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어릴때 주로 무얼 하시면서 놀았던 기억이 가장 많이 남았나요.


저는 어릴때 시간이 워낙 많다보니-_-; 친구들과 축구도 하고.. 학교도 다니고 했었지만 제 유년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라면 닌텐도64(?)로 게임을 즐겼던 것입니다.

마리오월드부터 시작해서.. 젤다의전설, 성검전설시리즈까지..

여러 장르의-_-게임을 섭렵했었습니다.

그 중 제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게임은 젤다의 전설입니다.

너무나도 뛰어난 사운드.. 시나리오.. 그리고 적절한 난이도..(지금 해보면 쉽긴 쉽지만 어릴때의 노하우 덕분이 아닐지 싶네요)


정말 일본사람들은 왜이리 게임을 잘만든답니까? 미치도록 잘만든 게임입니다..

92년도에 나왔다니깐.. 13년전의 게임인데..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특히 이 게임의 사운드프로듀서를 맡은 사람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이런 대단한 일을 해내다니..

못해보신 분이 많을텐데 시간남으시면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영문판을 첨부해서 올립니다. 영어 난이도는 중학생한테는 약간 어렵고 고등학생한테는 쉬울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영어 독해에도 도움이 많이 되겠죠^^

ps) 사실 저는 젤다가 주인공이름인 줄 알았는데 그 공주 이름이라더군요 ..; 그리고 처음에 나오는 아저씨가 아버지인줄 알았는데 삼촌이라더군요-_-; 아무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ps2) 이 게임에는 숨겨진 이벤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저도 끝나고 나오는 찾은 이벤트 수 보니깐 21개? 정도밖에 안되더군요..

ps3) 혹시 너무 어려워서 못깨겠다 하는 부분 있으면 저한테 쪽지보내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ps4) 플러스센드 재미있네요 ^^;;  이거 올리면 뭐에 침해된다~ 같은게 있으면 리플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