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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1/17 20:51:49
Name F.L
Subject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재경기및 4강까지의 예상(어제경기결과有)
B조 재경기 1경기 남자이야기
변은종(Z) VS 임요환(T)

남자이야기라는 맵이 이젠 테란이 저그한테 유리한 맵으로 변한 것 같습니다.
대각선일 경우의 센터 바락이나 가로거리의 BBS 벙커링, 치즈러쉬등..
러쉬거리가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맵이기에...
변은종 선수의 초반 대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략가이자 테란의 황제이며, 바이오닉 극강인 임요환 선수지만,
변은종선수의 듀얼당시 임요환전승과 더블어 테란전 6전전승의 압박..등으로 미루어
9드론 6저글링으로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상 승자: 변은종





B조 재경기 2경기 Neo Guillotine
강 민(P) VS 변은종(Z)

강민선수의 기요틴 10전전승이 이루어질 것인가?..
항상 대 저그전 더블넥빌드를 변은종 선수가 분명히
대처법을 들고 나올 것이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강민 선수 역시 이런 심리를 역이용한
전진게이트나 더블넥 훼이크(다수질럿과 빠른발업+공1업을 이용한)를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상 승자: 강  민





B조 재경기 3경기 Nostalgia
임요환(T) VS 강 민(P)

임요환선수의 심리가 어떻게 변화될까 주목됩니다.
극단적인 전략(마이큐브때의 쓰리팩 벌쳐)으로 원사이드하게 한번,
안정적인 전략(요번16강때의 물량전 승부)으로 원사이드하게 밀렸으니..
둘 사이에 엄청난 심리전이 있을테지만, 임요환선수와 강민선수의 전략성의차이..
전략을 쓰더라도 안전빵을 두는 강민선수에게 무게가 실립니다.
마이큐브때의 드래군 벌쳐제거와 동시에 리버드랍이라던지..
역시 마이큐브때의 박정석 선수와의 5경기때.. 순간적인 ..
일꾼을 활용한 두뇌플레이(다크에 비비기).. 와 동시에 1시 멀티처럼..
강민에게는 무언가가 있다... 라고 할수 있겠군요.

예상 승자: 강  민


A조 재경기 1경기 남자이야기
나도현(T) VS 전태규(P)

나도현선수가 또다시 BBS벙커링이나 치츠러쉬를 안 한다는 보장이 없죠.
제 생각에는 보통 정석 메카닉 빌드처럼 입구를 막더라도 바카닉 혹은
대나무류를 쓸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외 나도현 선수가 프로토스로 플레이 안한다는 보장도 없죠..
여러가지 카드가 있는 것에 반해 전태규 선수는 너무 방어적 입니다.
마땅히 선공격에 맞상대할수 있는 히든 카드가 없죠.

예상 승자: 나도현



A조 재경기 2경기 Neo Guillotine
전태규(P) VS 성학승(Z)

성학승 선수의 우세를 예상합니다. 전태규 선수가 아무래도, 더블넥 빌드를
선택할 확률이 높고,.. 저번경기와 비슷한 양상이 될듯..


예상 승자: 성학승




A조 재경기 3경기 ParadoxxxⅡ
성학승(Z) VS 나도현(T)

성학승 선수 분명히 패러독스에서는 뭔가 나도현 선수한테 복수할 빌드를 개발하고 올 것 같습니다. 나도현 선수가 이맵에서 프로토스를 선택할수 있다는 것이 큰 변수 일듯..


예상 승자: 성학승





C조 재경기 1경기 남자이야기
박경락(Z) VS 이윤열(T)

패러독스의 아픔을 겪었던 박경락 선수가 머쉰의 극강 바이오닉을 어떻게 타파하냐는 것이 관건 일것 같습니다. 이윤열선수의 대저그전 게임운영과 컨트롤을 종합해볼때는 이윤열 선수의 우세를 점쳐보겠습니다.


예상 승자: 이윤열





C조 재경기 2경기 Neo Guillotine
김성제(P) VS 박경락(Z)

기요틴에서의 리턴매치 역시 김성제선수로써는 다소 역부족일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저그의 강함이 프로토스의 힘을 억누르는 기요틴..


예상 승자: 박경락





C조 재경기 3경기 Nostalgia
이윤열(T) VS 김성제(P)

대테란전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는 김성제선수지만
프리미어리그의 끝과 더불어 엠겜리그 경기도 끝난후의 나다..
거칠것 없는 나다의 재경기 쇼부;;를 기대합니다.

예상 승자: 이윤열


8강 A조
성학승
강  민
박경락
박정석

8강 B조
나도현
변은종
이윤열
박태민

4강 A(예상-_-)
강민
:만일 박정석 선수와의 부산매치가 성사 된다 하더라도,
가장 독기를 품고 제 페이스로 플레이 할 것같은 선수 0순위 강민
(같은 팀 서지훈 선수와 큰차이라고 할까요?.. 이부분은 좀 주관적입니다.)

이윤열
:프로리그 대 나도현 전 승, 그외 거칠 것 없는 대회 상태,
흔들리지 않는 대 저그전 경기 운영


4강 B(예상;)
예상불가(?)
:박경락선수에게 다소 약한 박정석 선수(너무 잘 알고 있죠).
패러독스가 아닌 이상 박경락 선수의 승리가 점쳐지고..
그외 성학승 선수의 기복있는 플레이가 초점에..

박태민
:현재 OSL 태풍의 눈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나 엠겜팀리그를 제외한다면,
그는 지금, [조정현] [변은종] [이재훈] [김성제] [변은종(챌린지1위최종3경기)]  
[조용호] [조정현] [박정석].. 10연승을 했죠. 10연승 전 최수범 선수한테의 1패만
을 제외 한다면, [김선기] [이용범] [변길섭] [이현승] 순으로 4연승 하고 있었습니
다. (만약 그 1패만 제외한다면 15연승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이 -_-;;)
과감하게 4강에 그의 이름을 올려 놓을 것 같군요.


다소 주관적은 8강 라인업과 4강 라인업 같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특히 4강;)
이와 관련된 사적인 태클은 받고 싶지 않지만, 'A선수가 요번에는 확실히 전략을 준비 할 것 같다' 같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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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까지
04/01/17 21:12
수정 아이콘
우승:박정석.
04/01/17 21:13
수정 아이콘
성학승선수만큼은 패러독스에서 필살빌드를 준비해 올듯 -_- 화이팅!!
04/01/17 21:14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재경기는 임요환 선수가 준비했었다고 하는 전략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임요환 선수가 승리를 가져갈 것 같습니다..^^ 그 전략이 뭔지 기대가 되기도 하고 그 전략에 대해 임요환 선수가 상당히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듯 했으니 말이죠..+_+
04/01/17 21:18
수정 아이콘
이번엔 저그가 우승했으면 하네요~ 변은종,성학승,박경락,박태민 선수 모두 화이팅~~
TheMarineFan
04/01/17 21:41
수정 아이콘
리그시작부터 예상했던 이번 시즌 우승자는 : 박태민!!!
어딘데
04/01/17 21:54
수정 아이콘
B조 재경기
변은종 선수가 9드론 6저글링 하면 임요환 선수 입장에선 고마울 뿐이죠
(요즘 같은 때에 9드론 6저글링은 저그가 지겠다는 전략이죠
지난 프로리그 강도경 선수와 최인규 선수의 경기처럼 9드론 6저글링으로 승부가 갈린적도 있긴 하지만 그건 아주 특수한 경우이고
일반적인 경우는 지난 듀얼에서 조정현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경기 양상이겠죠)
제 생각엔 변은종 선수가 정석으로 나갈 것이고 임요환 선수가 뭔가 준비해온 전략을 쓰겠죠
위치 관계에 따라 전략이 다 다를테니 예상을 할 수 는 없구요
새로운 맵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임요환 선수이므로 임요환 선수 승에 걸겠습니다

강민 선수와 변은종 선수의 경기는 기요틴의 더블넥은 저그 유저들이 거의 파해법을 만들었다고 보구요
강민 선수가 더블넥을 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평범하게 진행되선 강민 선수가 이길 수 없고 뭔가 특별한 전략을 쓰겠죠
그러나 상성상 불리한 종족의 특별한 전략이란 성공할 확률도 그다지 높지 않으면서
막히면 이길 확률은 거의 없는 초필살기가 보통이므로 변은종 선수의 승

임요환 선수와 강민 선수의 노스탤지어 경기는
임요환 선수의 초필살기가 성공하면 모를까 강민 선수가 정석적으로만 해도 이길겁니다
(스타리그 4개맵중에서 테란이 플토를 이기기 가장 어려운 맵이 노스텔지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테란이 저그를 이기기 가장 쉬운 맵도 노스텔지어구요)
결국 결론은 재재경기

A,C조는 성학승,전태규 이윤열,김성제 선수가 진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Zard가젤좋아
04/01/17 21:56
수정 아이콘
우승:임요환 준우승 : 김성제 .. 4U 싹쓸이~~
머린이야기
04/01/17 22:18
수정 아이콘
어딘데//님 강도경 선수와 최인규 선수와의 경기는
듀얼 토너먼트였습니다
KILL THE FEAR
04/01/17 22:19
수정 아이콘
4강전에서 플플전, 저저전 만 나올수도 있겠고(-_-;) 결승전에서 저저전이 나올수도 있겠군요=_ = (내심 바라지만... 그건 다다음 리그에서ㅠㅠ;)
그리움..
04/01/17 23:04
수정 아이콘
우승:임요환 선수 (제 간절한 바람입니다.-_-)
04/01/17 23:17
수정 아이콘
8강진출예상:임요환선수/4강진출예상:임요환선수/결승:임요환선수vs강민선수 or 임요환선수vs이윤열선수/우승:임요환 선수
너무 과한 욕심인가요?^^ 하지만 반드시 임요환 선수는 제 꿈을 현실로 이루어줄것이라 믿습니다~믿구말구요..^^ 지금까지 저를 버텨준(?)게 믿음이었는데요..^^;;;;;


다시한번 절실히 느끼는 거지만...첫정을 준 사람에게서..그 사랑을 쉬이 거두어 오기 힘든 모양입니다...
저도 절대극강 항상 이기는 선수를 응원하고 싶다고 그래서 항상 기쁨을 느끼고 싶다고 머리속에선 계속 외치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이유는 멀까요..ㅠㅠ 해법을 제시해주세요~엉엉
물빛노을
04/01/17 23:39
수정 아이콘
저렇게 8강 멤버가 짜여지면 8강A조는 죄다 제가 좋아하는 선수>_<(B조는 죄다 그다지 좋아라하지 않는 선수;;) 일단 16강 재경기 결과 예상은 저와 완전히 같으시군요^^;;
꺄악^-^
04/01/18 00:02
수정 아이콘
다른 예상은 할 수 없지만..
이번에 왠지 박경락 선수가 결승에 올라갈꺼 같습니다..
솔직히..이기적인 마음에 저그의 첫 우승은 홍진호선수였으면 하지만
그래두 왠지 박경락 선수에게 힘을 실어보네요..

그리고 박태민 선수도 4강에 올라간다는데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자일리틀
04/01/18 11:28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의 4강행에 올인~
Classical
04/01/18 13:28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 최소 결승행
박경락 선수 결승파트너 이윤열 선수
둘이 매치하면 3:2로 박경락 선수 우승
(저 세가지 문장에는 예상이란 단어가 생략되어있습니다.)
04/01/18 13:32
수정 아이콘
오- Classical님//님이 말씀하시는 결승전은 제가 다음시즌;;에 바라는 구도이군요+_+
하지만 전 이번 시즌은 박정석 선수가 우승했으면 한다는..-_-); 결승 상대는 료환선수^_^;;
04/01/18 13:57
수정 아이콘
이번 우승은 개인적으로 저그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
박경락선수나 성학승 선수의 우승을 바랍니다 ^^
。bongbong
04/01/19 07: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강민, 박태민, 나도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만;
성부장 무섭다니깐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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