한 사람의 의견이었습니다.

정리 하자면 공감대형성레벨제투입

+ = 피지알에서 댓글을 남겼을때의 그담에 읽는 독자들의 공감대형성
- = 피지알에서 댓글을 남겼을때의 그담에 읽는 독자들의 눈살찌푸림

글쓴이가 1.2 점씩 유지할수있으며 원하지 않는다면

점수를 깎거나 올려주지 않아도됨..

한사람에게 주어지는 점수는 600점

100점 씩 주어지고 전부 소모시 2달동안 레벨박탈기간

그이후에 100점씩 지금

전부 소모시 피지알에서 조취를 취함

오히려 점수를 쌓았을시에도 피지알에서 조취를 취함..
LaLaPaLooZa_
05/04/05 23:07
수정 아이콘
아 참 글쓴이는 점수를 깎고 올려줄수 없읍니다.
05/04/05 23:14
수정 아이콘
음,, 지금 유예기간을 갖고 계신 분들이나 얼마안된 분들은 지난게시판을 둘러보는 것을 권합니다.
와룡선생
05/04/05 23:14
수정 아이콘
오프모임 좋아요.. 아마 서울에서 하겠죠?
근데 부산사는뎅 ㅠㅠ
안전제일
05/04/05 23:15
수정 아이콘
중간인 대전서해요!(마치 나갈것 처럼!)
으하하하-
05/04/05 23:17
수정 아이콘
관광도 할겸 미국에서... 쿨럭 -_-;
edelweis_s
05/04/05 23:18
수정 아이콘
전 서울에서 해야만 갈수 있는데;; 먼데까지 가기에는 미지의 곳에 대한 두려움이 도사리고 있어서요 -_-;;

LaLaPaLooZa_ 님// 그렇게 하면 원한관계가 있는사람(? 그러니까 격한 논쟁을 벌였던 회원간의 관계-_-;;)이나, 몇몇 나쁜사람들이 고의적으로 점수를 깍아내릴 수 있는 위험이 있지 않을까요?
05/04/05 23:25
수정 아이콘
심각한 여러 사람 모인 자리 기피하기 증세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한번쯤 얼굴 뵙고 싶은 분들이 많아요.
부산에서 한다면 갈 수 있을텐데 설마 부산에서 오프할리는 없을 것 같아서^^;
안전제일님 정말 한번 뵙고 싶은 분 ^^
공부쟁이가되
05/04/05 23:29
수정 아이콘
안전제일// 맞어요 .. 중간인 대전에서하죠..
오프하면.. 나갈 수나 있을려나?
이뿌니사과
05/04/05 23:35
수정 아이콘
저기 저도...7월이후에 ..(..);;; 하면 갈수 있는데..
공안 9과
05/04/05 23:45
수정 아이콘
ATDT 01410 시절이 참 좋았다는 생각이...^^;
05/04/05 23:49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친한 사람끼리 또 다른 커뮤니티가 형성되서 다른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했으면 좋겠네요.^^

전 갈께요^^
Timeless
05/04/05 23:50
수정 아이콘
같은 날 지방별로 동시 오프하고 후기 올리면 재밌겠네요^^

서울에서 열리면 서울 경기는 '나이수~'하고 참석하겠지만, 저 멀리 부산, 광주 쪽은 가고는 싶은데 못가는 그런 불편한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중간 대전에서 한다면 마찬가지 이유로 참석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대전만 해도 서울에서는 큰 맘 먹고 가는 곳이라^^;

저는 같은 날 지방별 오프를 건의해봅니다.
여자예비역
05/04/05 23:54
수정 아이콘
해요~ 오프모임~^-^
05/04/05 23:55
수정 아이콘
전 이런 예를 들고 싶습니다. 제 이전 글에 현실과 인터넷은 다르다는 댓글을 단 적 있었는데...관련해서 더 글써보죠.

예를 들어 포탈 사이트에 올라온 뉴스에 달린 댓글들..-- 그 안의 사람들은 소속감이 없습니다. 열심히 까대기에 정신없습니다. 까대기도 [DC의 횽아체럼 공통되게 향유하는 어떤 정겨운 문화]같은 것도 없습니다. 그저 열심히 까대고 또한 자신이 글 써놓고 확인하기도 어렵습니다. 도배제한 1분 시간 사이에 글이 또 주주룩 올라가서 리플에 답변하기도 힘들 때가 있습니다. 글에 대한 책임감 또한 없습니다. 어차피 하루 지나면 잊혀질 게시판인걸요. 신고제/추천/비추천제 물론 있습니다만.. 별 효과적이지는 않은 듯 합니다. 신고제는 일일히 정당성을 가려야하는 시간/인력 문제가 있고 추천/비추천제는 편가르기 식이 많기 때문에...

PGR 개인적으로 제로보드라서 글을 읽고 쓰는데 편해서...가독성이 좋아서 좋아합니다. 포털사이트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회원가입을 한후 2개월 후 글쓰기 가능이라는 제한이 주어지고 정해진 규정이 있는 사이트입니다.

글쓴이는 [오프]를 자주 가지면 해결될 것으로 이야기하시지만... 오프의 단점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으로는 정확한 상대의 신상을 모르기 때문에 오직 상대를 대할때 그 사람의 글의 내용과 태도. ID에 담긴 가치 등등으로 파악할 수 밖에 없지만 오프를 가지면 나이/지역/외모/학력/직업/몸매 등이 다 공개될 수 밖에 없지요. 그럼 그 담엔 일정정도의 이미지를 가지고 대할 수 밖에 없고... 또한 오프에 나온 사람들끼리 친목도가 더 깊어져 비오프자와의 거리가 더 멀어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포탈이 망하는 것은 잦은 오프로 인해 소수 친목자들끼리 뭉치는 역효과 때문이라고 말한 사람도 있지요. 아 물론 pgr이 이전 소수 친목자 사이트로 돌아가고자 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또 오프가 전국구 모임이라면 오프 장소 섭외가 어렵고요. 전국구가 아니고 지역모임이라면 친목도모차원에서 서울 강북/강남 뭐 이런식으로 나눠서 만날수도 있겠지만 역시 어느정도 소득이 있는 나이/직업층의 한계가 있지 않겠습니까? 또한 외모/화술/직업에 컴플렉스 있으면 나오기도 힘들 것이고..

DC는 오직 글쓴이를 IP로만 구별하는데 내 글을 읽어주시오라는 성격이 있는지 짤방(짤림방지 그림)이 필수지요. 전 DC에 사진 받으러 갑니다. 그러다가 그 안의 문화를 느끼게 되었는데.. 특별한 규정 없어도 그 안에서의 독특한 문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놀란 건 pgr보다 더 전문적인 절대폐인들이 꽤 있다는 사실.. 반드시 찌질이 집합소만은 아닙니다.

DC는 특별히 오프가 아니라도 자연스레 그들만의 문화를 가지고 있고 별 문제없이 유저들의 자정노력에 의해 흘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너무도 무의미한 게시판 낭비.. 무분별한 언어사용 등은 참 걱정되지요. 추천게시판 같은것은 아예 있지도 않은(따라서 글을 조금이라도 잘 써볼려고 내용보다 형식에 더 신경쓰는 위선적인 글 쓰는 사람은 없지요) 그냥 배설하고 유쾌해지고 그런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균 조회수에서는 pgr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PGR은 PGR만의 문화가 있고 그것은 운영자가 제시한 운영방침이 제대로 지켜질때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 PGR의 최대 장점중 하나는 맞춤법/오타를 없앨려고 노력한다는 점과 추천게시판 관리에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글쓰기에 대해서는 [19금]은 아니고 전 중3 이하는 더 포용력이 큰 XP같은 사이트 찾아가보라고 말하고 싶고요. 고1-고3은 배우는 자세로 임했으면 좋겠고 고졸 이후는 성인과 같이 대접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운영자가 더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총 회원수/ 회원수 증가율/ 게시판 조회수/ 하루 평균 게시물 수의 의미 잘 분석하셔서.. 관리 잘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이 휴일이라 글을 많이 쓰게 되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현재 PGR 평균 조회수 4000 게시물수 일일 대략 15개 정도면 별 문제 없는 것 같은데요. 제 생각으론 하루 평균 10개에 각 게시물의 리플수 50-100넘어가면 새로 게시물 세우기 정도를 바라지만...

요약하면 PGR은 PGR만의 문화가 있고 그것은 지켜져야 의미가 있습니다. PGR이 분야 포탈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은 맞춤법지키기/추천게시판 등의 노력과 전적관리등의 컨텐츠. 그리고 양질의 유저가 많이 모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사이트던지 충성도 높고 컨텐츠 많이 제공해주는 유저는 우대해야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되도록 활동제한을 해주는게 장기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쓰지 않고 보기만 하는 나머지 3000 독자를 위해서요.

오늘 하루 있어보니까... 리플에 별로 신경 안쓰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올린 댓글에 리플 일일히 달아야겠다는 생각을 버리라는 말이죠..

실시간 리플들은 감정적이 되어서 싸움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그냥 자기 의견 개진하고 PGR은 다음날 오는 것을 훈련해보면 어떨지요. 너무 상대에 대해 반응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필자/독자에게 유익하지 않을 것 같네요.

[무시할 글은 무시하자] 입니다. 아울러 pgr은 하루 1번만 이용하기..
수호르
05/04/05 23:57
수정 아이콘
^^
데모님이 엄청난 장문의 글을 쓰셨네요..
전부 좋은 말들이였구요..(낼 전공시험이 있는데 게시판에 글들을 정독중..--;)
오프라인 모임의 문제점도 잘 말해주셨구요.
여러가지 PGR의 좋았던 점.. 까지 일깨워주셨네요...
사실...
오프라인 모임을 하면 그 커뮤니티는 훨씬 가족적인, 친밀함 속에서 유지가 될수가 있구요. 온라인에서도 더욱 상대를 인정하는 가운데서 토론이 진행 될 수 있는 점에서는 좋지만, 다른 여러 커뮤니티에서 봤다시피..
오프라인 모임을 한 사람들끼리만 차츰 뭉쳐지는 전체의 커뮤니티 속의
그들만의 친목 커뮤니티로 변해버리더군요.
한가지 제안을 하자면,
PGR에서도 자체 채팅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ICQ같은 것으로라도 실시간으로 피지알 회원분들이 자유롭게 말할수 있는 공간이 생기면 더 좋을듯 싶습니다..^^;
물론 한분이 댓글로 이어지는 대화도 좋지만...
실시간 채팅이라는 방법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 됩니다.
양정민
05/04/06 00:43
수정 아이콘
음...언제나 바래왔던거지만 부산에서 정모 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05/04/06 01:11
수정 아이콘
오,,피지알에서 좀처럼 보기힘든 공감가는 데모님의 댓글
05/04/06 01:25
수정 아이콘
"2년전만 해도" 라는 글을 보며..
눈팅1년에 회원가입 3년차..(레벨,점수는 가장 낮은..)
저도 pgr에선 고참인가봐요 ^^;;

쌩뚱맞은 댓글이네요 .. 죄송 ^^
05/04/06 10:36
수정 아이콘
총알님 언제나 모이던 그곳으로 ~_~
05/04/06 13:25
수정 아이콘
데모님의 댓글 동감이에요~

데모님의 학력/외모/직업 외에 몸매도 넣어주시는 센스..
The Drizzle
05/04/06 18:58
수정 아이콘
오프모임 꼭 가고 싶어요~ 꼭 해요!!
아케미
05/04/07 00:28
수정 아이콘
오프, 한다면 가고야 싶지만 데모님의 말씀대로 역효과가 있을 것 같네요. 뭐 저처럼 어린애가 낄 자리나 있겠습니까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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