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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01 17:49:01
Name 마인드컨트롤
Subject 토수! 기대해도 되나요?
온통 저그하고 테란판이라 토수 유저인 저로선 거의 6개월 정도 겜 방송에 흥미를
잃었었네요... 물론 그네들이 명승부를 보여 주었다는 말은 들었지만서두
열혈 토수 유저인 저로선 전혀 보구 잡은 마음이 들지 않슴다.. 토수가 성적을
내야 다른 것도 잼날텐디... ㅠ.ㅠ
2005년도에 어떤 토수 유저를 기대 해야 하나요?
영웅 토수 박정석??
몽상가 강민?
악마의 프루부 박용욱?
안전제일 전태규?
폭발게이트 박정길?
닥치구 어택 박지호?
김성제,안기효 등등등 누굴 믿구 지켜 봐야 하나요?
혹시 기대되는 게이머 있다면 그 근거와 올해 예상 성적을 좀 부탁합니다.
삼국지에서 2국지로 변한게 오래 된 것 같은디 올해는 다시 삼국지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프로리그 해 봐야 온통 테란 저그판이니 그쪽도 오십보 백보라 ㅠ.ㅠ
다시 스타크에 대한 열정이 살아 날 수 있도록 토수 게이머들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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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01 17:56
수정 아이콘
토수? 토스아닌가요...toss..이건 아무리 봐도 토수라고 읽기는 그런데요;;;
이재석
05/04/01 17:57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서기수 - 손영훈 라인도 기대할만하고 일단 삼성 칸의 송병구 선수가 주목 대상... 박정석-박용욱-강민-전태규-이재훈 선수야 뭐 언제나 관심 0순위. 그밖에 경력은 오래되었지만 수상경력이 미비한 김성제, 김환중 선수.. 만년 기대주릉 벗어나야할 박정길, 박지호 선수등이 있겠네요. 위에 나열한 선수를 제외한 어떤 혜성같은 선수가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05/04/01 17:57
수정 아이콘
악마토스에게 한표... 박태민선수의 합류로 대 저그전도 향상되면.. 시너지효과가 !!!
이재석
05/04/01 17:58
수정 아이콘
한빛의 박대만 선수와 KTF의 조병호 선수, 드림팀의 박동욱 선수도 힘내시기를...
마인드컨트롤
05/04/01 18:03
수정 아이콘
토수는 토스에 대한 애칭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ㅎ ㅔㅎ ㅔ
글구 토스의 대 저그전 대 테란전 뭔가 참신한 전략이나 패러다임의 변화는 있는지 토수 팬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05/04/01 18:17
수정 아이콘
언제나 강민..언제나 강민..제발 다시 올라오시길~예전에도 어렵게 예선 통과하고 올라와서 우승한것처럼..요번해에도 다시 그러했으면~
05/04/01 18: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송병구선수..
김준용
05/04/01 18:29
수정 아이콘
일단 2005 시즌 시작을 눈앞에 두고 가장 기대되는 토스 유망주는 아무래도 송병구 선수이겠지요. 2개월 18일만에 본선에 진출한 저력도 그렇고. 또 다른 토스 유망주는 한빛의 박대만선수. 역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그 유저는 이제 막 날개짓을 시작한 김준영선수.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언제나 그래왔습니다만은 이번은 다르게 눈에 띄는 테란 신예는 변형태 선수밖에 안보이는데요. 이병민, 전상욱 선수가 최강이 될지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카이레스
05/04/01 18:46
수정 아이콘
언제 어디서나! 영웅! 박정석 선수!
05/04/01 18:50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은근히 독특하데요.. 기대해볼랍니다.
EX_SilnetKilleR
05/04/01 20:05
수정 아이콘
악마가 슬슬 하이텐션으로 복귀할 때가 되었습니다!
태진아칭칭나
05/04/01 20:44
수정 아이콘
역시 민선수이죠..
올해 다시 올라옵니다
분명히 그러합니다
(민선수 작년에 후반에반 조금..(^^;;)삐끗한거 뿐인데..)
포츈쿠키
05/04/01 21:30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나 손영훈 선수. 이번에 스타리그 첫 진출에 성공한 선수들에게 기대 3g주겠습니다. 강민선수나 박용욱, 박정석 선수에게는 언제나 기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패스.
Peppermint
05/04/01 23:08
수정 아이콘
무조건 강민짱!! 당신의 즐쿰을 타고 안드로메다로!!
多重人格者
05/04/02 00: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신인은 송병구, 박대만. 송병구 선수는 음...그냥 느낌이 '대박'이예요. 그동안 기대주라 불리웠던 박정길 선수나 박지호 선수를 보던 느낌과는 많이 다릅니다. 박대만 선수는 기본기가 탄탄하단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센스가 가미된다면 일 한번 낼 듯도...

그래도 제일 기대되는 선수는 박용욱 선수.
용욱아 횽아가 존내 기다리고 있다. 다른 거 없다. 닥치고 우승이다. ㅎ

제가 박용욱 선수를 그냥 좋아라 하는 편입니다.
이솔레스티
05/04/02 00:40
수정 아이콘
저도 용욱선수. 팬이기도 하지만 루나에서 vs 은종선수 상대로 경기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죠..^^ 대 테란전에도 강하고, 저그전에서도 앞으로 놀라운 성적을 보여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박용욱 파이팅!
말코비치
05/04/02 02:48
수정 아이콘
박정석 8강 고고!!
난나무가될꺼
05/04/02 07:07
수정 아이콘
이윤열 2연속우승!!
이뿌니사과
05/04/02 13:41
수정 아이콘
A조 죽음이군요 -_-; 리치 우승으로 고고~!!
권근모
05/04/04 22:08
수정 아이콘
새로운 특급 신인 송병구 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이제 토스에서도 괴물이 나올차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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