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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7 14:29
밸런스 붕괴라는 문제는 배틀넷에서 게임을 하는 평범한 게이머들까지 아우르는 범위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음... 그리고 판매수익이 사라지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잘 팔리고 있지요. 이번주도 우리나라에서는 PC게임 부문 판매순위 1위가 배틀체스트네요. 검색해보고 충-_-격
04/01/17 14:35
pc게임 부문 판매순위 1위 인것은 총판매 순위가 그렇다는거 아닐까요. 이번주를 포함 해서 말이죠.
아니라면.. 정말 엄청나군요.-_-;; 아직도 스타를 구매하는 사람이...
04/01/17 14:44
세상 끝까지 님// '이번주'의 판매순위가 맞을 겁니다. :)
실제로 개인구매자는 많지 않다고 하더라도... 지금 이순간에도 생기고 있을지 모를 게임방에서의 구매가 상당량을 차지할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게임방에 가면 특정 게임이 안깔린 PC는 있어도 스타가 안깔린 PC는 거의 없듯이 게임방에서 스타는 기본옵션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니니까 말이지요. ^-^;
04/01/17 14:48
아무리 우리나라가 유도를 잘한다 하더라도, 유도 하면 '일본'을 더 쳐줍니다. 아무리 우리나라가 스타를 발전시켰다 하더라도, 그 권리를 한국에게 옮긴다는것은 불가능하다 봅니다. 그것은 마치 한 회사가 개인의 그림을 5년 넘게 광고해주고, 띄워주고 한다음, 이 그림은 우리꺼다 라고 하는것과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하면서도 모순되는 말이 아닐까 곰곰히 생각중입니다-_-)
04/01/17 14:50
제 생각에도 확실히 지금 상황은 패치가 필요합니다. 특히 테란의 강세..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괴물신인. 슈퍼 루키. 요 몇달간 테란에게만 해당되는 말들이죠. 테란쪽에는 우수한 인재들이 쏟아지지만, 토스와 저그쪽에는(특히 토스는 그야말로 소수정예..)예전부터 꾸준히 잘해오던 선수들만 존재할 뿐입니다. 저그의 괴물신인, 토스의 괴물신인.. -_-;; 들어 본적이 언제인지.. 가물가물 하군요.
04/01/17 15:04
계속되는 패치가 오히려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한빛측이나 온게임넷 or 엠비시, 아니면 KPGA측에서라도 무슨 조치가 불가능한가요?
04/01/17 15:39
먼저, 개인적인 감정이나 글에대한 편견은 없음을 밝힙니다.
'패치가 필요한가?' 라는 질문은 접어두고, '왜 그들이 그걸 주어야 하는가?' 란 질문으로 가 봅시다. 윗글엔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이미 스타크래프트의 판매 수익성은 사라졌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요런 부분이 있습니다. 이 문장에 있어서 진실은 스타가 발매된지 5년이 지났다는것 뿐입니다. 더욱 중요한것은 판매수익성이 사라졌다는 단정적인 발언에 있어서 그 근거가 무엇이고 근거에 대한 신뢰도는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그 결과와 패치와의 연계성은 무엇인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이건 더도 덜도 아닌 '억지' 일 뿐입니다. 가끔 글을 쓰시는 분들을 보면 저작권과 시장성, 그리고 마켓에 대한 언급을 쉽게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과연 그것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리고 현재 상황과 실질적인 권한, 금액, 기타등등 관련정보에 대해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지 심히 궁금합니다. 그리고 거의 백에 아흔아홉은 전혀 그런 조사도 하지않고, 아예 자신의 상상속에서 글을 적으시는분들이 부지기수이더군요. 죄송하지만 이 글 역시 그렇게 보입니다. pgr이든 어디든, 이런 글을 적으시려거든 최소한의 조사와 개념확립, 그리고 그 문제에 따른 관련정보수집이 뒤따라야 할것입니다. 뭐, 그저 '소망' 을 담은 글이면 모르겠습니다만...
04/01/17 15:41
패치권을 넘겨받는것은 거의 불가능한것 같습니다만... 블리자드의 패치를 바랄수 밖에 없죠...
제가 생각하는 밸런스는 다른건 몰라도 ZvsP는 저그프로게이머들이 실수만 안하면 이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정도로 밸런스가 Z한데 실린다고 보는데요... 물론 밸런스 붕괴까진 아니지만 프로게이머에게는 6:4정도면 거의 밸런스 붕괴라고 보는게 맞죠.^^ 다른 종족들의 밸런스를 보면 TvsZ에서 T가 중반까지 우세하다고 해도 후반까지 가면 Z가 못이길래야 못이길수 없으니 TvsZ는 괜찮다고 보구요, PvsT는 진짜 잘맞는것 같고... ZvsP는 럴커라는 유닛때문에 아주 골치가 아픈데요... 테란은 탱크가 있으니 럴커에 아주 약한(-_-?) 마린 메딕을 보호해줄 수 있죠. 그러나 프로토스는 럴커에 대항할 마땅한 유닛이 없죠. 드라군? 저글링이라는 아주 값싼 유닛에게 아주 약합니다. 그렇다고 질럿을 섞어줘?->저글링 히드라 조합이 버티고 있으면 럴커조이기는 절대 뚫지 못합니다. 리버?럴커를 상대하기 좋긴 한데 아주 값비싼 유닛이지요. 스캐럽 유지 비용까지 있으니 미네랄 먹는 괴물(?)이라고도 합니다.그리고 느릿느릿해서 히드라한데 격추당하기 쉽죠. 그리고 그만큼 리버를 뽑으면 병력에서 차이가 납니다. 물론 발상의 전환으로 아비터 사용, 셔틀을 이용한 둠드랍 등 조이기를 무시해서 러쉬를 갈 수도 있지만 저그 유저들은 맵핵 오버로드로 그 상황을 유유히 관찰하기 때문에 쉽지도 않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봤을 때 ZvsP의 럴커 이용을 약간이나마 무마시킬 수 있는 밸런스를 패치를 해야 되는데 이중에선 PvsT에서 영향을 줄 수 있는건 패치시키면 안되겠죠??? 이런 조건을 다 충족시켜줄 수 있는 최선의 패치는 ● 럴커를 스톰 한방에 잡을 수 있게 데미지를 128로 조정한다. 이렇게 해도 저그 유저들은 스톰이 뿌려지자 마자 피하면 끝입니다. 그러나 말만 쉽지 어렵습니다.-_- 그 결과 럴커가 스톰 한방에 안죽어도 저그는 그만큼의 컨트롤을 요구하게 됩니다. 스톰은 128로 올려도 테란에게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테란 상대로 스톰을 잘 사용하지 않을 뿐더러 일꾼견제를 들어갈 때 125(?)->128로 바뀌어도 일꾼 잡히는 양은 거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사이오닉스톰 데미지 바뀌어봤자 ZvsP밸런스 별로 안바뀝니다.아주아주 조금 영향을 미치죠. '그러나 이것이 사기다.', '저것이 사기다', '아니다 저것도 사기야~' 이렇게 따지다가는 또 밸런스가 붕괴될게 뻔합니다. 밸런스를 바꿀려면 무조건 사기인 것만 따지고 바꿔선 안되고 이것저것 잘 따져본 후에(제가 위에서 했던 방식 처럼) 진짜 필요한 것만 몇가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주저리를 늘어봤자 결국엔 블리자드에서 패치를 해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예전부터 밸런스 패치를 끝낸다고 발표를 했거든요...
04/01/17 16:28
제 생각에는 스톰데미지를 높이면 골리앗한테 더 세질꺼 같아요.
그래서 어떤분도 언급을 했지만 스톰데미지는 그대로 나두고 러커의 체력을 105정도로 하고 방어력을 2로 하면 스톰엔 한방이고 마린에겐 세지니 저그유저들의 불만도 해소 시킬 수 있을거 같은데요.
04/01/17 16:36
p vs z 의 밸런스 암울이 단지 럴커 하나때문은 아닙니다. 문제는
P >= T > Z < P >= T 이것의 반복입니다.
04/01/17 16:43
5년이 지났으니 이윤이없다라........웃긴발언이 아닌가 합니다..수학정석은 몇년이됬고....운전면허시험문제책이나온지 몇년이됬고,..삼국지란책이 나온지 몇년이 됬습니까? 그오래된 책들이 아직도팔리고있고 앞으로도팔릴만한 가능성이 있는데 5년지났다고 이윤이없다라..
04/01/17 17:05
세계적 쇼핑 사이트 http://www.amazon.com 의 pc 게임 부문 판매 랭킹을 보면 스타크래프트 베틀체스트는 84위 입니다.
비디오 게임 부분과 합치면 200위 뒤로 밀릴겁니다. 전세계적으론 수익성이 없는건 맞습니다. 디아블로 2 확장판 48위 입니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스론 26위 입니다. 국내만 생각하면 팔리는 양은 이윤이 있는데 세계적으로 보면 더이상 이득 볼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판권을 누가 사와서 프로게이머 협회에 선물해주길 바래야겠죠.
04/01/17 17:31
청개구리님//이득 볼 것이 없으니 오히려 패치권을 양도할 이유가 없지요. 뭔가 잘못 생각하신 것 같은데, 이득 볼 것이 있어야 그 흥미를 더 높여주기 위해 패치권을 양도할 겁니다. 만약 지금의 스타리그가 스타가 나오고 2, 3년 내에 형성되었다면(불가능하죠. 스타를 딛고 올라온 워크도 아직 멀었는데)흥미를 높여 그를 통한 판매량 상승을 꾀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블리자드는 이미 스타에서 뽑을 걸 다 뽑았어요. 이건희씨가 판권 산다고 거금 던져도 안 팔 겁니다. 이제 블리자드는 워크를 팔 생각이지 스타를 팔 생각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패치권을 양도할 리가 없다는 거죠. 더구나 밸런스 토론은 더욱 무의미하군요.
04/01/17 18:05
패치권을 사올 돈이 있으면 그 돈으로 토너먼트 상금이나 좀더 올려주는게 우리나라 게임리그의 미래를 위해서 좀더 나을겁니다. 이제 메이저대회 상금총액이 간신히 1억을 넘기는 시대가 왔을 뿐입니다.
04/01/17 18:19
그렇게 패치를 원한다면 몇몇 방송사와 프로게임협회에서 모여 패치를 논하고 유즈맵세팅에서 각 대회맵이나 인기맵(로템,헌터,무한헌터등)에 적용시키면 안될까요? 몇개 되지도 않을것 같은데...
법적으로 아무 하자가 없을뿐더러 가장 간단한 방법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블리자드가 짜증나서라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04/01/17 18:30
배고파요님//그런 방안이 한번도 안 나왔겠습니까? 공식적으로도 진태님이 군대 가시기 전에 G&C 측에 제기하신 바도 있구요. 패치 기준 자체도 문제가 생기겠지만, 게임리그란 방송에서 보여준 게이머의 플레이를 "따라하면서"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여(즉 방송경기 고수와 배넷 고수가 갈리기 때문에)수없이 제기되었지만 수없이 반려되었습니다.
04/01/17 18:45
패치기준에 대해선 저도 뭐라 말씀 못 드리겠군요. 논쟁의 여지가 가득...-_- 그렇지만 방송3사에서 맵을 배포하고 홍보만 한다면 게이머-아마고수-베넷유져순으로 자연스럽게 따라올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그대로 일반 유져들은 "따라하면서" 좋아하게 되니까요. "허접 아직도 밀리겜하냐?" <-이런말이 나올수도..
04/01/17 20:59
설령 가능하다고 해도 패치권을 사오면 패치는 누가 어느세월에 하죠? 스타크래프트는 엄청난 크기를 가진 복잡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런 류의 프로그램은 제작한 쪽에서만 제대로 패치를 할수 있을걸요. 아무리 뛰어난 프로그래머라도 남이 짠 스타크래프트 소스코드를 보고 이해하려면 어느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지 가늠조차 안되는군요 이것보다는 방송용 유즈맵을 사용하는게 더 현실성이 있을겁니다. 그렇다고 오리지날과 다른 방송용 유즈맵을 사용하는데 찬성하는것은 아닙니다.
04/01/17 21:18
첫번째로, 패치가 뚝딱 만들어지는게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죠.
사실 패치라는 것은 프로그램 다시 짜는 것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패치권'이나 '판권'이라는 개념이 아닌 스타크래프트에 관한 모든 저작권을 사야 합니다. '우리가 프로그램 뜯어고칠 권리를 달라' 는 사실 실현 불가능입니다; PS.ZolaChobo님 ID도 꽤나 거슬리는데 몇몇 글에 다신 리플이 심히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군요.
04/01/18 09:28
겜아이때엔 랭커들 대부분이 저그 유저였습니다.. 그땐 저그사기란 말이 없었는데.... 테란한테만 왜 그러는지 모르겠군요... 겜을 잘해서 이겨도... 종족이 테란이라서 이겼다?? 라는건 앞으로 그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노바소닉님의 테란의 득세.. 심각한 벨런스 붕괴..>.< 는 좀 짜증마저 나네요....
04/01/18 12:40
'리플이 심히 눈살 찌푸리게..'가 빈정댄다고 하시는 거겠고
ID는 제 말투와 전~혀 상관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꼬투리 잡기는 아니겠고
04/01/19 19:55
ZolaChobo//솔직히 아이디완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만...
아예 스타의 저작권을 넘기라고 하시죠? 온게임넷 게시판과 비교할수 없는 초 매너 커뮤니티 pgr에서 '아이디가 거슬린다' 라는 말이 나오다니... 놀랍군요 이런 글은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정말 님이 생각하시기에 초매너 커뮤니티라면 예의를 갖추시는건 기본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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